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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58 (그 사람은 프로듀서 입니까? 사가라 : "쓰레기 소탕. 아이자와 : "파티 모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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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25, 2018 03:22에 작성됨.

드라마 촬영지에 쳐들어온 괴한들은 겨우 수습하고

사토루는 조금전에 괴한 일행 중 하나의 품속에서 꺼낸 명함을 살펴봤다.


사토루 : "다른 건 안 써져있고 업소명만 있군...

          하긴 이름이나 그런 게 있었으면 이런 식으로 까지 해서 

          처들어 오진 않았겠지...."


사토루는 그대로 어딘가에 전활 걸었다.


사토루 : '솔직히 이번엔 경찰한텐 위험해...'


사가라 : "네...사토루씨?"


사토루 : "제가 지금 확인할게 있어서 그런데.

          좀 알아봐줄수 있나요?"


사가라 : "보아하니 경찰 선 타면 안되는 일인가보네요?"


사토루 : "그렇게 됬어요..."


사가라 : "나 참....왜 그 바닥에는 사람을 그렇게 못 잡아먹서 안달인 놈들이 많은지.."


사토루 : "뭐 저야 익숙해요..."


사가라 : "네 알겠어요...정보 필요한 곳 팩스로 보내줘요..."


사토루 : "알았어요."


사가라는 그대로 주머니에서 스마트폰을 꺼내고는 명함을 그대로 찍어서 보냈다.


사토루 : "이쪽은 일단 됬고..."


감독 : "어머~? 346프로듀서 군~?"


사토루는 흠칙한 채 뒤를 돌아보니 드라마 감독이 서 있었다.


사토루 : "가..감독님 어쩐일로 그보다 다 보셨..."


감독 : "응? 뭘~?"


사토루는 감독의 반응에 그가 통화내용을 못들었다는 걸 알았다.


사토루 : "아...아무것도 아닙니다."


감독 : "그것보다 방금전에 촬영 아주 잘된거 있지~?"


감독은 사토루에게 방금전에 있었던 사토루의 격한 격투씬을 보여주었다.


[조금전 상황


사토루 : "업무 집행 방해는 현행법에 속한다...검열원의 지시에 불이행할 경우


(괴한의 총을 분리시키고는) 


당적권력을 사용할 수 있다."]


감독 : "나, 아주 뿅 간거 알아? 내 평생 이렇게 멋있고 절도 있는 액션은 처음 봤어?"


사토루 : "아...하하...마..맘에 드셨다니 다행이시네요."


감독 : "그나저나 프로듀서군 혹시 액션 대역으로 뛰어볼 생각없어? 그럴생각 있다면 내가 

        팍팍 밀어중 수 있는데...~?"


사토루 : "아..하하...지금은 본업으니까....아 미후네씨 봐봐야할테니 전 여기서.."


사토루는 그렇게 말하고는 미후네 미유가 있는 대기실로 향했다.

뒤에서 감독의 잠깐만이라는 소리가 들린 것 같았지만

사토루는 미후네 미유가 있는 대기실로 향했다.

대기실에 도착한 사토루는 먼저 노크를 했다.


사토루 : "미후네씨 무사하신가요?"


노크한 문소리에 문이 열리자 나온 것은 치에리였다.


치에리 : "프로듀서...다 끝났나요?"


사토루 : "그래, 두 분은 좀 어때?"


치에리 : "그게 미유씨는 좀 안정이 되신것 같은데...담당프로듀서분께서

          발목을 다치셔서....."


사토루 : "좀 들어가봐도 되니?"


치에리 : "네...미유씨도 옷을 다 갈아입으셔서..아 물론 우리들도요."


사토루는 그 말을 듣고는 대기실로 들어왔다.


사토루 : "다들 괜찮아?"


유키미 : "사토루...."


미유p : "아 3과 프로듀서씨 제 꼴이 말이 아니죠?"


사토루 :"아닙니다. 만약에 나서지 않으셨다면 미후네씨가 오히려 더 심한 꼴을 당하셨을 겁니다."


