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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55(그 사람은 프로듀서 인가요? 사토루 : 이번엔 드라마 관련 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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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4-04, 2018 02:37에 작성됨.

사토루는 네 명의 아이돌들을 데리고 차에 태운 뒤 

스튜디오로 출발하였다.

그런데 그 모습을 보고 있던 이가 있었으니

바로 이시다 이사와 그의 아들인 렌야였다.


이시다 : "저 자식이 네가 말한 그 놈이야?"


렌야 : "그렇다니깐? 아빠 지금 나 완전히 이 회사에서 놀림거리인거 알아?

        나 깝치며 지내다가 갑툭튀한 놈한테 쪽도 못쓰고 당한데다

        가드데리고 으스대다가 그 가드도 잃었다면서..."


이시다 : "그만 좀 말해! 안 그래도 심란한데.."


렌야 : "왜? 아빠 뭔 일 있어?"


이시다 : "요즘들어 나와 관계되 있는 혹은 됬던 놈들이 죄다 

          감감무소식이거나 아니면 체포되거나 죽는 일이 일어나고 있어.

          게다가 그 중 일부는 나하고 완전히 연락까지 끊기까지 하고 말이야.

          저주들렸다는 둥, 같이 못 다니겠다는 둥 거리면서 속을 박박긁으니..."


렌야 : "헐? 완전 미친 놈들아냐? 지들이 누구한테 돈 받아먹었는데...?"


이시다 : "그 입 안 닥쳐 누가 들으면 네가 책임질거야?"


렌야 ; "미..미안해...그나저나 아버지 이번에 토고지에 간 브로커 그 놈도 잡혀간 거 알아?

        완전히 정신줄 놓기까지 하고 말이야."


이시다 : "나도 들었다. 그 일 때문에 나도 토고지 어르신께 전활 드렸는데..."


렌야 : "오! 그럼 됬네? 토고지 회장 할아버지만 오면 그 새끼도..."


이시다 : "어르신께서.....협조에 거절하셨다.


기고만장하게 말하던 렌야는 순간 토고지 그룹 회장인 토고지 켄자부로가 협조에 거절했다는

말에 말을 잇질 못했다.


렌야 : "아..아니 왜?! 왜 그 할아버지가 거절을 해?"


이시다 : "자신은 이번 일과는 엮이고 싶지 않다고 하더군.

          그리고 살고 싶다면 조용히 숨 죽이고 살라고 하면서 말이야."


렌야 : "그래서 아빠 저 새끼 잘나가는 꼬라지며 아이돌 부서 그냥 냅둘거야?"


이시다는 피던 담배를 떨구고는 그 담배를 발로 비벼끄며 

말했다.


이시다 : "지금까진 토고지 프로가 있어서 어떻게든 지켜봤지만

          그 토고지가 손을 떼겠다 했으니 이젠 내가 손을 쓰는 수밖에...

          저 녀석 지금 어디로 간다고 했지?"


렌야 : "지금 오다이바에 있는 드라마 촬영 세트장."


이시다 이사는 렌야의 말을 듣고 어딘가에 전활 걸었다.


이시다 : "어이 나다. 그래. 지금 내가 말한 곳으로 애들 좀 보내.

          그 드라마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망쳐. 알겠어?

          그래, 네놈들 가서 개판을 치든 상관없으니까 망치라고 알겠어!"


한편 사토루는 아이돌들과 같이 스튜디오에 도착했다.

그 때 입구에서 드라마 감독으로 보이는 남자가 서 있는 걸 보았다.


감독 : "어머? 어서와요 그 쪽이 346프로 맞나요?"


사토루는 순간 나온 감독의 말투에 당황하였으나 이내 그에게 손을 내밀어 인사를 했다.


사토루 : "처음뵙겠습니다. 이번에 새로온 프로듀서입니다."


감독 : "아 만나서 반갑워요,. 제 시간에 맞춰 오셨군요,

        이제 곧 촬영 시작시간이니 준비 해주세요."


사토루 : "알겠습니다."


감독 : "아 촬영은 조금 있닥 할 거예요. 미후네씨가 잠깐 볼일이 생겼다면서

        나가가가고 우흥~자 그럼 휴게실로 들어가 주세요~"


감독이 교태를 부리며 자리를 이동하자 사토루는 순간 소름이 돋았는지

몸부림을 쳤다.


사토루 : "어휴 뭐야....오카마인가?"


아냐 : "오카마..? 아.. 혹시 гей...말하는 겁니까? 아...

гей 뜻은..."


사토루 : "거기까지 그 이상은 말하지마..."


아냐 : "응?"


사토루 : "어쨌든간에 말하지마.."


아냐 : "Да."


치에리 : "아..하하...사실 저도 처음에는 당황했는데 그래도 좋으신 분이예요.." 


사토루 : "그래도 저 감독에 장르는 액션이라니...세상은 살다가도 모르겠어.."


아리스 : "얼른 들어가요."


사토루 : "알았다 알았어.  아냐 너도 따라와 견학은 해야지."


아냐 : "Да~"


아냐는 사토루의 말에 그의 바로 옆에 다가와 사토루의 손을 잡았다.


아냐 : "후훗.."


아리스 : "아..아냐씨 무....무엇을?!"


아냐의 행동에 아리스는 당황을 하고 유키미는 볼을 부풀렸다.


사토루 : "손은 잡지마. 누가 보면 안 좋은 기사난다.

          너도 일단은 이젠 아이돌이야."


