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P: 저기 치하야, 생일 선물은 뭐가 좋아?

치하야: 아기.

P: .............응?

치하야: 아기

P: 에.........................아니아니 넌 아이돌이고 난 프로듀서라고!

치하야: ........하?

P: 에?

치하야: 하?

P: 에?

치하야: ...........누가...프로듀서의 아기가 가지고 싶다고 했나요? 뭔가요 그거? 그분 나쁜데요?

P: ........에...........하..하지만 아기는 남자랑 여자가 만나야..이 사무소는 남자는 나 하나뿐이고.......

치하야: 하? 무슨 착각을 하시는 건가요? 한명 더 있잖아요?

P: 에? 에에? 에에에에에에!?!?

P: 허억...허억..허억.......꾸..꿈인가...........다행...이다...........

사무소

P: 하아..그런 꿈을 꾸다니 끔찍 했어요~

코토리: NTR!!!NTR!!!

P: 그런게 아니라구요...정말 코토리 씨도 참....

코토리: 에~ 좋잖아요~ 역시 NTR은 진리죠!

P: 하.....그딴거 기분나쁘기만 할 뿐이라고요! 순애! 전 오로지 순애!

코토리: D드라이브 숨김폴더.

P: 읍?! 아하하하하하하하 NTR도 좋죠!

코토리: 그래서? 결국 어중간한 상태로 깨어 버려서 부족하다는 이야기죠?

P: ................에....................예..

코토리: 피요오오오옷~ 후히히히히 언니랑 좋은거 하자고~

치하야:..................두분다 적당히좀 해주시지 않겠습니까?

코토리: 에이~ 치하야짱~

P: 아..미안 치하야.

치하야: 왜 전 재 생일날 아침부터 사무실에 꽁공 묶여서 변태들의 변태같은 이야기를 듣고 있어야 하는 겁니까?

P: 그거야..............뭐...........

코토리: 아하하하............

P: 그거다! 뭐 응.........치하야가 너무 일찍 일어나서 사무소에 너무 일찍 와버려서 생일파티 준비가 아직 안 끊나서.....

치하야: 그럼 최소한 이거라도 좀 풀어주세요. 화장실 가고 싶습니다.

코토리: 안~~~돼. 치하야짱 그거 풀어주면 바로 도망갈 거잖아?

치하야: 안 갑니다.

P: 에이~ 거짓말은 안돼~

치하야: 왜 난 생일날 아침부터 이런 고문을 받고 있어야 하는 걸까...........

P: 그건~

치하야: 왜 난 생일날  스케쥴이 들어가 있고 왜 하필 생일 파티에서 아즈사 씨랑 타카네씨랑 미키랑 리츠코랑 같이 그라비아를 찍어야 하는걸까....

P: ...아..그건 ...뭐..응..내 잘못이야 ..미안..

치하야: .......왜 하! 필! 수영복인 걸까..

P: 응...미안..........

치하야: ...............최소한 생일 정도는 맘 편히 지내도록 해 주세요! 뭔가요 이게! 괴롭히는 겁니까?!

P: 아니야! 그것은 결단코 아니...야!

치하야: 뭡니까 방금 그 간격은!?

똑똑똑

코토리: 예~?

하루카: 코토리씨~ 준비 끝났어요~

코토리: 오키~

코토리: 자 치하야짱. 가자~

P: 재가 이 쪽을 들께요.

코토리/P: 영~차

치하야: 최~소~한~재~발~로~ 걷게~ 해~줘요~~

P: 안~~

코토리: 메!

P: .............

코토리: ............

일동: 생일 축하해 치하야(짱/씨)-대부분 평상복인 가운데 어째선지 야요이,히비키,이오리 만이 수영복.

치하야: 전혀 기쁘지 않........에?

야요이: 치하야씨! 오늘 촬영 같이 해요!

가나하: 우...이 수영복 조금 부끄럽다고..

이오리: 흐흥~ 어때? 치하야? 이 이오리님의 수영복은? 귀엽지?

치하야: .......................프로듀서!?

P: ...훗....깜짝 선물이다 치하야. 오늘은 그 세 명과 같이 촬영이야.

치하야: 촬영만?