미유 : "죄송합니다...프로듀서...그리고 감사드립니다...3과 프로듀서씨..."


사토루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는 미유p에게 다가갔다.


사토루 : "저기 제가 물어볼게 있습니다만..."


사토루는 품속에서 괴한의 옷속에서 발견한 명함을 꺼내고는

미유p에게 보여줬다.


사토루 : "혹시 이 명함 보신 적 있으신가요?"


미유p : (명함을 받아들고는) "이거 어디서 나셨어요?"


사토루 : "조금 전에 습격했던 그 놈들 중 하나한테서요."


미유p : "혹시나 했었는데 이 인간들이었을 줄이야..."


사토루 : "아는 사람들입니까?"


미유p는 자신이 열을 낸 걸 알았는지 당황한 채 얼버무렸다.

미유p의 반응에 사토루도 이 일이 그냥 일이 아니라는 걸 

확신하였다.

그 때 입을 연 건 미유였다.


미유 : "제가.......말씀드릴게요...."


미유p : "미유씨 안돼요..그랬다간...."


미유는 무언가를 말할려 했으나 그런 그녀를 그녀의 프로듀서가 제지했다.

사토루는 그런 그녀들의 모습을 보다가 누군가가 자신의 바지를 당기는 걸

느꼈다. 사토루가 밑을 내려다보니 유키미가 자신의 바지를 붙잡고 있었다.


유키미 : "사토루...?"


사토루는 그런 그녀를 보면서 그 자리에 앉아서 그녀에게 말했다.


사토루 : "유키미...오늘은 애들하고 토모코씨 차타고 돌아가야할 것 같은데 괜찮아?"


사토루는 최대한 웃으면서 말했다. 유키미는 그런 사토루를 걱정스러운 듯이 쳐다보았다.


유키미 : "또....싸워...?"


사토루는 그런 유키미의 모습의 착찹한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유키미의 머릴 쓰다듬었다.


사토루 : "미안...하지만 꼭 하지 않으면 안 될일이라서 그래...

          오늘은 다른 아이들과 같이 토모씨랑 같이 돌아갈 수 있겠니?

          다음번엔 꼭 같이 돌아가자."


사토루의 말에 유키미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이내 시무룩한 표정으로 말했다.


유키미 : "응....그럴게....사토루."


사토루는 그 자리에서 일어나 사나에에게 말했다.


사토루 : "사나에씨 죄송합니다만 저희 3과 직원이 올 때까지 

          잠시만 저희 애들과 있어주시지 않겠습니까?"


사나에 : "그거야 해줄 수 있지만....당신 정말로 믿어도 되는거야?"


사토루는 사나에의 질문에 걸음을 멈추고는 고개를 돌려 말했다.


사토루 : "믿든 안 믿든 상관 없어요. 그저 그 애들이 무사하게만 해주세요."


사나에는 사토루의 말을 듣고 피식하고 웃었다.


사나에 : "알았어...솔직히 말해서 믿으라고 했다면 당신을 의심했어거야.

          여기 입사 했던 이들 중 대부분이 믿으라고 말해 놓고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굴었었거든."


사토루 : "........"


사나에 : "얼른 다녀와. 3과 프로듀서씨."


사토루 : "알겠습니다."


사토루는 그렇게 말하고는 촬영장을 나왔다.

나오자마자 그는 핸드폰을 들었다.


사토루 : "네 저예요. 두 분 다 준비는 다하셨나요?"


사가라 : "네. 아이자와야 두말 할 것도 없고요.

          그리고 보내준 명함에 대해서도 알아봤어요."


사토루 : "뭐하는 놈들이예요. 어디 어디 황금캐시 같은 데라도 돼요?"


사가라 : "그게....그것보다 질이 안 좋아요..."


사토루는 순간 한숨을 한 번 쉬고는 머릴 쥐어싸맸다.


사토루 : "사가라씨 제가 전에 말했었죠.

          저 다른 건 몰라도 사람가지고 장사질하는 거 안 내켜한다고."


