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뮤, 아이마스를 좋아하는 프로듀서들의 모임.

타닥타닥

 

"......"

 

츠루기"......무슨 일이죠?"

츠루기"...치히로씨"

치히로"보기와는 다르게 성실해서요"

츠루기"...그런가요?"

P"그렇네,며칠 만에 벌써 한달치 일을 해내었으니, 그나저나 다른 아이들에게는 어떻게 설명하지"

치히로"생김새만 보면 괴한이니......"

츠루기"...이래서야 전이랑 같잖아, 어쩌지..."중얼중얼

P"응? 뭐라고 했어?"

츠루기"...혼잣말이에요"

P"그래?"갸우뚱

 

똑똑똑

 

P"누구세요?"

346사원A"저기...이 사안에 관한건데요"

P"아,잠시만요...이거는"

삐리릴리리

P"어라?여보세요"

P"네? 하지만...갈 사람이..."힐끔

츠루기"...왜 절 보시죠?"

P"...좀 부탁할 게 있는데"

 

스튜디오 안 대기실

사치코"...그래서 그대로 기절할 뻔 했죠"

프레데리카"흐흥~그래?"

슈코"그래도 말로만 그러는 거 아니야?"

시키"냐하하~그럴 수 있네?"

미카"그건 아니 것 같던데, 리카도 그날 집에 와서는 괴물같이 무서운 사무원이 왔다고 하더라고"

카나데"예전에 뭔가 조직에 있었다던지

그런 거 아냐?"

사치코"...그렇다면 더 무섭겠는데요"

벌컥

쇼코"후히히...우리 다녀왔어..."

코우메"...조,조금 있으면 프로듀서가  온,온데..."

사치코"그래요? 고마워요"

미카"자 여기 마실 것"

쇼코"고,고마워...후후"

코우메"...그,'그 아이'도 기뻐하고 있어"

카나데"...'그 아이'의 모습  좀 보고싶네"

사치코"네?"삐질

프레데리카"......와앗!!!"

사치코"까아앗!!!"화들짝

미카"미야모토......너 진짜..."

 

웅성웅성

 

슈코"어라 밖에 무슨 일이 있나? 뭔가 시끄럽네?"

시키"...뭔가 기분 나쁜 냄새가 나"

미카"어? 무슨냄새, 아무냄새 안나는데"

사치코"...그 분이 대신 온 것 같은데요?"

카나데"그 신입분?"

코우메"어,어라? 왜그래?"

쇼코"코,코우메? 무슨 일 있어?"

코우메"...그,'그 아이'가 떠,떨고 있어"

시키"......기분 나쁘기 보다는 위험한 것 같은데?"

 

똑똑똑

 

츠루기"...저기 P선배 대신 왔는데 여기에

'LiPPS'분들과 '귀여운 나와 142'분들이 있으십니까?"

프레데리카"그런데?"

츠루기"...그러면 문좀 열어주세요

슈코"목소리는 좋은데,열어볼까?"

사치코"마음의 준비나 하세요"

 

벌컥

 

고고고고~

 

츠루기"...안녕하세요,쿠사나기 츠루기입니다. 그런데..."

츠루기"...왜 아홉분이죠?"

모두"?!"

코우메"그,'그 아이'가 보,보이는 거야?"

츠루기"...?, 무슨 뜻이죠? 시라사카씨?이분은 유령같은 건가요?"

코우메"으,응 인사해 '그 아이'야

츠루기"...안녕하세요, 쿠사나기 츠루기입니다, ...네 그렇군요, 그래서..."

사치코"...이건 예상치도 못하였는데요"

카나데"...이런 일은 예외인데"

미카"그보다 아무것도 없는 곳을 바라보며 얘기하고 있잖아?!"

프레데리카"흐흥~그래서 그 아이가 뭐라고 해?"

츠루기"...미야모토씨는 가벼운 느낌이라네요."

프레데리카"후레짱 몸이?"

츠루기"...아니요, 말이요. 책임감이 없다네요"

미카"그러니 좀 자제해"

쇼코"......"

슈코"쇼코? 저기..."

 

쇼코"고~투~HELL!!!"

 

츠루기"...호시씨는 왜 저러죠?"갸우뚱

미카"....감정이 격해지면 저렇게 돼"

 

잠시뒤 

 

츠루기"...선배는 갑자기 해결해야 할 사안이 생겨서 제가 대신 오긴 하였지만......"

츠루기"...왜 저만 계속 보시는 거죠?"

카나데"그야  그럴게...."

미카"....바닥에 무릎 꿇고 있는데도 우리들이 의자에 앉은 키와 비슷한 크기라니"

츠루기"...그보다 시라사키씨? 이 '그 아이'씨, 언제 내려갈까요? 제가 말해도 게속 안 내러가네요."

코우메"저,저기 츠루기씨가 힘들어 하시니깐 이,이제 내려오자?"

츠루기"...휴"우웅

츠루기"...음? 여보세요...네...네"

똑똑똑

 

사치코"네,누구세요?"

 

벌컥 

 

스태프"저기,이제 스탠바이 해야 하는데..."

츠루기"...그렇다고 하네요, 그럼 가세요."달칵

슈코"당신은?"

츠루기"...처리해야 할 것이 생겨서요."

시키"후냥? 그게 뭐야?"

츠루기"...이치노세 씨, 알 필요 없습니다."

미카"시키,빨리와~!"

츠루기"...그럼, 실례"

카나데"괜찮으니 어서 해결하고 와"

 

자, 갑니다. 3,2,1 레디...

 

스튜디오 옥상

 

츠루기"...여기서 차로 1시간인가?그럼..."

츠루기"흐읍!"뚜둑뚜둑

츠루기"후우~...텐사츠류  제 5식 백토축지 (白兔縮地)"슈웅

 

 

○○부두

야쿠자A"자, 빨리빨리 옮겨!"

야쿠자B"나참....이게 다 마약이라니"

야쿠자C"흐흐....돈많은 것들이란 이런 거에 잘 넘어가지, 짭새들도 조금 찔러넣어주면 넘어가고 말이야"싱글벙글

으악!! 크헉!!

야쿠자A"무슨 일이야? 짭새냐?"

야쿠자D"그게...크헉!!"푹

털썩

야쿠자C"뭐야? 저건?"

???"이게 다 마약인가?"할짝

???"급 높은 마리화나? 꽤나 팔리겠는데

그러니..."

 

 

츠루기"내가 다 회수해가지,버러지들아.

덤벼!!!회를 떠주마"하이라이트 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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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올리는 HAZE입니다. 그나저나 츠루기는 과거에 뭐가있던거지? 모르겠네?(국어책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