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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우리들의 765 라디오!!」제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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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21, 2013 12:45에 작성됨.


코토리 「라는 라디오 프로그램 제의가 들어왔어요.」

P 「헤에.. 라디오 프로그램 기획인가요. 좋은데요.」

코토리 「그래서 이게 그 기획서인데 읽어 보시겠어요?」

P 「당연하죠. 흠흠.」

코토리 「어떠신가요?」

P 「전체적으로 좋은 기획이네요. 저희 프로덕션의 어필도 되고.. 그런데....」

코토리 「무슨 문제라도?」

P 「당연하죠! 왜 제가 DJ로 적혀있는 거죠!?!」

코토리 「후훗. 그 부분이라면 기획하신 디렉터분께서 꼭 프로듀서씨께 DJ를 맡기고 싶다고 하셔서..」

P 「으으.. 저희 아이돌들 중에도 DJ 경험이 있는 아이들도 몇명있는데 왜 굳이 저를.」

코토리 「아마 디렉터분께서 P씨가 마음에 드신거 아닐까요? 좋게좋게 생각하세요.」

P 「하지만 저는 프로듀서 인데요. 아이돌들을 뒤에서 백업하는게 제 역할이지 대중 앞에 나서는 건 제가 할일이 아닌것 같은데.」

코토리 「뭐 괜찮지 않나요? 얼굴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게다가 프로그램 제목대로 765프로 중심의 기획이라고요. 놓칠수 없는 찬스 아닌가요?」히죽히죽

P 「뭐 그건 그렇지만. 제가 잘할수 있을지 잘 모르겠네요.」

코토리 「프로듀서씨라면 분명 괜찮을 거에요. 게다가 매일 하는 것도 아니고 일주일에 한 번 그것도 저녁 늦게인 걸요.」

P 「으.. 그래도 일단 사장님께 여쭤보고...」

타카기 「물론 대찬성일세.」달칵

P 「사장님!」깜짝

타카기 「오토나시군 말대로 놓칠수 없는 기회 아닌가.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자네라면 잘해낼거라고 생각한다네」

