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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7......(부제:그 사람은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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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18, 2017 05:08에 작성됨.

사토루 : "또 너구나. 그래. 유키미라고 했나?"

유키미 : "///으...응...///"

유키미는 수줍은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사토루 : "그래서 오늘은 어쩐 일이니? 또 고양이랑 놀러왔어?"

유키미 : "응.....쿠로.....놀고 있었는데.....뛰쳐 나가서......"

사토루 : "그래서 쫒아가다보니 네 고양이가...."

유키미 : "쿠로......"

사토루 : "....어흠....그 쿠로가 내 다리에서 놀고 있었던 거고?"

유키미 : "응....."

유키미 : "저기....사토루라고 불러도...돼?"

사토루 : (머릴 긁적이며)"어?...응...괜찮아...이름으로 불리는 익숙해서..."

유키미 : "응....나도....좋아...사토루...."

사토루 : "응?"

유키미 : "옆에.....앉아도....돼?"

사토루 : "응 괜찮아."

유키미 : (활짝 웃으며) "응!"

??? : "유키미...어디 있니...유ㅋ....응?"

??? : "유키미~어디에....어라?"

유키미를 찾고 있던 두 사람은 사토루와 웃으면서 이야기하고 있는 유키미를 발견했다.

유키미 : "그래서....쿠로.....배고프면....나 한테....앞발로...알려주면서.....말해..."

사토루 : "응..그렇구나...그나저나 유키미 너 이렇게 모르는 아저씨하고 같이 있으면
               위험하단 생각은 안해?"

유키미 : "응...? 사토루 왜.....위험해....? 사토루....유키미....아프게....할꺼야..?"

사토루 : "아니 그런 짓은 절대 안해."

유키미 : (다시 한번 해맑게 웃으며) "그러면.....괜찮아....그리고...."

사토루 : "그리고?"

유키미 : "쿠로.....구해줬는걸....그런 사람.....나쁜 사람....아냐....."

사토루 : "그래도 말이지...."

??? : "유키미? 저기 당신 유키미랑 지금 뭐하는 거야?"

유키미 : "아...카나데 언니.....유이 언니....."

사토루 : "아는 사람?"

유키미 : "응....같은 사무소에서 있어."

카나데 : "그런 것 보단 당신 누군데 유키미랑 같이 있는거야?"

유이 : (휴개폰을 꺼내들며)"수상한 사람이라면 경찰 부를거야~?"

사토루 : "엣...아니 저기 난 그런 사람이 아니라...."

유키미 : "기다려.....언니들....사토루는....그런 사람....아냐..."

카나데 : "엣?  유키미?"

유이 : "유키미 그게 무슨..?"

유키미 : "사실은...."

유키미는 그 날 있었더 일을 두 사람한테 말하기 시작했다.

잠시 후

카나데 : "저기..미안...난 당신이 유키미한테 나쁜 짓을 할려는 줄 알고.."

유이 : "나도 미안..."

사토루 : "아니....딱히 상관없어. 솔직히 말하면 모르는 남자가 이런 아이랑 

          같이 있으면 위험하단 생각이 든다는 게 좀 씁쓸할 뿐이지..."

카나데 : "그나저나 당신이었구나. 그 날 유키미가 사무소에 돌아와서는 엄청나게 자랑을 했었거든."

사토루 : (당황하듯이) "응? 내 자랑을?"

카나데 : "응, 쿠로를 구해 줬다니, 엄청 멋있고 상냥한 사람이라면서."

사토루 : (갑작스런 칭찬과 자랑에 당황하며)"아..아니아니 난 그저 그 양아치 놈들이 꼴 뵈기 싫었던 뿐이고."

카나데 : "당신이 그런 맘으로 했을 뿐이라고 말할지라도 이 아이한텐 당신이 왕자님처럼 보였나봐."

사토루 : "엑?! 와...왕자님....이라니?"

카나데 : "그래, 딱 상황만 봐도 그렇잖아? 위기에 빠진 아가씨를 구하기 위해 절체절명에 상황에서 홀연듯이
               등장해서는 일을 해결하고 사라지는 왕자님말야."

사토루 : "아...아니 그래도 그건 좀...."

대화를 하다가 유키미랑 눈이 마주치자 유키미는 그를 향해 해맑게 웃었다.

그 모습에 사토루는 고개를 푹 숙였다.

유이 : "엥? 뭐야뭐야 혹시 유키미한테..~"

사토루 : "그런 거 아냐! 그...그러나까 거리가 먼 소리를 들어가지고 그런 거 뿐이야.:

유이 : "거리가 멀다니? "

사토루 : "왕자님이라니.....도저히 내가 보기에도 거리가 먼 역할이라고 말야....."

유키미 : "...?"

카나데 : "당신...그게 무슨?"

그 때 어디선가 그녀들을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이마니시 : "아아. 하야미양과 오오츠키양과 사죠양까지 여기 있었군."

카나데 : "이마니시 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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