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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루기"커플들을 위한 날" 작가"솔로는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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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14, 2018 20:56에 작성됨.


3/14일 

그날은 2/14일, 발렌타인데이때 여자로부터 초콜릿등을 받은 남자가 그 보답을 3배로 되돌려주는 날이다. 더불어서 옆나라인 한국에서는 이런 커플들을 위한 날이 올 때마다 어디선가 대나무를 깎아 만든 창을 든 남자들이 커플들을 훼방놓는다는 전설이 있다.



츠루기"♪~♬♩♪~♩"콧노래

P"어라? 뭔가 기분이 좋아보인다? 무슨일 있어?"

츠루기"네? 아! 그게 말이죠......어라? 시간이 벌써?"

츠루기"선배, 저 급히 가야하는 곳이 있어서......실례~!!!!"슈우웅~!!!
P"뭐,뭐야?저녀석......갑자기 저렇게 급히 나가다니......뭔일있나?"

치히로"혹시......숨겨둔 애인?"

콰지직!!!!!!

사치코"................"손으로 펜을 부숨

마유"................."마찬가지

우즈키"저,저기......두분 다 갑자기 왜......"

사치코"......아, 아무것도 아니랍니다.실례했네요."하이라이트 오프

마유"우즈키씨,저희는 괜찮으니 설명을 계속해주세요."하이라이트 오프

우즈키"네,네............"

P".......치히로씨, 밤길지날때 머리 조심하세요."

치히로"네........"

미오"그나저나 치히로씨는 이제까지 어디에 있었던거야?"

치히로"그게말이죠......."


과거회상

치히로"에휴.....일,일,일, 이젠 지긋지긋하다고!!!!!!!!!"

치히로"치히..........저도 좀 쉬고싶다고요......."볼 뿌우

???"그래? 그러면 내가 휴가 보내줄까?"

치히로"치힛!! 누,누구세요?"

???"나 말야? 나는 바로......"



HAZE"너희들의 전지전능한 신, 작가 HAZE다!!!!"빠밤~!!

HAZE"센카와 치히로, 작가가 적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할 판에 뭐라고? 쉬고싶다고?"

HAZE"그말, 내가 아직 이름조차도 적지않은 약160명의 아이돌+트레이너들에게 똑같이 말할 수 있겠나?"

출현없는 자들"............."부글부글

치히로"치,치힛!!!!자,잘못했어요!!!!!용서를!!!!!"

HAZE"잘못했다라......내가 사무원P님과 카스가씨가 쓰는 글의 팬이기에 너에게 내릴 형벌이었던 마스트레 특훈2000시간을 시말서2000장으로 봐주지, 시말서는 A4용지크기로,글씨는 10이하로 해서 써라."

치히로"하,하지만 그것도......."

HAZE"그러면 할수없군......피안도or신체찾기or조우노세 세계관, 어디로 갈래?"

치히로"치히로 시말서 쓰겠습니다!!!!"

과거회상 끝


치히로"......이렇게 된거랍니다......"침울

P"그렇군요......"

미오"미,미안.....그런데 여기있다는건 시말서 다 쓴거야?"

치히로"아니요? 그냥 친척집에 있던 라노벨 약100권을 같다 줬더니 그냥 보내던데요?"

P"작가가 라노벨을 좋아하는건가?"


HAZE"!!!!!!!"뜨끔!!


미오"그런데 말야......"

미오"저거 어떻게 할거야?"손가락으로 어딘가를 가리킴


노노"하나시......몰래 접근해서 츠루기씨가 뭘하는지 알아오는거에요....!!!!"책상 밑에서 나와 의지를 불태우고 있음

하나시「걱정 마!! 확실히 이 두 눈으로 찍어보낼테니!!!!!!」

타쿠미"천은 이거면 되는건가?"어디선가 들고온 커다랗고 하얀 천

신"응, 그리고 저기에 달면 될거야. 그나저나 이렇게 넓은 화면으로 츠루기군의 일수거일투족을 확인할 수 있을 줄이야."하악.....하악.....

사치코"저희도 도울게 없나요?"

마유"마유도 뭔가 도울게요!!"

신"그러면 책상이랑 쇼파의 위치를........"


치히로"........뭔가 방해하면 안될 것 같은데요......"

