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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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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10, 2017 04:38에 작성됨.


사토루 : '유리아의 잔소리 떠밀려 밖으로 나왔다. 쿙이나 콩이를 데리고 나갈까
          했지만 혼자 나가고 싶던 맘에 공원으로 나와 벤치에 앉아 가지고 있던 핸드폰에서
          QUEEN의 Bohemian rhapsody를 튼 채 눈을 감는다.    
          
          눈을 감으니 내가 떠나고 난 뒤에 일어난 일들이 떠오른다. 
          내가 나가고도 프로덕션은 그럭저럭 잘 돌아가는 분위기다.
          그러다 결국 토도형이 프로덕션을 상대로 소송을 걸었다.
         
          나중에 뉴스를 보니 내가 그룹활동시절에 작곡했던 곡들에 대한 저작권관련에 소송이었다.
          카즈(미야노 카즈토의 애칭)의 말을 통해 이시다 이사 밑에 있던 몇몇 작곡가들이 내 곡을 
          자신들이 작곡한 것 마냥 바꿨었고, 그것을 프로덕션내에 임원들이 대표 몰래 그것을 눈 감은 것이었다.
          토도형은 알고 있었다고 한다. 슌이 형테 들었다면서  하지만 내가 더 안 좋은 방향으로 피핼 입을 걸 걱정해
          참았었다고 한다. 그러다 내가 결국엔 퇴출되자 소송을 건 것이었다.
          
          토도형은 자신의 아버지의 아니 이젠 자신의 그룹인 토도 그룹의 힘을 이용해서 내가 작곡했던 곡의 관한 소송과 함께
          임원들의 그 동안의 악행을 파해쳤고, 
          그들이 일부 기자들과 짜고 나의 대한 있지도 않은 찌라시들을 퍼뜨린 것들까지 알아냈다.
          곧이어 얼마안가 토도형의 소송을 뒤이어 슌이 형이 우리 팀 루시퍼의 팀명과 멤버들의 신변에 대한 소송을 걸었고,
          두 사람은 모두 다 그 소송에서 승소했다. 
          
          토도형의 토도그룹의 힘도 있었겠지만 그동안의 임원들의 악행이 들어나자 그제서야 자신들은 무관하단 듯 그들과의 
          거래에서 손을 뗀 스폰서들의 몫도 있었을 건 분명하다.
          그 일이 있고 몰락은 내가 아닌 프로덕션이 몰락했고, 임원들중 일부는 구속됬지만. 이시다 이사 일파들은 아직도
          모르는 일이라며 뻐팅기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나한테는 다시 돌아와달라는 언성이 들려왔다.
          
          솔직히 그게 내가 원래 있던 데에서 이사를 한 이유였다. 솔직히 무서웠다. 어제까지만해도 그렇게 비난 기사를 올리고,
          나를 비난하고, 내 아이들을 심지어 내 가족들을 내 지인들을 괴롭히던 그들이 이제와서 나한테 돌아와달라는 둥, 
          나는 처음부터 믿고 있었다는 둥하는 말을 바꾸는 태도에 오히려 내가 질려버렸다.
          그리고 난 그 말에 답하지 않은 채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하였다. 외형은 그 동안 방에 틀어 박혀 있던 시간 동안 
          찐 살과 그걸 빼기 위해 운동을 한 결과 과거의 그 억울함을 애써 표현하지 않으려 했던 소년의 모습은 사라진지 오래였다.

 

사토루 : (눈을 뜨고는)"하늘 참 파랗다. 진짜 이런 하늘 계속 바라보고 있으면 
                       아무것도 안하고 이 자리에서 늘어지고 싶어진단 말야."
                      '그래 지금처럼 평화롭다면 아마 난 그대로 늘어져있다가 
                       유리아가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집에 돌아가 바이크를 가지고 그녀의
                       학교로 가 그녈 태우고 돌아갔을 걸로 오늘 하루는 끝이 났을 것이다.'

