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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품은 재투성이 소녀」 0화 | The Girls, before meeting the pumpkin carriage 1 [호박마차와 만나기 전의 소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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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21, 2018 01:18에 작성됨.

저는 -------고 합니다! ---마스!

------

---지만, ----니다.

당신에게는-- ---- 가 없....

 

 

 

그리고, 의식이 비상했다.

 

 

 

어레? 여기는......”

의식이 아직 희미해서인지, 외부에서의 정보가 제대로 분간되지 않는다. ... 그러니까 나는 시마무라 우즈키, 16. 꿈은 아이돌, 그를 위해서 양성소에서 연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레? ... 무슨 꿈을 꾸고 있었지?

계속 떠올리려 했지만 이미 꿈의 기억은 저편으로 멀어져, 생각나지 않았다. 생각하던 의식을 주변으로 돌려보니, 평소처럼 어질러진 (엄마는 그렇게 말하지만, 인형이 잔뜩 장식되어 있거나 벽에 포스터가 붙어있지만 지저분하지는 않다고 생각하는데.) 방이 보였다. 내 방인 것 같다.

, 조금 걸리는 느낌이 있긴 하지만, 언제나의 일상이다.

 

다녀오겠습니다!”

 

힘찬 인사를 하고, 달려나간다. 발걸음은 가벼워, 아침에 있던 위화감은 이미 어디론가 날라갔다. 그리고 나아가는 곳은 양성소. 예전부터 계속, 내가 레슨을 받고 있는 곳이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아무도 없는 평소의 광경이 눈에 들어온다. ... 평소에는 트레이너님이 계시지만 공교롭게도 오늘은 안 계신 듯하다. 일단 나 혼자 스트레칭을 하고 음악을 튼 채 연습한다.

시계소리조차 나지 않는 적막 속에서 언제나처럼 춤추고 있다. 누구도 보지 않는 이곳에서.

노래가 끝나고 다시 정적이 돌아온다. 아직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오늘은 이제 쉴까.

하아... 힘들었다. 조금 지친걸까, 다른 날보다 더 빨리 끝났네.

... 그러고 보니...

---팔락

역시... 이번에도 떨어졌구나.”

이미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종이 위에 겨우 한줄, 무심한 이 한줄만으로 자신의 탈락을 아무렇지도 않게 말한다. 이미 익숙해졌다고 생각했지만 역시 볼 때마다 가슴이 아프고 콕콕 쑤셔서 견딜 수 없다.

아이돌... 될 수 있을까?

어레...? 아이돌이 되고 나면? 그때는 무엇을 해야 하지?

라이브를 하고, TV에 나오고, CD를 내고,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

아이돌은 무엇을 하지? 아니... 아이돌이란 뭐야?

... 이런거 생각한 적 있었어? 지금까지 뭘 하------

 

시마무라 우즈키, 오늘도 힘낼게요!

 

 

---덜컹! 끼이익... 찰칵.

 

 

 

 

--- 째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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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https://www.idolmaster.co.kr/bbs/board.php?bo_table=creatalk&wr_id=12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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