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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력 안 죽었네. 배신자 새끼야." P "배신자? 누구냐 너?-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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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17, 2018 02:31에 작성됨.
토라 ‘제길... 상처가.’ 주르륵
P “거 징그러운 팔 좀 치우라고!” 파앗
소라 “시라즈키, 오빠들은 어떻게!”
P “약은 먹였고 지금은 자고 있다.”
소라 ‘당신이란 사람은 도대체...’
류 “즈키, 그 놈은 우리 먹이다.” 하아
야가미 “그랴. 건들지 마라.” 하아
P “형님들이 잠시 숨 고르는 동안만 봐주세요. 저도, 저 자식을 가만 놔둘 수 없어요.” 파앗
류 “후우... 한심하군. 이런 내 자신이.”
야가미 “...” 침울
소라 “두 분, 잠시 실례할게요.” 스윽
야가미 “뭐고, 그건?”
소라 “상처약이에요. 완치는 시간이 걸리지만 두 분이라면 행동하는 데에는 문제없을 거예요.”
류 “고맙다. 아까 이럴 수 없다는 건 무슨 말이지?”
소라 “이 건틀렛은 저 실패작을 제어하기 위해 아버지가 만들어준 무기에요. 하지만, 아무런 효과가 없었어요.” 침울
류 “실패작?”
소라 “저희 아버지는 사람들의 아픔을 덜어주기 위해서 연구를 하셨어요. 저 팔은 사람에게 부작용이나 이질감이 없는 의수를 만들려다 생긴 괴물이에요.”
야가미 “그런 물건을 어떻게 토라 녀석이 가지고 있는 거지?”
소라 “어떤 남성이 연구소에 쳐들어와 오빠들과 저 의수를 가지고 달아났어요. 그리고 몇 일후 토라가 의수를 찬 체 오빠들과 함께 연구소의 모두를 죽였어요.”
야가미 “그라믄, 아가씨는 어떻게 살아 남은거가?”
소라 “저는 아직 미완성이었죠. 아버지는 토라에게 쫓기면서 저를 완성시켜 주셨어요. 그리고 오빠들을 구할 약과 저 의수를 억제할 수 있는 건틀렛을 주셨지만...”
류 “소용이 없다... 인가.”
소라 “... 네.”
토라 “그야 당연하지! 그 박사를 죽였을 땐 네 년은 놓쳤지만 연구 자료는 남아있었으니. 약간의 개량을 했지.”
소라 “역시...”
P “하아... 하아...”
토라 “역시 대단하군, 시라즈키. 아주 훌륭해. 지금이라도 내 밑으로 들어와라!”
P “하핫! X까” 씨익
토라 “건방 떨고 있군.”
P “글쎄? 곧 있으면 저 놈들이 일어날 텐데? 걱정도 안 되나?”
토라 “말했지. 개량을 했다고. 이 팔뿐만이 아니라 저 놈들은 내버려 뒀을 거 같나?”
P “?!” 오싹
토라 “치료약이라고 준 걸 먹으면 말이지, 상처는 사라지고 이성은 사라지지. 그야말로 지치지 않는 최고의 말이지. 하하!!”
P “헤에, 이성이 없으면 너도 휘말릴 텐데?”
토라 “어느 멍청이가 짐승을 풀 때 대비를 안 하나? 이 팔에는 특정 전파를 쏠 수 있다고. 그러니 저 놈들은 알아서 피해가지.”
류 “정말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미쳤군.”
토라 “이정도로 뭘 놀라나! 난 이날만을 기다렸다고! 네 놈들을 내 앞에서 처참하게 죽는 이날을!!”
?? ‘어찌할 건가?’
P ‘미친놈을 이해하려면 나도 미쳐야 하나?’
히나타 “우욱! 으, 으아아!!”
쿠모이 “Kraaaㅡ”
츠키요 “!!!!”
토라 “이제야 일어났군. 굼뜨기는. 어이, 저 안에 조무래기가 있을 거다. 그거라도 죽이면서 몸이나 풀라고.”
P “뭐! 치히로 씨!”
저택 안
꼬리 간부 “밖이 좀 조용해 졌군.”
말단 “형님들이 다 처리하신 건가요!”
송곳니 간부 “그런 거 치고는 들어오지 않는 건 이상하군.”
치히로 ‘P 씨.’
콰드득
일동 “?!”
쿠모이 “Kaaaaㅡ”
치히로 “꺄아악!”
간부 “아, 아가씨!! 이런, 제길.”
쿠모이 “우어어ㅡ”
P “저리 꺼져! 덩치 새꺄!!” 파악
쿠모이 “!!”쿵
P는 순간적으로 달려들어 쿠모이를 발로 찼다.
