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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네P "프로덕션에 테러리스트가 침입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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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02, 2017 18:14에 작성됨.

바네P "프로덕션에 테러리스트가 침입했어-!!!!"

 


바네P "어떡해, 어떡해, 어떡해-!!?!?!!?" 허둥지둥

테러리스트 A "꼼짝마-!! 죽고 싶은 새끼는 나와-!!" 철걱

바네P "우왓?! 지, 진짜 총이잖아?!"

테러리스트 A "당연히 진짜 총..."

코토리 "피요...진짜 정교하게 만든 가짜네요, 이거."

아냐스타샤 "Да. 진짜 정교하네요."

테러리스트 A "으응?! 너, 너희 뭐하는 년들이야?!"

코토리 "어머, 이렇게 귀엽고 어여쁜 아가씨들에게 년들이라니, 말이 너무 심한 거 아니에요?"

바네P "위험해요, 코토리씨-!!"

코토리 "괜찮아요, 프로듀서씨~"

아냐스타샤 "Да. 괜찮아요."

테러리스트 A "만담 찍으러 온 줄 알아?! 이 노망난 아줌마랑 나이 덜 쳐먹은 꼬맹이가-!!!"

코토리 "" 뿌득

아냐스타샤 "" 빠직

테러리스트 A "...응?"

코토리 "헤에...그럼 말이에요, 당신..." 스윽

아냐스타샤 "저희랑 война(전쟁)해보자구요?" 스윽

테러리스트 A "무슨 개소..."

총이었던 잔해 []

테러리스트 A "에?"

코토리 "자, 그럼 당신은 어떤 소리로 울까..." 양쪽 손에 헌팅 나이프 + 하이라이트 오프

아냐스타샤 "싸구려 레플리카만 들고 다니면서 덤비다니..." 양쪽 손에 권총 + 하이라이트 오프

테러리스트 A "에엣...?!" 삐질

테러리스트 B "어이, 뭐하는 거야?!"

테터리스트 C "지원이라도 필요해!?"

테러리스트 D "뭔데 그래?"

테러리스트 A "모두 도마..."

코토리 & 아냐스타샤 ""사냥 시작-!!!""

어, 자, 잠깐!? 으갸갹!?

쏴!! 쏘라고!!

지금 저 여자 총탄 다 튕기는 건 뭐야!?

사, 사, 살려, 우오아아아아강-!!!

바네P "...이, 이틈에 도망쳐야지..." 탁탁탁

...

바네P "이런?!"

테러리스트 E "어이! 너는 또 뭐야?!"

바네P "나, 나나!?"

나나 "안녕하세요, 아카바네 프로듀서~" 우사밍~

바네P "너 거기서 뭐해?! 시루시코랑 코즈에랑 치히로씨랑 미리아랑 같이?!"

치히로 "인질...인 것 같네요."

시루시코 "코즈에쨩이 졸려 해서요."

코즈에 "후아..."

미리아 "우와- 미리아도 졸려..." 꾸벅

테러리스트 F "빨리 빨리 걸어!! 자, 너도 이리로 오고-!!" 철걱

바네P "우와...이, 이거 위험하잖아...!!"

삐삐삐삐삐삐-

바네P "응?"

테러리스트 E "뭐야, 이 소리는?!"

치히로 "아, 히-군에게서 메일 왔다." 피포피포

치히로 "올 때 케이크 사온다라...그럼 빨리 끝내야 겠네요, 치하야쨩?" 스윽

미리아 "부탁할게, 리츠코씨..." 스윽

치하야 메모리 [네, 뭐...이런 역할일 줄 알았어요.]

리츠코 패스 [아, 저는 몽블랑으로 부탁해요.]

치히로 & 미리아 ""변신-!!""

테러리스트 G "뭔데 이건?! 쏴!! 쏘라..."

테러리스트 G "초, 총구가 휘었어!?"

나나 "케이크라면 빨리 빨리 해결해야 겠네요." 뚜둑 뚜둑

시루시코 "어디보자...아룬쨩-!!"

슈악

아룬 "네에~" 촉수에 테러리스트들을 묶어두며

테러리스트 E "저건 또 무슨 괴물이야?!"

시루시코 "코즈에쨩을 부탁할 테니 잠시 맡아줘요. 지옥 늑대 좀 소환하게."

아룬 "네에~"

어, 자, 잠깐, 이 여자들 뭐 이렇게 쌔!? 천사인지 악마인지 하나만 해-!! 우어아가악-!!

자, 잠시만요, 메이드 누님!! 사, 사, 살려!? 우아아아악-!?

뭐야, 이 늑대는!? 사, 사, 살려줘!?! 으아아악-!!

바네P "...딴대로 갈까나..."

...

바네P "전무님은 무사하신..."

끼익

전무 "하앗-!!" 쾅

테러리스트 H, I, J, K, L, M ""우어어어어억!?!?!!""

