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작성자: 에리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85.*.*)

일반 프로듀서

---

관련링크

1. 관련 링크가 없습니다.

---

본문 - 11-23, 2013 23:43에 작성됨.

미키 「 허니~ 오늘은 미키의 생일인 거야. 」

미키 「 그래서 허니가 만들어준 주먹밥이 먹고 싶은 거야. 」

미키 「 그걸로 좋은 거야. 」

미키 「 사랑하는 사람이 손수 만들어준 주먹밥이라니~ 그것만큼 좋은 선물은

없다고 생각하는 거야. 」

미키 「 그러니까 허니는 나에게 주먹밥을 만들어줘야 하는 거야. 」

미키 「 응? 지금은 만들어줄 수 없다고? 」

미키 「 그런 거~ 미키적으로 옳지 않은데. 」

미키 「 아후우우~ 어쩔 수 없는 거야. 」

미키 「 그렇다면 허니랑 같이 만드는 걸로 만족해줄게. 그러면 되는 거야. 」

미키 「 사시스세소~!! 」

미키 「 오늘의 메뉴는 미키의 생일을 위한 허니와 미키의 공동작업 주먹밥인 

거야~!! 」

미키 「 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아~ 」

미키 「 고슬고슬한 밥과~ 후리카게~ 김~ 시치미~ 매실장아찌~ 그리고 오늘

은 특별히 고기도 넣는 거야~ 」

미키 「 그럼 미키는 밥을 뭉치고 있을 테니까~ 허니는 고기를 다져주면 좋은 거야. 」

미키 「 아, 허니는 손을 쓸 수가 없구나. 」

미키 「 허니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건가? 」

미키 「 정말이지 허니는 미키가 없으면 안 되는 거야. 정말이지 어쩔 수가 

없군요, 중사~!! 」

미키 「 고기를 잘게잘게 다져주는 거야. 」

통, 통, 통, 통, 통, 통,

미키 「 고기를 잘게잘게 다져주는 거야. 」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미키 「 고기를 잘게잘게 다져주는 거야. 」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통,

미키 「 휴우~ 힘들었던 거야. 」

미키 「 그럼 이제 주먹밥 속재료를 만드는 거야. 」

미키 「 다진 고기에 다진 생강과 대파, 다진 죽순을 넣어주는 거야. 」

미키 「 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끈적해질 때까지 반죽하고, 맛술이랑 참기름도

좀 넣어주는 거야~ 」

미키 「 그리고 센 불로 후다닥 볶아주는 거야. 」

미키 「 그럼 다음에는 고슬고슬한 밥에 투하. 」

미키 「 삼각형으로 예쁘게 뭉치고 또 뭉쳐주자. 」

미키 「 남은 속 재료는 경단으로 만들어 봤어. 」

미키 「 경단에는 소스가 필요하지~? 」

미키 「 여기 이 붉은 소스를 그릇에 담아두자~. 」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미키 「 여기 이 붉은 소스를 그릇에 담아두자~. 」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추륵,

미키 「 다 담았으면 소스는 만들기 쉬운 거야. 」

미키 「 라유랑 스키야끼 소스, 그리고 약간의 전분만 넣어서 약한 불로

천천히 조려주면 되는 거야~. 」

미키 「 짜잔~ 완성됐습니다. 」

미키 「 미키를 위한 고기주먹밥과 소스를 뿌린 고기경단이야~. 」

미키 「 잘 먹겠습니다~!! 」

냠.

미키 「 맛있는 거야!! 역시 허니는 최고인 거야!! 너무 맛있어!! 」

냠, 냠, 냠,

미키 「 아후우우~ 미키는 행복해~ 」

냠, 냠, 냠, 냠, 냠,

미키 「 허니와의 공동작업으로 만든 거라서 더 맛있는 거야~ 」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미키 「 허니도 먹어... 아니, 허니는 먹을 수가 없구나. 」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미키 「 고마운 거야, 허니. 」

미키 「 미키를 위해서 주먹밥을 함께 만들어줬어. 」

미키 「 처음부터 끝까지 허니가 만들어준 주먹밥이 먹고 싶었지만. 」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미키 「 미키는 그걸로도 충분했는데. 」

미키 「 생일선물로 그거면 충분했는데. 」 

미키 「 허니와 함께 먹는 주먹밥이 미키는 맛있었으니까. 」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미키 「 응. 허니 맛있어. 」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냠,

미키 「 응. 허니 맛있어. 허니 맛있어. 허니 맛있어. 허니 맛있어. 허니 

맛있어. 허니 맛있어. 허니 맛있어. 허니 맛있어. 허니 맛있어. 허니 맛있어.