 

고양이 : (날아오는 돌에 놀라면서) "야옹~!"


???: "저기........그만........둬..........주세요............."

사토루 : '지금 어디선가 들려온 저 질떨어지는 소리만 없었어도.'

양아치1 : "아, 아깝다!"

양아치2 : "니 진짜 못한다. 이번엔 내 차례다. 에잇!"

쉬잇!

고양이 : (날라온 돌이 얼굴 바로 옆을 지나간것에 놀라며)"야옹!!!!"

양아치1 : "빗나감~헤헤"

양아치3 : "야, 잘 좀 던져봐."

 

왠 양아치 세 놈이 아직 어린 새끼고양이 하나를 모래장에 머리만 남긴 채 묻고는 돌을 던지고 있었다.
고양이는 잘못 맞기라도 하면 죽을지도 모를 상황이었다.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그들은 고양이한테 던질 돌을 찾는데에 더 급급해 보였다.
그들 눈에는 고양이는 살아있는 생물이 아닌 그냥 과녁판에 불과했다.

 

??? : "저기.....그러지......마세요.......쿠로....다친...단....말이예요."

양아치1 : "엥? 뭐야 이건? 저리 비켜라 꼬맹아 너도 저 고양이 옆에다 얼굴만 내놓고 묻어버리기 전에!"

양아치2 : "어이어이. 너무 겁주지 마라 애 오줌 지릴라."

양아치3 : "그러게 캬하하하, 야 그보다 나 뒤에서 이런 거 주웠다.

 

양아치3에 손에서 빛난 물건은 바로 깨진 병 조각이었다.

병 조각이 눈에 들어온 순간 고양이를 지킬려는 소녀의 얼굴이 파랗게 질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얼굴에는 잘못하면 고양이가 죽을 거라는 불안감과 걱정이었다.

 

??? : "아....안돼......!"

소녀는 그것을 막기위해 가냘픈 몸으로 양아치들에게 달려들었다.

양아치1 : "엥 뭐야 이 꼬맹이 아직도 안 갔어?"

??? : "하지....마세....요....그런 거.....던지.....면....쿠로.....아파....해."

양아치1 : "이 꼬맹이가 뭐래? 야 애 좀 빨리 치워라 재미가 없어지잖냐?"

양아치2 : "자자 꼬마 아가씨 얼른 집으로 가세요 안 그러면 저 오빠야가 
           저 병조각을 저 고양이가 아닌 너한테 던질지도 모르니까."

??? : "히이익!......하....하지만....."

 

소녀는 뒤로 물러나는 듯 했지만 그 자리를 떠나진 않은 채 반박하려고 했다.

 

??? : "하지만....그런....거...던ㅈ...."

 

하지만 소녀의 반박은 이뤄지지 못했다.
양아치 한 놈이 소녀를 밀쳐버렸기 때문이었다.
그 충격에 소녀는 엉덩방아를 찧은 채 넘어졌다.

 

??? : "아얏!"

양아치3 : 아, 진짜 이 꼬맹이가 왜 자꾸 사람 거슬리게 만들어! 죽고 싶어 엉!"

 

넘어질 때의 충격과 양아치의 높은 언성에 소녀는 완전히 패닉상채에 빠졌다.

 

주변사람a : "자네들 지금 뭐하는 짓이야! 나이에 안 맞게 고양이나 괴롭히는 걸로도 모자라 
             이젠 애까지 건드려? 빨리 저 고양이 풀어주지 못해! "

주변사람b : "맞아맞아. 나이 먹고 저게 뭐하는 짓이야 유치하게!"

주변사람c : "보아하니 저 고양이 딱 봐도 저 여자애 거 아냐!"

주변에 있던 사람들의 말이 늘자 양아치 중 하나가 입에 담배를 물며 그들 중 한명한테 다가갔다.

양아치2 : "어이, 아저씨 방금 뭐라고 했어?"

