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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의 사랑은 불붙은 엔진 제1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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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03, 2018 14:06에 작성됨.




사치코"흐흥~! 오늘도 귀여운 저의 모습을 많은 분들에게 보여드리겠어요."총총

사치코"어라? 저분은......"

츠루기"...하아, 일단 붙잡았다."

노노"우우...모리쿠보,이 이상 일하는건...무~~리!!인건데요..."버둥버둥

하나시"우우...그건 나도 마찬가지..."버둥버둥

츠루기"...그렇다고 잠시 쉬겠다는 말과 동시에 사라지려하는 걸 나보고 그냥 보고 있으라고?"

노노&하나시""우우........""

츠루기"...나,참...일단 내가 너희들을 맡은 이상 최소한의 아이돌 일이라도 자력으로 할 수 있게 지도할거니 마음 단단히 먹도록, 알았어?"

노노&하나시""네에.......""

츠루기"...어쩌냐, 시작부터 이러면 나도 곤란하다고, 그 남매보다 더 다루기 어렵다고..."

사치코"츠루기씨? 여기서 뭐하시는 거죠?"

츠루기"...아! 사치코!! 보다시피 도망친 두 녀석을 잡았지, 같이 프로덕션으로 갈래?"

사치코"좋답니다, 그렇다면......"와락

사치코"이렇게 가고 싶네요!!"팔짱낌?

츠루기"...뭐, 맘대로 해,팔짱이라기 보다는 이건 손을 잡고 가는 부녀관계처럼 보이겠지만..."

츠루기'저번에는 내가 한계까지 수그려서 하긴 하였지, 그땐 허리 아팠는데......'(안 사실이지만 츠루기의 키는 257cm, 몸에 맞는 옷은 모두 프리사이즈를 수선한 것 ,자동차도 맞는게 없어서 근력으로 차량2시간 통근길을 때운다.)

츠루기"..그보다 잠깐만, 이 둘한테 채울 게 있어서......"부스럭부스럭

노노&하나시 허리에 대형견 목줄 채움

사치코"......저기......아무리 그래도.....이건 좀......"

츠루기"선배가 가르쳐 준거야, 그리고 전무님도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기도 하고 말야."뭔가를 포기한 눈

사치코".......네......"뭔가를 포기한 눈






346프로덕션 입구

웅성웅성

사치코"어라라? 입구는 또 왜 이리 어수선한거죠?"

츠루기"...어라? 선배랑 전무님, 그리고......무카이 타쿠미?"

P"그러니깐 아무리 너가 예전 폭주족이라고 하여도 바이크출근은 안된다고!!!!!당연하게도 위험하니깐 말야!!!!!"

전무"나도 그의 말에 동감하는 바일세, 자네는 지금 어엿한 아이돌이지 않나? 그런데 이렇게 대놓고 바이크로 출퇴근을 하면 주위 사람들의 눈에 자네의 부정적인 모습이 비춰지게 된다네, 그러니 어서 우리에게 넘기게나."

타쿠미"그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야? 얘는 내 분신이라고!!! 절대로 안 넘겨줄거니깐 그렇게 알라고!!!!!!"

P"할수없지......왕년의 실력 좀 발휘해볼까?"우득우득

전무"그렇다면 나도 무도인으로써 자네를 승부로 인정하게 해야겠군"정권자세

타쿠미"그러시든지,나도 가만히 있지는 않는다고!!!그쪽이 먼저 덤빈거야!!!"뒷자석에서 야구배트 꺼냄"

사에"저,저기 프로듀서상? 그렇게 화를내시면 몸에 안좋으니 그만......."

치히로"전무님도 여기서 싸울려고 하지 마세요!!!!다른 사람들이 보고 있잖아요!!!!"

타쿠미"그럼...간-"텁

타쿠미"뭐,뭐야? 왜 이게 안 움직여?"쑤욱~!

츠루기"...뭐하자는 거죠?"

타쿠미"켁! 괴,괴물녀석이잖아!!!!"

츠루기"...그리고 거기 두분도 어른으로써 부끄럽지 않으신겁니까?"

P&전무"미,미안......."

츠루기"...그보다, 역시......"

사치코"응? 츠루기씨?"

츠루기"...이거 할리잖아, 그것도 CVO, 컬러는 타쿠미답게 검정베이스에 불꽃문양, 엔진은 뭐 쓰는거야? 그보다 이 상태로봐서는 최대한계인 150KM이상은 견딜 것 같고......."