P"저도 동감입니다......"

하나시「그럼, 3,2,1!!!」영상송출

파아앗!!!!


타쿠미"어라?저기는......"

마유"백화점이네요, 저기는 왜 가신걸까요?"

츠루기"흐으응~일단 먼저 화이트부터..."

사치코"화이트?"

츠루기"아! 찾았다!!"

츠루기"역시나......"


화이트데이 코너

츠루기"화이트초콜릿은 잘 안 사가는구나, 색을 입히면 예쁜데......"

P"에? 잠깐, 급히 가야 하는 곳이......저기?!"

치히로"초콜릿? 저걸 살려고 일찍 퇴근한건가요?"

츠루기"그나저나 그 5명이 받으면 도대체 어떤 표정을 지을지 모르겠단말이지, 일단 많이 사자."휙휙~

사치코"......방금 말하신 5명.......저희들 맞겠죠?"

마유"아마도요.......'

신"저녀석......뭔가 더 멋져보여......."

노노"우우......눈이......눈이......!!!"

타쿠미"으으......부,부끄러운 소리만 하고......"

츠루기"그리고......식용색소가......여기있다!!!"

츠루기"빨간색,파란색,노란색,검정색...........좋았어!! 그 다음은......위층으로 가야겠네."

미오"어라? 위층은 전자제품매장인데?"

치히로"거품기나 그런걸 사러 간게 아닐까요?"

타쿠미"아!! 거기 좀 조용히해!!!!!안들리잖아!!!!"버럭!!!

사치코"타쿠미씨야말로 조용히 하세요!!!"소곤소곤


츠루기"어디보자......최신 제품은 왼쪽이라....."

점원"손님, 뭘 찾으시죠?"

츠루기"아! 다름이 아니라...."두리번두리번

츠루기"저기 귀 좀....."

점원"아, 네...."귀 가까이 댐

츠루기"소곤소곤"

점원"네..그 제품이라면 저기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따라오시죠."

사치코"어! 멀어지고 있어요!!!"

노노"하,하나시!! 따라가는거에요!!!"

하니시「무....무리......」

노노"에?"

마유"그게 무슨 소리죠? 당장 따라가는거에요!!!!'

하나시「그,그게 말야.......」






하나시「아,안마의자가.......너무.......앗흥~!」

쿠당탕

타쿠미"뭐하고 자빠져있는거야!!!!당장 따라가!!!!"

신"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빨리 따라가!!!"

하나시「하,하지만.....이거.....기분이......어,엄청나게......"

노노"......영주로 명한다,당장 츠루기씨를 쫒아가도록!!"하이라이트 오프

하나시「네넵!!!!!」안마의자에서 일어남

노노"이러면 된건가요?"

사치코"......노노양, 가끔씩 뭔가 바뀌군요....."

츠루기"이야!!설마 있을줄이야,고마워요!!"

점원"별말씀을요, 그나저나 손님, 키가......"

츠루기"아! 제 키가 좀 많이 크죠."

점원"글쎄요? 후훗..."

츠루기"어,어라? 왜그러시죠?"

점원"아무것도 아니랍니다~!!"


마유"저 잠깐만 나갔다 올게요."한손에 톱 단창

사치코"조용히 처리하고 오세요."

신"피는 되도록 튀기지 말고."

노노"현장은 하나시가 처리 해줄건데요...."

타쿠미"시체는 강에 버려"

P"스~톱!!!!!지금 뭐하자는 거야!!!!"

마유"살인인데요?"갸우뚱~

P"남을 무슨 산책나가는 기분으로 죽이려 가는거야?!"

P"그보다 왜 아무도 태클을 걸지 않냐고!!!!!!!"

사치코"태클을 걸게 있어야죠."

노노"방금 전의 얘기...뭐가 잘못된건데요?"

타쿠미"됬고 저년이 아직 행복회로 돌리고 있을때 빨리 따!"

P"타쿠미,넌 그 상스런 말투 그만해!!!!"

미오"......어떡해, 시마무, 우리는 어떻게 하면....."흔들흔들

우즈키".....심......게....."