주변사람a : "(잔기침을 하고 안경을 매만지며)어흐음, 그.그러니까 거 동물을 왜 괴롭히는 건가
            게다가 임자도 있는 동물을 말야."
양아치2 : "그래서 뭐? 저 꼬맹이가 댁 딸이야? 아님 저 고양이가 댁거냐고?"

주변사람a : "아...아니 그건 아닌데..."

양아치2 : "그럼 아닌데 왜 우리한테 참견질인데 이 꼰대가!"

 

양아치는 그대로 자신들한테 질타를 보냈던 주변 사람들 중 하나를 밀쳐 바닥에 넘어뜨렸다.

 

주변사람a : "아니 자네 지금 뭐하는 건가? 이거 엄연한 폭려...."

 

다음 순간 그는 말을 할 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양아치의 주머니에서 작은 주머니칼이 나와
그의 입에 들어가 있기 때문이었다.

 

양아치2 : "또 지껄여봐. 이러면 못하겠지."

사토루 : "저 미친...."

 

다음에 일어난 일 때문에 사토루는 그 자리에서 일어나고 말았다.
그 양아치가 그 사람의 입안을 칼로 그었기 때문이다.

 

주변사람a : "으아아악! 내 입!"
아내 : "여보! 이게 무슨 짓들이야!"

 

그는 자신의 입 안을 잡고 바닥에 뒹굴거렸다.
그러자 그의 아내가 남자를 걱정하듯 살피며 야아치를 향해 소리쳤다.
그럼에도 양아치는 오히려 그 칼로 이번엔 아까 그 자의 아내를 향해 겨누며 말했다.

 

양야치2 : "헹~그러니까 왜 깝쳐서는 또 깝칠 놈들 있으면 나와봐! 그럼 아까 이 꼰대보다
          더 심하게 그어줄테니까 말야!":

 

양아치의 협박에 언제그랬냐는 듯 공원은 조용해졌다.
그제서야 양아치는 만족한 듯 칼을 집어넣었다.

 

양아치2 : "이제야 좀 조용해졌네. 나서지도 못할 것들이 왜 깝쳐서는...."

주변사람b : "너무해."

주변사람c : "자기야. 가자 나 저런거 보기 싫어."

양아치가 돌아가자 사토루는 그 남자에게 달려갔다.

사토루 : "괜찮으십니까? 일단 상태를 좀 봅시다."

주변사람a : "아이거, 애 이안...아이거..."("아이고, 내 입안...아이고...")

사토루 : "일단 보니까 그렇게 깊게 베인 건 아닙니다. 
          이걸로 일단 상처를 누르세요. 그리고 혹시 또 모르니까 병원 꼭 데려가시고요."

a의 아내 : "정말 감사합니다."

주변사람a : "거....거맙네...."

 

사토루는 남자에게 손수건을 입안에 대어주었고, 남자의 아내는 그를 부축하며
그를 일으켰다.
그 사이 사토루는 양아치들이 있는 곳으로 눈을 옮겼다.
거기에는 아까전에 상황 때문에 의기양양해진 양아치들과 아까전에 넘어진 충격으로 못 일어난 채
주저 앉아 울고 있는 소녀가 있었다.

소녀는 무언가를 말하고 있었으나 충격이 컸는지 입모양만 뻐끔거렸짐나 다른 사람들한테는 그게 무슨 소린지 말지 못했다. 
하지만 사토루는 소녀의 입 모양을 보고 그녀가 무엇을 말하고 싶어하는지 알아챘다.


도...와...주...세...요...

 

사토루는 자리에서 일어나 그들이 있는 방향으로 다가갔다.

 

주변사람d : "이...이봐 위험해!"

주변사람e : "그 녀석들 칼을 들고 있단말야!"

 

양아치들은 그때까지만해도 사토루의 존재로 몰랐다가 그가 고양이 옆에 서 있는 걸보고 그의 존잴 알아챘다.

 

양아치3 : "뭐야 저놈?"

사토루 : "너희들 적당히 좀 하지 그래."