츠루기"...그보다 다 큰 어른이 양심이 있어야지, 남의 바이크를 빼앗아서 탈려고 하다니......'

P&전무"!!!!"뜨끔

사치코'그게 무슨 소리죠?"

츠루기"...간단히 말하자면 이 바이크는 흔히 남자의 로망이라고 불리는 녀석이야, 대신 엔진의 열기라던지 30년이 지나기 전에는 마개조도 못한다는 뭐 그런게 있긴 하지만 이 바이크는 엔진의 경우 공/수냉방식을 직접 개발해서 붙여서 열기를 가라앉히고 거기에 머플러까지 규제초과인 1600cc로 교체해서 말 그대로 도로를 누비는 야생마같은거지, 전무님은 미국에 유학간 적이 있고, 선배는 재미교포라서 이걸 보자마자 타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을걸, 그보다 이 엔진, 잠깐 봐도 괜찮을까?"

타쿠미"어...괜찮아."

츠루기"...고마워, 그럼......"끼릭끼릭

치히로"그보다 프로듀서라면 몰라도 전무님도 저런 바이크를 좋아하실줄이야......"

전무"흐음...그것이...호쾌하게 주행하는 여러녀석들을 보다보니....."

타쿠미"뭐 그렇다고 해도 이 바이크는 원래 내 것이 아니니깐."

P"뭐? 그그렇다면 저 바이크는.......'

타쿠미"나도 몰라? 어느날 우리집앞에 누가 같다놓은지는 몰라도 내 이름이 적힌 쪽지와 함께 놓여있었거든, 난 저녀석에 튜닝하고 머플러만 교체했을 뿐이야."

츠루기"...영차! 역시 피스톤이랑 고무파킹이 열화되어있었어, 그대로 갔다간 길 한복판에서 터졌다고, 거기에 냉각수도 부족해."

츠루기"...그러고보니 사무실 어딘가에서 바이크용 부품들을 보았는데......가봐야겠다, 사치코! 그 둘 좀 레슨실에 데려다 줄 수 있어?"

사치코"물론이죠! 맞겨만주세요!!"

노노"모,모리쿠보!! 빨리 여기서 도망처야되는건데요....!!!"꽈악

하나시"나,나도 빨리 도망처야......"꽈악

사치코"코시미즈 사치코, 이래보여도 근력은 만만치 않답니다. 마침 근처를 지나가던 키라리씨도 오셨네요."

키라리"모두 키라리 파워로 햇피햇피하게 가는거다늬~☆"

사치코"그러니 포기하시죠, 노노양? 하나시양?"

노노&하나시"우우........무~~리!!!!"







츠루기"...이걸 이렇게하면.....좋아! 무카이, 시동걸어봐!"

타쿠미"알았어!"끼리릭

부와아아아앙~!!!!!!!!

츠루기"...이상없음! 소리완벽!, 그러면 한번 돌고 와봐."

타쿠미"OK!"부와아아아앙~!!!

사에"츠루기상, 정말 대단하시어요......"놀람

츠루기"...남자란 것은 원래 기계와 히어로를 동경하는 법이야."

끼이익~!!!
타쿠미"이거 주행속도가 더 올랐는데!!!! 거기에 더 매끄럽게 움직여!!!!"

츠루기"타이어를 다른 걸로 교체하였고 거기에 각 관절부도 다시 조이고 기름칠해서 전보다 나아졌을거야."

타쿠미"고마워!!! 그럼 이걸로....."텁

츠루기"...그런데 말야......내가 손을 보던 중에 눈치챈건데......니 바이크 브레이크가 왜 느슨하게 되어있냐?"ゴゴゴゴゴ~~~~

타쿠미"에......그게........."

츠루기"...그런고로 이미 마스트레씨에게 말해서 특별강의를 준비했으니 잔말말고 따라오도록!!"질질 끌고감

타쿠미"으아아아아~~!!!!!!"질질 끌려감

사에"..........."두리번두리번

사에"......아무도 없는것이죠?그,그렇다면......"

비아크에 올라탐

사에".......부,부릉......."

사에"부,부르릉....부릉부릉....."

사에"부,부르릉~부릉부릉~!"활짝~

사에"부르릉~!!!!부와아아아앙~!!!!!"

사에"부와아아아아앙~~~!!!!!"

사에"부와아아앙~~~~!!!!부릉부릉~~!!!!"즐거워함

슈코"...저기,사에?"

사에"히끗! 슈,슈코항,어,언제부터......"바들바들

슈코"그리 오래되지는 않았는데.....그보다 뭐하는거야?"

