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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59(그 사람은 프로듀서인가요? 작가 :"이번에는 내가봐도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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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30, 2018 03:38에 작성됨.

한편 아이자와와 사가라가 바나나video의 한 곳을 철거하는 사이

사토루는 사가라가 말한 장소인 바 retake의 도착했다.


사토루 : "에휴...근데 퇴사했는데 여기와도 되는 거야? 나?"


사토루는 그렇게 생각하고는 가게 문을 열었다.

가게안은 한산했으며 가게의 바에는 한 여성이

있었다.


사토루 : "여긴 여전하네요? 효도 레나씨?"


사토루의 인사의 여성은 고개를 돌려 턱을 괴고는 말했다.


레나 : "그래보이니? 아무튼 오랜만이야. 아카시 군

        모습을 보아하니 뭔갈 마서거나 포커를 할려고 온 건 아닌 것 같은데?"


사토루 : "뭐 그렇죠..."


레나 : "아이자와한테는 들었어. 아이돌 프로듀서 되었다며."


사토루 : (고개를 으쓱하고는) "지인 부탁으로요."


레나는 여유롭게 말하는 사토루의 모습을 보며 말했다.


레나 : "그래도 조금은 걱정이네. 아카시 군이 간 곳이라면

        상당히 문제가 되는 곳 같은데말이지?"


사토루 : "저야 뭐....그런 놈들 하도 봤으니까요..그래도..."


레나 : "그래도?"


사토루는 바 의자에 걸터 앉고 말했다.


사토루 : "그런 놈들 싫잖아요?"


레나는 그런 사토루를 보고는 작게 웃어보였다.


레나 : "역시 내가 봐둔 사람이네. 배짱도 있는 면은 말이야."


사토루 : "띄우는 것도 정도껏 하세요..."


레나 : "어머? 우리 할아버님은 빨리 널 데리고 오라면서 재촉하고 계신데?"


사토루 : "그 분 왜 그렇게 재촉인지 모르겠네요."


레나는 어쩔 수 없다는 듯이 표정을 짓고는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레나 : "휴...둔감한건지...아니면 모르는 척하는 건지..."


사토루 : "네? 뭐라고요?"


레나 : "아무것도 아니야. 그나저나 여기 왔다는 건 시음하러 온 거지?"


사토루 : "네..여기 소믈리에 3형제 있죠?"


사토루가 안 주머니에서 금화 하나를 꺼내고는 말하자

레나는 그 금화를 받아들고는 말했다.


래나 : "없었던 적이 없었지. 그래서 어느 쪽을 시음하게?"


사토루 : "세 곳 다요."


레나는 사토루의 말에 바에서 나와서는 옆문을 향했다.


레나 : "금화는 더 가져왔지?"


레나는 문을 열었다.


레나 : "이리로 가면 돼. 방 위치는 알지?"


사토루 : "네. 그럼  실례할게요."


사토루는 레나가 열어준 문을 따라 계단을 내려갔다.

그 때 레나가 무언가를 말했다.


레나 : "아카시 군 지금 총기 쪽에는 선객있어. 아마 너도 잘 아는 사람일걸?"


사토루 : "네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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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일원1  : "사려두데요...사려두..."


아이자와 : "그러니까 왜 덤벼? 그냥 묻는 거에 답했으면 이빨 작살날 일도 없었잖아 

            안 그래?"


일원2  : "이런 개ㅅㄲ가!"


아이자와 : "근데 네 동료는 정신 아직 못 차렸나보다."


아이자와는 엎어져 있는 바나나 video일당들 사이에서 일원2의 머릿채를 잡아들고는 


일원2 : "야 너 이 새끼 이거 안놔!"


아이자와 : "이 꽉물어라. 너도 재랑 커플룩으로 만들어 줄테니까."


일원2 : "커플룩이니 뭐...쿠헤헥!"


그대로 주먹을 이빨에 가격했다.

아이자와가 참교육을 하고 있을 때 사가라는

방금전까지 엎어져있던 회사원의 대출증명서랑 각서그리고 인터넷 자료나

협박자료등을 다 지우고 있었다.


사가라 : "됬어요. 이제 따님이나 당신 가족들에 대한 내용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리고 이 증명서와 각서는"


사가라는 주머니에서 라이터를 꺼내고는 그대로 불태워 버렸다.


일원2 : "너..이...우리...걸..."


아이자와 : (일원2의 뒷통수를 잡고는 내려찍으며) 가만히 있어라 응?"


회사원 : "가..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가라는 연거푸 인사하는 회사원을 향해 말했다.


사가라 : "앞으로는 돈 궁해도 이런 놈들하고 엮이지 마세요.

          이번이야 운 좋았지만 다음에는 얄짤 없으니까요."


회사원 :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회사원은 연이어 인살하고는 그대로 나갔다.


사가라 : "됐어요. 컴푸터 안에 있던 자료들은 다 거덜냈고

          대출 각서등도 모두 소각기에 넣어 태웠어요."


아이자와 : "이제 진짜 알거지 됬네요."


일원2 :"니들 다 죽일거야 니들이 언더커버면 다야 왜 남의 장사르.."


