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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26(그 사람은 프로듀서인가요? 닥치고 정면돌파다.....코우지 : "난 무전셔틀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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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31, 2017 20:20에 작성됨.

카나데 : "으으음....여..여긴...엣? 유리아?"

유리아 : "유리아, 일어나봐,"

유리아 : "으으으...여기..어디예요...엇! 아린이 아린이는요!"

카나데 : "모르겠어. 아무래도 우리들과는 다른 방으로 끌려간 것 같아."

유리아는 카나데의 말에 눈동자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유리아 : "어...어떡해...어떡해요..카나데씨! 그 애....사토루를 제외한
          다른 남자들은 무서한단 말이예요. 어떡해 아린이 흑흑...."

카나데 : "무서워한다니 그게 무슨...."

그 때 누군가가 그녀들이 있는 방으로 들어왔다.

학교 선배 : "여어...드디어 일어나셨군."

그녀들의 앞에는 카나데가 알고 있는 남자가 서 있었다.
카나데네 학교의 선배였다.
그는 최근에 불미스러운 일로 유급을 했다가 다시 돌아왔고,
그러던 도중 카나데의 관련된 일을 듣게 되고
이 일에 끼어들게 되었다.

카나데 : "당신....설마 당신이 이 일을..."

학교 선배 : "내가 참 운이 좋아. 유급되고 돌아오자마자
             좋은 건수를 얻고 말야."

카나데 : "그럼 지금까지 내 방에 그런 짓들을 해온 건...."

학교 선배 : "네 년 좋다고 들이대던 놈 여자한테 시켜서 한 거다.
             나로써는 손 쉽게 아이돌 하나 낼름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니까 말야."

유리아 : "아린이 우리 아린이 어디있어!"

카나데와 대화하던 학교 선배에게
유리아가 달려들어 소리 질렀다.
학교 선배는 똥씹은 듯한 표정을 지으며 
유리아의 목을 잡아 챘다.

유리아 : "켁켁!"

학교선배 : "거 년이 진짜 얼굴은 반반한데
            성격한 번 더럽네 진짜."

유리아 : "아린이한테 무슨 일 생기면 너...가만 안 둘꺼야..."

학교 선배 : "아 거 씨ㅂ년이 진짜!"

유리아는 그의 힘에 의해 밀쳐져 내동댕이 쳐졌다.
그러고는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카나데를 보고는 
양 사이드에 있는 남자들에게 말했다.

학교 선배 : "이 년들 약 준비해 놔. 대표님한테 데리고 갈거니까
             이제 재미 좀 봐야지 안 그래?"

남자들 : "네."

학교 선배 : "아 참 그 꼬맹이 말하는 거 같은 데 걱정마.
             여기서 잘 먹고 잘 키워 줄테니까.
             혹시 또 몰라. 그 애가 나중에 스너프 필름계의
             여신이 될지 말야.. 으하하하하."

그렇게 남자들이 나가고 유리아는 그 자리에서 주저 앉아 울부짖었다.

유리아 : "어엉엉엉...아린이...아린이...건들지마....
          아린이....남자어른들을 무서워한단말야....
          사토루...빨리 좀 와 줘...이대로면 우리 아린이...."

카나데는 말없이 유리아를 껴안았다.

카나데 : "미안해..유리아..내가 너흴 엮이게 만들어서..."

카나데는 유리아에게 사과하다가 누군가를 떠올렸다.
그 때 아까전에 남자들이 다시 들어왔다.

남자들 : "이제 시간 됬다."

카나데 :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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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kky 건물 입구 앞

경비원1 : "응 저거 누구지?"

경비원2 : "엥? 이봐 여기 관계자외에는 출입금지 구역이야."

사토루 : "비켜 여기 대표한테 용무 있다."

경비원 : "이게 지금 대표가 니네 집 개 이름인 줄 알..."

다음 순간 경비원들이 본 마지막 장면은 얼굴에 직빵으로 꽂히는 
사토루의 주먹이었다.
사토루는 경비원들을 기절시키고는 그대로 건물로 들어갔다.

코우지 : "서둘러서 와야 돼. 안 그러면 뭐가 됬든 다른 경찰들이 쳐들어올거야."

사토루는 코우지의 충고를 듣고는

"경찰하나가 온 댔지. 그 자식 조사해봐."

그렇게 말하고는 건물 안으로 향했다.
코우지는 그 모습을 보며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코우지 : "자. 그럼 난 여기서 망이나 좀 봐볼까."

코우지는 무선기를 들고는 사토루의 집에 있는 부하경찰들에게 물었다.

혹시 이 구역 관할이 누군지 아냐?"

부하 경찰 : "거기라면 아마도 오오타카 경부의 관할일 겁니다."

코우지 : "호오? 그 앨리트가 fakky 보호자였어?"
          이거 여기는 쉽게 처리되겠는데. 부패경찰 숙청으로 말야."

사토루가 건물 1층에 들어서자 1츠에 있던 가드들이 몰려왔다.

가드 : "어이, 너 뭐야. 외부인 출입금지라고 경비가 안 말했어?"

사토루 : "말 해줬는데 답장 좀 전해 달라더군."