사에"그,그것이......"허둥지둥

슈코"......뭐, 나는 아무것도 못본거니깐, 계속해도 괜찮아."

슈코"나야 눈호강하는 거지만."씨익~

사에"슈,슈코항!!!!!!!!"콩,콩,콩,콩

슈코"어,어이!! 그렇다고 때리지 마! 아프다고!!"

슈코"그나저나 이 바이크, 누구거야?"

사에"아! 그것이......"

설명중

슈코"헤에~!그렇구나, 뭐 나야 잘 모르겠지만 어쨋든 엄청나게 좋은거란거지?"

사에"네,그렇다고 들었사와요."

슈코"흐음...왠지 몰라도 츠루기씨말야, 뭔가 숨기는게 많다고 생각들지 않아?"

사에"네? 그것이 무슨 말이언지......"

슈코"그게말야, 츠루기씨,그렇게 잘생기지도 않고 굳이 보자면 근육에 환장한 것 처럼 온 몸이 근육투성이잖아, 그런데 상냥하고, 일도 잘하고,거기에 입사한지 벌써 몇개월이 다 되어가는데도 아이돌들을 성으로 부르고 말이야, 프로듀서도 2달만에 말을 놓았다고,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사에"그러고보니 저번에 미즈키씨와 사나에씨가 츠루기씨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것을 들었사와요."

슈코"그런것도 있는거야? 그 사람은 도대체 정체가 뭘까?"

사에"저도 모르겠사와요......"

슈코"아~모르겠에~! 그보다 아이스크림 먹으러가지않을래? 뭔가 많은 걸 생각했더니 머리가 달아오른 것 같거든."손잡음

사에"에?그,그럼 같이 가요......"꼬옥~

슈코"좋았으~!! 그럼 전진!!!"

사에"어어~?슈,슈코항?!"








레슨실

타쿠미"지,지쳤다........."꿈틀꿈틀

노노"이..이상은...무~~리...!"추~욱

하나시"나,나도...무~~리...!"추~욱

프레데리카"프,프레짱,더이상 못 움직여......"움찔

시키"냐....하...히,힘이...아,안들어가..."움찔

마스트레"하아...겨우 이것가지고 지쳤다니, 자! 일어서! 레슨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타쿠미"그,그보다 다른 애들은 왜 여기 있는거지......?"

마스트레"노노랑 하나시는 체력부족+레슨탈주를 반복하였고, 프레데리카와 시키는 전무님의 부탁으로, 그리고......"

아츠미"풀어줘!!!!!!나를 당장 풀란 말이야!!!!!!!!!!!!당장!!!!!!!!!당장!!!!!!!!!!저 흔들거리는 산을!!!!!!!!!!힘이 빠져서 움직이지 못하는 그 산을 마음대로 올라가고 싶단말이다!!!!!!!!!!!!!!!"철커덩철커덩

마스트레"아츠미는 레슨중에 다른 훈련생들의 가슴을 마음대로 농락한 죄가 있어서 저렇게 벌을 주고 있지,쇠사슬은 츠루기가 들고왔더군."

타쿠미"헉...헉...그,그나저나 그녀석은 어디로 간거야?"

마스트레"글쎄? 그러고보니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네?

타쿠미"칫! 자기마음대로 내뺀거야? 근성없네, 찾아주겠어!!!"

그시각 다른 레슨실

츠루기"하아...하아...."운동중

츠루기"후우......그보다 약이 벌써 20개밖에 안 남았네......그 사람은 어디있는지도 모르겠고......

훈련은 일단 이정도까지 하자고"반라 상태(작가의 그림실력이 부족해서 못올리겠음, 부디 뇌내망상으로 생각하시길......)

츠루기'최근엔 그 쪽으론 절대 안 가고 있고......그보다......'

???"어째서....어째서....!!!!!!우리곁을 떠나는거냐고!!!!!!!"

츠루기'......쓸때없는 생각은 하지 말자......빨리 변신이나 해야지.'주사 집어듬

츠루기"...그보다 왜 이런 근육덩어리로 정한거지? 다른 것도 많은 텐데......."쿡!

츠루기"음......샤워나 하러가자."

잠시뒤

타쿠미"어! 찾았다!!!!"

츠루기"..........."샤워마치고 우유마시던중

타쿠미"너! 나를 그런데 놔두고 어딜 싸돌아다닌거야?"

