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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의 인생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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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26, 2018 12:55에 작성됨.


P"하아...........큰일 날 뻔 했네, 여러가지 의미로."

츠루기"...그게 무슨......."

P"실은 말야, 어제 일인데......."


P"휴우.......오늘 일도 이걸로 끝이구만, 그러면......."

두런두런

P"응? 이게 무슨 소리지? 누군가 얘기하는 소리 같은데?"

P"소리의 근원지는........사무실?"

P"......한 번 엿들어볼까?"스윽~


츠루기(변신해제)"그래서 말인데, 너희가 사랑하는 남자를 그냥 나둘거야?"

린"그럴리 없잖아!!!!!"

츠루기"그럼 쟁취해야지? 안그래?"

카렌"......듣고 보니 맞는 말이야......하지만 그건 좀 심하지 않아?"

나오"카렌말도 일리가 있어, 아무리 그래도 프로듀서가 우리를 놔두고 다른 여자랑 사귄다던지.......그런일이 있을리 없고......"

츠루기"허 참.......이러니 아직 애들이지......"

린'뭐? 방금 뭐라고 했어?"멱살꽉

츠루기"애들이라고 했다, 왜? 너희가 그렇게 그 프로듀서씨를 좋아한다면 이 수수께끼의 인물X가 너희에게 손정도야 빌려줄 수 있다고, 그보다 저 뒤에서 그 프로듀서란 작자가 다 듣고 있는데?"

린,카렌,나오"""에?!"""뒤를 돌아봄

P"핫!!! 들켰다!!!!!"도주

츠루기"일단 내가 밀실로 몰아주지, 거기서 너희들이 가진 그 어른의 색기 같은걸로 밀어봍여서 공략해, OK?"

린,카렌,나오"""...........OK"""


P".......그렇게 한밤중의 도주극끝에 내가 건물 밖으로 대피한 뒤 택시타고 도주해서 끋나긴 하였지만, 내가 거기서 잡혔다면.............[아이돌과 말하지 못할 것을 한 프로듀서]란 낙인이 찍혔을지도........."

츠루기"...그런가요?"

츠루기'아쉽네.......선배한테도 하렘의 치명적인 매력을 알려줄려고 했는데..........정작 나는 아직........ 아.......내가 그 때 왜 그걸 하자고 해서............' 마음속으로 신세한탄 중

달카닥~!!

미레이"아! 진짜!! 이번엔 또 어디로 간가야?"

쇼코"후히히...아마도...책상 밑...?"

미레이"이미 뒤져봤어, 도대체 어디로 간거야?"

P"어라? 너희들 왜 그리 바쁘게 무러 찾고 있어?"

미레이"노노!!!!또 사라졌다고!!!!!!!이번엔 작정하고 없어졌다고!!!!!!!!"

P"에이~! 그래도 어딘가 잘 뒤지면 나올지도......."

쇼코"치,친구...사실....이곳저곳...다 가,가보았는데...없어...그래서..."

P"그,그래? 그러면 어떡하지?"

츠루기"...지금 시간 되는 사람들을 모아서 프로덕션내를 한번 샅샅이 뒤지는 게 어때요?"
P"좋아!! 그렇게 하자고!!! 너도 찾아봐줘!!!!"

츠루기"네이~"


그렇게 때아닌 노노 찾기에 여러 아이돌들이 열을 올리기 시작하였다.

물론 사무원이나 전무님까지 동참하여서 노노를 찾고 있다.


전무"그건 그렇고 모리쿠보양은 이렇게 잘 사라지는 건가?"

치히로"글쎄요......저희도 이렇게 작정하고 숨은 노노양을 찾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서"

전무"흐음......한번 사내에 카운셀링방을 만드는 걸 고려해보아야겠군......"


아카네"봄버!!!!!!!!노노양!!!!!!이곳에 계십니까?"슬쩍

아이코"아무리 그래도 제 치마안에 있을리 없잖아요!!!!!"

아카네"그렇다면......앗!! 저기에 있을지도,그럼.....봄버!!!!!!!!!!"다다다다~!!!


린"프로듀서, 그냥 우리랑 같이 있으면 안되는거야?"

우즈키"에헤헤~! 프로듀서의 향기 좋네요,"킁카킁카

P"너희들은 왜 내 냄새를 맡고 있는데!!!!"

카렌"오! 프로듀서 찾았다!!!!"

나오"앗!! 린 치사해, 우리 몰래 프로듀서의 냄새 맡고있고..."

P'얘들 지금 노노를 찾을 마음은 눈을 씻고봐도 없는 것 같은데......'





츠루기"(변신해제)"아아~!, 흠....좋아, 목을 다 풀어졌으니.......후읍~!!"숨을 크게 들이 마쉼

츠루기"텐사츠류 제3식 비서음격(飛鼠音擊)!!!!"

이이이잉잉잉잉~~~~!!!!!(초음파 같은거의 소리)

츠루기"찾긴 찾았는데......왜 저기에......"


전무실

끼이익

노노" "!!!!!

츠루기"모리쿠보씨? 여기서 뭐하세요?"

노노"어,어떻게 모리쿠보의...뉴 생츄어리를...이렇게 쉽게 찾는건데요......?"

츠루기"전무실의 쇼파안을 무슨 작은 벙커처럼 만들어 놓아서 아무도 못찾게 하긴 하였지만......."

츠루기"뭐. 저한테는 비밀스러운 여러가지 능력 있으니......자! 나오시죠!!"

노노"그보다...누구시죠...?"

츠루기"그건 걸어가면서......"



거리

노노"그...정말로...츠루기씨......?"