사가라 : "네 그랬죠. 근데 그런 놈들이네요."


사토루 : "빌어먹을.........."


사가라 : "바나나video...겉으로는 작은 필름 현상 회사라고

          나와 있지만 그 정체는 스너프 필름 제작집단이예요.

          규모는 fakky보다야 작지만 fakky처럼 알려져 있는 놈들이 아니라서

          찾는데 애 좀 먹었죠."


사토루 : "방식은요?"


사가라 : "뭐 그 바닥 놈들이야. 약점 잡아서는 돈 받아먹고,

          그 중에서 괜찮은 사람은 팔아먹고,

          약점 될만한 건 다 찾아내서는 협박하고,

          근데 이 놈들 fakky만큼 네임드는 아니지만 오히려 그렇지 않아가지고 

          하는 짓들이 더 악랄해요."


사토루 : "버러지들이네요. 그넫 왜 아직까지 뭍으로 안 올라왔나모르겠네요?"



사가라 : "놈들이 엄한 일은 대부분 조선족을 써서 해결하나봐요. 납치, 폭행, 감금등등

          재수 없어서 걸리면 그 쪽 조선족들 자기들끼리도 꼬리 자르듯 

          하니 또 놈들 메인 디시인 스너프 필름이 대부분 자신들한테 걸린 여자들만이

          대상이 아니라 일부는 납치까지해서 촬영한다고 그러더라고요."


사토루는 사가라의 말에 순간 눈살이 찌푸려졌다.


사토루 : "그래서 왜 미후네씨가 그런 놈들하고 엮인 거죠?"


사가라 : "거기 일원들의 신원을 조사해봤는데.....거기서 아주 웃긴 경우가 나왔어요."


사토루 : "웃긴 경우?"


사가라 : "바나나video 일원중에 미후네 미유와 같은 대학출신인 인간이 있어요."


사토루는 순간 그 말을 듣고 눈이 사백안으로 변했다.


사토루 : "그 새끼 신원 알려줘요."


사가라는 신원을 조사하여 찾아냈다.


사가라 : "찾았어요. 이름은 쿠제 키시요. 대학때에도 문제가 많은 인물이었다고 하더라고요.

          한 학기 때는 마약 유통했다가 정학먹은 적도 있고 꽤 질 더러운 일원들

          이끌고 다닌 적도 있더군요."


사토루 : "그 정도면 됬어요. 대충 알겠네요."


사가라 : "응? 저 아직 다 말 안했는데?"


사토루는 사가라의 질문에 대답했다.


사토루 : "당한 사람들의 위치에서 있다보니 그런 쓰레기들 행동이 훤히 보이더라고요."


사가라는 사토루의 말에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사가라 : "촬영장에 쳐들어온 놈들 근무지 위치 제가 보내 드릴게요. 

          나머지 구역은 저랑 아이자와가 처리할테니까요."


사토루 : "뭐 도구 좀 안 줍니까? 지금 있는 걸론 좀 그런데..?"


사가라 : "그럼 바 retake에라도 들렸다 가볼래요?

          간만에 돌아온 우리 일원도 있으니까."


사토루 : "retake라.....어쩔 수 없네요. 거기 밖에없으니."


사가라 : "시음하기에는 거기 만큼 좋은 데 없잖아요."


사토루 : 알겠어요. 그럼 수고 좀 해주세요."


사가라 : "네네 알겠습니다..."


사가라는 사토루와의 통화를 끊었다.


사가라 : "그렇다는데 준비는 다 됐나요? 아이자와씨?"


아이자와 : "오케이....그럼 가보자고 그런 놈들 정신교육대 보내서 다 조져버려아지."

데[

사가라 : (ar-15를 꺼내들고는) 하하 무슨 선생질할 일이라도 있어요. 교육대 보내게."


사가라와 아이자와가 대화하는 사이 두 사람이 탄 차는 어떤 곳에 도착했다.


요원 : "도착했습니다. 사가라씨 아이자와씨."