일원2의 말에 아이자와는 다시 그의 머릴 땅바닥에 내다 꽂았고,

사가라는 그런 그의 머리에 총구를 겨눴다.


사가라 : "남의 장사라뇨? 인간 팔아서 제 배 채우는 놈들이 뭐가 아쉅다고 그 딴 소리 내세우세요?

          그 쪽들은 그럴 자격 있어요? 난 그런 자격도 있다는 소리 전혀 못 들었는데?"


일원2 : "이...이런 개ㅅㄲ...쿠학!"


아이자와 : "니네 왜 니들이 우리한테 족쳐져 있는지 알아?"


일원2 : "대체 왜 이러는데요? 대체 뭣 때문에 그러는 건데요?"


아이자와 : "쿠제 키시요....우리 지금 그 새끼 잡을려고 이러고 있어."


일원2 : "그...그 자식이 왜?"


아이자와 : "다른 건 아니고..우리 예전 멤버 직장에서 지랄 떨어가지고 말야.""


일원2 : "무슨 개소리야! 우린 키시요 그 새끼 말만 듣고 애들 빌려준거란 말야!"


일원2의 말에 사가라는 그의 머릴 짖밟으며 말했다.


사가라 : "그게 무슨 소리죠? 자세하게 말하셔야 할거예요. 안 그러면 모가지 분질러버립니다?"


일원2 : "켁켁....우리...쪽은 그저 키시요 그 새끼가 자기 빽얻었다면서 켁켁....우리한테 애들 몇명 좀 빌려달라고..."


일원2의 말을 사가라는 듣다가 아이자와에게 말했다.


사가라 : "아이자와 이거 다 녹음했죠?"


아이자와 : "네. 다 해놨습니다."


사가라 : "잘 들으세요? 당신네는 오늘부터 해산입니다. 앞으로 쥐죽은 듯 사시는 게 좋을 겁니다.

          우린 당신들 거주지, 신원, 가족관계부터 지인관계까지 다 통틀고 있습니다.

          만약에 당신들 입에서 우리 얘기가 나오거나 이제부터 우리 동료가 할 일을 방해할 시


사가라가 말을 잠시 끊자 일원2는 긴장한 채 침을 꿀꺽 삼켰다.


사가라 : "저희 또 봅니다. 아시겠죠?"


일원2는 순간 사가라에게서 나오는 알 수 없는 살기에 눌려 말도 잇지 못한 채 고개를 끄덕였다.

사가라의 말로는 뭔가가 부족했는지 아이자와가 일원2가 엎어져있는 자리 바로 옆에 주먹을 내려쳐 바닥에 금을 냈다.


아이자와 : "알아들어? 못 알아들어?"


일원2 : "네...네!"


아이자와 : "말귀 알아들은 걸로 해두지."


아이자와와 사가라는 자신들이 가져온 무기들을 챙기고는 그 자리를 떴다.

두 사람이 떠난 자리에는 거의 폐허 수준이 된 사무실과 널부러져있는 일원들과

그 일원들 사이에는 다리가 풀린채 멍하니 있는 일원2만이 홀로 그 자리에

있을 뿐이었다.


그 때


사가라 : "아참참참...깜빡할 뻔했네. 내놔요?"


일원2 : "ㄴ..네에?! 대..대체 뭘...?"


일원2가 어떨결에 말하자 사가라는 씩 웃으며 말했다.


사가라 : "뭐긴 뭐예요? 니네 바나나새끼들 일원 명단 내 놓으라고요,

          전구역명단 다~ 알았죠?"


사가라의 발언의 일원2는 순간 생각했다.


일원2: ('우리들은 망했다..........키시요 그 새끼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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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retake의 자하계단을 따라 내려간 사토루 그 곳에는 

먼저 와 있는 지인이 있었고, 소믈리에 3형제중 둘째가 있었다.

그 지인은 검은 색의 롱자켓을 입고 있었다.

그리고 사토루 본인이 알고 있는 이 중에서 자신을 제외하고 검은 색을 선호하는 사람은 

딱 한 명뿐이었다.

단지 흠이있다면 그 사람이 자신의 상관인 카츠라 시루시히(가명)와 동갑이라는 것이었다.


소믈리에2 : "어서오십시요 아카시씨 선객이 와 있기에 저희 형님이나 동생이 있는 곳을 먼저 가주시면 되겠습니다만?"


사토루 : "알겠습니다."


사토루는 먼저 맨 오른쪽의 방을 먼저 들렸다. 


소믈리에1 : "어서오십시요 아카시씨. 꽤 오랜만에 뵙는군요.

             무엇때문에 오셨는지."


사토루는 프로덕션에서 알아낸 미후네 미유의 주소를 내밀고는 말했다.


사토루 : "이 주소 부근에 있는 cctv들을 무력화 시키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소믈리에1 : "아카시 그런 일이라면 잘 찾아 오신 겁니다."


소믈리에1은 주소 부근의 지도를 열고 확대시켰다.


소믈리에1 : "이 부근에는 골목모퉁이가 1곳있습니다. 

             하지만 이 곳은 cctv로 구역이 다 보이는 부근이라서 모습을 안보이게 할려면 

             도구를 쓰는 수밖에 없을 겁니다.


