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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이카 "용의 각성." 바네P "제 일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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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26, 2018 23:47에 작성됨.

시이카 "용의 각성." 바네P "제 일 장"




-961프로덕션 레슨실

시이카 "윽..."

사무원P "저, 저기, 진짜 괜찮으세요? 어디 속이 안 좋다던가...아니, 지금 이런 상황이 아니지만 어서...!"

시이카 "머리가...머리가 너무..."

사무원P "아아-!! 진짜 이럴 때 미오쨩이나 다른 사람들이 있었다면!! 일단 업어서 데려가겠습니다!!" 스윽

시이카 "!!" 두근



-346프로덕션 레슨실

아이코 & 노노 ""!!!"" 벌떡

트레이너 "응? 왜 그래, 타카모리, 모리쿠보?"

유미 "아이코쨩?"

린 "노노?"

모바P(이하 P) "..."

아이코 "거짓말...거짓말...! 거짓말...!! 설마!!"

노노 "이딴 거 무리인데요..."

P "...!! 뭔가 온다!!"

린 "뭔가라니, 뭐가?"

마스터 트레이너(이하 마스트레) "응?"

콰지지직

유미 "꺄악?!"

린 "청공의 방패여-!!" 파앗

슈우욱

바이올렛 "아이코, 오논! 방금 그거 느꼈어?!"

노노 "바이올렛씨..."

아이코 "당신이 여기에 올 정도면 도대체 무슨..."

바이올렛 "그 망할 창조주가 언급했어. '용'이 깨어날 수 있다고. 그것도 역대급으로!!"

린 "저, 저기, 당신 도대체 뭐하는 사람이야? 갑자기 나타나서..."

바이올렛 "얘기는 나중에! 태초의 씨앗은 어디있어?!"

아이코 "프로듀서씨, 미오쨩은요!!"

P "...아카바네 선배하고 같이 나갔어. 어디 갔는지는 몰라. 하지만 어디로 갔을 지 알 것 같아. 이 떨림이 있는 곳이겠지." 두근두근

바이올렛 "떨림?"

노노 "프로듀서씨는 호문쿨루스라서 보통 인간이 느끼지 못하는 것도 느낄 수 있는 건데요."

바이올렛 "...안내해."

P "네."

트레이너 "자, 잠깐, 레슨은..."

마스트레 "잠시 나중으로 미루자고. 시부야도 따라가고 싶겠지?"

린 "당연하지."

유미 "그럼 저는..."

트레이너 "너는 나랑 같이 하자."

유미 "히잉..."




-961프로덕션 정문

페이페이 & 토모에 ""?!?"" 멈칫

전무 "두 사람 왜 그러지?"

바네P "끄아아아악-!!!" 뿔을 움켜쥠

전무 "아카바네!? 무슨 일인가!!"

바네P "뿔이...! 뿔이 타들어가 듯이...!!"

페이페이 "이거 큰일났네요..."

케이트 "What? 무슨 문제라도 있나요?"

토모에 "용이 깨어나고 있는 것이여..."

케이트 "What the fuck?!"

바네P "크윽...!!"

타닷

클라리스 "아카바네님!!"

바네P "클라리스씨!! 타카네!!"

타카네 "괜찮으신지요, 귀하!!"

바네P "시루시코와 미오, 코즈에는?!"

클라리스 "시루시코쨩과 코즈에는 소환수들을 이용하여 최대한 많은 인간들을 대피. 미오쨩도 그것을 돕고 있어요."

토모에 "그건 그렇고...저건 어떻게 할 것이여! 용이 느껴지는데!!"

케이트 "어서 제거를...!!"

페이페이 "그렇게는 안 되는 거에요!!" 파밧

카창

케이트 "으읏?! 지금 세계가 위험한데, 뭐하는 짓입니까-!!"

페이페이 "저희는 용을 지키는 전사에요!!"

토모에 "그런 것이여!!"

클라리스 "그나저나 어째서 용이...!!"



-다시 961프로덕션 레슨실

시이카 "싫어...싫어...싫어...!!" 중얼중얼

사무원P "여, 여보세요...?"

시이카 "!!" 번뜩

사무원P "커헉?!" 데롱데롱

시이카 "..." 도마뱀과 같은 눈

사무원P "이, 이 무슨 힘...!!"

시이카 "..." 휙

콰당탕

사무원P "크아악?! 뭐, 뭐야?!" 짝

쑤욱

사무원P "당신 평범한 인간 맞아?!" 한쪽 손에 일본도 소환

시이카 "..." 스윽

사무원P (몸을 숙여? 무슨...)

시이카 "...!!" 쑤욱

사무원P "...에? 나, 날개랑 꼬리...뿔...? 저, 저거 뭐야...?!"

시이카 "나랑 같이 가자." 휘리릭

사무원P "우왓?!" 꼬리에 묶임

시이카 "흐음..." 휘익

사무원P "자, 자, 잠깐...!!"

