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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생일 기념] P "미키 생일 축하한다!" 미키 "허니! 고마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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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23, 2013 14:29에 작성됨.


 

P "생일 축하한다 미키."

미키 "하핫! 허니 정말로 고마운거야!"

미키 "설마 정시에 집앞에 나와 내 생일 선물을 줄지는 몰랐던거야!"


P "오늘은 미키의 생일이잖아. 누구보다도 먼저 생일을 축하해주고 싶었거든. 선물을 전해주려고한거지만, 이렇게 늦은 시간에 나오게해서 미안해. 지금쯤이면 미키 자고 있을 시간이잖아."

미키 "으응 미키, 자고 있지 않았어! 허니가 미키에게 무슨 선물을 줄지 궁금해서 잠을 자지 못하고 있었던거야!"

P "하하 미키, 소풍가기전에 두근거리며 잠을 못자는 어린아이 같구나."

미키 "허니의 선물인걸! 허니 앞에서 나는 그렇게 가슴 두근거리며 기대를 하는 어린아이인거야!"


P "그래, 그래. 미키는 어린아이야." 쓰담쓰담

미키 "하우우.... 미키 정말로 기분 좋은거야." //

 

미키 "저기 허니! 미키 허니의 선물, 열어봐도 되는거야?"

P "오우! 마음껏 열어보도록해."

미키 "그렇다면 열어보는거야!"

 

미키 "우와! 가운데에 비취색 보석이 박혀있는 귀걸이인거야!"


P "어때, 마음에 들어?"

미키 "정말로 마음에 드는거야! 허니 고마운거야!"

 

P "그래? 그럼 다행이구나. 이오리가 정말로 기뻐하겠는걸?"


미키 "에?"

 

미키 "이 귀걸이, 허니가 미키에게 주는 선물이 아닌거야?"


P "응? 아니, 그건 내 선물이 아니야. 이오리의 선물이지."

미키 "마빡이 준 선물이라고....?"


P "알다시피 류구코마치는 어제부터 전국 순회 공연에 들어갔잖아? 함께 생일파티를 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며 내게 선물을 대신 전해달라고 부탁 받았거든."

미키 "마빡이네가......... 그랬구나....."

미키 '허니의 선물이 아니었던거야...' 시무룩

 

P "응? 미키, 선물이 맘에 들지 않는거야?"

미키 "아, 아니! 그렇지는 않은거야! 미키, 마빡의 선물, 정말로 좋아하는거야!"

P "다행이네. 아, 이오리가 전해달라는 말이 있었는데" 삑-


[벼, 별로 먼저 번에 네가 준 생일 선물의 답례일 뿐이니까 착각하지마! 그, 그리고 새, 생일 축하해!]

 


미키 "헤에...... 마빡은 여전히 솔직하지 못하는거야. "

P "뭐, 그게 이오리니까. 그럼 다음 선물을 주도록할게." 주섬주섬


P "이번엔 아미의 선물이야."


미키 "음.... 열어보도록할까?"


상자 "벌컥!"


P "우아!!"


미키 "꺄아!!"

 

상자 [생일축하해 미키미키! 나노나노나노!]


P "이건...... 깜짝상자 인형?"


미키 "상자 안에서 갑자기 금발모충이 튀어나와서 미키 깜짝 놀랐던거야."


P "아미 녀석...... 이런걸로 장난을 치다니....."

미키 "아, 여기에 쪽지가 있는거야!"


미키 " '미키미키 생일 파티, 함께하지 못해서 미안해! 미키미키를 깜짝 놀라게할 서프라이즈 파티를 해주고 싶었지만 스케쥴 때문에 할수 없었어. 그래서 이 인형으로라도 미키미키를 놀래켜주고 싶었던거야. 전국을 돌면서, 콘서트가 열리는 장소에서 여러가지로 사들고 갈테니까 그때까지 기다려줘!' 라고 적혀 있는거야."


P "헤에..... 아미 녀석, 콘서트 가기 싫다고 떼를 써대더니, 결국 이런걸 만들었구나."


미키 "아미, 정말로 고마운거야."


P "다음 선물은 아즈사씨의 선물이야."


미키 "아즈사씨의 선물, 기대되는거야."