사토루 : "예를 들면요?"


소믈리에1은 사토루의 질문에 서랍에서 테이저건과 비슷한 물건을 꺼냈다.


소믈이에1 : "테이저건을 모델로한 회로파괴기 입니다.

             테이저건처럼 전극을 발사하는 형태로 되어있으며 발사 할 시 전극이 벌침과도 같은 형태로 변하며

             전극이 박히면서 안의 회로를 건드려 cctv를 일시적으로 멈추게 하는 방식이죠. 게다가 회로 고장으로 보이도록 만들어 놓으니

             경찰들이 갑작스런 회로 고장으로 밖에 인식을 못하게 할 수 있습니다.  

             단 완벽하게 덮기위해서는 아카시 씨 본인의 재주가 있으셔야죠."


사토루 : "질문이 있는 데 이거..만약에 사람한테 쏘면 어떻게 되죠?"


소믈리에1은 사토루의 질문에 무덤덤한 표정으로 말했다.


소믈리에1 : "일반 테이저건의 2배의 달하는 전력을 내기에 아마 재수없으면 심정지까지 오게 만들수 있을겁니다."


사토루 : "그렇군요."


사토루는 그 말을 듣고는 금화 네 닢을 꺼냈다.


소믈리에1 : "감사합니다."


사토루 : "저야말로."


사토루는 소믈리에1의 방에 나와서는 맨 왼쪽의 방으로 향했다.


소믈리에3 : "어서오십시요. 아카시 씨. 저희 바에는 오랜만에 와 주셨군요. 정확히는

             퇴사 이후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새 슈트가 필요하신가요?"


사토루 : "그렇습니다."


소믈리에3  : "공적인 자리인가요? 사적인 자리인가요?"


사토루 : "사적입니다."


소믈리에3 : "낮에 입으십니까? 저녁에 입으십니까?"


사토루 : "낮에 한벌. 저녁에 한벌. 총 2벌이요."


소믈리에3 : "어떤 스타일로 해드릴까요?"


사토루 : "이탈리안."


소믈리에3 : "버튼 갯수는?"


사토루 : "둘...아니 세개."


소믈리에3 : "바지는요?"


사토루 : "레이퍼드로."


소믈리에3 : "인감은 어떻게 할까요?"


사토루 : "빈틈없이."


소믈리에3 : "그럼...딱  맞는 게 하나 있습니다."


소믈리에3은 사토루를 어딘가로 안내했다.

그곳에는 양복 몇 벌이 입혀진 마네킹들이 있었으며

도우미로 보이는 재단사가 양복에 총을 쏘고 있었다.


소믈리에3 : "거기까지."


소믈리에3의 지시에 남자는 인사를 했고 

소믈리에3은 방금 전까지 남자가 쏘던 양복을 가져왔다.


소믈리에3 : "탄화규소로 이루어진 디스크

             세라믹 복합소재에 이중 라미네이트까지.

             신축성에 유용성까지 갖춘 최첨단 방탄소재를 가진 슈트입니다."


사토루는 소믈리에3이 꺼내준 방탄소재를 받아들고는 살펴봤다.


소믈리에3 : "겉감과 안감 사이에 들어가며 왠만한 정도는

             뚫리지 않습니다만..."


사토루 : "다만?"


소믈리에3은 가슴쪽에 손을 얹고는 쓰라린 듯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소믈리에3  : "굉장히 아픕니다."


사토루 : "......아프다는 말만들었는데 전화번호부가 나아보이는 건 왜 일까요?"


소믈리에3: "그래도 휴대성에서는 보장드립니다."


사토루 : "...뭐...휴대성에서는 낫네요. 그럼 그렇게 해주세요."


소믈리에3 : "알겠습니다. 그럼 이제 저희 둘째형님이 계신 곳으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사토루는 소믈리에3의 인사를 받으며 방금전에 있던 소믈리에2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소믈리에2 : "또 뵙는군요. 아카시 씨."


사토루 : "네. 다른 게 아니 제가 전에 주문 부탁드린 거 혹시 다 됬나 알 수 있을까요?"


소믈리에2 : "준비 되었습니다. 그나저나 취향이 좀 특이하시던군요."


사토루 : "뭐...그렇죠."


소믈리에는 준비된 케이스를 꺼내어 보이고는 케이스를 열었다.


소믈리에2 : "히든 블레이드입니다. 접이식 방식으로 꺼낼 수 있는 합금으로 이루어진 날에

             세라믹과 알루미늄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져있는 장착식 팔 갑주 부분으로

             재질의 중량을 최대로 줄여서 움직이는 데의 부담을 줄였습니다.


사토루는 품속에서 나이프를 반납하고 팔에 히든 블레이드를 장착했다.


소믈리에2 : "손을 뒤로 젖히면서 잠금장치가 해체 되며 스프링 반동에 의해"


사토루가 소믈리에2의 말에 손을 뒤로 젖히자 안에 숨겨져있던 칼이 튀어나왔다.

그런데 하필이면 소믈리에2의 바로 코앞에 까지 뻗어나왔다.


사토루 : "...............미안합니다."


소믈리에2 : "...........날이 튀어나옵니다."