콰차창

사무원P "왜 또 날아가냐고오오오오오오오오-!!!!" 일본도 놓침



-961프로덕션 정문

콰차창

페이페이 "?!"

전무 "무슨 소리지?!"

바네P "전무님, 위험해요!!" 파앗

촤아앙

떨어지던 유리 파편들 [] 둥실둥실

전무 "고맙네, 아카바네!"

날아가냐고오오오오오오...!!!

전무 "응?"

토모에 "방금 사무원P 목소리가..."

케이트 "Who?"

페이페이 "용이 날아가는 건데요, 에요..."

케이트 "What?!?!"

클라리스 "지금 저거 날아가는 거..."

파밧

미오 "저거 매달린 거 사무원 아저씨 맞지?"

시루시코 "맞는 것 같은데..."

코즈에 "후아..."

탁탁탁

P "선배, 전무님, 미오!!"

미오 "옷, 프로듀서랑 시부린! 그리고 아-쨩!!"

아이코 "미오쨩-!!" 와락

미오 "후왓?!"

아이코 "무사해서 다행이에요."

미오 "으응...그, 그러게..." 불끈불끈

린 "방금 좋지 못한 의성어가 섞인 것 같은데..."

바네P "그나저나 오늘 하루 참 여러 가지 일 있었네. 다른 세계의 가면라이더가 나타나지 않나, 이상한 요원과 맞닥뜨리지 않나..."

P "이상한 요원? 응? 아, 당신은!!"

케이트 "You!! Me가 떨어진 그 Car의!!"

P "당신이 막으려고 했던게 용?"

케이트 "그래요!"

탁탁탁

쿠로이 "미시로-!!!"

전무 "쿠로이 사장..."

털썩

쿠로이 "내 딸, 내 딸이 어디로 날아갔어!! 이게 어떻게 된 거지?!" 울먹울먹

토모에 "당신 딸이라면 아까 날아간..."

쿠로이 "위!! 우리 시이카!! 어째서...!!"

바네P "설마 쿠로이 사장님 딸이 용?!"

클라리스 "쿠로이 시이카라면...그런데 저번에 만났을 때는 그런 기운이 느껴지지 않았는데!"

토모에 "그런 것이여. 용은 알이 깨지기 시작했을 때 본격적으로 기운이 느껴지는 것이지, 그걸 느끼는 이는 적은 것이여..."

케이트 "일단 저는 용을 제거하러...!!"

쿠로이 "뭐, 뭐라!? 내 딸을 죽게 놔둘 수는 없다!!" 덥석

케이트 "으읏?! 당신, 세계가 위험에 빠졌는데!!"

쿠로이 "세계가 위험에 빠져도 내 딸이야!!"

바네P "그나저나 같이 날아간 사무원P의 걱정도 좀 하지..."

노노 "사무원씨도 날아간 건가요!?"

P "...치히로씨 멘붕하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네..."

린 "잡아먹히지 않으려나..."

토모에 "일단 용이 있는 곳으로 가는 것이여!!"

페이페이 "네!!"

케이트 "이거 놓으세요!!" 팍

쿠로이 "으윽?!" 쿠당탕

케이트 "쳇!" 파밧

전무 "지금 저 양반 건물 위로 점프한 것 맞나?"

P "보통 인간은 아니란 거겠네요."

바이올렛 "그런데...용의 상태가 뭔가 이상한데?"

P "네?"

린 "무슨 소리야?"

쿠로이 "우, 우리 딸이 뭐가...무슨 문제라도 생긴건가?!"

바네P "일단 그쪽으로 가보죠!! 린하고 미오는 알아서 부탁해!!" 스윽

린 & 미오 ""오케이!!""

전무 "뭐하려고..."

클라리스 "아카바네님?"

바네P "흐읍!!" 파창

둥실 둥실

노노 "가, 갑자기 떠오르는 건데요?!"

아이코 "꺄악?!"

클라리스 "저, 치마! 치마 입었어요!!!"

시루시코 "저도 치마에요!!"

바네P "일단 가자!!"

슈웅




-그 시각, 사무원P와 시이카는

털썩

사무원P "아야야...다, 당신 뭐야?!"

시이카 "..." 지이이이

사무원P "뭐, 뭐, 뭘 보는 거야?! 여긴 또 어디고!!"

시이카 "..." 지이이이

사무원P "나, 난 맛 없다고?"

시이카 "..." 지이이이

사무원P "아내랑 딸도 있어!! 아내가 여럿인데다가 아직 혼인신고서는 안 넣었지만!!"

시이카 "..." 지이이이

사무원P "..."

시이카 "..." 지이이이

사무원P "...뭔데 정말..." 추욱

바스락

사무원P "응? 주머니에..." 쑤욱

시이카 "!!!!"

사무원P "이게 뭐지?"

시이카 "..." 파밧

사무원P "응? 에? 잠?! 우아아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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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반전은 없습니다.

시이카가 용이었어요.

사무P는 이대로 잉여 같이 행동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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