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사무원P "뭐...라고...??"

※ 만우절 기념 몰카물

아키하 "그, 그러니까...새, 생겼다고..." 발그레

사무원P "........................" 멘탈에 금감

아키하 "사, 사무원군 그 때 격렬했으니까...///"

사무원P "........................" 멘탈 갈라짐

아키하 "이제 나도 진짜 마마가 되는 걸까? 에헤헤///"

사무원P "........................" 멘탈 가루됨

아키하 "사무원군?"

사무원P "...핫!!" 멘탈 복구

아키하 "사무원군, 왜 그래?"

사무원P "아, 아니, 그, 그래도..."

사무원P (언제지? 도대체 언제? 기억에 없는데? 저번에 술 마시고 필름 끊겼을 때인가? 아니면 그 때 몽정이 꿈이 아니었던 건가?! 뭐야, 도대체?!)

아키하 "사무원군 괜찮아?" 이마에 손

사무원P "아, 괘, 괘, 괘..." 바들바들

사무원P "괜찮을 리가 없잖아!!!! 죽어라, 이 로리콘!!!" 퍼억

아키하 "사무원군?!"

사무원P "아직 14살 밖에 되지 않은 아키하를 덮치다니, 죽으라고, 이 로리콘!!" 퍼억 퍼억

??? "얘기는 다 들었어, 사무원군!!"

사무원P "사, 사나에씨?!"

사나에 "그래, 나야!!"

사무원P "사, 사, 사, 사나에씨!! 저 이대로 체포되는 걸까요!? 아직 모두를 톱 아이돌로 만들지도 못했는데!?" 눈물 콸콸

아키하 "사무원군, 우리를 그 정도로...///"

사나에 "아쉽지만 나도 체포할 수는 없어."

사무원P "아, 사나에씨는 아이돌이니..."

사나에 "정말...생겨버려서 약점이 생겼잖아...///"

사무원P "...하?"

사나에 "늦깎이 아줌마 나이에 엄마의 기분이 느끼게 하다니, 너무해, 사무원군~" 애교애교

사무원P "........................" 또 멘탈에 금감

아키하 "사나에씨도 역시 생겼구나~///"

사나에 "그야~ 사무원군 격렬했으니까..."

아즈사 "어머~ 어머~"

후미카 "다들 무슨 얘기 중인 가요?"

사무원P "........................" 멘탈 복구 시스템 가동 30% 부팅중

아즈사 "어머? 괜찮으세요?"

사무원P "........................" 외부의 응답으로 인해 비상 시스템 가동. 부팅 지속

사무원P "아, 아, 아즈사씨...후, 후미카..."

후미카 "저기...괜찮으세요?"

사무원P "안 괜찮아..."

아즈사 "저 두 사람은 뭔가 낙원에 빠진 것 같네요? 우후후, 그건 그렇고, 드디어 생겼답니다, 파파~"

사무원P "생겼다니 뭐가...파파?"

후미카 "처음부터 셋이서 하는 것은 정말 대단했어요.../// 그래도 덕분에 둘 다 무사히 착상했답니다~" 임신 표시기

아즈사 "어머~ 어머~" 두 줄

사무원P "........................." 멘탈 복구 시스템 강제 종료

사무원P "뒤져라, 이 망할 색골아!!!" 쾅쾅쾅

아키하 "사무원군?!"

사나에 "사무원군, 괜찮아?!"

아즈사 "사무원P씨!?"

후미카 "왜 그러세요, 사무원씨!!"

사무원P "자기 담당 아이돌을!!" 쾅쾅

사무원P "네 명이나!!" 쾅쾅

사무원P "건들다니!!!" 쾅쾅쾅

란코 "종언을 알리는 북 소리의 시작인가!?(이게 무슨 소리죠?!)"

요시노 "사, 사무원 도령, 왜 그러시온지?!"

키라리 "뇨와!?"

사무원P "아, 란코, 요시노, 키라리..." 이마에서 김

후미카 "벽에 머리를 그렇게 부딪혔는데 이마는 멀쩡하고 벽은 금이 갔네요..."

아즈사 "과연..."

란코 "무, 무슨 소리에요, 사무원 아저씨?"

사무원P "...호, 혹시 미안한데...내가 너희들에게 손댄 적 있었니?"

란코 "손을..."

키라리 "대다니...? 뇨왓?" 갸우뚱

요시노 "호오- 그대들도 사무원 도령의 아이를..."