사토루는 서둘러저 팔을 치웠다.


소믈리에2 : "그리고 다시 손을 피시는 걸로 날이 안으로 들어가실겁니다."


사토루는 소믈리에2의 지시에 날을 집어넣었다.


소믈리에2 : "혹시 더 필요한 거 있으십니까?"


사토루는 소믈리에2의 질문에 가지고 있던 글록18을 내밀었다.


사토루 : "새로운 글록시리즈가 나왔다는 데 좀 볼 수 있겠습니까?"


소믈리에2 : "아카시 씨께서 글록 사의 권총을 선호하시는 건 압니다.

             그래서 준비 해두었죠."


소믈리에2는 권총 한 자루를 꺼내어 보여줬다.


소믈리에2 : "글록 34입니다."


사토루는 권총을 받자마자 바로 사격자세들을 취했다.


소믈리에2 : "변형그립에 빠른 재장전을 위한 플에어드 매그웰 옵션에 

             당연히 소음기 장착도 가능합니다."


소믈리에2의 설명이 끝나자 사토루는 총을 내려놓았다.


소믈리에2 : "다음은 뭘 드릴까요?"


사토루 : "뭔가 좀 깔끔한 거요. 가지고 다니기도 쉽고 보관도 편안 물건으로."


소믈리에2 :"깔끔하고 보관이 편안..."


소믈리에2는 뒤에서 한 자루의 총을 꺼내왔다. 아니 정확히는 펼쳤다고 봐야 할것이다.


소물리에2 : "FMG-9입니다. 접이식 기능으로 장전 손잡이를 당기는 것으로 알아서 펴지며

             전용 손전등 덕에 손전등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며 이를 제거하는 것으로

             노트북 배터리로도 위장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품속이나 바지 뒷주머니에도 들어가기에 휴대성도 좋죠.

             게다가 원래 스텔스 건인 FMG를 만든 경험 덕택인지 33발들이 확장탄창을 넣어도 

             접이식이 가능합니다."


사토루는 모든 물건을 받고는 각각 금화 네닢씩을 주고 물건을 받아갔다.


사토루 : "수고했어요."


사토루 : "거주지로 이송도 혹시 가능한가요?"


소믈리에3 : "물론 가능합니다."


소믈리에1 : "무엇을 보내실겁니까?"


사토루 : "낮용 수트하나요."


소믈리에2 : "거주지는 지금 살고 있는 곳으로 보내면 됩니까?"


사토루 : "네. 그 쪽으로 부탁합니다."


소믈리에1 : "알겠습니다."


사토루는 그렇게 말하고는 낮용 슈트를 제외한 물건들을 챙겼다.


사토루 : "그 전에 지인한테 인사 좀 드리고 가죠."


소믈리에2 : "알겠습니다."


사토루는 나오자 마자 사격장에서 시험 사격을 하고있는 그 사람에게 다가가서 말했다.


사토루 : "오랜만입니다. 쿠로와시씨."


사토루의 인사에 쿠로와시는 고개를 돌렸다.


쿠로와시 : "누군가 했더니 너였냐 꼬맹이?"


사토루 : "이번에 도움주시기로한거 감사드립니다."


쿠로와시 : "이거야 원....뭔 일인가하고 왔는데...av쟁이들이나 쳐 잡는 거라니..."


사토루 : "그렇게 말마시고요. 이것도 나름대로 사람 구하는 거니까요."


쿠로와시 : "그래 그래. 들어줘야지 누구 동생인데?"


사토루 : "시음은 다하셨어요?"


쿠로와시 : "난 거의 다했다 필요한 건 다 챙겼고, 물론 이번 일에만 쓸려고 한 건 아니고

            이 일 끝나면 나 또 해외 경호일 뛰러가야한다."


사토루 : "이번엔 어디로 가는데요?"


쿠로와시 : "파리. 거기 알바니아 마피아들이 또 극성이라고 하더라고,"


사토루 : "그럼 바로 또 가시겠네요."


쿠로와시 : "그렇게 됬다. 아이자와랑 사가라한테서는 연락왔었다.

            자기네들 구역은 다 처리했으니 나머지 좀 부탁한다고 말야.

            그래서 말인데."


사토루 : "무슨?"


쿠로와시 : "너는 그 피해당했다는 여자 집으로 가라."


사토루 ; "네?! 그게 무슨?"


쿠로와시 : "야이 바보야. 빽 얻어가지고 촬영장에서 그 지랄떨었는데

            보낸 애들이 다 묵사발나서 돌아왔다. 그런놈이 건물안에 있겠냐?

            뭐 있을거다 생각하고 입막음할려하겠지."


사토루 : "일리는 있네요, 그럼 제가 집 쪽으로 갈게요."


쿠로와시는 사토루의 말을 듣고는 먼저 시음을 했던 케이스를 잡았다.


쿠로와시 : "나 먼저 간다."


사토루 : "네 그럼 원래 그 곳 처리 부탁드릴게요."


쿠로와시는 사토루의 인사를 받고는 나가다가 고개를 돌리고는 말했다.


쿠로와시 : "정말이지. 니가 다시 그 세계로 갈 줄은 생각도 못했다."


