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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모두의 데이터를 가지고 왔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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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15, 2013 23:02에 작성됨.

「히비키의 경우」

P「 히비키는 전혀 걱정하는 표정이 아니네」

히비키「자신 완벽하니깐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고. 난쿠루나이사~」

P「그렇게 자신의 과신하다 '우갸!!' 로 망가지는게 히비키의 주요 패턴인데 말이야.」

히비키「뭐야 프로듀서! 자신 그렇지 않다고. 자신은 항상 우아하고 멋지니깐 말이야」

P「그렇게 말하면 양심에 찔리지 않아?」

히비키「우갸!!」

P「하지만 이번 조사결과를 보면 히비키는 계속 자신만만해도 될거같아. 히비키의 인기는 6:4 남녀 둘다 안정적인 인기니깐」

히비키「정말!」

P「응 나이대로 보면 10대와 20대 팬이 가장 많고. 30대팬은 적은편 40 50 대 팬은 거의 없음. 전형적인 아이돌의 패턴이야.」

히비키「와 하하하 역시 자신은 완벽하다니깐~」

P「히비키의 인기 요인을 검색해보자면. 양면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까」

히비키「양면성? 어떤 부분을 말하는거야 프로듀서」

P「일단 히비키는 보면 굉장히 쿨하고 멋져보이잖아. 마코토랑은 비슷하면서도 다르다고 할까. 마코토가 미소년적인 면이 섞인 보이시함이라면 히비키는 남성적인 면이 없는 여성으로써 멋지다고 할까? 이점이 남성 여성 모두에게 먹혀 들어간거같아.」

히비키 「하하하 그렇지 그렇지」

P「겉보기에는 그렇게 보이지만 또 막상 행동하면 느낌이 또 달라지는게 히비키니깐.」

히비키「어떤걸 말하는거야 프로듀서. 멋져 보이지만 속내를 파고들면 소녀적인 면이라든지 여성적인 면이 보인다던가」

P「뭔가 살짝 어설프고, 허술해 보이고, 사건이 터지고, 허둥대고 이런 면이 역시 히비키의 매력이겠지?」

히비키「우갸!! 그게 뭐야 프로듀서 칭찬인거요?」

P「이렇게 사람들에게 강하게 어필할 수 있는 멋진 모습과, 사람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성격의 허술함 두가지를 동시에 가졌다는게 히비키의 폭넓은 인기 비결이라는고 생각해」

히비키「놀리는건지 칭찬하는건지 모르겠다고」

P「또 그러면서 할때는 진지하게 잘하니깐. 광범위한 이미지 면에서는 히비키가 우리 아이돌중 가장 유리할수도 있겠어. 아이돌계의 칠색조라고 할까」

히비키「와하하 역시 나는 완벽하다니깐」

P「응 완벽해. 그렇게 자만하다 자폭해야지 정말로 완벽한거라고. 역시 히비키야!」

히비키「역시 이거 놀리는거지.」





아즈사의 경우

아즈사「우후후 저의 결과가 궁금해지네요」

P「아즈사상의 생각은 어때요」

아즈사「아무래도 남성 팬이 더 많지 않을까요?」

P「네. 맞아요. 남성팬이 8 여성팬이 2 남성팬이 더 많네요.」

아즈사「역시나네요~」

P「비율로 따져보면 10대 20대가 가장 높아요. 그리고 30 40 50대도 낮은 수치는 아니에요. 그러니깐 전 연령에 골고루 팬이 있다고 볼수 있겠네요」