P "어라 그건.....?"


미키 "이건..... 향수 인거야."


P "와...... 이거 제법 고급 향수인 것 같은데?"


P "감사해야겠는데? 미키?"


미키 "향수....... 그러고 보니 얼마전에 향수가 다 떨어져서 아즈사씨에게 빌렸던거야."


미키 "아직 조금 귀찮아서 사놓지 않았던건데....... 향수를 사러가도되는 수고를 덜게된거야. 아즈사씨 역시 고마운거야."


P "다음은 리츠코인가."


미키 "리츠코......... 씨에게 받는 선물이라니, 조금 두근거리는거야." 딸칵

 


미키 "이건..... 목베게?"


미키 "앗! 여기에 카모 선생님을 닮은 오리가 그려져 있는거야!"


P "그러고보니 이거, 묘하게 오리 모양처럼 생겼구나 이 목베게."

P '그러고보니 리츠코, 저번부터 미키가 좋아하는 동물에 대해서 물어보더니 이런걸 사기 위해서 물어본거였나?'

P '그때 문득 미키의 카모 선생님이 생각나서 오리라고 답했는데....... 틀리지 않아서 다행이다.'


미키 "리츠코의 선물, 엄청 멋진거야!"

P '미키, 정말로 기뻐하는구나. 리츠코도 좋아하겠는걸?'

P "그렇다면 이제 다음 선물을 주도록할까?"

미키 "에? 아직도 선물이 남아있는거야?"


P "응. 야요이, 치하야 그리고 마코토와 유키호의 선물이 남아있달까?"


P "이 4사람도 여러가지로 일이 바쁘니까 말이야. 야요이는 촬영을 위해 큐슈로갔고 치하야는 단독 라이브가 있고 마코토와 유키호는 뮤지컬이 있잖아. 야요이는 못오는 것이 확정이고 나머지 3사람은 제 시간에 파티에 참석해주지 못할 수도 있으니 부탁받았어."

미키 "으응, 그렇구나. 조금 아쉬운걸....."


P "자, 일단 야요이의 선물이다."

미키 "야요이의 선물은 종이 봉투 한개....인거야." 뒤적뒤적


미키 "아, 아기자기하게 생긴 카드가 들어있는거야!"


미키 " '미키씨의 생일을 축하해주지 못해서 죄송해요. 대신 이렇게 생일 축하 카드와 선물을 준비해봤어요! 아 우선 제 생일 선물은 두구두구두구.....  숙주나물축제와 함께하는 주먹밥 대축제 자유 이용권인거예요! 제가 돌아오면 함께 집에서 즐겁게 식사 같이하는거예요!' 라고 적혀있는거야."


P '야요이 완전 천사.'

미키 "그런데 야요이, 철자가 여기저기 틀려있는게 많은거야."

P "큭, 그런건 봐줘도 되잖아 미키."

미키 "조금 장난친거야 허니. 너무 민감한거 아니야?"


P "크흠, 흠. 자 그렇다면 다음 사람의 선물로 넘어가는거다. 이번엔 치하야의 선물이다!"


미키 "헤에? 치하야씨의 선물인가? 미키 엄청나게 두근두근한거야!"

 

P "역시 치하야의 선물이라면 이런게 나올지 알았어."


미키 "음악 CD가 들어있는거야. 아, 여기 치하야씨의 쪽지가 있다."


미키 "'생일 축하해 호시이씨. 생일 파티, 참석하지 못할지도 모르니까 프로듀서를 통해 부탁을 했어. 선물은 보는 것과 같이 음악CD야. 밝고 항상 빛나는 호시이씨를 생각나게하는 곡들이 담겨 있는 음악CD를 샀는데 마음이 들지 모르겠네. 부디 마음에 들어했으면 좋겠어. 미안, 나는 음악 외에는 문외한이라 무엇을 주면 기뻐할지 잘 몰라서 이런 것 밖에 줄 수가 없었어. 반드시 생일 파티에 참석할테니 기다리고 있어줘. 키사라기 치하야로부터....'  정말로 치하야씨다운 축하 카드인거야."


P "그래서 선물은 마음에 들어 미키?"