전무 "흐음...철마산 한 방에 이렇게 나가 떨어지다니, 아직 수행이 부족하군. 자, 그럼 만파오행권을 시험할 테니 일어나게나."

테러리스트 H "제, 제발 부탁이에요!! 저에게는 병든 여동생이-!! 살려주세요-!!"

전무 "걱정말게. 이 다음부터는 죽여달라고 호소할 정도로 만들 테니까 말이야." 히죽

테러리스트들 ""히이이이익-!!!""

전무 "빨리 일어나-!! 거세해버린-"

끼익 탁

바네P "...응, 회의하시는 모양이구나!" 현실 도피

...

바네P "마, 맞아, 다른 아이돌들은 어떻게 된지?! 다른 사람은 몰라도 유키호나 모바P는..."

타쿠미 "하아아앗-!!!" 아르헨티나 백 브레이커

테러리스트 N "사, 사, 살려!! 허, 허리가 꺾이고 있...!! 어어어컥?!" 뿌드드득

타쿠미 "무장까지 합해서 대충 95kg정도 되나? 비교적 가벼워서 다행이네."

유키호 "자, 마지막으로 남길 말씀은?" 싱긋

테러리스트 O "살려주세요...다, 다시는 안 이럴 게요...흑...살려주세요..." 정좌한 상태로 손을 싹싹 빌며

유키호 "야쿠자의 딸을 건들였다면 그 대가도 받아야죠. 왼팔, 오른팔, 왼다리, 오른다리 선택하세요."

테러리스트 O "자, 잘리는 건가요?!"

유키호 "아뇨? 몸에 남기고 싶은 거요." 싱긋

테러리스트 O "히이이이익!?"

모바P(이하 P) "유키호, 그렇게 살벌하게 행동하지 마렴. 사무원P도 걱정하겠다." 테러리스트의 목을 잡아들며

테러리스트 P "어, 어째서...타, 탄환을 맞아도 멀쩡한...쿨럭?!"

P "이야~ 그래도 아팠다고? 당분간 화장실 가면 탄환이 배출 될 것 같단 말이야?"

테러리스트 P "너...이, 인간이냐...?!"

P "응? 호문쿨루스인데? 왜?"

테러리스트 P "그런 바보 같은...!!"

P "그런가아? 뭐, 그건 그렇고...너 혈색 좋은데 말이야?"

테러리스트 P "으응?"

P "'철분'이 필요하거든..." 낼름

테러리스트 P "...에?"

P "잠시 피 좀 빨아먹을게~" 싱긋

테러리스트 P "자, 잠깐!? 그만!? 으으갸아아아-!!"

허, 허리!! 내 허리!? 크아아악!? 더 꺾이잖아!? 끄아악!? 부, 부러져!? 부러진다고-!!

살려주세요...사, 살려주세요...

자, 잠깐!? 그, 그만...수혈 때문에 힘이 빠진...

바네P "...그럼 다른 곳으로 가볼까..."

...

바네P "우와...여, 역시 로비는 테러리스트들에게 검거 당했구나...이제 어쩌지?"

웅성웅성

바네P "으응? 뭐야, 저거...왜 갑자기 웅성 거리는거지?"

타다다다닫-!!

바네P "현관을 향해 총을?! 무, 무슨 일..."

내지르기-!!

콰과광

사무원P "케이크 다 망가졌잖아-!! 덤벼, 이 새끼들아-!!!"

바네P "..."

...

TV [네, 다음 소식입니다. 346프로덕션을 침입한 테러리스트 단체들은 사내의 직원들에 의해 모두 제압 되었는데요, 모든 테러리스트 인원들이 제대로 말을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고 합니다. 다들 심각한 육체적, 정신적 충격이 강해 일단 치료차원으로 병원에 옮겨졌으며 여기에 의해 입은 피해는 현관의 유리문이 조금 깨지고, 몇몇 복도가 괴멸된 정도로 지나지 않았습니다. 복도의 괴멸은 테러리스트들이 수류탄 등을 이용한 것이 아니냐...라고 하지만 토끼 귀를 한 메이드. 그러니까 346프로덕션의 아베 나나씨에 의해서 일어난 것이라고 합니다만...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TV [말이 될 리가 있어요? 그들은 모두 '평범한'아이돌이라고요! 사무소의 직원들도 모두 평범한 사람들로 가득할 텐데, 테러리스트들이 멍청한 것이겠죠.]

바네P "..." 스윽

우즈키 "린쨩-! 숫돌 있어요? 최근 제 정글도의 상태가 이상하네요." 정글도를 들며

린 "응, 여깄어." 푸른 창을 들며

사치코 "날이 나간 것 아니에요? 제가 두들겨 볼게요." 쇠망치를 들며

코토리 "피요...요즘 모기가 많네~" 바늘을 투척해 모기를 맞추며

바네P "...평범하다는 것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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