아즈사「어머~ 그건 좀 의외네요 저는 젊은 사람들에게만 인기가 많을줄 알았는데」

P「특이한건 30 40 50대에서도 30대에서 40대로 가면 인기 수치가 낮아졌다고 다시 50대가 되면 올라가는 특이한 변화를 보여요」

아즈사「그건 정말로 특이하네요 40대 분들은 저를 별로 안좋아 하시는 이유라도 있는걸까요?」

P「이건 나이대 별로 아즈사상을 좋아하는 이유가 다르다는걸로 설명 할수 있을것 같아요」

아즈사「저를 다르게 보고 있다는 뜻인가요? 」

P「 네 10 대20대의 경우는 그러니깐. 아즈사상의 여성스러운 부분. 그러니깐 구체적으로 육체적인 여성스러움이라고 할까요.」

아즈사「가슴이 커서 그런거군요」

P「그렇다고 볼수 있지요」

아즈사「역시 남자는 큰걸 좋아하는군요. 저는 춤출때마다 불편해서 힘든데. 프로듀서도 역시 그런가요?」

P「그게..그러니깐. 저는 별로」

아즈사「프로듀서는 큰건 별로라는거군요. 그렇다면 야요이나 아미 마미처럼 가슴 작은 아이들을 좋아하시는건가요?」

P「넵 큰게 좋습니다. 거짓말해서 죄송합니다! 절대 로리콘이 아닙니다!」

아즈사「우후후.」

P「그만 놀리시고요. 하여튼 10대 20대까지는 그렇게 나타나고요.30대부터는 좀 인식이 달라지는것 같아요.」

아즈사「어떻게 말인가요?」

P「30대부터는 결혼하고 싶은 여성으로 받아들여 지고 있는 것같아요. 연애가 아니고 결혼이요 이건 아즈사상의 육체적인 여성스러움보다 성격쪽에 더 호감을 가지는 경우에요」

아즈사「제 성격이라면」

P「나긋나긋하고 여유있고 친절한 성격 말이에요. 결혼 대상이라면 역시 얼굴보다는 성격쪽을 더 보기 마련이니깐요.」

아즈사「그렇네요 역시 연애랑 결혼은 다르니깐요」

P「30대 팬의 대분은 그런 이유이고. 40대가 되면 다들 이미 결혼을 한 상태이니 팬이 줄어들어요. 연애도 결혼도 관심이 없어지는 나이니깐요 그러다가」

아즈사「50대분들은 왜 저를」

P「며느리죠」

아즈사「아!」

P「이상적인 며느리로써 아즈사상이 인식되고 있는거에요 저번 행사할때도 아들이랑 결혼해달라는 제의 받으셧죠?」

아즈사「그랬었죠. 진심이신것 같아서 살짝 곤란했답니다」

P「그게 50대 이상에서 인기가 나오는 이유에요」

아즈사「똑같은 하나의 저를 각기 다르게 보고 계시다니 신기하네요」

P「네. 아즈사상이 딱히 방향을 수정할 필요는 없어보여요. 지금처럼 해주시면 될거같아요. 」

아즈사「느긋하고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죠」

P「네. 천천히 가고 있지만  우리는 확실하게 앞으로 가고 있으니깐요」



이오리의 경우

이오리「흥 그런 데이터같은 것에 의지하지 않아도 이 이오리님은 알아서 할수 있다고」 

P「그럼 이오리는 보지 않아도 좋아? 그럼 다음! 유키호!!」

이오리「안 본다고 하지는 않았어!!!」

P「으앗! 그렇다고 뺏을 것까진 없잖아!」

이오리「남성 여성비율은 7:3 생각보다 여성 비율이 높네?」

P「나도 좀 봐야하니 같이 보자고」

이오리「나 혼자 봐도 되! 나이대별 비율은 남성의 경우는 10대는 대충대충 20대는 매우 높고 , 30대로 가면 뚝 떨어져서 40대 이상 팬은 거의 없음」

