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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코 "사이킥에 의해 사무원분들이 큰일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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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5-02, 2018 21:18에 작성됨.

유코 "사이킥에 의해 사무원분들이 큰일났어요-!!"




전무 "...하?"

바네P "무슨 소리야?"

미나즈키 "사이킥...이라면 유코쨩의 그거죠?"

유코 "네, 맞아요. 제 사이킥으로 인해서 사무원분들이...어려졌어요!!"

미나즈키 "어려졌다고?"

바네P "일단 나는 멀쩡하고."

전무 "모바도 오늘은 휴일이니 집에 있을 거라고 생각되는데..."

미나즈키 "그럼 오토나시 선배, 센카와 선배님들이 이상하다는 소리에요?"

유코 "네..."

전무 "그게 무슨..."

콰앙-!!!

전무 "무, 무슨?!"

바네P "폭발소리?!"

미나즈키 "일단 가보죠!!" 탁탁탁

유코 "아아아-!! 나, 나 때문에...!!!"

탁탁탁

전무 "도대체 무슨..."

아냐스타샤 "밋시-!!!" 활짝

와락

전무 "아, 아냐스타샤!?"

아냐스타샤 "저, 저, 저, 저 배신자 왜 저래요!? 평소에도 저렇게 무서웠어요!? 뭔가 괴물이야-!!" 눈물 범벅 콧물 범벅

바네P "배신자...라면 사무원P말인가?"

벌컥

나나 "무, 무슨 소리에요, 지금 거?!"

미나즈키 "사무원 선배가 낸 소리인 것 같은데..."

나나 "에? 사무원P쨩이?"

바네P "무슨...!!!" 저릿저릿

나나 "읏...!!"

전무 "사, 살기?!" 저릿저릿

나나 "혹시..."

저벅저벅

사무원P(17세) "..." 한쪽 손에 단검

나나 "사무원P쨩?! 그 은발의 긴 머리와 흉터 없는 얼굴, 시력이 좋은데도 무서운 눈매, 야쿠자 시절이잖아!?"

바네P "거, 건들면 안 될 것 같은데..."

전무 "우와..."

사무원P "..." 스릉

아냐스타샤 "히에에엣-!?" 바들바들

전무 "자, 잠, 사무원P!! 진정하게!! 일단 잠시만...!!! 아냐스타샤는 이거 좀 놓고!!"

아냐스타샤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사무원P "..." 파밧

촤악

까앙-!!

사무원P "!!!!"

나나 "어른들이 말하는 것은 들어야지, 사무원P쨩-!!" 콜슨 타이거로 사무원P의 단검을 막아내며

사무원P "...나나 보스?"

나나 "나는 알아 보겠지?"

사무원P "...그 옷..."

나나 "응? 왜 그래?"

바네P "과연...어려지면서 어른 시절의 기억이 날아간건가?"

나나 "에엣?!"

유코 "후왓?!"

아냐스타샤 "그, 그럼 저도 못 알아보는 건가요!?"

나나 "사무원P쨩, 누군지 알아?" 스윽

사무원P "초면에 배신자다 뭐다 욕하는 걸로 봐서 츠바메 일파 잔당인 줄 알았습니다만..."

나나 "...지금 몇 년도 몇 월 몇 일이지?"

사무원P "...?"

나나 "말해봐."

바네P "나나?"

사무원P "!!" 촹

바네P "읏?!"

사무원P "당신 누군데 우리 보스의 이름을..." 바네P의 목에 칼을 대며

나나 "괘, 괜찮으니까, 사무원P쨩!!"

사무원P "...지금은 20XX년, A월 B일입니다."

나나 "6년 전...츠바메 일파가 무너진 바로 직후..."

사무원P "...?"

나나 "하아...그럼 아냐씨를 모르는 것도 이해가 가네요..."

아냐스타샤 "아, 저와 배신자는 4년 전에 처음 만났으니..."

바네P "그럼 지금 사무원P는 어떻게 하죠?"

전무 "으음...이 상태의 사무원P를 다른 아이돌들과 만나게 할 수도 없으니..."

미나즈키 "그나저나 아까 그 쾅 소리는 뭐에요?"

사무원P "쾅? 아, 그거는 피닉스가..."

전무 "피닉스? 우리 사무소에 불사조가..."

바네P "...혹시 코드네임 피닉스...?"

사무원P "..." 끄덕

바네P "코토리씨-!?!???!"

