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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보다 달콤한 사랑 中上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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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20, 2018 14:01에 작성됨.


신의 집


신"...........일단 받아오기는 하였는데........그보다 이런 사이트 들어본적도 없는걸?"

신"일단 한번 검색해볼까? 어디보자...............만들어진지는 얼마 안 되었네? 어? 후기게시판이네?

한번 봐볼까?"달칵

신"흐음흐음...........꽤나 좋은 얘기뿐이네.........악플같은 것도 없고............"

신"하아...............어떻게하지................"

신"아.........!,그러고보니................"


신의 엄마"..........너 그럴 거면 아이돌 그만둬!!!!돈도 얼마 못 버는 주제에.........."

신의 엄마"너같은게 아이돌 한다고 했을때부터 알아봤어야 되었어........"


신"............그래, 이런 거 한번 나가보자!, 어쩌면 그.....어제 봤던 츠,츠루기군의 그 잘생긴 모습처럼 멋진 남자를 만날지 모르잖아!!!!!!!그래!!!!!!!!! 남자의 마음을 슈가 슈가 스위트☆하게 사로잡는거야!!!!!!!!!!!하하하하하하하하하!!!!!!!!!!!!!!!!!!!!"

신"이,일단 번호 저장!!!!!!!!!!!!"꾹꾹꾹

신"하하하하하하.................허무하다...............이 나이먹고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고........잠이나 자자......."풀썩


다음날


신"안녕~☆ 오늘도 스위트☆한 하트가 왔다고☆"

키라리"얏호!!하트씨!! 오늘도 해피해피하게 하는 거다늬☆

미리아"미리아도 힘낼래~!!"

미쿠"거기!! 좀 조용히 하라냐!! 프로듀서와 치히로씨 어제 밤을 세워서 일하느라 피곤하단 말이다냐!!"

위의 3명"죄,죄송...."쑥쓰


치히로"하암~ 아이돌 분들은 힘이 넘치네요,......그나저나 어제는 참 다산다난하였네요........"

P"그러게요.......식당에서 점심먹으면서까지 일을 할 줄이야, 츠루기는 평소에 어떻게 지내고 있길래 이런 일을 하고도 괜찮은걸까요?"

치히로"설마......진짜로 안 자고 밤을 샌다던지 그런거 아니에요?"

P"에이~! 설마요..........진짜라면 우리가 요즘 나태해진거라고 생각하네요,아! 어제 반값해주신 스테드리 잘 마셨답니다!"

치히로"그런가요? 그렇다면 나중에 밥 한번 쏘세요!"

P"네,알겠어요, 그나저나 츠루기는 왜 이리 안오지? 이쯤되면 보통은 벌써와서 일을 하고 있을텐데 말이죠......"

치히로"그러게요......무슨일이라도 생겼나?"

린"그보다 프로듀서!! 자! 이것 좀 보고 어디가 좋을 지 결정해줘!!"

P"린......결혼잡지를 면전에 들이대다니........너 말야 자신이 아이돌이라는 자각심은 있는거야?"

우즈키"프로듀서! 그러면 이 세개 중에서 어느 옷이 저에게 잘 어울릴까요?"

미오"어허! 시마무!! 너도 마찬가지잖아, 웨딩드레스를 고르라고 하다니......하아......."절레절레


달카닥

P"어? 사치코!! 안.........녕?"

사치코"................안녕하세요..............."하이라이트 오프+침울

P"어라? 사치코? 왜 그리 침울하게 있어?"

사치코"............아..........아무것도 아니랍니다................"터덜터덜

치히로"저기 누가 봐도 평소의 사치코가 아닌데요?소곤소곤

P"그러게요,마치 좀비처럼 힘이 다 빠진 것처럼 보이네요."소곤소곤

사치코"....중얼중얼....."

P,치히로'응? 뭐라고 말하는거지?'

린"사,사치코? 무슨일 있어?"

미오"이 짱미오에게 모든 것을 털어놓도록!! 자! 무슨 고민이 있나......"

사치코"하아......마유씨,X상을 그냥 쥐어 패고 싶네요......."

모두(사치코 제외)".....에?"

사치코"도데체 뭐죠?그 여자, 제가 먼저 츠루기씨의 곁에 있었는데 단지 자기자신을 구해준것만으로 반한건가요? 물론 저도 구해지긴 하였지만 저는 그전부터 츠루기씨를 의식하고 있었다고요,당신이 좋아하기 전부터 저는 확신하였단 말이에요! 이사람과 저는 무언가의 인연같은 걸로 엮여있다고 생각하였단 말이에요, 아침에 일어날때도, 학교에 등교할때도 수업시간에도,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있을때도, 점심시간에도, 하교할때도, 레슨을 받을때도, 가창연습을 할 때도, 무대에 설때도, 집에 돌아갈때도, 저녁을 먹을때도, 가족과 얘기할 때도, 잠자리에 들때도, 꿈속에서도, 계속계속계속계속계속계속계속계속계속해서 츠루기씨만 생각난단 말이에요!!!!!!!!!!!하하하......도데체 뭔가요? 네?사랑해서? 단지 그뿐?!"

저는 언제나 츠루기씨를 사랑하고,갈망하고,연모하고,원하고,애증하며,진심으로 바라보고있단말이에요!!!!!

P"저,저거뭐야? 사치코가 마유화되었어!!!!!!"소곤소곤

치히로"무슨일이 일어났는지는 몰라도 뭔가 위험해졌어요!!!!"소곤소곤

미오"저,저기 사치코?"