P「여성팬의 경우는 20대에만 몰려있네.」

이오리「이게 뭘 뜻하는걸까. 남녀 할것없이 20대가 나를 좋아해 주는구나. 네 생각은 어때」

P「글세. 딱히 생각나는건 없는데.」

이오리「너말이야. 왜 내걸 할때만 불성실한거야.」

이오리「흥! 됬어. 나 스스로 생각하면 되니깐」

이오리「어디보자 일단 내가 나이 많은팬들에게는 별로 인기가 없네. 이유는 뭘까. 이 아름답고 깜찍한 이오리님을 좋아 해 주지 않다니」

이오리「알수가 없군. 」

P「히죽」

이오리「뭐야! 히죽히죽 웃기나 하고」

P「나는 이유를 알았거든. 알려주세요~ 하면알려줄수도.」

이오리「으...  네 도움 필요 없거든!」

P「그럼 혼자 열심히 생각해보던지」히죽히죽

이오리「으으. 그러니깐... 으흠... 으으...」

P「이죽이죽」

이오리「으으으... 아 열받아!!!」

이오리「뭐야 계속 이죽거리기나 하고. 짜증나 변태 변태 초변태!!」

P「아니 뭐. 계속 고민하는 이오리도 볼만하다 싶어서」

이오리「으으.. 절대 너의 도움은 받지 않을테니깐... 으으... 그러니깐... 으으..」

P「한마디만 해주면 알려줄 수 있는데.」

이오리「으으.. 으아!! 모르겠어」

P「히히히」

이오리「.....요」

P「잘 안들리는데?」

이오리「알려주세요!!! 이제 됬어. 만족하냐고!!」

P「이오리 얼굴이 시뻘게」

이오리「따.딱히 창피하거나 한게 아니니깐. 그냥. 너한테 도움받는게 자존심 상하는 것 뿐이야」

P「응 그렇다고 하자」

이오리「그렇다고 하는게 아니고 정말로 아니거든! 흥. 바보! 왕바보!」

P「바로 그게 이유야」

이오리「뭐가 말이야. 알아듣게 설명하라고」

P「이오리는 본인의 매력을 뭐라고 생각해 팬들에게 먹히는 본인의 매력 말이야」

이오리「뭐 당연히 이 이오리님이 아름답기 때문 아니겠어?」

P「정말로 그렇다고 생각해? 그럼 팬들은 겨우 이오리의 겉모습만 보고 이오리를 사랑해 주는거야?」

이오리「그런...건가? 그러진 않은거같은데.」

P「당연히 그렇지 않을테지. 팬들은 이오리의 진짜 매력, 작은 목에서 나오는 고압적인 오라라든가. 지금처럼 까탈스럽게 굴지만 사실은 꽤 귀엽다는 점이나」

이오리「갑자기 뭐야! 바보!」

P「이런거 말야 이오리의 팬들은 이런 면을 좋아한다고 생각해 하지만 이런건 나이가 드신분들은, 잘 이해가 안될거라고 생각해 '저런 싸가지 없는 여자애가 뭐가 좋다는거지' 하고 생각할지도」

이오리「뭐.. 납득 안 되는 이유도 아니네. 나쁜 머리로 열심히 생각하느라고 수고했어. 고.. 고마워」

P「그래 그거야!」





유키호의 경우


유키호「아우우.」

P「그렇게 불안해 하지 않아도 되, 성적표같은게 아니니깐.」

유키호「그래도 불안해요. 저도 일단은 아이돌이니깐요. 팬들의 관심은 민감해질수 밖에 없다고요오」

P「그렇기도 하겠네. 유키호의 남녀 팬 성비는 8:2 남성팬이 압도적이네.」

P「이정도는 예상되 있는 수치지?」

유키호「네.」

P「나이대별 팬 비율은 10대 20대 30대 균등하게 높고, 40대에서 떨어지고 50대는거의없음 전형적인 아이돌의 수치이구나」

유키호「남성분들께서 좋아해주신다니 고마워요. 제대로 팬분들에게 인사도 제대로 못하는 저를.. 하지만 여성팬은 참담하네요. 역시 저같이 키작고 가슴작고 소심한 여자애를 좋아해 줄 리 없겠죠」

P「또 그런다.」

유키호「저같은건 그냥 그냥.. 구멍파고 들어가 있는게 좋을지도」

P「우울한 얼굴로 삽을 꺼내는건 정말 그만둬 주지 않겠니?」

유키호「나같은건!! 나같은건!! 구멍안이 어울려요!」

 P「구멍도 좋지만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해봐야..」

유키호「여기서도 잘들리니깐 말씀해 주세요!!」

P「뭐 좋아. 구멍안에서도 들린다면야... 하여튼 유키호는 유키호 나름의 장점은 뭐라고 생각하니? 스스로가 사람들에게 먹히는 요소말이야」

유키호「저는 그냥... 모르겠어요... 아! 저번에 팬 분들 말로는 저는 지켜주고 싶어진다고..」

P「흠 역시 그거겠구나」

유키호「하지만 다르게 말하면 저는 그냥 연약한 여자애일 뿐이고. 저같은건 아이돌이 아니고 그냥 동정을 받는 존재일수도」

유키호「그러다가 여자들한테 미움받기도 하고. 꼬리치고 다니는 여자애 취급 받기도 하고.. 여자들에게 인기가 없는건 그런 이유일지도..」

P「그럴수도 있겠네해」

유키호「역시 저는 구멍속으로. 더깊은 구멍속으로」

P「하지만 그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해.」

유키호「?」

P「유키호는 처음에 무대에서 인사도 제대로 못했었지. 서있는것조차 위태로워 보였으니 말이야」

유키호「...그렇었죠. 그때 무대에 구멍을 내서 엄청 혼났었으니」

P「하지만 지금은 춤추고 노래하고 꽤 잘하지 않아? 인사는 물론이고.」

유키호「그거야. 많이 하고. 노력도 했으니깐요. 인사도 제대로 못하는 한심한 아이돌은 싫었으니깐요」

P「그래 바로 그거야 내 생각에 유키호의 진짜 장점은 그거라고. 유키호는 계속 성장하고 있잖아. 처음에는 인사도 못하다가. 인사도 잘하게 되고. 춤도 추게 되고. 유키호의 팬들은 그렇게 만들어져 왔었다고」