사토루는 쿠로와시의 말에 작게 웃어보이고는 말했다.


사토루 : "그러게요. 저도 그럴 줄은 몰랐어요."


쿠로와시 : "지금 그 일이 니가 반드시 해야할 일이라면 

            반드시 지켜라. 무슨 수를 써서라도. 단 너 자신도 좀 챙기고,

            언더커버 시절에도는 남들은 잘 챙기면서도 자기자신은 늘 뒷전이었잖아.

            아 그리고 시루시히랑 니네 큰형한테도 안부 좀 전해줘라."


쿠로와시는 그렇게 말하고는 케이스를 챙겼다.


쿠로와시 : "여기 네 닢이면 되지?"


소믈리에2 : "감사합니다."


쿠로와시가 금화를 내고 나간 뒤 사토루는 그가 나간 문을 보며 말했다.


사토루 : "그럴겁니다. 이번에도..이번에도...늘 그랬던 것처럼."


사토루는 쿠로와시의 뒷모습을 보며 말하곤느 자리에서 일어났다.


소믈리에1 : "아카시 씨?"


그 부름에 사토루는 고개를 돌렸다.


소믈리에1,2,3 : "즐거운 파티 되십시요."


그 말에 사토루는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그 자리를 나왔다.


레나 : "벌써 끝났어?"


사토루 : "네. 그럼 이제 가볼게요. 조금 지체 한 듯해서"


레나 : "아카시 군."


사토루 : "네?"


레나 : "또 놀러와."


사토루는 레나의 말에 작게 웃으며 말했다.


사토루 : "네. 그럼 언제 또 올게요. 필요해지면."


사토루는 그렇게 말하고는 밖을 나왔다.


레나 : "필요해지면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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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유 : "저기 괜히 죄송해요. 사나에씨 카에데씨."


사나에 : "괜찮아. 미유의 프로듀서도 잠깐 먹을 거 사러 갔다 온다 했을 때 우리한테 부탁했잖아.

          그러니까 신경 안 써도 돼."


카에데 : "솔직히 사나에씨한테 얘기 들었을 때 좀 놀랐었지만 그래도 도와주고 싶어요.

          저희들은 동료잖아요."


미유 : "사나에씨 카에데씨 고맙습니다."


카아데 : "고맙단 말은 이제 그만 유쾌한 마음 6회 가지시면 괜찮을거예요."


사나에 : "어이 지금이 다자레 할 타이밍은 아니잖아."


카에데 : "후후 마음을 편히갖게 할려고 한 거예요."


미유 : "후후후..."


사나에 : "그래도 미유의 불안한 게 가신 모양이네. 

          그나저나 미유p씨는 대체 어디까지 가신거지?"


미유 : "글쎄요..."


세 사람이 미유의 방에 들어가려하려는 순간 


??? ; "어라~? 혹시 미유~?"


카에데 : "응? 저 사람?"


사나에 : "누구야?"


??? : "오~진짜 미유잖아 대박~ 학생 때 만나고 처음이네?

       나도 최근에 이쪽으로 거주지 옮겨서 말이야. 잘 부탁해~"


카에데와 사나에가 물어보려 고갤 돌리자 미유는 공포에 질린 채 벌벌 떨고 있었다.

사나에는 그 모습에 미유의 앞에 서서 말했다.


사나에 : "당신 대체 누구시죠?"


사나에가 말하자 그는 답했다.


??? : "나? 나 미후네 미유 대학 시절 선배 쿠제 키시요라고 하는 사람인데?"


카에데 : "진짜예요 미유씨?"


미유 : "ㄴ,,,,ㄴ...네..."


??? : "그나저나 미유 여기에 살아? 지금은 아이돌 하고 있다며?

       휴우~굉장한걸~"


사나에 : "네 그래요. 저기 미유가 오늘은 많이 지쳐가지고 다음번에 다시 인사드릴게요.

          들어가자 미유."


그 때 두 사람을 들여보내려는 사나에를 향해 사나에가 있는 쪽의 벽을 치면서 키시요가 다가왔다.


키시요 : "거 친구 분이 너무 사람 나쁜 놈으로 모네...난 그저 인사도 하고 같이 집에서 한잔도 하고 그럴려고 한건데 말이야."


사나에는 그런 키시요의 행동을 보고 말했다.


사나에 : "당신이지. 낮에 미유를 습격하라고 사람 보낸 게."


카에데 : "그게 진짜예요. 미유씨?"


미유는 키시요의 눈칠 보다가 대답했다.


미유 : "네...네..."


키시요는 미유를 감싸듯 자세를 취하는 사나에와 카에데를 보며 헛웃음을 쳤다.


키시요 : "허? 이거 봐라? 너 뭐 경찰이냐?"


사나에 : "전직 경찰이야."


키시요 : "야 미유 너 자꾸 이런 식으로 나오면 나도 곤란하다~? 너 대학 시절에 대한거 언론에 다 불어버릴까나?


키시요의 말에 미유는 겁에 질린 채 그 자리에 주저 앉아버렸다.


키시요 : "너 이 영상 공개하면 곤란할텐데~ 일에도 지장줄지도 모르는데~?"