나나 "그 사람 테러리스트 였지-!!!"

전무 "포획했나?!"

사무원P "...?"

나나 "아- 그래, 안 했겠지, 네가 누군데-!!!" 탁탁탁

사무원P "아, 보스?"

나나 "따라와!!"

사무원P "네, 넷..." 탁탁탁

...

코토리(22세) "..." 총기 닦는 중

바네P "아, 코, 코토리..."

코토리 "!!!" 휙

철걱

바네P "...어라?" 목에 칼 + 관자놀이에 권총

코토리 "어떻게...내가 눈치도 못 채게 다가올 수 있었던 거지?" 바네P의 등뒤로 이동

바네P "그, 그게요..."

나나 "코, 코토리씨!! 진정하세요!!"

코토리 "흥..." 철걱

코토리 "한 패인가?" 권총을 나나에게 겨누며

스윽

챠킹

코토리 "...!!!"

사무원P "나나 보스한테서 총 치워." 코토리의 목에 칼을 대며

코토리 "당신은...그 때 그 야쿠자...훗, 뭐야. 송장은 죽이지 못한다고 떠들어대더니..."

사무원P "불만이라도?"

코토리 "시끄러워. 하지만...네가 날 죽여봤자, 내 손가락이 먼저 움직일걸?"

사무원P "손가락이 까딱하기도 전에 대동맥을 잘라주지."

전무 "위, 위, 위가..."

유코 "후와아아아아..." 바들바들

사무원P "..."

코토리 "..."

바네P "아, 진짜-!!" 쑤욱

사무원P & 코토리 ""?!?!""

바네P "둘 다 진정하라고-!!" 파앗

꽈악

사무원P "읏?!"

코토리 "이, 이건 무슨..."

바네P "하아...하아..."

유코 "아카바네 프로듀서씨, 마법이 날이 갈수록 느시네요?"

바네P "난 점점 인간에서 벗어난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는다..." 침울

전무 "뭐, 절반은 인간이잖나. 인정하게."

바네P "후우..."

사무원P "흡-!!" 뚜둑 뚝

코토리 "..." 뚜두둑 뚝

바네P "응? 두 사람한테서 이상한 소리가..."

스르륵

사무원P "...응?" 여전히 꽁꽁

코토리 "안 풀려...? 어째서..."

아냐스타샤 "뼈를 강제로 빠지게 만들어서 포박을 풀 생각이었지만..."

나나 "이것 밧줄이 아니라 마법이니까..."

??? "저기..."

전무 "응?"

사무원P "!!!"

치히로(19세) "여긴...어디죠?"

유코 "오옷...! 어렸을 적의 치히로씨는 무척 청순했던..."

나나 "사무원P쨩?!"

사무원P "..." 주륵 주르륵

치히로 "어...?"

사무원P "누, 누나야...?(姉ちゃん)"

전무 & 바네P & 아냐스타샤 & 유코 """"?!???!!?!?""""

나나 "아, 사무원P쨩, 예전에는 누나야라고 불렀죠. 다시 만나니까 누나(姉さん)라고 부르지만"

치히로 "저, 저기...누구...예전에 어디서 만났었나요?"

바네P "아, 이런..."

유코 "잊었다고 했었죠..."

나나 "잔인하네요."

아냐스타샤 "..."

사무원P "...아닙니다." 싱긋

아냐스타샤 (아, 미소...)

퍼어엉

사무원P(23세) "...응?"

치히로(25세) "치힛?"

코토리(28세) "피요?"

사무원'S """에에에엣?!"""

사무원P "선배, 저 왜 묶여 있는 건가요?!"

코토리 "피요-!! 남들 앞에서 귀갑묶기라니, 하드해요-!!!"

바네P "아, 사정이 있어서..."

치히로 "일단 일으켜 줄게, 히-군"

사무원P "아, 고마워, 누나(姉さん)"

치히로 "고맙긴..."

나나 "...사무원P쨩."

사무원P "네?"

나나 "...아무것도 아니야."

사무원P "???"

바네P "...자, 그럼 할 일 하자-!!"

코토리 "네~"

전무 "뭔가...허무하게 끝났군."

유코 "사이킥의 시간이 다 되어서 그런 가봐요!"

아냐스타샤 "...그런 미소...처음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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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로 사무원P는 치히로를 누나(姉さん)라고 불렀다 카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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