사가라 : "수고했어요. 미안하지만 저희 돌아올 때까지만 여기서 대기해주시겠어요?"


요원 : "알겠습니다."


사가라와 아이자와는 도착 장소에 내렸다. 그곳은 허름한 건물이었다.

두 사람은 건물 지하계단을 타고 내려와 어떤 곳의 문 앞의 섰다.


사가라 : "여기네요."


아이자와 : "근데 괜찮을런지 모르겠다. 그 사람 최근에 해외 업무 끝내놓고와가지고

            게다가 성격 빡치면 답 없는 거 알잖아. 근데 그런 사람인데 사토루하고 

            붙여 놓는 게 좀...."


사가라 : (광대가면을 쓰며)"뭐 그렇게 따지면 우리도 마찬가지 잖아요? 열 받으면 답 없는거.."


아이자와 : (같은 가면은 쓰며)"하긴 그야 그렇다."


한 편 건물 안에서는


일원1 : "아 그러니까 내가 시간 줬잖아 근데 왜 약속을 안지켜?"


회사원 : "죄...죄송합니다. 조...조금만 시간을 주신다면..."


일원2 : "아저씨 약속 안지키면 우리 서운해~"


회사원 : "제발 조금만 더 주시면..."


일원1 : "아저씨가 약속을 안 지키면 누굴 건드려야 되나?

         마누라를 건드려야 되나 아니면 애지중지하신다는 따님을 건드려야 되나?"


회사원 : "아...안됩니다. 제...제발 우리 가족만큼은..."


일원2 : "아하하하하핳! 그럼 약속한 돈 가져와야지 왜 시간 끌어!"


일원2가 주먹을 날리자 회사원은 배를 맞은 채 나뒹굴었다.


일원1 : "아하하하 붙잡으며 매달리는 꼬라지라니 케헤헤.."


일원1이 그를 비웃자 같이있던 이들도 그를 비웃었다.

일원1은 쓰러져있는 회사원을 향해 야구방망이를 든 채로 다가갔다.


일원1 : "자 그럼 빠따 갑니다~!"


그러나 다음 순간 일원1의 방망이는 회사원의 머리에 닿지 못했다.

그 이유는 


사가라 : "나 참내 지금이 무슨 쌍팔년도도 아니고 이런거나 휘두르면서 

          수금을 합니까?"


사가라가 그의 방망이를 잡았기 때문이다.


일원1 : "너...너 뭐야!"


사가라 : "이거이거 사람을 걸레짝으로 만들어놨네.

          듣던대로 야만스러운 놈들이군."


일원1 : "네..네놈들 뭐야! 입구에 있던 놈들은 뭘한 거야!"


일원1의 말에 문 뒤에서 아이자와가 입구를 지키던 이들을 양손에 하나씩 쥐고서 나왔다.


아이자와 : "그 놈들이 혹시 이 놈들이냐?"


아이자와는 그렇게 말하고는 손에 쥐고 있던 이들을 일원들 앞에 집어 던졌다.

쓰러진 이들은 다들 얼굴이 뭉개져 있었다.


일원2 : "니..니들 뭐하는 놈들이야...어디서 행패냐고 어디 소속이냐고!"


아이자와 : "허 거 새끼 라임봐라."


사가라 : "뭐 저 쪽에서 간판내걸고 소개했으니 우리도 통성명이나 하죠.

         필욘 없겠지만..."


아이자와와 사가라는 그들 앞에 서서는 정장 안 주머니에서 장갑을 꺼내끼고는

아이자와는 품 속에서 pp2000 두 자루를 사가라는 들고 있던 가방에서 ar-15를 꺼내고는 말했다.


아이자와, 사가라 : ""언더커버다. 입니다.""


바나나video일원들은 언더커버라는 말에 잠시 멍해있다가 기겁을 했다.


일원1 : "어...언더커버라고..?!"


일원2 : "왜...왜 언더커버가 여기에?!"


아이자와 : "알 필욘 없고,"


사가라 : (웃는 눈을 날카롭게 뜨며) : "그냥 죽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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