미오"시,시마무?"흠칫

우즈키"열심히 할게요,열심히 할게요,열심히 할게요,열심히 할게요,열심히 할게요,열심히 할게요,열심히 할게요,열심히 할게요,열심히 할게요,열심히 할게요,열심히 할게요,열심히 할게요,열심히 할게요,열심히 할게요,열심히 할게요,열심히 할게요,열심히 할게요,열심히 할게요,열심히 할게요,열심히 할게요,열심히 할게요,열심히 할게요,열심히 할게요,열심히 할게요,열심히 할게요,열심히 할게요,열심히 할게요,열심히 할게요............."

미오"시마무!!!!!!"

P"너희들 사태의 심각성을 좀 알아줘봐!!!!! 우즈키가 정신붕괴를 또 일으키고 있다고!!!!!!"

마유"하지만.....저런 암여우는 미리미리 없애둬야 한다고요?"

신"그래,그래 맞는 말이지."

P"이거 다 신씨가 가르친거에요?"

신"무슨소리, 이 아이들이 내 경지에 스스로 도달했을뿐, 나는 아무것도 하지않았다고."

P"하아아.......우리 사무실이 점점 인외마경으로......"

노노"저기.....츠루기씨가 다른 누군가와 만난건데요?"

타쿠미"어라? 저 사람은......"








츠루기"응? 아이올라이트?"

린".......당신에게는 그렇게 불리고 싶지 않은데......"

츠루기"그런데 너도 마찬가지냐?"

린"뭐......그렇지......"발그레

츠루기"그렇다면......기다려봐."뒤적뒤적

츠루기"이 번호로 주문해."

린".....뭘 말야, 그리고 이 번호는 뭔데?"

츠루기"온갖 약품을 파는 놈의 전화번호, 내가 변신할 때 받은 약도 여기 특제 주문품이야, 단점은 세번 쓰면 통화가 안되지만."

츠루기"너가 얻고 싶었던 `그 약´도 될 걸?"

린"헤에~ 그렇구나, 좋은 거 알려줘서 고마워."

린"말라깽이."

츠루기"............방금 뭐라고 씨부렸삿냐?"

츠루기"아이올라이트 비치 암캐야?"

린"..........함 붙을래?"

츠루기"왜? 너 쫄리냐?"

린"헤에~............."

츠루기"하하하..............'


린,츠루기""쉬파새*야 니 *배기 함 깨져볼래? 앙?""희번뜩

와장창!!!!!!

P"야!!!!!저기 위치 브리핑!!!!!!!"

하나시「백화점앞에서 4거리 방면으로 약2분거리!!!!!!!빨랑 와!!!!지금-"

츠루기"어라? 하나시잖아? 그러면....날 미행한거냐?"

린"야! 뭐하는건데? 안 싸워?"몸 푸는 중

츠루기".....야, 서로 화해나 하자."

린"내가 너랑 왜-"/츠루기"선배 와이셔츠 하나 공짜"

린"오케이, 문제 없음."

츠루기"일단 지금 보내고 있는 영상 끊어, 안그러면 헌책방에 팔거나 옥션에 올린다."

하나시「아,알았어!!! 미안.....노노.....」

피슝~

노노"............나중에 오면 벌을 주는 건데요......."싸늘

치히로"그나저나 P씨의 와이셔츠를 왜 츠루기군이......"

P"어쩐지 내 와이셔츠나 팬티같은게 없어지는게 더 빠르고 많아졌다고 생각했더니.......저져석도였냐!!!!!!!!!!!"

사치코"그나저나 이 이상 츠루기씨가 뭔가를 하는 것을 볼 수 없다니........아쉽네요......"

신"그러게........돌아가자."

P"네,부디 돌아가 주세요."진심

마유"어라? 왜 돌아가려는 거에요? 아직 마유가 설치해 놓은 카메라가 남아있는데요?"

사치코"에?"

신"에?"

노노"어..라?"

타쿠미"그게...무슨......'

마유"저번에 츠루기씨의 집에 갔을때 몰래 설치 해뒀답니다."

사치코"당장!!!당장 연결하세요!!!!!!!!당장!!!!!!!!"희번뜩

마유"네에~!! 그러면......."삐비빅

P'이제 좀 돌아가지.......'

화면전환

치히로"아직은........어둡네요."

