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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36(그 사람은 프로듀서인가요? 작가 : "드디어 조우했습니다....예상보다는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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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1-26, 2018 06:20에 작성됨.
사토루 : "여긴가?"
사토루는 토고지 프로에 도착해서 서 있었다.
사토루는 핸드폰을 꺼내 어플중 하나를 눌러서는
자신의 신분증을 찍었다.
그러고는 미니 프린터를 연결하고는 한 장의 종이를 꺼냈다.
그것은 토고지 프로덕션의 가드 신분증이었다.
사토루 : "이거면 되겠지?"
그 어플은 사가라가 제작해준 QR코드방식을 이용한
기능을 이용해서 만든 신분증 제작어플이었다.
사토루 : "자 그럼 들어가볼까?"
사토루는 그 신분증을 착용하고는 나왔다.
그러고는 유유히 적진으로 되는 토고지 프로덕션의
안으로 들어갔다.
사토루는 들어가자마자 곧바로 사무실로 향했다.
사무실에 들어가보니 의자에서 자고 있는 한 남자가 보였다.
사토루는 사진을 꺼내더니
자고 있는 이 남자가 그 브로커임을 확인하였다.
확인하자 주변에 아무도 없는 것을 안 그가 한 행동은....
사토루 : "명치에 조준하고............발사!"
그의 명치를 향해 날라차기를 시전했다.
브로커 : "커헉!"
브로커는 그대로 그 자리에서 자빠졌다.
그러고는 다시 일어날려는 그의 목을 향해 엘보를 시전하여 벽에 밀어넣어
자빠지게 만들었다.
브로커 : "어...어떤 새끼가!"
다시 일어나려는 그의 머리를 짓밟고는 얼굴을 못들게 만들었다.
사토루 : "얼굴들지마...너 뒤진다."
브로커 : "너 어떤 새낀지 모르겠지만 너 여기가 어딘지 알고 그러는 거야!
여기 토고지 휘하 프로덕션이야 이 지랄떨면 어떻게 될ㅈ..."
브로커는 나름 협박을 할려했으나 그의 말은 사토루의 귀에는 협박의 협자도 되지
않았었다.
사토루 : "문제 없지. 왜냐면 난 몰래 들어온게 아니라
여기 정문을 당당히 걸어서들어왔으니까..."
브로커는 순간 속으로 경악을 했다.
왠만해서는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하게 막는 토고지의 가드들을 안 쓰러뜨리고
그냥 들어왔다는 것에서부터 놀랐었기 때문이다.
사토루 : "뭐.....별거 없던데 그 잘났다는 토고지 경호도 말야."
브로커 : "너...원하는 게 뭐야....."
사토루 : "별 거 없고 너 예전에 346프로에서 근무한 적 있지?
거기서도 재밌는 거 많이 가져온 거 같은 데.....
좋은 건 공유하고 살자 응?"
브로커 : "하하...뭐야 너도 그런 거였어? 그런 거라면 메일로라도 내가 뿌ㄹ..."
순간 브로커의 웃음에 사토루는 그의 머리를 더 세게 밟고는
그의 얼굴을 세게 찍어눌렀다.
사토루 : "그딴 말이 아니잖아? 말을 왜 그렇게 못 알아 들어먹냐?
니 핸드폰에 있는 그 협박 자료 싸그리 다 내 놓으라고!"
브로커 : "너 뭐야? 너 뭐하는 새끼냐고 경찰이야?"
사토루 : "나도 경찰 그렇게는 안 좋아해. 빨리 끝내자 형 다리 아프다.
아니면 이대로 밟아서 뇌진탕을 만들어 줄까 아니면
밟는 대를 목아지로 바꿔서 분질러줄까?
싫지? 그럼 협박자료 넘겨 그럼 좋잖아?"
사토루는 그대로 발을 점점 목으로 내리고는 힘을 주었다.
사토루 : "참고로 나 남의 관절이나 뼈 부러뜨리는 거 잘해."
그 말이 끝나고 브로커의 목에서 무언가가 부러지는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브로커 : "아...알았어! 알았어! 저기...저기 오른쪽 맨 밑에 서랍거기에 다 있어.
이게 그 서랍 열쇠고 빨리 받아가!
그러니까 빨리 나 놓으란 말야 이 미친 새끼야...."
브로커의 험악한 목소리는 목이 분질러지는 고통에 공포에 물들어가고 있었다.
사토루는 열쇠를 받고는 말했다.
사토루 : "좋아..아 그리고 이건 너 때문에 지금 힘들어하는 우리 애 몫이다."
브로커 : "무...ㅓ....?"
사토루는 그대로 브로커의 얼굴에 싸커킥을 날렸다.
브로커 : "끄악!"
브로커는 그 상태에서 이빨이 몇 개 나간 채로 쓰러졌다.
사토루는 그대로 브로커의 책상 서랍을 열고는 자료들을 확인하였다.
미카를 협박하겠다는 식으로 쓸 맘의 사진과 녹음기 그리고 그의 품에서 뒤져서 찾은
핸드폰과 그 안에서 찾은 메일용 사진들 모두 찾아냈다.
사토루 : "곡은 어쩔 수 없지만.....뭐 이거라도 건진 게 어디야.
일단은 이걸로 됬다 치자."
사토루는 그렇게 자료들을 챙기고서는 갈려하다가 뒤를 돌아서 다시 기절해 있는 브로커에게 갔다.