P 「사장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신다면야. 알겠습니다.」

타카기 「좋아! 그 기세로 가보세.」





- 765프로 회의실

P 「그렇게 되서 내가 DJ를 맡게 되었어.」

아이돌들 「헤에....................」

P 「혹시라도 내가 DJ 하는 것에 대해서 반대한다면 지금 말해줘. PD분께 말해서 다른 전문 DJ로 바꿔볼테니까.」

하루카 「저는 대찬성이에요. 프로듀서씨가 진행하는 라디오 꼭 들어보고 싶어요. 게다가 출현까지 할수 있다니. 최고에요! 최고!」

치하야 「저도 찬성이에요. 프로듀서는 의외로 목소리가 좋으니까 분명 좋은 DJ가 될거에요.」

미키 「미키적으로는 허니의 팬들이 왕창 생길까봐 걱정이지만 그래도 허니와 함께 라디오 하고 싶은 거야. 그러니까 찬성인거야.」

야요이 「저도 찬성이에요! 프로듀서와 함께 라디오라니 즐거울것 같아요!」

히비키 「즐거울것 같으니까 자신도 찬성이라고!」

타카네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귀하.」

아즈사 「저도 찬성이에요. 프로듀서씨라면 좋은 DJ가 되실거에요.」

마코토 「대찬성 이에요. 분명 즐거운 라디오가 될거에요.」

유키호 「분명 프로듀서라면 잘해내실 거에요오오오...」

아미 「오빠와 함께 하는 라디오 벌써 부터 기대된다구 YO! 마미?」

마미 「물론! 마미도 완전 기대중! ↗」

이오리 「뭐 이 슈퍼 아이돌 미나세 이오리님의 발목을 잡지만 않는다면야 상관없겠지.」

리츠코 「사장님께서 허락하셨다고 하니까 저로서는 딱히 이견은 없습니다만... 일단 하기로 한 이상 열심히 해주세요 프로듀서.」

P 「모두가 그렇게 말한다면... 좋아! 열심히 할께!」

하루카 「그런데 '우리들의 765 라디오' 라면 모두 다 함께 매주 나오는 건가요? 아니면 게스트 형식으로?」

P 「일단 기본적으로는 매회마다 몇명씩 게스트로 나오는 형식이야. 물론 언젠가 한 번쯤은 모두함께 진행할 예정도 있는 것 같지만 말이야.」





- 라디오 스튜디오 

P 「으으 긴장되네...」

디렉터 「생방송 시작합니다! 카운트 다운! 5...4...3...2...1... 0!」

P 「우리들의 765 라디오 제 1회 지금 시작합니다!」

P 「안녕하세요 청취자 여러분. 저는 이 프로그램의 DJ를 맡게된 P라고 합니다. DJ가 처음이라 미숙하겠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P 「그건 그렇고 엄청나네요. 오늘 처음 시작한 프로그램인데도 불구하고 벌써 엄청난 양의 사연과 문자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엄청난 인기네요 저희 765프로의 모두들.」

P 「일단 몇개만 뽑아서 읽어 보도록 할까요. 어디보자...」

P 「첫번째 문자는.. '너는 누구냐. 나의 하루카는 어디 간거지?' ..............」쿨럭

P 「........ 물론 이런 반응을 예상하지 못한건 아니지만 이렇게 직접적으로 들으니까 확실히 충격이 좀 있네요.」

P 「일단 질문에 대한 대답부터 하면 저는 765 프로의 프로듀서로서 메인 DJ입니다. 그리고 765프로의 아이돌들은 매회 게스트로 출현하게 됩니다. 물론! 오늘도 게스트가 있으니까 팬 여러분들은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P 「후. 그럼 이제 다음 문자를 볼까요.」

P 「'P씨 목소리 완전 멋져요. 좋은 진행 기대할게요.' ----- 응원 감사합니다. 덕분에 긴장이 좀 풀리는 것 같네요. 」

P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읽어 볼까요.」

P 「'P씨 잘생겼나요?' ----- ....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기고 노 코멘트 하겠습니다. 」

P 「자 그럼 기본적인 소개도 끝났으니 게스트 여러분들을 모시고 본격적으로 진행해볼까 하는데요. 그전에 노래 한곡 듣고갈까요.」

P 「765 Pro Allstars 의 Ready!!」






- 노래 끝 (게스트 코너)

P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노래 입니다. 일하다보면 저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된다니까요. 진짜에요.」

P 「그럼 드디어..... 여러분들이 기대하시던 오늘의 게스트!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하루카 「아마미 하루카 입니다! 오늘 하루 잘부탁드려요!」

치하야 「키사라기 치하야 입니다. 이렇게 첫회 게스트로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P 「역시 초회게스트는 왕도, 정석, 기준 이라는 수식어가 알맞는 하루치하 입니다! 야호!」

하루카 「뭔가요 그 수식어들.」

P 「하지만 '하루치하'라고 '하루치하'!! 네X버 자동검색과 GOXGLE 자동검색에도 나오는 '하루치하'라고!! '하루치하' 최고!!」

치하야 「프로듀서... 묘하게 하이텐션 이네요. 프로그램 시작 전까지만 해도 완전 긴장해서 계시더니..」

P 「이왕하는거 제대로 하자고 생각해서 말이야. 게다가 조금 진행하고 나니까 생각보다 재미있고.」

하루카 「헤에.. 프로듀서씨는 의외로 방송체질일지도?」

치하야 「그렇네. 방송 첫회만에 이정도 적응력이라면 다음주는...」

P 「기대해도 좋아.」씨익

하루카 「그건 그렇고 아까 전에 마지막 질문에 대해서 제가 대신 대답해 드릴까 하는데요.」

P 「..에엣?」

하루카 「프로듀서씨는 완전 미남이시랍니다. 정말~ 아이돌을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에요.」