철커덩

츠루기"으으....설마 하나시로 내 뒤를 쫒을 줄이야.....노노, 꽤나 무섭잖아? 순진하다고만 생각했는데.......그럼 일단 정리부터 해볼까?"

츠루기"흠흠....우선 사온 초콜릿을 템퍼링해야지, 그릇이......"뒤적뒤적

츠루기"음...이거면 되겠지? 그럼 냄비에 물을 넣고........."

치히로'어라? 뭔가 본격적인데요?"

신"우리가 저번에 놀러갔을때 타쿠미와 마유가 요리하다가 다 태워먹으니깐 자기가 요리하더니 주더라고, 그런데 엄청나게 맛있었단말이야."

P"생각해보면 저녀석....자기 도시락은 자기가 싸왔지......"

츠루기"옳지, 물이 끓고 있으니 이제 그릇이 물에 반쯤 잠기게 한 뒤에......"

츠루기"초콜릿을 넣고 템퍼링 시작!!"


츠루기"음....이정도면 되겠지? 그러면....."

미오"어라? 전자제품매장에서 산 거잖아?"

펄럭~!!

츠루기"자! 그러면 이 3D프린터로 한 번 만들어볼까?"

사무실일동""...............저게 뭐야?!!!!!!!!!!!""

츠루기"화이트 초콜릿에 여러가지 식용색소를 넣은 뒤 액체 보관함에 담고.........."

츠루기"아! 형상을 뜰 물건을 안 가져왔네!! 어디보자......"뒤적뒤적

타쿠미"어라?우리가 갔을 때에는 저런 곳 열리지 않았는데?"

신"저기에 뭘 숨겨놓은거지?"

사치코"아마도 귀여운 저와 여러분들의 피규어가 아닐까요?"

미오"에이~설마......"

츠루기"찾았다!!!! 내 담당 아이돌들 피규어!!!!!!!!!"

미오"진짜냐!!!!!"

츠루기"그러면 스캔 한 뒤에.....실행!!!"꾸욱

징징징~

츠루기"오오!!!!된다,된다!!!!!"


작가의 킹크림슨......


츠루기"5개 다 완성!!!"

츠루기"이제 냉장고에 넣고 씻어야겠다. 하암~"

P"드디어 끝났구나......."

사치코"뭔가......만족해버렸습니다."

타쿠미"그러게.....마음이....편안해져....."

노노"............."성불중

신"어라? 노노?"

치히로"이제 다 보신거죠? 그럼 이제......."

마유"아니요, 아직 샤워씬이 남아있습니다."

P"아직도 남아있는거냐!!!!"

사치코"그렇다면 이렇게 주저할 여유가 없죠!!자!! 시점 전환 Please!!!"

타쿠미"노노!! 노노!!아직 성불하면 안 돼!!!!

노노"모,모리쿠보....귀,귀환.....한건데요...."부들부들

신"자!!빨리!!!!!어서!!!"

마유"네~! 그러면...."삐비빅

지지직~

마유"어,어라? 이게 왜이러지?"꾹꾹

P"고장난 것 같은데?"

치히로"아니면 신호가 약하다던지 말이죠."

마유"어,어라? 이럴리가 없는데?"꾹꾹

타쿠미"으음? 저~기 구석에 뭔가 보이는데?"

사치코"어라? 뭔가 글씨같은데요?"

P"저 글씨는.........."


서비스씬 유출금지!!


마유"..........들켰네요."

신"......맥빠진다......."

타쿠미"이게 뭐야!!!'바둥바둥

사치코"하아........."

노노"모리쿠보.......힘빠지는건데요........"


다음날 살~짝 맥이빠진 츠루기 하렘은 츠루기가 손수 만든 초콜릿을 받고 기뻐하였답니다.


#1

츠루기"그나저나 작가놈이 발렌타인은 빼먹었는데 화이트데이는 지키네?"

HAZE"미,미안...........



#2

P"......그래서 이 초콜릿은 뭐야?"

린"내 사랑을 담아 만든 초콜릿~☆

P"......재료는?"

린"..................."

P"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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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ㅠㅠ, 솔로인 작가는 웁니다....... 그렇기에 다음화부터 츠루기를 좀 굴리겁니다!!!!

참고로 타카네가 츠루기에게 호감을 보이는 이유는 츠루기가 매일 밥을 사줘서 그런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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