사치코"그여자가 미워요미워요미워요미워요미워미워미워미워미워미워미워미워미워미워미워미워미워미워미워미워미워미워미워미워미워미워미워미워미워미워―.......그러니 죽여야겠네요!"생긋

P,치히로'하아아아아아아?!'

린,미오,우즈키'사치코!!!!!!!무슨 생각인거야?'

사치코"그래요!!그냥 그여자를 뒤에서 푹!하고 찔러서 죽이면 되겠네요!! 시체는 우선 조각조각낸 뒤에....아! 그전에 죽일 방 안을 모두 종이로 두껍게 덮은 다음에 해야겠네요, 루미놀반응이나 피가 튀어서 처리하기 힘들어진다거나 그런것도 있으니 말이죠......나중에 수사라던지 받을때를 대비해서 미리 알리바이들을 여러가지 만들어 두기도 하여야겠네요, 역시 흔적을 남기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동물들한테 먹여서 없애야겟어요,그렇다면..........."

P"사치코!!!!스톱!!!!!스톱!!!!!뭐하는거야?"

사치코"어,어라? 제가 언제 여기까지.......핫! 설,설마......제가 여태까지 한 말을......."

린"어.....다 들어버렸어......"

드래그,작가"참고로 적지는 않았지만 사무실 안에는 아이돌들이 적당히 있답니다."

미오"어라? 방금 누군가 말한 것 같았는데?"

치히로"그건그렇고 갑자기 왜 마유를 해코지 할려고 한 거죠?"

사치코"아아........그건 말이죠......."

달카닥

마유"흐흐흥~!, 어라 모두 여기 계시네요?"

P"마,마유!!!잠깐만!!!!!오지말아봐!!!!!!위험해!!!!!!"

마유"어라? 사치코씨? 왜그러시죠?"

사치코".............왜그러신지 모르신가요?"

마유"어라? 하지만 전무님이 말하신거잖아요? 그러니 같은프로듀서의 담당아이돌이 된 만큼 잘 부탁한다고 하였는데......."

P"읭?! 같은 프로듀서?"

마유"네!그렇답니다!!"

사치코"........마유씨가 전무님을 설득해서 츠루기씨 담당아이돌로 들어오게 되었어요......"시무룩

미오"그래서 그 당사자는?"

마유"여기 오던 길에 클라리스씨가 끌고 가던데요?"

모두(마유제외)"에에에에에에~~~?!"

회사안 비밀의 장소

클라리스"자! 당신이 지은 죄를 헤아리세요!!"

츠루기"...더블 패러디입니까? 그보다 지은 죄에 살인이 포함되면 좀......"

클라리스"설마....!!! 셀수 없는 양?"

츠루기"...일단 0이 7개는 넘었거든요......"

클라리스"이...이 불경한 자가!!!!!!!!!!!!!!!!"성경 촙

츠루기"크헉!!"

클라리스"그렇다면 제가 당신의 회개시키겠습니다!!!!!!!!!!자 우선 창세기1장 1절부터 복창!!!!!!!"

츠루기"...בהתחלה ברא אלוהים את השמים ואת הארץ"중얼중얼




신".......오자마자 저런 일이 일어날 줄이야......."

P"어라? 하트씨? 여기서 뭐하세요?"

신"어어?아무것도 아니야☆ 그보다 하트 조금 지친 것 같아~ 그러니깐 조금만 쉬다가 올께☆"


휴게실

신"......말은 그럴듯하게 했지만......사실은 거기에 계속 있으면 마음이 시려저서......."

신'뭘까? 이 기분은 춥지도 않은데 얼음송곳으로 콕콕 찌르는 것 같아......'

달카닥

신"어라?누구지?"

루미"그렇게 걱정하지 않아도 관찮아, 우린 너와 같은 마음이니깐 말이야"

미즈키"나도 알아, 저런 사랑싸움같은 걸 보면 나이같은걸 느끼게 되니깐......"

신"루미씨?미즈키씨?"

루미"거기에서 말이지만......신도 이런 전단지 받았어?"쓰윽

신"어라? 이 전단지는......"

미즈키"그 반응을 보니깐 신도 받았구나, 사실 내일 11시 즈음에 ○○쇼핑몰근처에 있는 ○○카페에서 혼활이 있어서말인데......너도 같이 갈래?"

신"혼활이라........"

신'이걸 가야할까? 아니면.......'

신"......가겠어요!!"

루미"어머! 꽤나 목소리에 힘이 들어갔는데?"

미즈키"그러면 3명으로 등록하고......저쪽도 3명으로 와준데!!"

신'그래, 이걸로 부모님 신경도 안 봐도 되고......엄마한테도 잘 나간다고 당당히 말하고, 아이돌도......'







???"냐하~~기운 없어......일단 그 녀석이 말한 대로 만들기는 하였지만......이런걸로 괜찮을려나?"

?&?"네, 이거면 된답니다."

???"뭐야? 넌, 여기는 평범한 사람이 들어올 수 는 없을 건데 말이지?"

?&?"아! 이런 실례하였군요,우선 제 이름을 소개해드리죠"

M&P"제 이름은 우선 M&P라고 불러주시죠,그리고 이제 제 계획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M&P"일단 이거를 보시죠......"

???"어라 이건.....냐하핫~☆ 너 꽤 재미있는 생각을 하는데?"

???"이런 괴물을 만들어내다니......이래서 나보고 이런 사이트를 만들라고 했구나?"

M&P"그렇다고 해도 이제 시작이죠, 이걸로 아이돌들이 온다면 더욱이 이득이기도 하고요."

???,M&P""후후후후후후............""

음산한 장소에서 불길한 웃음소리가 떠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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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고 생각했는데........사치코가 마유화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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