미키 "당연한거야! 치하야씨가 고심해서 미키를 위해 고른 선물인거야! 미키가 싫어할리가 없는거야! 이 선물, 엄청나게 좋은거야!"

 

P "후후. 미키라면 그럴꺼라고 생각했어. 그럼 다음은 마코토의 생일 선물이다."

미키 "마코토군의 생일 선물은........ 운....동화인거야."


미키 " '미키 생일 축하해! 선물을 무엇으로 준비해야될지 이것저것 고민하다가 결국 이런것 밖에 구하지 못했어. 요즘 미키, 연습에도 열심히니까 새신을 신고 연습을 하면 더 춤을 잘추게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서 준비해봤어. 생일 축하하고, 반드시 생일 파티에 참석할테니까 걱정하지마!' 라고 적혀있는거야. 마코토 군의 선물 역시 고마운거야."


P "그렇다면 마지막은 유키호의 선물인가."


미키 "유키호씨의 선물인가...... 과연 무엇이 들어있을까?"


미키 "이건..... 손목밴드?"

 

P "숙면을 도와주는 아로마 향이 나는 밴드.....라. 어떻게 보면 미키에게 가장 좋은 선물이네."

미키 "하하. 유키호씨 역시 고마운거야. 이걸로 미키는 앞으로 2년은 더 잘 잘수 있게된거야!"

P "미키, 그런 거에 적혀있는 수명 믿지마. 그런것들은 1~2달안에 수명이 다된다고."

 


P "이걸로 전달을 부탁받은 선물은 모두 전해주었구나."

미키 "허니 수고하셨어요 인거야."

P "하하. 그저 전달만 해주었을 뿐인걸."

P "어이쿠,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 미키, 이제 슬슬 들어갈 때가 된것 같은데?"


미키 "아직 미키는 들어가지 않는거야!"

미키 "미키는 가장 중요한 허니의 선물을 받지 못했다는거야!!"


P "하, 하하하. 내 선물......말이지?"

 

P "바, 반드시 여기서 받아야겠어?"


미키 "반드시, 이 자리에서 허니의 선물을 받고 말겠다는거야!"

P "그, 그렇지만......."


미키 "......... 만약 선물을 주지 않는다면, 미키는 허니에게 프렌치 키스를 요구하는거야!"

P "아니 그렇게 말해도 말이지......."


미키 "......... 에잇!" 나노!

P "우아아악! 미키 갑자기 달라붙지마!"

미키 "미키가 말했지? 미키에게 선물을 주지 않는다면 키스를 요구할꺼라고! 미키는 그걸 실행하기 위해 허니에게 달라붙는거니까 허니의 요구는 들어주지 않는거야!"


P "아니 그러니까 선물은 나중에 줘도 되잖..... 어이! 가슴이 닿고 있다고! 가슴이!"

미키 "미키는 절대로 물러서지 않는거야! 미키는 허니의 선물을 받고야 마는거야!!"


P "우아아아! 그렇게 밀치면....!"

툭ㅡ


P "?!"

미키 "핫! 허니의 주머니에서 작은 상자가 나온거야!"


미키 "미키의 직감이 저게 허니가 미키에게 선물할 물건이라고 말하고 있는거야!"

P "안돼 미키 열어보면 안돼!!"

 

 

미키 ".........."


P ".........."


미키 "...........허니"


P "..........응 미키."


미키 "........이거....... 상자 안에 들어있는거........ 반지라는 거야."

 

P ".........그렇구나."


미키 "이거........ 혹시........?"


P "아아 그래. 그건ㅡ"


미키 ""꿀꺽


P "올해로 16살이되는 미키, 네게 정식으로 주고 싶었던 물건이다."

 

미키 "?!"


미키 "허, 허니...... 정말로, 정말로 미키에게 주는 반지인거야?"


P "아 물론이다."


미키 "그, 그렇지만 미키는 아직 16살, 성인이 되려면 먼거야?"


P "물론 그렇긴하지만, 전설의 톱아이돌 히다카 마이 역시 16살에 은퇴 선언하고 결혼을 했겠지?"


미키 "?!"


P "미키 역시 이제 히다카 마이에 뒤지지 않은 아이돌이 되었으니, 괜찮지 않을까? 해서 네게 주는 선물이자 내 마음의 표시야."