P 「... 하루카, 청취자 여러분들 상대로 거짓말을 하면 벌받을거야.」

하루카 「하지만 사실인걸요? 그러니까 벌받지 않아요. 그렇지 치하야짱?」

치하야 「그럴까나.....」//////

P 「치하야까지.. 너무한걸. 뭐 장난은 이쯤해두고...」

하루카 「장난 아니에요!」

P 「네. 네. 일단 도착한 사연들 부터 몇개 읽어볼까나.. 」

하루카 「제가 하나 뽑아도 될까요?」

P 「물론이지, 청취자 여러분들도 내가 읽는것보다 하루카가 읽어주는 걸 더 원하실거야.」

하루카 「흠흠.. 그러면 이 사연으로.」

P 「오케이. 읽어줘.」

하루카 「닉네임 '통곡의 벽'씨께서 보내주신 사연입니다. '치하야가 너무 좋습니다. 그러니까 72를 소재로 치하야를 놀려주고 싶습니다. 대신해주세요. P씨!'------- .... 뭔가 뒤틀어진 애정이네요.」

P 「그러게..」

치하야 「큿!」

P 「그래도 청취자분의 부탁이니까 들어드리도록 할까...」히죽히죽

하루카 「그럴까요...」히죽히죽

P「사실은 말이야~ 치하야는 첫회 게스트가 아니라 '72'회 게스트로 부르려고 했어. 물론 치하야 특집으로.」능글능글

치하야 「큿! 큿!」

하루카 「그렇다면 방송은 '72'분 논스톱 생방송으로 진행하면 되겠네요.」능글능글

치하야 「큿! 큿! 큿!」

P 「물론이지. 아니면 '72'명의 청취자분들을 초대해서 공개방송으로 하는 것도 괜찮을것 같아.」능글능글

치하야 「큿! 큿! 큿! 큿!」

하루카 「상상만해도 좋은데요~ 그 기획~」능글능글

P 「네~ 이걸로 끝입니다. 이정도면 만족하셨을지 모르겠네요 '통곡의 벽'씨. 」

하루카 「그래도 그런 뒤틀어진 애정보다는 올바른 애정으로 치하야를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릴게요.」

P 「저도 부탁드립니다.」

치하야 「이제와서 수습하려고 해도 늦었어요.」흥흥

P 「미안 치하야, 나도 모르게 흥분해서 열심히 해버렸네.」

하루카 「나도 미안해 치하야짱, 화풀어~」

치하야 「저도 어느정도 '그 소재' 에 대해서 면역이 됬으니까 버틴거지 예전 같았으면 분명 울어버렸을거에요. 두사람 모두 반성해주세요.」흥흥

P 「반성하고 있어..... 그래도 흥흥거리면서 화내는 치하야 귀여워~」

치하야 「에?」/////

하루카 「그렇죠~」

치하야 「정말.. 하루카 까지」/////

P 「분명 종종 보여주는 귀여움과 평소의 냉정함 사이의 갭이 치하야의 인기비결중 하나라고 생각해, 응.응.」

하루카 「치짱 귀여워요! 치짱!」

치하야 「.....」//////

P 「슬슬 다음 사연으로 가볼까... 닉네임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씨께서 보내주신 사연입니다. '저는 종종 친구들에게 어린애 같다고 놀림을 당합니다. 친구들 말로는 하는 행동이나 말투가 종종 어린애 같아서 라고 하는데 혹시 765프로 여러분들도 종종 어린애 같은 행동이나 말투 하시나요?'----------- 뭐 일단 765프로의 대부분의 아이돌들은 제 시점에서는 어린애들이라...」