허니 맛있어. 허니 맛있어. 허니 맛있어. 허니 맛있어. 허니 맛있어. 허니 

맛있어. 허니 맛있어. 허니 맛있어. 허니 맛있어. 허니 맛있어. 허니 맛있어.」

미키 「 맛있으니까. 」

미키 「 맛있으니까 어쩔 수 없는 거야. 」

미키 「 너무맛있어서어쩔수없어서아하하하너무너무맛있어서어라어째서눈물이

뚝뚝떨어지는건지모르겠는거야어째서일까대답해줘허니아하하허니는대답할수가

없구나허니는이제말할수도없는데어쨌든허니맛있어너무맛있어남길수가없어정말

최고의생일선물이야허니다시는이런선물은받지못할것같아아니받을수가없어허니

난허니만있으면되는데허니가최고의생일선물인데에헤헤헤이건미키적으로옳지

않은걸까나아니면옳은걸까나나는잘모르겠는걸미키는잘모르겠어역시미키적으로

옳지않은거구나그렇게생각해허니아차허니는대답을할수가없었지역시이건미키적

으로옳지않은상황인거야맛있어너무맛있어허니맛있어맛있어달아달콤해서너무

맛있어꿀보다단거야이맛은정말미키적으로옳은거야그렇게생각하지허니아차자꾸

잊는거야허니는말을할수가없다는사실을말이지미키적으로옳지않아아니아까는

미키적으로옳다고했잖아아하하아후후후미키는덤벙이구나허니가언제나그렇게

불러줬는데있잖아허니머리쓰다듬어주면안될까나아차차허니는이제움직일수가

없는데역시미키적으로옳지않아이말을몇번반복하는거야나도모르겠어맛있어

너무맛있어맛있어서먹을수밖에없는거야그런거야그게미키적으로옳은거야 」

리츠코 「 ...... 」

리츠코 「 신고할 필요가 없는 걸까? 」

이오리 「 그냥 두는 게 좋을 것 같아. 」

이오리 「 적어도... 적어도 지금만큼은 그냥 두는 게 좋아. 」

이오리 「 그리고 영원히 묻어야만 해. 」

이오리 「 미키가 아이돌을 그만두더라도... 장례식장에서 시체를 훔쳐갔다는

소문이 돌면 어떻게 될 것 같아? 」

리츠코 「 그렇구나... 프로듀서 씨를 생각하면... 나도 이렇게 괴롭지만... 

미키는 더 괴로울 테니까... 」

리츠코 「 어째서... 어째서 이렇게 된 거야... 어째서... 」

리츠코 「 왜... 왜 죽어버린 거예요, 프로듀서...? 」

이오리 「 그래도 차라리 다행이야. 」

이오리 「 지금만큼은 미키가 행복해보여서... 」

이오리 「 오늘은 미키의 생일이니까. 」

이오리 「 생일에는... 누구나 행복해야하니까. 」

미키 「 맛있어!! 맛있어!! 너무 맛있어!! 」

미키 「 아하하!! 허니는 너무 맛있는 거야!! 」

이오리 「 ...... 」

이오리 「 저기, 미키. 」

미키 「 응? 왜 그래, 마빡아? 이 주먹밥은 허니가 준 생일선물이니까 나눠줄 

수 없는 거야. 」

이오리 「 마빡이라 부르지 말라고... 아니, 됐어. 」

이오리 「 그리고 그 주먹밥은... 먹고 싶지가 않네. 」

미키 「 그런 거야? 맛있는데. 너무 맛있는데 먹고 싶지 않은 거야? 마빡이는

역시 이상한 거야. 미키적으로 옳지 않은 일투성이인 걸. 」

이오리 「 지금... 행복해? 」

미키 「 행복한 거야. 」

미키 「 허니의 집에서~ 허니의 주방에서~ 허니와 하나가 되고 있어~  」

미키 「 미키는 최고의 생일선물을 받은 거야~!! 너무 행복해. 맛있어~ 너무

맛있는 거야~!! 」

미키 「 너무 맛있어서~ 눈물까지 나는 거야. 」

미키 「 눈물이 펑펑 흐르는 거야~ 」

미키 「 너무너무 맛있는 거야~!! 」

이오리 「 ...그렇구나. 」

미키 「 맛있어. 너무 맛있어. 아하하하~ 너무 맛있어어어어~!! 」

이오리 「 미키. 」

미키 「 왜 그래, 마빡아? 」

이오리 「 ...생일 축하해. 」

------------------------------------------------------------------------

생일 축하해요~ 호시이 미키~

0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