츠루기"네,그렇답니다. 이 모습이 진짜고 전에 보았던 근육으로 찬 그 모습은 가짜에요."

노노"그런가요....그런데 저희들 지금 어디로..."

츠루기"조금만 더 가면.......아! 여기에요."

노노"어라......여기는......"


츠루기"어이! 마스터!"

마스터 미르딘"어라? 당신, 지금은 분명......"

츠루기"이 소녀의 인생상담같은거 때문에 땡떙이 쳤지, 난 언제나 마시던 그 에일 부탁해,노노양은 뭐 마실래요?"

노노"저기...여기...분명히..."

츠루기"응, 내가 다니는 주점, 가든 오브 아발론(영원히 닫힌 이상향)"

마스터 미르딘"그리고 내가 여기의 마스터인 미르딘, 잘부탁해!!"

노노"네......."

츠루기"그러면.......우선 노노양은 왜 계속 여러곳으로 도망치는거죠?"

노노"그게...사실은...모리쿠보는 이런 거 하고싶지 않은건데요, 모,모리쿠보는 그저 조용히...모리쿠보만의 생츄어리에서 홀로 있고 싶은데요......, 아이돌 같은거 모리쿠보에게는......무----리~!"

츠루기"하하.....그래도 일단 아이돌이 되었으니 맡은 바를 잘 하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하는데....."

마스터 미르딘"무르구만, 츠루기군, 이 소녀는 내성적인 성격을 가졌기에 남들 앞에 서지 뭇하는 거야, 즉! 굳이 말하자면 아무에게도 관심받고 싶지 않다는 것!!! 자신감 제로+의욕없음이라고"

츠루기"그렇다고 해도......"

마스터 미르딘"그보다 말이야.......아가씨! 혹시 옛날이야기 같은거에 관심 없어?"

노노"네? 저기...모리쿠보 그,그런거에 관심 있는건데요...!!"

마스터 미르딘"그래? 그러면 내가 이 책을 줄게"스윽

노노"이건...뭐라고 읽는거죠?"

마스터 미르딘"그건 말야, 이름조차 없는 괴물이야."

츠루기".......잠깐,마스터 그 책은......"

마스터 미르딘"그 책 이름, 안 잊는게 좋을거야, 그리고 그 책을 읽음으로써 너의 마음을 확실히 정할 수 있게 될거야."

노노"저기...감사한건데요."

마스터 미르딘"후후...좋은 말 감사해요,그리고 자!"에일(도수 없음)

츠루기"에일 시킨지 언제인데......하아......"

노노"그보다....모리쿠보 궁금한게 있는건데요....."

츠루기"응? 어떤 거?"

노노"그...저,저번에 잠시 기절 했을때...손등에 문신을 본건데요..."

츠루기"아...이거?, 평상시에는 잘 안보이긴 하지, 이건 기아스에요"

노노"기,기아스?"

츠루기"몰라도 되는거야, 그보다......이젠 어떻게 할 거에요?"

노노"모리쿠보...아직은 잘...모르겠는건데요, 자신이 뭘 하고 싶은지도 자,잘 모르겠는데요."

츠루기"저는 부디 모리쿠보씨가 이 일을 계속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으니 그렇게 되길 기대해야겠네요,그보다 이제 슬슬 돌아가야겠네요."

츠루기"마스터! 잘 마셨어요."

마스터 미르딘"그래, 잘가~! 거기 있는 아가씨도, 나중에 시간 나면......"

츠루기"마스터의 저 뒷말은 무시하죠"

노노"네..."







회사

츠루기"...그런고로 다시 찾아왔습니다."

P"수고했어, 너도 고생했구나."너덜너덜

전무"아! 자네한데 믇고싶은게 있으니 일단 내 사무실로 오도록"

츠루기"...알겠습니다, 선배 그럼 저는 이만......"


미레이"그보다 너가 들고 있는 그 책, 뭐야?"

노노"이거요, 누군가에게 받은 책인건데요..."

쇼코"호,혹시 버섯 사전?"

노노"아닌것 같은데요, 그냥 동화책같은데요."펄럭

미레이"......이게 뭐야? 무슨 글자가 하나도 못 읽게 되어있어?"

쇼코"마,마치...버섯포자 같아...후히히"

노노"어라? 앞에 뭐라고 적혀있는건데요?"

[추신, 이 책의 언어는 평범한 언어가 아니므로 읽고싶다면 실력좋은 변역가를 찾아야합니다.]

미레이"그렇다면......일단 이 책을 변역해줄 사람을 찾아야겠네"

쇼코"나,나도 같이 도와줄게...치,친구니깐...!"

노노"고마운건데요..."

노노'그런데......그 마스터는 이 책의 이름을 어떻게 안 거죠? 책제목도 안의 글자와 같은 글자같은걸로 되어있는건데요....."














츠바이"나 참, 결국 이렇게 되는구나."주르륵

M&P"이 비약을 이용해서 일단 뼈대를 만든 뒤에 이것으로 그 뼈대를 덮어서 육체를 만드는 겁니다."

츠바이"그보다말야......사람의 소중함이 담긴 시집은 어디서 구하건데?"

M&P"그것도 걱정하지 말아주세요,저에겐 다 생각이 있으니 말이죠"

츠바이"어쨋든 이걸로 다시 내 그이를 데려올 수 있는거니깐 웃음이 멈추질 않네 냐하하하하핫☆☆☆~~~!!!!!!!!!"

M&P'그렇기도 하고 거기에 제 계획도 같이 진행되니 일석이조인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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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은 잘 안 써지네요, 다음화는 더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 

나는 콘티는 많은데 그걸 잘 살리지 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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