치하야 「그렇네요.」

P 「방금 생각난건데 최근에 아즈사씨의 어린애 같은 행동을 한번 봤는데 말이야...」

하루카 「헤에... 아즈사씨의 어린애 같은 행동이라, 뭔가요?」

P 「저번에 코토리씨, 나, 아즈사씨 셋이서 일끝나고 저녁 늦게 술자리를 가졌었는데. 세사람 모두 오랫만의 술자리라 엄청 마셔버렸거든, 그래서 술자리가 끝나고 집에 가려고 하는데 아즈사씨가 완전히 제대로 취하셔서 걷지도 못하시더라고.」

치하야 「큰일이었겠네요.」

P 「그렇다니까.. 어쨋든 그래서 아즈사씨를 택시에 태워서 바래다드리려고 부축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프로듀서씨 어부바해주세요~' 라고 아즈사씨가...」

하루카 「헤에... 어부바라.. 확실히 어린애 같은 행동의 정석이라는 느낌이네요.」

P 「응... 나도 농담인줄 알고 넘기려고 했는데 어부바를 안해주면 안가겠다고 계속 버티셔서...」

치하야 「해주셨군요.」

P 「응. 결국 업어서 택시까지 데려다 드렸어. 지금 생각하면 아즈사씨의 귀여운 면을 볼 찬스였지만 그때는 정말 부끄러웠다고.」///

하루카 「아즈사씨도 꽤나 약삭빠른걸.」소근소근

치하야 「하루카가 그런말할 처지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동감이야.」소근소근

P 「두 사람다 무슨 얘기를 그렇게 소근소근해?」

하루카 「아무것도 아니에요. 헤헤」

치하야 「프로듀서의 얘기를 듣다보니까 생각난건데요. 저도 프로듀서씨의 어린애다운 행동 목격한 적이 있어요.」

P 「에?」

치하야 「저번에 저녁에 일이 끝나고 잠시 사무소에 들렀는데 프로듀서씨 혼자 휴대용 게임기를 하고 계시더라고요, 제가 온지도 모를정도로 열심히.」

P 「큭... 그 이야기 인가.」

치하야 「이어폰까지 끼고 열심히 하고 계시길레 저도 집에 가려고 문을 나서려고 하는데 갑자기 '내 랜스는 하늘을 뚫을 랜스다!' 라고 프로듀서가 외치셔서... 」

하루카 「풉! 프로듀서씨 그렌X간 이에요! 그X라간!」

P 「그만해줘 하루카... 내 라이프는 이미 제로야.」

치하야 「게다가 이어서 '드디어 깼다! 깼어!' 라고 완전 환희에 차서 소리치셨죠.」

P 「일주일 넘게 실패 했던 보스라, 내가 좀 많이 흥분상태였어. 치하야에게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네.」

치하야 「후훗 아니에요. 프로듀서씨의 또다른 일면을 본 좋은 경험이었어요.」

하루카 「아~ 나도 보고 싶다~ 환희에 차서 방방뛰는 프로듀서씨~」

P 「.....좀 봐줘.」

하루카 「아! 그러고보니 저도 하나 생각났어요.」

P 「오우. 뭔데?」

하루카 「왜 저번에, 마코토가 사무실에 트램펄린을 가지고 온적 있었잖아요. 연습한다고.」

P 「그랬었지.」

하루카 「그때 다들 재미로 한번씩 해봤는데 치하야짱 혼자 관심없다고 안했었거든요.」

치하야 「하루카. 그 얘기는...」///

하루카 「그래서 모두 그런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제가 스케쥴 끝나고 사무실에 돌아오니까, 관심 없다던 치하야짱이...」

P 「설마...」

하루카 「모두들 예상하시는대로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혼자 트램펄린을... 그것도 꺅꺅하고 소리까지 지르면서...」