토라 “호오, 아직도 저런 힘이 남아있나. 정말 놀랍군.”
류 “언제까지 감탄만 하고 있을 거지?” 촤악
토라 “허, 네놈들은 이미 내 아래다. 이제 와서 발버둥 쳐봤자다.” 스윽
야가미 “아가리 그만 놀리지?” 샤악
토라 “...” 힐끗
야가미 “니는 점마들 같은 회복력이 없나 보제?”
토라 “핫! 겨우 뺨에 살짝 상처 낸 거 가지고 기뻐하기는. 어이! 이 두 놈 처리해.” 까딱
히나타·츠키요 “ㅡㅡ!” 번뜩
P “빨리 도망쳐! 다친 사람은 부축시켜서 대피시켜!” 스릉
쿠모이 “Graaaaㅡ”
류 “이봐, 꼬맹이. 아까보다 더 느려진 거 아니냐? 상처는 다 나았다며.” 씨익
히나타 “Kiaaㅡ”
야가미 “오야, 마. 침착함은 어딨노? 쓸데없는 동작이 많은디?” 씨익
츠키요 “!!”
토라 “뭐, 뭐야! 저놈들. 어떻게 저렇게 움직일 수 있는 거야!”
소라 “회복속도가 빨라진다. 무슨 의민지 모르겠나요?” 부왕
토라 “네 이년!!!” 충혈
소라 “아직도 얕군요. 뭐, 모르는 채 죽는 건 불쌍하니 알려드리죠. 회복속도가 빨라진다, 이 말은 곧 일시적으로 신체능력이 향상된다는 말이죠.”
토라 “그런, 바보 같은. 아무리 신체능력이 올랐다 해도 상대는 힘의 한계가 풀린 인조인간이란 말이다!”
소라 “그러게 말이에요. 저도 믿을 수 없는 움직임이에요.”
토라 “망할 년이!!”
소라 “품위 없군요. 하지만 잠시 동안은 어울려 드리죠.”
?? ‘백 꼬마, 벌써 지친 게냐?’
P “하아... 이렇게 격하게 움직인 게 얼마 만이냐. 죽겠다. 대피는 얼추 끝났나 보네.”
?? ‘네 녀석이 이렇게 하는데, 당연하다. 아직도 죽일 생각은 없나?’
P “저 녀석들은 피해자야. 저런 쓰레기를 위해 싸우다 죽는다니, 죽어서도 분할거야.”
?? ‘너무 무르구나.’
쿠모이 “Gaaaㅡ!!”
P “야, 너 때문에 이러는데 좀 협조 좀 해줘라!” 파앗
토라 “하아... 하아... 젠장! 음? 하, 하핫! 그 년을 내놔!”
토라는 대피한 치히로에게 달려들었다.
꼬리 간부 “이 새끼가!” 찰칵
토라 “꺼져, 조무래기 따위가!” 투쾅
말단 “혀, 형님!”
꼬리 간부 “커헉!” 부웅
치히로 “꺄앗!”
토라 “크하하하! 시ㅡ라ㅡ즈ㅡ키! 봐라! 이 년을 구하고 싶다면 나에게 와라!”
P “이런 미친놈아!! 그 사람은 상관없잖아!”
토라 “아니, 아니지. 너랑 관련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지. 10분 주마. 여기까지 와라. 못한다면... 알아서 생각해라.”
쿠모이 “Gaaaㅡ!” 쿠웅
P “미안, 덩치야. 방해하지 마.” 샤샥
쿠모이 “!!!” 털썩
쿠모이는 힘줄이 베어져 쓰러졌다.
P “10분? 지금 가마, 개자식아!” 파앗
치히로 ‘P 씨...’ 덜덜
토라 “크하하하! 이봐!” 까딱
쿠모이·히나타·츠키요 “?!” 번뜩
토라가 손짓을 하자 셋은 토라를 감쌌다.
토라 “자아! 시라즈키. 이놈들을 죽이고 이 계집을 데려갈지, 아니면 이 계집을 죽게 놔둘지 골라보라고!”
P “이런 개새끼가!!” 까드득
?? ‘백 꼬마.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이 세상은 모든 걸 이루게 해줄 만큼 상냥하지 못해. 어느 시대라도.’
P “...”
류 “미안하다, 즈키야. 커흑.”
야가미 “하아... 소라, 이게 와 이러는디?” 주르륵
소라 “어느 환자가 치료 중에 이렇게 움직이겠어요!” 버럭
P “형님...”
토라 “하암~ 지루하구먼. 그렇다면!” 촤악
치히로 “꺄악!” 주르륵
토라는 치히로의 뺨에 손톱으로 상처를 냈다.
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모바P : 우리쪽 치히로씨 아니거든?!
바네P : 진정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