미유는 순간 자신의 프로듀서의 모습이 떠올랐다.


미유 : '안돼...프로듀서께 폐를 끼치게돼...그것만은...'


사나에 : "무슨 소리하는 거야 미유가 힘들어 하잖아 얼른 안 꺼져!"


미유가 그런 생각을 하는 사이 사나에가 다시 나서서 키시요를 밀쳐냈다.


키시요 : "거 키도 작은 년이...응? 자세히 보니까 이 년이랑 저 년도 다 얼굴은 괜찮잖아.

          야 니들 다 나와 오늘은 뗴로 놀 수 있겠어."


키시요의 말에 계단방향에서 키시요의 동료들로 보이는 이들이 튀어나왔다.


카에데 : "다...당신들 누구예요!"


일원들 : "오, 이거 반반한데? 키시요덕에 오늘 아랫도리 회포 좀 풀겠네~"


사나에 : "당신들 두 사람한테 손 하나만 대봐 가만 안 있을 거야!"


키시요 : "가만 안 있으면 어쩔 건데~?"


그렇게 기고만장하게 말하는 키시요였으나 

그는 자신을 향해 무언가가 날아오고 있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고

날아온 물체는 그의 귀걸이를 강타하여 


키시요 : "엥? 이...이게 뭐야...이거 웬...피..?"


그의 귓볼에 구멍을 뚫어버렸다.


키시요 : "끄아아악! 내...내 귀 어떤 새끼야?!"


키시요의 고함에 맞춰 대답한 건 그들이 타고 올라온 계단방향에서 났다.

그들이 고개를 돌리자 그곳에는


사토루 : "어쩔거냐고? 이럴건데 왜 불만있냐?"


키시요 : "너 뭐하는 새끼야!"


사나에 : "3과 프로듀서!"


사토루 : "사나에씨 무사하셨네요!"


미유 : "3과 프로듀서씨께서 어떻게..."


사토루 : "어떻게긴요? 이분 덕에 왔죠?"


사토루와 같이 온 것은 다름 아닌


미유p : "미유씨 무사하세요!"


미유 : "프로듀서씨...!"


키시요 : "저...저년이 어떻게...!"


사토루 : "어떻게긴!"


<조금 전 상황> 


미유p : "좋아 필요한 물품들은 다 샀고,

         그나저나 사나에씨랑 카에데씨가 도와주겠다고 하시다니

         왠지 마음이 든든한데 게다가 요즘 그 3과에 새로운 프로듀서분께서 

         오시고 나서 사무소가 왠지 밝아진 느낌도 들고 말이야."


기분 좋은 생각을 하며 가던 미유p 그 때

누군가가 그녀의 머리를 내리쳤다.


미유p : "어헉!"


키시요의 일원 : "에휴 겨우 잡았네 이년."


미유p : "다...당신 누구야...누군데......"


키시요의 일원 : "알 필욘 없고 네 년이 방해해서 병신된 우리 동료들 원한이라고 생각해라."


미유p : "너...설마...촬영장에 있던 놈들과..."


키시요의 일원: "담당아이돌이라면 걱정말고 지금쯤 키시요씨랑 찐하게 놀고 있을테니까

                자 그럼 마무리 지어 보실까?"


그러나 그 때


휘이이이익 퍽! 찌리리리리리리릿!


키시요의 일원 : "우악! 끄아아아악!"


미유p : "에....? 누..누구?"


사토루 : "에휴 한발 밖에 없는 건데 엄한 놈한테 써버렸네? 괜찮으세요?"


미유p는 가까스로 정신을 차리고는 자신을 구해준 남자가 낮에 있던 3과 프로듀서인 것을 알아챘다.


미유p : "아카츠키씨...?"


사토루 : "네 접니다. 우연히 지나고 있었는데 (사실은 소믈리에에게 받은 테이저형 회로정지기로

          cctv 손볼려고 하고 있었다)

          이 녀석이 갑자기 보이길래 쏴버렸네요, 아 안심하세요. 그냥 테이저 건이니까요.

          그나저나 여긴 왜?"


미유p : "이...이 사람....낮에 있던 놈들과 한 패예요. 아...미유씨...지금 미유씨가...미유씨가 위험해요..."


사토루는 미유p의 말에 답했다.


사토루 : "미후네씨 집 어딘지 안내해주시겠어요?"


<상황 종료>


사토루 : "이렇게 된거다."


사나에 : "어이 3과 신입! 진짜 보기 반갑다 왔으면 이 놈들 좀 아까 낮에 했던 것처럼 좀 해줄래?"


사토루 : "그럴려고 온 겁니다만?"


키시요의 일원 : "뭐라는 거야 이새끼!"


일원하나가 주먹을 휘두르자 사토루는 그대로 그 주먹을 잡고는 


사토루 : "단순해."


그대로 손목을 당겨 꺾었다.


일원 : "아아아앆! 내..내팔!"


일원 하날 조지고 난 후 사토루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토루 : "잘 들어라! 지금 니네 바나나video다른 지부들은 다 도장깨기당한지 오래다. 

          지금 이 도시 부근에 남아있는 바나나들은 너희들 뿐이야!"