P 「하핫 치하야는 이상한데서 솔직하지 못하다니까.」

치하야 「....」/////

하루카 「개구쟁이 같은 얼굴로 트램펄린 하는 치하야짱 정말 귀여웠어요~」

P 「확실히 상상만으로도 귀여운걸.」

치하야 「하루카 그 얘기는 이제 그만...」////

P 「오우, 정신없이 얘기하다 보니 벌써 마칠시간이 가까워졌네.」

하루카 「그러게요, 아쉬워요.」

P 「뭐 일단 아쉬움은 뒤로 하고 마지막 코너로 가볼까! 이름하여.....」

치하야 「내 노래를...」

하루카 「들어!」

P 「이름 그대로 아이돌들이 직접 팬들에게 자신이 선택한 노래를 라이브로 들려주는 코너입니다. 둘다 잘 준비해 왔겠지?」

하루카 「물론이죠!」

치하야 「맡겨주세요.」

P 「일단 765프로의 푸른 가희! 치하야의 선곡부터 볼까?」

치하야 「오늘 준비한 노래는 제가 불렀던 커버곡 중 하나인 'Rise' 에요.」

P 「최고다 치하야! 이 곡 꼭 라이브로 듣고 싶었어. 하필 그때 스케쥴이 겹쳐서 수록에 못간게 내내 아쉬웠는데 여기서 라이브로 들을수 있다니... 완전 최고!」

치하야 「프로듀서가 이 곡을 그렇게 좋아하시는지는 몰랐네요.」

P 「곡도 좋아하고 공X기동대 애니메이션도 완전 좋아해. 완전 팬!」

치하야 「후훗 그럼 프로듀서를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부를게요.」

P 「그럼 다음은 하루카의 선곡!」

하루카 「제가 들려드릴 노래는 'Start!' 입니다!」

P 「헤에.. 말그대로 하루카다운 활기찬 곡이지.」

하루카 「네! 게다가 오늘이 라디오 첫회이기도 하니까 잘 어울릴것 같아서 골랐습니다.」

P 「좋아! 그럼 키사라기 치하야의 'Rise' 이어서 아마미 하루카의 'Start!' 듣고 오겠습니다.」







-노래 끝 (엔딩)

P 「둘 다 최고였어.」

치하야 & 하루카 「감사합니다.」

P 「이 기세를 이어서 계속!! 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안타깝게도 엔딩시간이네.」

하루카 「아쉬워요.」

P 「즐거운 시간은 빨리 간다고 말하니까, 어쩔수 없지. 그럼 모두 다 같이 엔딩이야!」

P&하루카&치하야 「우리들의 765 라디오! 다음주에 또 만나요!」






-사무실

P&하루카&치하야 「다녀왔습니다.」

마미 「어서와~ 치하야 언니, 하루룽, 오빠 ↗ 」

P 「에.. 모두들 오늘은 스케쥴 일찍 끝나는 날 아니었나?」

아미 「맞아! 근대 모두 오빠의 라디오 듣고 싶어해서 다 같이 사무소에서 들었어 ♬」

마코토 「최고였어요. 프로듀서」

유키호 「처음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였어요오오오」

....맞아..맞아... 와글와글......

미키 「아! 미키 허니한테 질문이 있는 거야!」

P 「?」

미키 「다음 주 게스트 정해졌어? 미키 되도록이면 빨리 출연하고 싶은거야!」

....나도..나도.. 저도에요오오오... 어머..어머.. 웃우!!.. 

P 「일단은 정해졌지만... 그건 .......다음주 회의에서 공개할께, 그때까지 기다려줘.」

아이돌들 「너무해! (요!),(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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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랫동안 기획한 첫 팬픽입니다.
예전부터 이런 느낌의 팬픽을 꼭 적어보고 싶어서 기획했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되서 이제부터 올려보려고 합니다. 
일단 완결까지의 전체적인 플롯은 나와있지만 완결까지 얼마나 걸릴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열심히 정기적으로 연재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반응이 좋으면 좀더 빠른 페이스로 연재할 계획입니다.
미숙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사연 같은 경우는 쪽지로 짤막하게 보내주시면 소재로서 잘쓰도록 하겠습니다.좀 긴 사연도 어떻게든 될 것 같으니까 재밌는 사연 이나 꼭 다뤘으면 하는 주제가 있으신 분들은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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