가드 : "답장?"

다음 순간 가드의 옆구리에서 푹하는 소리가 났다.

가드 : "어?....이게 뭔...."

가드는 옆구리를 찔리고는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사토루 : "답장...잘 받았냐?"

다른 가드들 : "이...새끼뭐야?"
              "침입자다!"
              "제압해!"

가드들이 그걸 보고 덤벼들었다.
대략 7~8명 정도 되었고,
체구도 다부진 편들이었다.
그러나 사토루는 오히려 그들을 보고 씩 웃었다.
마치 장난감을 발견하고는 목아지나 다리가 
부러질때까지 해맑게 가지고 노는 어린아이와 같은 모습이었다.

사토루 : "너희도 답장 다 받아야지."

잠시 후 사토루는 가드들 속을 파고 들어서는 품 속에서 발리송을 
꺼내더니 재빠른 움직임으로..가드들의 손목과 발뒷꿈치들을 하나하나 다 그어버렸다.
그러게 많던 가드들이 있던 자리에는 피가 분수 처럼 솟아져 나왔고,
일부는 발뒷꿈치를 배여 일어서지 못한 채 기어다니는 모습을 보였다.

사토루는 그 중 하나의 목아지를 잡아채고는 노려본 채 말했다.

사토루 : "오늘 여기에 4~5살 정도의 여자아이, 13살정도의 여자아이. 그리고 17살정도 되는
          여자애가 들어왔을거다.
          어느 방으로 보냈는지 말하는 게 좋아. 안 그러면 내가 지상의 햇빛을 단신 못보게 
          해줄테니까 말야."

가드 : "저...저는 잘..."

가드 발뺌하듯 모른다고 말할려는 순간 사토루가 씩 웃으며 말했다.

사토루 : "모를 시 여기 있는 성인용 기기 다 너한테 쑤셔 박아버린다."

그렇게 가드를 겁주고는 해맑게 웃으며 그의 머릴 쓰다듬으며 말했다.
하지만 그의 눈은 전혀 웃고 있지 않았다.
그것은 설득이라는 이름의 협박으로 가드의 눈에는 보였다.

사토루 : "어려운 선택 아니잖아. 넌 그저 너한테 유리한 걸로 말하면 돼.
          애들 어디에 가뒀냐 그것만 말하면 되
          설마 니네 편한데 죽을 게 무서워서 그러는 거야?
          하하 그럴 걱정할 필요가 어디 있어?"

사토루는 겁을 먹고 있는 가드의 앞에서 눈을 사백안으로 뜨고는 말했다.

사토루 : "내가 여기 놈들 다 살려 놓을 거 같아?"

가드 : "히..히익!('뭐..뭔 놈이 이렇게 무서워...한참 어려보이는 놈인데...')

사토루 : "자, 말할래? 안 말할래?"

가드 : "꼬...꼬맹이는 3층 왼쪽 4번째방으로 갔고, 나머지 둘은 2층 2번째 방으로...크헉!"

사토루는 그 말을 듣자마자 들고 있던 발리송의 손잡이로 목의 옆을 내리쳤다.

사토루 : "잘했어. 그거면 아마 안 죽을거야. 한동안은....."

사토루는 바로 2층으로 올라갔다.
2층에 올라섰다. 도착한 2층은 의외로 조용했다.
사토루는 한숨을 한 번 쉬더니 아린이 있다는 방에 복도로 발걸음을 옮겼다.
복도 중간 쯤에 도착했을 때 사토루는 소리쳤다.

사토루 : "방 안에 있는 거 안다. 다들 쳐 나와!"

순간 방 안에서 fakky 일당들이 각각 각목이나 칼등을 들고 튀어나왔다.

fakky 일당1 : "야 뭐해 이 새끼 죽여!"

fakky 일당들 : "와아아아아!"

사토루 : "뭐...그럴 줄 알았지만."

사토루는 주머니에서 사슬로 이어진 메리켄을 꺼내었다.
그러고는 들고 있던 무전기로 코우지에게 연락을 넣었다.

사토루 : "코우지...나 2층인데 여기 전력 내려."

코우지 : "알겠어요."

코우지는 그 지시로 배전판에 있는 2층 두꺼비집을 내렸다.
2층은 순식간에 빛이 없어진 어둠만 남았다.

일당들 : "뭐? 뭐야 누가 전기 내렸어?
         "이 자식 어디 갔어?"

사토루 : "사냥을 시작한다...."
       
그 때 일당들의 얼굴로 메리켄이 재빠르게 날아와 그들의 얼굴을 강타했다.

일당들 : "끄아악 뭐야!"
         "어디야? 어디냐고!"

어둠 속에서 누가 누군지도 모른 채 들고 있는 무기들을 휘둘렀고
그로 인해 자신들이 더 많이 다쳤다.
그 때 누군가가 인파속에서 외쳤다.

??? : "머..멈춰.전부 다 무기 버려!"

일당들 : "!!!!"

??? : "이 자식 지금 어두운 걸 이용해서 우리 병신만들고 있는 거라고!
       지금 우리끼리만 패고 찌르고 있단 말야 얼른 무기들 버려고 기다려
       어둠에 익숙해지면 그 때 놈 조지면 되는 거야
       자, 내가 먼저 버린다. 그러니 다들 무기 버려!"