양아치2 : "뭐가 어째?"

사토루는 다음 순간 묻혀있던 새끼고양이를 꺼내었다.

양아치1 : "뭐하는 거야 이새끼야!"

양아치3 : "우리 과녁을 저게! 이건 그냥 놀이라고 놀이!"

양아치2 : "어디서 멋대로 훼방을 놓아?"

 

양아치들의 비난에도 사토루는 고양이를 안은채 그들에게 정확히는 그들의 발치 옆에 넘어져있는 소녀에게 갔다.

 

사토루 : "자 여기 네 고양이지?"

??? : "아.....쿠로......"

 

소녀는 고양이를 보고 그제서야 마음의 안정을 되찾은 듯 고양이를 껴안은 채  눈물을 흘리며 웃었다.
 사토루는 그런 소녀의 모습을 보며 살짝 미소를 짓다가 이내 양아치들을 노려보며 말했다.

 

사토루 : "늬들 눈엔 저 고양이가 그저 과녁으로 밖엔 안 보이냐?
          생물은 장난감이 아니야. 저 고양이도 살아있는 생물이란 말야.
          너희들처럼. 아니, 그것도 모르면서 고양일 과녁 삼은 너희들은
          생물보다 아래이겠군. 학교는 제대로 나오기나 했냐?
          못 나왔다면 지능 떨어지는 머저리들이라는 건데...?"

양아치2 : "짜증나~"

양아치1 : "진심이냐?"

사토루 : "더 여기서 깝치지 말고 나가라. 난 경고 한번만 준다.
          그 이후엔 정당방위로 알고 니들 다 죽인다."

 

사토루는 그 자리에서 등을 돌려 공원을 나갈려고 했다.
그러나 순간 양아치 중 하나가 비열한 미소를 짓더니가지고 있던 돌들을 쥐었다.
그러고는 사토루를 향해 던졌다.

 

주변사람c : "꺄아! 위험해!"

주변사람d : "거기 젊은이 위험해 돌이 날라온다고!"

 

다음 순간 사토루는 그 날아오는 돌들을 모두 잡아챘다.
그의 행동에 주변사람들도 모두 놀랐고, 무엇보다 그 돌을 던진 양아치가 제일 놀랬다.

 

양아치1 : "거...거짓말이지....저걸 어떻게 ...."

 

사토루는 잡아낸 돌을 손을 열어 확인하고는 그들을 향해 다가가다 일정거리에서 멈췄다
그의 모습에 양아치들은 뒷걸음질을 하였다.

 

사토루 : "난 경고 한번이라고 했는데....
          너 돌 던질 줄 모르지? 잘 들어 돌이란 건 말야......"

 

사토루는 양아치1을 향해 돌을 던졌다. 
그 돌은 양아치1의 이마에 날아와 정통으로 그의 이마을 쳤다.
 
양아치1 : "으악!"

 

양아치1은 그 충격에 뒤로 고꾸라져 기절했다.

 

사토루 : "이렇게 던지는 게 돌 던지기야 알겠냐?"

양아치3 : "거...거짓말...."

양아치2 :(칼을 꺼내며) 이 자식이! 야, 이게 안보여 이 칼 안보이냐고!"

 

양아치2가 자기 주머니 칼을 꺼내어 위협을 하였으나, 
사토루는 그저 콧방귀만 뀌었다.

 

사토루 : '역시 양아치야 전문 스턴트들과 비교하면 움직임도 단순한데다 
          자세도 엉성하기 그지없군. 게다가 칼 잡는 폼을 보아하니 그저 위협용으로 들고 다니는 놈이야.
          게다가 방금 전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 채 겁에 질리기 까지 정말 애처롭게 그지없다 정말....'

 

사토루는 양아치 2에게 다가갔다.
 
양아치2 : "오....오지마 이 칼 안보여 안보이냐고!"

