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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빵순이!] 그 시절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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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13, 2018 00:12에 작성됨.
원래는 어린이날 맞춰 올리려고 했지만 예기치못한 사고로 늦어졌습니다.
(좀 많이 늦긴했지만)
다른 프로듀서님들의 어릴적 꿈은 뭐였나요?
보너스. 저 폴로라이드 사진은 아래의 러프에서 활용할 계획이였으나 다들 알다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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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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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꿈 중에서 그나마 가장 확고했던건 건축가!)
귀여운 미치루양이네요!
부모님의 일터에서 빵의 향기를 맡고 빵이 부푸는 모습을 보며
잘 구워진 빵처럼 몽글몽글한 꿈을 키웠을 어린 미치루양이 생각나네요.
제가 슈코 담당이다보니 [괴이한 교토 소녀] 일러스테에서
시오미 슈코양의 어린시절(본인 말로는 '로리슈코'/6살) 모습을
보여주던 것이 생각나네요. 톱 아이돌의 지금과는 또 다른 모습이.....무척 귀여웠지요!
(그때만 해도 간판 아가씨를 꿈꾼 슈코양은 부모님의 지루한 일터 환경에 질려서 결국 도망쳐버렸지만요.....!)
어린 시절의 꿈과 미래에 대한 상상은....
시간이 지나면서 어딘지 모르게 퇴색되고 빛이 바랜 감이 없지 않지만
뜯겨나가고 헤어진 꿈들의 빈자리엔 어느샌가 새로운 희망과 또 다른 이야기가...!
어릴적 꿈이 무엇이었는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아마 지금과는 많이 달랐지 않았을까....생각해봅니다.
귀여운 미치루양을 보게 되어 무척 기쁘네요!
빵굽는 냄새가 사람을 친절하게 한다고 보긴했습니다.
('맛있는 냄새 효과'라고 국제학술지에도...)
어린이가 이런 화학작용에 좀더 큰 반응이 나오지 않을까 + 5월달(청소년의 날은 8월이라...)
결과물은 그냥 부모님 일터에서 부모님 흉내를 내는 어린이정도가 나왔군요.
사실 어릴적 꿈이 기억나지 않는 경우가 적지는 않죠.
이룰수 없으니 그게 꿈이라는 비유도 있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