그 말에 일당들은 무기를 전부 버렸고, 눈이 어둠에 익숙해지길 기다렸다.

일당 : "조...좋아...이제 슬슬 눈이 어둠에 익숙해지고 있어.
        넌 이제 죽었....."

일당들이 암순응이 되자마자 고개를 들자 눈 앞에는
고개를 들고 있는 이들보다 쓰러져 있는 이들이 더 많았었다.
그들 한 가운데에는 고개를 숙이고 있는 사토루가 서 있었다.
그리고 사토루의 입에서는 어떤 말이 나왔다.

사토루 : "머...멈춰.전부 다 무기 버려..."
 
그 순간 일당들은 자신들이 속았다는 것을 알아챘다.

일당1 : "이런 미친 새끼가 우릴 농락해. 뭐 이런 호로같은 게...."

하지만 그들이 말하는 사이 사토루는 손에 들고 있는 
메리켄이 매달린 사슬로 남은 이들의 이빨을 중점으로 후려팼다.
일당들이 모두 쓰러지자 사토루는 다시 코우지에게 무전을 쳤다.

사토루 : "코우지 다시 전기올려."

다음 순간 2층에 전기가 올라왔고 복도에는 일당들의 모두 쓰러져 있었고
벽에는 피가 튄 자국들이 즐비했다.
사토루는 코트에서 글록18을 꺼내고는 아린이 있는 방으로 향해 문을 열자 
한 중년 남자가 거의 헐 벗은 아린을 인질 삼아 아린의 목에 칼을 겨누고 있었다.
사토루는 그 모습에도 동요하지 않은 채 총을 남자의 머리에 겨누고 있었다.
그러다가 남자가 먼저 입을 열었다.

남자 : "당장 비키지 않으ㅁ..."

하지만 사토루는 총을 그래도 남자를 향해 쏴버렸고,
남자는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남자가 쓰러지자 사토루는 아린에게 다가갔다.

아린 : "아...아빠..."

사토루 : "아린아 괜찮아...이제 괜찮아..걱정 안해도 돼."

아린은 그런 사토루의 품에 안겨서 울어댔다.

아린 : "아빠...나...나..."

사토루 : "괜찮아 이제 걱정안해도 돼."

아린 : "아빠..언니들이 아직..."

사토루 : "그래 알아..아빠가 다 구해올게 
          아빠가 코우지 아저씨랑 같이 왔어.
          아저씨 올라올라 할게. 알았지."

아린 : 으..응...아빠..돌아올거지..?"

사토루 : "응. 돌아와..걱정하지마."

아린 : "응...다행이야..."

아린은 이제야 마음이 놓였는지 바로 사토루의 품에서
잠들었다.
사토루는 아린을 입고 있던 코트로 감싸주었다.

???  : "거기, 누구신가요?"

아린에게 정신이 팔려서 주변을 못봤었기에 사토루는 갑자기 들린 목소리에
놀라 주위를 둘러보자 그곳에는 아린과 같은 피부색에 여자아이 하나가 있었다.

??? : "혹시 저희 구하러 오신 건가예요?"

사토루 : "아, 미안하다. 내가 주위를 못봐서 있는 줄을 몰랐어.
          너도 여기 잡혀 있던거니?"

??? : "저는 저 아이보다 먼저 잡혀 왔던 거예요.
       고마운거예요. 하마터면 저 아저씨한테 
       큰일 당할 뻔한 거예요.
       그 애 저 아저씨말고도 다른 아저씨들도 오니까 막 무서워하고 그런 거예요.
       그래서 라이라가 저 아이를 쓰다듬어 준 거예요."

사토루 : "아니...나야말로 고맙다. 아린이가 많이 남잘 무서워하거든.
          고맙다. 아린이 많이 달래줘서.
          난 이런 사람이야."

사토루는 라이라라느 아이한테 명함을 건넸다.

라이라 : "346프로덕션 아이돌부서 3과 프로듀서 아카츠키 사토루
          프로듀서 인거예요?"

사토루 : "무슨일 생기면 보호자 분께 이리로 연락달라고 해.
          신세졌으니까 그 답례는 해야할거 같아서."

사토루는 그렇게 말하고는 코우지에게 무전을 쳤다.

사토루 : "코우지 이리로 올라와. 아린이랑 여기 또 다른 여자애가 하나 더 있거든 데리고 나가줘."

코우지 : "형은 어쩌고요?"

사토루 : "아직 데리고 올 사람이 남아있어. 가서 데려와야지. 
          죽일 놈들은 죽이고 말야."

사토루는 그렇게 말하고는 무전을 끊었다.

사토루 : "자 그럼 이제 제일 큰 놈하나 남았네."

사토루는 그렇게 말하고는 건물 꼭대기인 3층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라이라 : "아카츠키 사토루....."

라이라는 사토루한테 받은 명함을 손에 꼭 쥐고는 말했다.

라이라 : "신세를 진 건 사토루씨가 아니라 라이라인거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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