P: 설마~ 진흙 레슬링, 태그전이다! 이오/치하 vs 가나/야요

치하야: 사랑합니다. 프로듀서어어어!!!!!!

리츠코: ...........................솔직히 기분나빠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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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치하야의 싫은 점을 하나씩 말해보자.

치하야: 에?

하루카: 음......스토익 한 점일까요? 같이 놀자고 해도 거부할 때가 많고~ 하루카짱 미움받는 걸까나~싶을때가 가끔~

치하야: 그 그럴 리가!

유키호: 음~ 눈매가 무서워~

치하야: 에!?

마코토: 흠..복근이....................

치하야: 에!?

마코토: .......트레이닝을 늘려볼까.........

치하야: .........응?

야요이: 웃우~ 가슴이 작은 점일까요?

치하야: 에?!?!?!?

야요이: 언니들 가슴에 안기면 기분 좋은데 치하야씨에게 안기면 아파요~

치하야: ......................................................

야요이: 그런데도 시도때도 없이 끌어 안아서 조금 민폐일때도..있구나..하고......

치하야: .......................(퀭.......................)

가나하: 음....자신은 딱히 ..응? 왜 자신은 이름이 아니라 성이야!?

치하야: (반응이 없다. 죽은 듯 하다）

타카네: 히비키. 명찰이......

히비키: 아. 고마워 타카네.

타카네: 후후..히비키.

히비키: 타카네

타카네: 히비키

히비키: 타카네

히비/타카: 후후후후후후후

코토리: 자~자 염장질은 저기가서 하고 오세요~

아즈사: 음~ 싫은 점이라~

치하야: 아..아즈사씨!

아즈사: ..음~ 가~끔 내 가슴을 보면서 큿! 이라고 하는 점 일까나..

타카네:　저도 그건 좀 참아 주셧으면 하는 바램이..

히비키: 아..확실히 그건 좀 싫을지도.

리츠코: 응...그건 좀...상처받지...상대도..본인도....

미키: 미키도 가끔 괴로운 거야...좋아서 큰 것도 아닌데...

하루카: 아..나도 가끔 있어.......

유키호: ........응...나도 가끔........

치하야: .........................................미..미안...

아즈사: 에잇!( 추~울~렁~)

타카네: 에잇!(출~렁~)

히비키: 핫!(뽀~잉~)

리츠코: 욧!(뽀~~잉~)

미키: 에잇~(뽀~잉~)

하루카: 핫!(뽀잉~)

유키호: 에잇~(뽀잉~)

뽀잉뽀잉뽀잉출렁출렁뽀잉뽀잉출렁출렁뽀잉뽀잉

치하야: ....큿!큿!큿!큿!큿!큿!큿!큿!큿!큿!큿!큿!큿!큿!큿!큿!

아미: 마미에요~

아미: 아미에요~

아미: 둘이 합처서~ 아마미에요~

마미: 프로듀서씨! 생일이에요 생~일!

아미: 치하야 언니의 이런점이 싫다! 그1

마미: 게임은 하루에 2시간 이상 하지 못하게 해~~

아미: 그 2!

마미:　간식을 마음껏 먹지 못하게 해~

아미: 그 3!

마미: 간식 먹은 후엔 이를 닦게 해~

이오리: 그건 딱히 나쁜건 아니잖아?

아미: 그렇지~

마미: 그런거야~

이오리: 이제와선 그냥 트집잡기 아냐?

이오리: 그런 의미에서 이 이오리짱이 완벽하게 치하야를 격침! 시켜주겠어.

아미: 이미 늦지 않았나?

마미: 야요잇치가 벌써 격침 시켜버렸잖아?

아미: 뒷북일까?

마미: 뒷북일까?

이오리: 시 시시시시끄러! 이 이오리짱이 한다면 하는 거야! 잘 들어 치하야! 너의 싫은 점은!!

치하야: ......................(이잰 뭐 될 때로 되라..........케세라세라~)

이오리: ..이..이.....이..이 이오리짱을 좀더 귀여워 하지 않는다는 거야!

치하야: .....아 예~예 귀여워요 귀여워~귀여워~(국어책 읽기)

이오리: ..........조...좀더 정성껏 마음을 담아서 칭찬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