츠루기"...왜?나는 내 맘대로 다니면 안되냐? 그러고 보니 무카이, 너한테는 내가 별로 존댓말인가 잘 쓰구나."후르룩~

타쿠미"응? 그러고보니......그렇네"

노노"우우......타쿠미씨가 워낙 그...치,친근하게 대하니깐 츠룩씨도 조금씩 말은 놓은 걸로 알고 있는건데요......"

츠루기"...그랬나?"

타쿠미"아니! 그보다도 나를 왜 그 레슨에 넣었냐고!!!!"버럭

츠루기"...브레이크 느슨하게 해놓았으니깐."

타쿠미"브레이크하고 레슨이 무슨 상관인데!!!!!'

츠루기"바이크는 언제 사람이 2차피해로 죽을 지 모르는 이동수단이야, 바이크를 타다가 죽지말라고 체력과 민첩성 길려줬더니 왠 소란이야?"

타쿠미"에?"

츠루기"...괜한 참견일지 몰라도 너는 아이돌이잖아,그러니깐 그 몸 제대로 관리해야지."

츠루기"...그러니깐, 안전하게 타라고, 난 할일이 남아있어서 가본다."

타쿠미"어...아,알았어....."

노노"타쿠미씨......얼굴이 빨간건데요......"

타쿠미"어?어! 아,아니야!!아니라고!!!!"

노노"뭐가 아닌건데요?"

타쿠미"으....그러니깐.....나 가본다!!!"후다다닥

노노"......타쿠미씨가 왜 저러는지 모르겠는건데요?"갸우뚱

그날 저녁, 타쿠미네 집

타쿠미"하아...왜이러냐? 갑자기 얼굴이 빨개지고말야, 내가 그녀석을 좋아하기라도 하는건가?"

타쿠미"그보다 기습직으로 그런 말을 하면 그 어떤 철벽녀라도 확! 하고 알굴을 붉혔을걸......"중얼중얼

띠링~!

타쿠미"어라?문자가 왔네? 어디보자......형님?"

[여~! 타쿠미! 요즘 아이돌하는 너의 얼굴을 보니깐 나도 안심된다. 갑자기 행동대장인 너가 나간다고 했을땐 모두들 걱정했는데 다행이도 우리 애들중에서 꽤나 하는 놈이 너의 후임을 빨리 맡아줘서 괜찮으니 우리 걱정은 안해도 돼, 그보다 내가 문자를 보낸 이유는 전부터 우리를 위협하던 타카와니 일파 알지? 그녀석들의 대장이 죽은뒤에 남아있던 잔당들이 갑자기 이곳저곳을 들쑤시고 다니기 시작해서 말야, 벌써 다른 녀석들이 당했다는 소식도 있으니깐 너도 몸 좀 사려라.]

타쿠미"헤에~? 그렇구나, 벌써 내 후임이 정해졌구나, 그보다 그 녀석의 잔당녀석들 아직 남았구나, 뭐 나야 건강하니깐, 거기에 이쪽은 대기업이라고, 함부로 대하지 못할건데 대장도 참......"

타쿠미"그런데 그녀석들 몇명 없던데 어떻게 다른 녀석들을 해치웠다는거지? 당췌 이해할 수 없네? 그래도 일단 유비무환이니깐 조심 좀 해야겠다.






츠바이"와우......내가 하긴 했지만, 이녀석들 거의 좀비같은데......"

M&P"그러니 제가 그것만큼은 하지 말자고 한 것 아닙니까?"

츠바이"뭐, 괜찮아, 내가 녀석들에게 원하는 건 우리 자기가 가지고 있는 그 약들을 모두 처리해주길 바라는거라서, 그보다 이 폭주족들 꽤나 강하던 것 같던데......어쩌지?"

M&P"그거라면 제가 한번 힘써보죠, 마침 다른 장난감을 만들때 쓰고 남은 것이 있으니 말이죠."

츠바이"그런가? 알았어, 그러면 너한테 맡기고 나는 그 방울이나 얻으러 가야겠다. 냐하핫~☆"

M&P"그렇다면 저도 저만의 일을 해야겠군요, 우선 신체강화제부터......."

M&P"후훗......이번에야말로 그 프로덕션과 당신이 과거에 몸을 담았던 그 프로덕셕까지 쓸어주겠답니다. 츠루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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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짧은 것 같은데...... 그보다 이쯤되면 이제 츠루기의 과거 하나쯤을 들어나야 되지 않겠나 싶네요. 그보다  나나쿠사하즈키님? 사에 입 바이크는 이정도면 되나요? 만족하시지 못하신다면 다시 쓰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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