사토루 : "야, 너 칼 잘 안써봤지? 그렇게 잡으면 니 손모가지 나간다. 그거 정말이야.
          못 믿겠지. 그럼 그렇게 잡고 니가 니 허벅지 한 번 찔러봐. 
          허벅지가 아플지 니 손이 아플지 금방 알게 될꺼다."

양아치2 : (잠시 망설이다가 사토루의 방향으로 덤벼들며) "이게 진짜!"

사토루 : "하여간 양아치는 그것도 쌩양아치들은 맞아야 알아먹어서 문제야."

 

사토루는 덤벼드는 양아치2의 목을 손날로 쳐 그를 엎어뜨렸다.

 

퍼억!

양아치2 : "엌!"

사토루 : (양아치2한테 다가가서) "근데 넌 쓸 줄도 모르는 칼 함부로 많이 휘두르고 다닌 것 같다.
         그러니까......"

 

그리고 사토루는 그의 손목을 잡고는 그대로 힘을 줘 눌러 부러뜨려버렸다.

 

양아치2 : "아아아앆! 내 손목! ㅇ아아앙악앍! 내 손....목......"

 

양아치2는 부러진 손목을 감싸고는 괴로워했다.

 

사토루 : "에휴, 한심해서 고작 그걸로 아파할거면서 그 지랄 떨었냐? 그리고 거기 너!"

양아치3 : "히익! 네!"

사토루 : "30초."

양아치3 : "네?" 

사토루 : "네 같잖은 친구들 데리고 가는 데 30초 1초당 늦을 때마다 
          손목 꺾은 놈과 똑같이 만들거고, 10초 늦을 시 전체 남은 관절 다 꺾는다."

양아치3 : "3...30초안에 그걸 어떻게....."

사토루 : "시작...."

 

30초안에 어떻게하냐는 말을 하던 양아치는 사토루의 시작이란 말과 함께 기절한 양아치1을
업고 도망갔다.

 

양아치2 : "훌쩍 야...같이가......아이고...내 손목....."

 

그 뒤를 따라 손목꺾인 양아치가 도망갔다.
그 모습을 본 주변사람들이 박수를 쳤다.

 

주변사람d : "아유 잘했어 총각, 아주 잘했어!"

주변사람e : "저놈들 아주 쌤통이다. 이제 당분간 못 오겠구만."

주변사람f : "아주 용감한 청년이구만."

 

사토루는 그 모습을 보고는 손을 탈탈 털고는 소녀에게 갔다.

 

사토루 : "괜찮니?"

??? : "아.....네....."

사토루 : "그....뭐냐.....다음 부턴 저런 것들 조심해. 이 세상엔 저 놈들처럼 동물을 물건으로 보는 놈들도 있으니까..."

 

사토루는 그 자리에서 머쓱하게 서 있다가 얼굴을 긁적이더니 공원의 시계를 봤다. 시계는 5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사토루 : "이크 늦었네...빨리 안가면 또 유리아가 늦었다고 뭐라하겠다. 그..그럼 나갈게...조심해서 들어가고."

 

사토루가 그 자리에서 일어나가려하자 소녀가 그에게 말했다.

 

??? : "유키미....///"

사토루 : "응?"

 

소녀의 말에 사토루가 고갤돌렸다.

 

유키미 : "사죠.....유키미......이...아이....쿠로......////...고마....워....요/////"

 

유키미라는 이름의 소녀가 고양이를 안은 채 감사인사를 하자 그 모습이 귀여웠는지
사토루는 피식하고 웃음을 지었다.

 

사토루 : "사토루..내 이름은 사토루야. 잘가 유키미 조심해서 들어가고,"

 

사토루는 유키미에게 인사를 한 채 공원을 벗어나 타고 온 바이크에 시동을 걸고는

공원을 벗어났다.
사토루가 떠나고 공원은 원래의 모습을 되찾았고, 유키미라는 소녀는 고양이를 쓰다듬으면서
무언가를 중얼거렸다.

 

유키미 : "사토루....사토루....에헤헤...좋은....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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