사토루 : "그 전에 좀 위협 좀 해 놓고 갈까?"
잠시후
토고지 레이카 : "다녀왔습니다. 프로듀서 이봐 당신 우리 왔다니....에?"
일을 마치고 돌아온 마왕엔젤 일행들이 본 건 다리 하나가 이상한 방향으로 돌아간 브로커의 모습이었다.
토고지 레이카 : "이...이게 어떻게 된 거야?
산죠 토모미 : "테러인건가?"
아사히나 린 : "그보다는 프로듀서부터 일으키는 게 낫지 않아?"
그 때.
토고지 사장 : "이....이게 뭐야!"
사장실에서 어떤 소리가 들렸다.
그 소리에 마왕엔젤 일행들이 사장실로 달려오자 본 것은
개판이 되어 있는 사장실의 모습이었다.
토고지 사장 : "이...이게 대체....누가 이런 거야?!"
그리고 사장실 벽에는 어떤 글 귀가 써져있었다.
-협박용 자료들은 잘 받아간다. 그리고 네 뜻 대로는 안 돼!"-
난리가 난 토고지 프로덕션을 뒤로 한 채 사토루는 자료들을 가지고는 1층을 걸어 나오고 있었다.
그의 앞으로는 사장의 비명소리에 사장실로 달려가고있는 가드들이 보였다.
사토루 : "어서 서둘러 아무래도 사장실에 무슨일이 있는 것 같아!"
가드들은 사토루의 말을 듣고는 고맙다는 말과 함께 뛰어갔다.
사토루는 그 모습을 보고는 뒤에서 킥킥 웃으며 말했다.
사토루 : "아니 나야 고맙지....자 그럼 이젠 곡 제작인가....끄응....아직 될려나 거기....아무래도 346내에 녹음실은
눈에 너무 띈단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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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야스하한테 이야기를 들은 미카와 카나데는 야스하한테
어떤 번호를 받고는 그 번호로 전화한 뒤 전화 상대가 말한
카페로 변장한 채 이동 중이었다.
미카 : "저기 정말 여기 맞아?"
카나데 : "여기맞아. 여기로 오라고 했어.
근데 유명한 사람이라면서 이런 데로 오라니 나도 좀 걸리네.."
한 카페에 들어서자 그 곳에는 사람들이 북적거리고 있었고,
그 카페 안에서 그녀들에게 손짓하는 한 남자가 있었다.
두 사람은 그 남자에게 다가갔다.
??? : "어서와. 둘 다...그래 야스하한테 들었다며 결국엔 다 불었냐 걔도 참..."
카나데 : "야스하 그 아이가 다 말한 건 아니예요. 제가 어느 정도 알아차린 부분도 있어서 그런거죠."
??? : "헤에 아가씨 보기보다 예리한데? 그래서 그 앤 아직 모르고있고?"
미카 : "네 모르고 있어요. 확실히 저희 프로듀서로 있는 분이 알게 된다면 그렇겠네요.
저희가 당신과 만난 걸 말이죠."
미카 : "전 팀 루시퍼의 멤버 미야노 카즈토씨."
카즈토는 미카의 말에 고개를 푹 숙이고는 말했다.
카즈토 : "야, 너 조용히 안 해? 알아차리면 어쩌려고?
나야 토도형이 적정선에서는 해주겠지만 너희 아니라고!"
카나데 : "일단 앉을게요."
미카와 카나데는 바로 그 자리에 앉았다.
카즈토 : "나 참내...일단은 뭐라도 마셔. 뭐 마실래? 커피? 아니면 소다?"
미카 : "저희 프로듀서 346에 있는 거 아시죠?"
카즈토는 순간 넘기고 있던 메뉴판을 멈췄다.
카즈토 : "그래 알다마다. 적어도 난 아니 나랑 그 녀석이랑 같이 어울리던 친구들만 알고 있어.
그 친구들도 모두 함구하고 있지. 다들 일단은 연예계 업계 종사자들이니까."
카나데, 미카 : "........."
카즈토 : "근데....참 아이러니하다.....346에서 야스하랑 만났을 줄이야."
카나데 : "거기 치히로라는 분도 계셔요. 저희 과 사무원이시죠.
치히로씨 당신과 프로듀서가 나온 학교에 1년 후배였죠?"
카즈토 : "뭐?! 치히로도 있었어? 나 참내 지금까지 버틴 게 용하다.
그래서 그 녀석 뭐하고 있어? 나도 요즘에는 우리 대표님이랑 막내이사눈치보느라 잘 못 만나거든.
그 두 사람은 지금...."
카즈토는 다음과 같이 입을 열었다.
카즈토 : "지금도 그 앨 찾아서 다시 들이려 하고 있거든."
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카츠라 : 말이 짧다?
사토루 : 요?
현재팀 루시퍼 멤버들 중 사토루에 현재의 감정을 이해하고 돌아오게 하는 걸 미루는 쪽이 카즈토와 슌입니다.
그리고 어덯게든 사토루를 찾아서 다시 들이고 싶어하는 쪽이 마사무네와 유우키입니다.
그리고 아키라는 딱 중간입니다. 사토루가 보고 싶다. 유우키 말대로 팀 루시퍼는 영원한 6명이다.
하지만 그 이유 때문에 사토루를 억지로 끌고 오게 하고 싶지도 않다면서
딱 중립을 유지하고 있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