아냐  : "괜찮습니다. 이렇게 앞으로 하고 잡으면 누가 못 봅니다."


그렇게 말하는 아냐와 사토루 사이로 아리스와 유키미가 끼어들었다.


아리스 : "안 본다고 해도 그러면 안돼는 거예요!"


유키미 : "사토루...나도..."


아리스 : "사죠씨?!"


사토루 : "그만 실랑이하고 얼른 들어가자 좀.."


잠시후 스튜디오로 들어온 그녀들은 스텝들고 인사를 했다.

사토루는 미후네 미유의 담당 프로듀서와 인사를 했다.

인턴 느낌의 여성이었다.


사토루 : "안녕하십니까? 3과 아카츠키 사토루입니다."


미유p : "네 안녕하세요. 아! 혹시 당신이 그 아카츠키 프로듀서이신가요?"


사토루는 미유p의 질문에 잠깐 당황하다가 대답을 했다.


사토루 : "네 그렇습니다만..?"


미유p : "역시! 안녕하세요! 이렇게 만나뵙게 될 줄은 몰랐는데..."


사토루 : "응? 저 아세요?"


미유p : "알기만 할까요? 지금 저희 2과에서는 말만 안나와서 그렇지 진짜 유명하세요.

         그 네즈모토 과장 쫒아냈다는 걸로요."


사토루 : "아하하하.....('어휴 놀랐네....내 정체 다 까발려진 줄 알았네...')

          그건 제가 했다기보다는 경찰이 일을 한 걸로...."


미유p : "무슨 소리세요. 그날 주차장에서 있었던 일 다 봤어요."


사토루 : "네...?! 다....봤다니...그걸요?"


미유p : "네."


사토루는 미유p의 말에 머리를 긁적이고는 말했다.


사토루 : "이거...험한 꼴을 보여드린 게 됬네요..."


미유p : "정확히는 네즈모토 그 사람이 겁먹고 질려하는 거요.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지만 그 뒤로 갑자기 네즈모토 과장이 체포되고

         2과내에서 안 좋은 일이 많이 없어졌거든요. 

         그래서 2과에선 당신이 해결했다고 이야기가 돌고 있어요.

         이시다 이사 때문에 함부로 입 밖으론 못 내뱉지만...."


사토루 : "그.그래도 다행이네요. 보아하니 그 뒤로 별 큰 일은 없으신 것처럼 보여서

          예전에 저희 과 애들이랑 2과에 애들 몇몇이 같이 촬영했었거든요."


미유p : "네. 저희 과 애들한테 들었을 수도 있는데.

         저희과 솔직히 네즈모토 그 인간 맘에 드는 거 아니면 거의 일들이 다 퇴짜 먹었거든요.

         애들도 맘편히 자기 하고 싶은 일도 못하고...

         근데 당신이 오고부터 저희 애들도 맘 편하게 지내고 있어요,,

         언젠가 만나면 꼭 얘기드릴려고 했는데..."


미유의 프로듀서는 사토루에게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


미유p : "2과를 대표해서 감사인사드립니다."


사토루 : "아니 고개 드세요. 저 이렇게 인사 받을려고 한 거 아니니까요...

          오히려 인사드릴 사람은 접니다. 

          오늘 하루 함께 일 달 부탁드립니다."


미유p : "저야말로요."


그 때 스튜디오안으로 미후네 미유와 카타기리 사나에가 들어왔다.


미유 : "저기..."


사나에 : "오오...뭐야? 혹시 이 사람이 3과에 그.."


사토루 : "3과에 아카츠키 사토루입니다. 오늘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미후네씨

          그리고....그 쪽은.."


사나에 : "카타기리 사나에. 나도 이 드라마에서 출연 중이야. 잘 부탁해 3과에 아카츠키씨."


미유 :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사토루 : "저야말로 입니다."


사나에와 미유p가 스텝의 드라마 촬영 시작 지시를 보고는 먼저 이동하자

미유도 뒤따라 가다가 사토루를 보고는 말했다.


미유 : "요전번에는 치에 애들이 신세 많이 졌는데 감사합니다."


사토루 : "엥? 요전번이라면...?"


미유 : "후훗 아이들이 고로케 받고는 좋아하더라고요."


사나에 : "미유 빨리와 이제 촬영 시작이야!"


미유는 사나에의 말을 듣고는 고개 숙여 인사를 하고는 

사나에가 있는 방향으로 갔다.

그 자리에는 남아 있던 사토루도 무언가를 생각하였다.


사토루 : '고로케.....고로케....응? 그럼 그 때 계셨었던 건가?'


그 때 치에리가 사토루에가 다가왔다.


치에리 : "프로듀서씨.. 이제 ...촬영 시작한데요."


사토루 : "아, 벌써 그렇게 됬구나 알았어. 그럼 가자."


사토루는 거기서 생각을 그만 했고

자신도 드라마 촬영을 위해 자리를 이동했다.


한편


??? : "야 진짜로 괜찮은 거냐?"


??? : "그렇다니까 그 회사사람이 분명히 깽판 쳐도 된다고 했어."


??? : "뭐 그렇다면 상관 없지만...그나저나 그 년 우리 보면 얼마나 흠칫해할까?"


??? : "헷 그 년이 암만 피해봐야지. 또 확인 시켜줘야지 자기가 어떤 위치에 있는지 인식 시켜줘야지.

       미후네 미유 그 년한테 말이야."


간만에 글 올립니다.

좀전까진 왠진 모르겠는데 아이커뮤 들어갈 수가 없어서 못 올리고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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