아키하 "에헤헤...///"

사나에 "여, 역시 요시노는 알아보지?///"

후미카 "네...///"

아즈사 "어머~ 어머~"

사무원P "...그대들...도?"

란코 "에헤헤...새, 새로운 마왕의 출현이니라...(생겼어요.)"

요시노 "소녀의 능력을 고스란히 지닐 아이가 현현 하오니-///"

키라리 "이제 가족끼리 더욱 합삐합삐하다늬!"

사무원P ".........................." 북두의 권 표정

사나에 "사, 사무원군도 이제 파파니까~"

아키하 "뭐, 예전부터 파파였지만~"

란코 "에헤헤..."

달칵

시키 "사무원쨩-!! 나 임신했어!!" 임신 측정기가

리이나 "하, 한 번에 임신이라니, 역시 록해, 아저씨..." 두 줄

사무원P "....................." 멘탈 업그레이드 완료

사무원P "...아, 오늘 만우절..."

사무P 하렘즈 ""에...??""

사무원P "만우절이네..."

사무P 하렘즈 ""........."" 땀 삐질삐질

사무원P "흐음..." 휙

곰돌이 인형 [...]

사무원P "요즘 인형 눈은 카메라네?" 뒤적뒤적

사무원P "그러고 보니 이상하게 누나랑 다른 사람들은 안 보이고..." 찌릿

사무P 하렘즈 ""...죄송합니다..."" 어느 새 정좌

사무원P "혹시 이거 누나는 다 보고 있어?"

아키하 "으, 응..."

시키 "냐하하...미, 미안해, 사무원쨩..."

리이나 "한 번 쯤은 괜찮을까 싶어서..."

사무원P "헤에~ 그렇구나~"

아즈사 "화, 화나셨나요?"

사무원P "화났을 리가요." 저벅저벅

달칵

사나에 "문을..."

요시노 "잠가...?"

사무원P "참고로 보고 있는 사람은요?" 저벅저벅

찰칵

리이나 "전무님하고, 나나씨하고, 프로듀서들하고...(창문도 잠갔네?)"

키라리 "치히로씨 정도?"

사무원P "응, 잘 됐네." 싱긋

아키하 "잘 됐다니?"

사무원P "그게..." 삑삑삑

사무원P "만우절 몰래카메라가 실현되는 것을 연소조가 보면 안 되잖아?"

사무P 하렘즈 ""...어라...??""

사무원P "그러니까..." 툭툭

사무원P "저도 인내의 한계입니다. 방 안의 도청기나 카메라 전부 제거하면 아이 만들기 섹X든 뭐든 합니다." 계속된 멘탈 붕괴로 인해 흥분된 눈동자

사무P 하렘즈 ""...""

바사사삭

망가진 카메라 잔재들 [...]

곱게 개어진 벗은 옷들 [...]

나체의 사무P 하렘즈 ""부, 부디...""

사무원P "후우...지금부터 R-18입니다~" 바사삭

--------------------------------------------------------------

계속 안 되요.

만우절 맞이를 해서 간단한 몰카물

역시 IF물이라서 평행 세계 중 하나랍니다.

-관찰실

치히로 "저거, 막아!!"

전무 "저 녀석 드디어 이성의 끈을 놨구만!!!"

바네P "저, 저도 막고 싶지만..." 고치 상태

모바P(이하 P) "그게..." 고치 상태

치히로 "에?"

전무 "어라?"

미키 "사무원 프로듀서가 말한거야."

아미 "이번에는 방해 안 하니까-!"

마미 "덥쳐도 된다고YO-!!"

하쿄우 "프로듀서, 즐기자고?"

타카네 "귀하...벗어날 길은 없습니다."

호타루 "아, 저도 껴도 되죠?"

린 "뭐, 방해가 없으니까..."

마유 "오랜만이네요, P씨~" 발그레

안즈 "느긋하게 즐기자고~"

그 외 발정난 모두들 ""하앜 하앜""

린 "그럼 가즈아-!!"

전원 ""네!!!!""

치히로 "잠깐!!!"

코토리 "기다려요!!"

전무 "오, 센카와와 오토나시!!"

사무원's ""저희도 껴줘요!!!"" 당당

전무 "에라이, 미친 년들아!! 나나, 어떻게 하지?!"

나나 "음...아홉 명...괜찮으려나?"

전무 "나나?"

나나 "손자들에게도 세뱃돈 정도는..."

전무 "이 년이!?"

-------------------------------------------------

진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