키시요 : "뭔 개소리하는 거야 저 새끼?"


사토루 : "못 믿겠지? 증거 자료 보내준다."


사토루는 핸드폰을 꺼내고는 영상을 틀었다.


-영상 속-


사가라 : "자 얼른 말하세요. 안 그러면 이번에 발가락도 90도로 올립니다?"


일원2 : "이이이익! 야 키시요 네 새끼때문에 우리 다 망했다!

         빽얻었다고 자랑하면서 우리까지 끌어들어더니 니가 우리 다 망하게 만들었다고 이 개새ㄲ야!"


사가라 : "응 잘했어요 아주 잘했어요!"


사가라는 그대로 일원2의 배에 배빵을 날렸다.


-영상 끝-


영상을 본 키시요의 동료들은 웅성거리며 동요했다.


뭐야? 저거 진짜야? 방금 그거 윗쪽 지부녀석 얼굴이잖아? 그럼 뭐야 우리 망한 거야?

아까 키시요씨 때문에라고?


동요하는 이들을 본 키시요는 화를 내며 외쳤다.


키시요 : "뭐하는 거야 니들! 저거 뻔한 거 잖아! 저거 가짜라고 조작이라고! 

          얼른 저 새끼 조지란 말이야! 저 새끼만 조지면 된다고!"


키시요의 지시에 일부 동료들은 들고 있던 무기들을 들고 사토루에게 덤벼들었다.


사토루 : "미유p씨 잠시만 여기 있으세요."


사토루는 덤벼드는 이들을 향해 달려들어 가지고 있던 글록34와 FMG-9을 꺼내들었다.

그러고는 그들을 향해 방아쇠를 당겼다.


키시요의 일원들 : "야...저거 총..."


사나에 : "저거 총?!"


일원들은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총알에 맞아 쓰러졌다.

그러나 다들 초에 맞긴 했지만 다들 바닥에 고통을 호소하며 뒹굴뿐

죽지는 않았다.


사토루 : "안심해라 총알은 모두 타격계 총알이니까..

          야 너 나와라. 안 나오면 반대쪽 귀도 참교육 시킬거니까?"


키시요 : "너 바라는 게 뭐야. 너도 346프로 소속이지?

          날 건드리지 않는 게 좋을텐데 내가 저기 있는 미후네 년의 약점을 쥐고 있으니까 말이야.

          이걸 언론에 퍼뜨려 드릴까?

          사실은 네가 이 새끼들 조지고 있을 때 내가 다 준비해 놨지. 

          이 버튼 하나면 미후네 년의 과거의 있던 일들 다 뿌려지게 된다.

          그러면 나야 물론 끝장이지만 이 년은 나 보다 더 끝장일걸?"


키시요가 사토루를 도발했다. 하지만 사토루의 대답은 이랬다.


사토루 : "보내봐."


키시요 : "뭐...뭐라고!"


사나에 : "3과! 대체 무슨 말이야!"


사토루 : "자신만만 하신데 그렇게 잘나셨으면 보내라고. 왜 니가 말하고도 안 먹히니까 쫄리냐?"


키시요 : "뭐가 어째?!"


사토루 : "니들 같은 부류의 버러지들 난 살면서 정말 많이 봤어. 근데 그 새끼들 다 지금 어덯게 됬는 줄 알아?

          다 작살났어."


사토루는 주먹을 한쪽 쥐고는 말했다.


사토루 : "이거 하나 내니까 싹 다 가더라고."


키시요는 열이 받았는지 소리쳤다.


키시요 : "이런 개새가 후회해도 늦었어!"


키시요는 결국 전송버튼을 향해 손가락을 갖다댈려 했다.


사나에: "안돼!"


사토루 : "에휴 저 새끼 지 멋대로 해석했네. 야 내가 보내보라고만했지."


사토루는 순식간에 키시요에다가가서는 팔에 장착 되있던 히든 블레이드를 꺼내어서는 

전송버튼을 누르려는 키시요의 손가락을 잘라냈다.


키시요 : "아아아아악! 내 손가락!"


사토루 : "가만히 있겠다고는 안했다?"


그리고 다음 순간 손가락이 잘린 채 고통스러워 하는 키시요를 향해 어떤 타격용 총알이 날라왔다.


키시요 : "쿠헉!"


키시요는 그 총알을 맞고는 그 자리에서 명치를 움켜쥔 채 쓰러졌다.

사토루는 총알이 날아온 방향을 보고는 가볍게 고맙다는 제스처를 취했다.

그 모습을 본 남자는 웃음을 지었다.


쿠로와시 : "허! 거 녀석 감사인사하는 꼬라지 하고는 자 그럼 난 이제 또 가볼까?"


순식간에 사건이 종결되었다.

사토루는 미유에게 다가가서 말했다.


사토루 : 괜찮으세요?"


미유 : "네...하지만 저 때문에...제가 있어서..."


사토루 : "미유씨 그건 당신 잘못이 아니예요.."


미유 : "하지만 제가 제대로 얘길 못해서...그만 두라고 했어야 했는데..."


사토루 : "그만 하래도요."


미유 : "제가 잘못하는 바람에..."


사토루 : "이제 괜찮으니까요..."