 

미키 "허니........."

 

미키 "미키는 정말로, 정말로 기쁜거야! 허니가, 허니가 내게 이렇게 먼저 고백해올줄은 몰랐던거야." 훌쩍


P "미키!"


미키 "미키, 정말로, 정말로 허니를 좋아, 아니, 사랑하는거야! 정말로 사랑해 허니!"

 

P "나도, 나도 널 사랑한다 미키!"

 

 

 

 

....

 


.........

 


............

 

 

미키 "음냐음냐......허니, 아이는 몇명이면 좋은거야? 미키의 아이라면 몇명이 있어도 좋다고? 미키 부끄러운거야." 중얼중얼 ////


마미 "오빠야. 미키미키가 자고있는데?"


P "정말이잖아. 설마 이렇게 파티 중에 잘줄이야......"


코토리 "후후후..... 미키, 정말로 잘자고 있는군요."

P "모처럼 다같이 생일을 축하해주었는데 축하 도중에 자다니, 미키 답다면 미키 답구나."


하루카 "쿠키 먹을 사람~"


아미 "오야! 하루룽의 쿠키다! 아미다요! 아미!"


야요이 "저도 먹고 싶은거예요!"


치하야 "타카츠키씨. 여기 숙주 나물이 있는데 이건 어때?"


이오리 "거기 둘! 먹는걸로 야요이를 낚으려고 하지마!"

 

히비키 "우걋! 햄죠! 그건 내가 먹고 있던 해바라기씨라고! 뺏어가지마!"

 


와글와글와글

 

 

타카네 "후후후. 모두들 즐거워 보이는군요."


P "아 타카네인가?"

타카네 "파티는 어떻습니까?"


P "뭐, 이쪽은 오랜만에 아이돌 전원이 모여 있으니 즐겁긴한데 정작 파티의 주인공이 자고 있으니까 조금 맥이 빠진다고 할까?"


타카네 "후후후...... 그것이 호시이 양의 아이덴터어티가 아니겠습니까? 저는 모두가 호시이 양을 축하해줄 수 있어서 정말로 기쁘고 즐겁습니다."


P "그렇다면 다행이네."

타카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귀하가 준비해오신 주먹밥이, 굉장히 맛있어서 좋았습니다.

 

P "뭐, 모처럼이니까 힘좀 내봤지. 미키 녀석의 부탁도 있었고."


타카네 "호시이양을 위해 며칠 전부터 주먹밥만 만들어 드셨으면서 그런 말씀을 하시는군요."


P "?! 그, 그걸 어떻게?"


타카네 "후후후. 다 아는 수가 있습니다. 귀하."


P "하아, 역시 타카네는 뭐든지 알고 있구나."


타카네 "뭐든지 알고 있는게 아닙니다. 아는 것만 아는 것입니다." 빙긋

 

유키호 "프로듀서 이쪽으로 오세요!"


하루카 "프로듀서 여기와서 쿠키좀 드셔보세요!"


마미 "하루룽이 만든 쿠키, 엄청나게 맛있다고? 오빠 빨리 오지 않으면 다 없어질거야?"


P "아 그....."


타카네 "후후후..... 호시이 양은 제가 보고 있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귀하께서는, 잠시 다른 분들과 어울리시는게 어떻습니까?"

P "아니 그러면 타카네 네게...."


타카네 "제가 호시이양을 잠시 보고 있어주는 대가로, 내일 니쥬로에서 라아멘 한 그릇, 시켜주시면 됩니다."


P "하아, 알았어. 금방 다녀올테니까 미키를 부탁해."


타카네 "알겠습니다 귀하."

 

 


타카네 "호시이 양..... 좋은 꿈을 꾸고 있는 모양이로군요."

 

타카네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을 위해 마련해준 음식을 먹었으니, 좋은 꿈을 꿀수 밖에 없는 것이겠지요."


타카네 "부디 당신이 꾸는 꿈이, 꿈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꿈이 실현되는 것을 기도해보겠습니다."


타카네 "물론, 그렇다고 저 역시 질 생각이 없습지만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호시이 미키."

 

 

미키 "하우우..... 허니, 정말로 좋아하는거야."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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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미키 생일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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