유키호「그런...건가요??」

P「응! 그렇게 하나하나 성장해 갈때마다. 팬들은 응원은 더 커질꺼야. 그렇게 해서 유키호가 무대 위에서 당당해 질수 있는 순간이 오면. 여성팬도 분명 늘어날 거라고」

유키호「그럴...까요」

P「물론이지! 남녀 성별을 막론하고 노력하는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는 법이니깐」

유키호「그럼.. 저.. 좀더 열심히 해볼게요.」

P「그래 그래야 유키호지. 」






타카네의 경우

타카테「마지막은 저로군요」

P「응! 타카네는 본인을 어떻게 생각해?」

타카네「글세요. 저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본다는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요. 제가 저를 어떠하다고 생각한다 해도 그것은 제 생각일뿐, 여러 사람이 모인 조사 결과와 다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P「흠. 일단 타카네 팬의 남녀 성비는 4:6, 여성에게 인기가 많구나 타카네는」

타카네「그렇군요.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니 기쁘군요. 저의 어느 부분을 잘 봐주시는 걸까요.」

P「나이대별로 따지자면 10대는 적당히 인기가 있고 20대와 30대에서 인기가 높은편이야 여성의 경우 팬은 20대에 몰려있고.」

타카네「주로 젊으신 분들이 저를 좋아해 주는군요 이유가 무엇일까요?」

P「내 생각에는 타카네의 경우는 여성들의 우상이 되고 있는것같아 」

타카네「우상 말인가요?」

P「응. 타카네는 신비롭고 아름답잖아. 그러니깐 뭐랄까. 군계일학 이라고 하지? 타카네는 한마리 학으로. 닭이라 할수 있는 일반 팬들에게 학처럼 되고싶다는 꿈을 대리만족 시켜주는것 아닐까」

타카네「신비.. 라 저는 딱히 신비를 고수하고 있는것은 아닙니다만.. 」

P「하지만 사람들은 그렇게 느끼고 있으니깐. 아까 타카네도 말했듯이 타카네 본인이 그렇게 느끼지 않고 있더라도, 여러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면 그런거겠지?」

타카네「맞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저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P「타카네도 딱히 변하는것 없다고 생각해. 지금처럼 해주면 될거야. 」

타카네「그렇다면 지금처럼 라면을 먹으로 다녀도 되는건가요? 팬들이 나를 생각해주는 신비주의가 저의 인기의 원인이라면 저는 눈에 띄지 않아아 하는것이 아닐지요」

P「아니 그런식으로 억지 신비주의 컨셉으로 나갈 필요는 없어. 오히려 그렇게 생각하면 팬들이 부자연스러워 할꺼야. 그리고 신비주의라고 무조건 숨기기만 하는게 좋은건 아니야. 신비주의는 숨기는데 의미가 아니고 드러네는 것에 의미가 있는 법이니깐.」

P「비밀스럽고 신비한 우상의 작은 사실이 하나 밝혀질때. 팬들은 열광하는거지. 우상에게 조금 더 가까워 졌다는 생각에 말이야. 그리고 그렇게 신비주의에서 타카네 스스로가 생각하는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팬들이 알아주기 시작하면 30대 40대 팬도 잡을 수 있을거라 생각해」

타카네「그런 것이군요. 당신의 통찰력에 감동했습니다.무었보다 계속 라면을 먹고 다니게 됬다는것에 안심이 되는군요.」

P「역시 라면이 신경쓰였던 거구나.」




리츠코의 경우??

P「여기 리츠코도 있는데~~」

리츠코「아! 그만둬주세요 프로듀서!!」

P「으앗! 순식간에 뺏겼어」

리츠코「저는 더이상 아이돌이 아니니깐. 압수에요 압수!」

P「아 아쉬워. 아직도 리츠코를 기다리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리츠코「각하」

리츠코 (나중에 집에서..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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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히비키는

괴롭히고 싶어지는 맛이 있습니다.

핰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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