미유 : "하지만...."


사토루는 그 자리에서 훌쩍이며 말하는 미유의 머리르 쓸어주며 말했다.


사토루 : "여기 있는 다들 미유씰 구하기 위해 돕기 위해 온거예요,

          감사하단 말은 얼마든지 받아드릴게요.

          하지만 이 모든 일이 당신 때문에 일어났단 생각은 하지말아주세요.

          당신이 잘못한 게 아니잖아요. 나쁜건 그런 당신을 이런 식으로 이용할려한 저들이지요.

          그러니까 미안하단 말, 죄송하단 말보다는 고맙다는 말을 해주세요.

          지금의 당신한텐 오히려 그 쪽이 더 잘 어울린답니다."


미유 : "아아..."


사토루 : "아셨죠?"


미유 : "네...고압습니다. 사나에씨 카에데씨 프로듀서씨 그리고 3과 프로듀서씨."


사토루 : "네!"


미유 : "하지만 저...이런 걸로..."


사토루 : "그거면 됐어요."


사나에 : "그래 미유가 무사하면 된거야. 그러니까.."


미유 : "네..사나에씨."


사건이 종결되자 사토루는 사가라에게 전활 걸었다.


사토루 : "사가라씨 전데요. 여기 수습좀 부탁해도 될까요? 처리자는....쿠로와시씨에게 맡길게요."


사건이 종결되고 미후네 미유는 그 동안의 일 때문인지 불안해하다가 이내 안정을 되찾아가기 시작했다.

키시요가 미후네 미유를 협박하던 그 물건은 다름 아닌 과거 키시요와 그 일행들이 

대학 시절 미유에게 술을 먹이고 겁탈할려했던 장면들이었다.

이것을 키시요는 가벼운 합성을 이용해서 미후네를 협박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자신의 회사능력을 이용해서 이 영상을 av로 만들어서 내보내겠다는 식으로

그러나 그와 관련되 자료는 모두 사가라와 팀원들에의해 모두 소멸하였다.

그리고 사토루는 


사토루 : "다녀왔습니다."


유키미 : "다녀왔어...사토루..."


사토루 : "응 다녀왔어."


유키미 : "사토루...나 약속..."


사토루 : "안 잊고 있었구나.."


유키미 : "사토루...소원 들어준다고 했어..."


사토루 ; "어쩔 수 없네 약속은 약속이니까..."


유키미 : "에헤헤..."


리카 : "뭐야 방금 그거 약속이라니 p군 유키미랑만 약속하고 나도 나도~"


유키미 : "안돼...이건 나와 사토루 만의 약속..."


다시 원만한 일상으로 돌아왔다.


후일담1


이시다 : "이게 뭐야 바나나video가 모두 소거!? 어떻게 된거야 이게!"


렌야 : "아삐 아빠한테 편지가..."


이시다 : "편지 보낸 놈 누구야?"


렌야 : "몰라 안나와있어."


이시다는 그 자리에서 편지를 뜯자 그 안에서는 사진이 나왔다.

이시다와 렌야는 그 사진을 보고는 뒤로 놀라 자빠졌다.

사진 속에는 총살당한 바나나video의 일원들의 시체가 찍혀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진 뒤에는 어떤 글자가 써져있었다.


-아쉽게 됬네?-


후일담2(후일담 1의 과거)


키시요 : "여...여기 어디야? 우릴 어디로 데려온거야!"


쿠로와시 : "어디긴 어디야? 시가전중인 파리지."


키시요와 일원들 : "사..살려줘! 우리가 왜 여기 온거야!"


쿠로와시 : "니들 일은 별로 없어 하지만 나한테 아주 쓸만하 고기방패들이 생겼다는 것일 뿐이지."


후일담3 


미유p : "최근들어 미유씨 표정이 밝아보인다."


미유p : "미유씨 무슨일 있어요? 기분 좋아 보이는데?"


미유 : "아...네..그래보이나요..?"


미유p : "응? 조금?"


미유 : 그런 가요 그럼 다행이네요...그 사람이 말한 것처럼 된 거네요."


미유의 붉어진 얼굴을 보고


미유p : "얼레? 이거 혹시....?"



후일담4 


유리아 : "자고 일어나보니 왠 엄첨 비싸보이는 슈츠가 택배로 배달되어왔다. 

          크기로 보나 이거 사토루건데....설마 나 몰래 카드로 긁은 건 아니겠지?"


사리아 : "유리아 언니? 이거 아빠가 산거야?"


유리아 : "으아아아아아! 허툰 데에 돈 쓴거기만 해봐 진짜 이번에는 약킥으로는 안 끝낼거야!!!!"


후일담5 


사토루 : "에휴...겨우나왔네..."


카에데 : "뭐가 겨우 나온 걸까?"


사토루 : "응? 당신은?"


카에데 : "오랜만이야."


사토루 : "오랜만이야라니..."


카에데 : "아 정확하게 말했어야 하지.

          내가 널 모를리가 있겠어?

          드디어 만났네 아카시 사토루군?"


사토루 : "서...설마....카에데 누나~?"





작가의 말 길었다 죽는 줄 알았다. 써내리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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