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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은 시키는 대로 해야지?」 모모카 「..알겠습니다」 -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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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10, 2017 23:56에 작성됨.

이번 편을 읽으시기전에 시호 「저는 강하니까..」 P 「아니, 너는 약해」편과 

토모에「내 밑으로 들어오랑께 」 P 「싫은데?」 편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P가 무라카미 가에서 빠져나온 후

 

뚜르르르~

 

P "아, 카에데. 잘 지냈.."

카에데 "그런 말이 나오냐!!!!!"

P "으악, 내 고막!"

카에데 "어떻게 된거야? 설마 아직도 거기에.."

P "걱정마. 빠져나왔으니까. 너 지금 촬영하고 있지? 거기로 갈 테니까 기다리고 있어."

카에데 "5분 줄테니까 빨리 와!"

P "아니, 10분 안에 갈테니까 기다리고 있어."

 

 

P "자, 그럼 가볼까."

토모에 "P, 잠깐만. 그 여자한테 가는 기제."

P "응."

토모에 "내도 데려가주면 안되긋나? 그 여자한테 사과하고 싶데이."

P "아. 맞다. 잠깐만."

P (시호를 데려오며) "이제 출발하자."

시호 "프로듀서씨? 저 아직 레슨이 안 끝났는데요."

P "오늘 레슨은 끝. 일이야. 촬영장 사람들하고 인사하는 일."

시호 "일이면 어쩔수 없네요."

P "자, 그럼 가볼까."

카나데 "잠깐, P씨. 나도 데려가."

P "으엑, 카나데? 너 일은 어쩌고?"

카나데 "일찍 끝났는데..어디 가는지 했더만 또 그 여자 만나러 가는거지? 역시 그 때 무슨 일 있었던거지?"

P "아..아...아..아무 일도 없었습니다."

카나데 "당신이 말하는 거짓말은 너무 티나거든? 나도 가겠어."

P (아..망했다..)

 

촬영장 안

 

P "카에데.나 왔..쿠헥."

카에데 (P에게 안기며) "P!! 정말로 P야. 아아..무사해서 다행이야..정말로.."

P "카에데.."

카에데 "P.." 

카나데 "잠깐 두 사람. 뭐하는 거일까나?"

시호 "경박하네요. 떨어져주세요."

카에데 "쳇."

카에데 "음..? 넌 그 때.."

토모에 "정말 미안하데이. 남녀간의 사랑을 방해한 죄는 무겁구먼. 어떤 벌이라도 받겠구먼.."

카에데 "..그 때 당신이 한 짓은 아직도 용서할 수 없지만.."

카에데 "이렇게 P는 돌아왔잖아요. 그리고 P가 당신과 같이 있다는 건 분명 P가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니 건들 생각은 없어요."

카에데 "그건 그렇고.."

토모에 "?"

카에데 "역시 그렇게 보였지요? 남녀간의 사랑인 것처럼? 맞아요. 잘 알고 있네요."

카나데 "잠깐, 토모에. 그게 무슨 소리야?"

토모에 "음..내가 이 둘을 처음 봤을 때는 둘이서 어두운 골목길에서 들어갈 때였구먼."

P "아니, 토모에! 그렇게 말하면 뭔가 이상하.."

카나데, 시호 (P를 노려보며) "호오?"

P "힉! 무서워. 무섭다고!!"

카나데 "P씨, 분명 아무 일도 없었다고 들었는데에?"

시호 "장래에 있을 사람이 여기 있는데 무슨 짓을 하는 건가요?"

카에데 "후훗, P~"

P "왜!!"

카에데 "같이 들어간 온천은 큰 가치가 있었지~"

P "풋..아니. 카에데!!"

카나데 "!! 같이 들어갔다고?"

P "아..아..아니. 그건 여관주인의 사고로 어쩌다가 우연히.."

카나데 "하아.."

카나데 "당신의 첫 입술까지 뻇지 않았으면 어떻게 됬으련지.."

P "아니, 카나데. 맞서지말아줘.."

카에데 "호? 저도 했다구요?"

토모에 "뭐..뭣..P..니..내랑 한 게 처음이 아니었나!! 너무하데이! 내는 처음이었는디!!"

카나데, 카에데, 시호 "!!"

카나데 "P씨, 토모에한테 까지 손을 댄 거야?"

카에데 "P?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좀.."

P "아..미치겠네.."

시호 (부들부들)

시호 "어..어째서 인가요!! 토모에씨한테 까지 손을 댔으면서 어째서 저한테는 아무 짓도 안하는 건가요!!"

P "시호, 너까지 왜그래! 진정해!!"

시호 "자, 어서 저한테도 해주세요!"

카메라 감독 "P군! 왔는가! 잠시 이리로 와주겠나?"

P "(카메라 감독님 나이스!) "네! 알겠습니다!"

시호 "으으..."

카메라 감독 "청춘이구만~"

P "그런 거 아닙니다.."

카메라 감독 "어찌됐든 정말 다행이야. 어제부터 타카가키 씨의 표정이 자꾸 굳어서 걱정이었거든."

카메라 감독 "그런데 자네가 들어오자마자, 표정이 펴지다니. 이거이거. 둘의 관계가 의심되는구만~"

P "그런 거 아닙니다.."

카메라 감독 "러브러브~~"

P "감독님.."

카메라 감독 "하하하. 그럼 타카가키 씨! 다시 촬영해도 될까요?"

카에데 "네~ 옷 갈아 입고 오겠습니다~"

카메라 감독 "후후. 다행이구만."

P "아, 그렇지. 얘들아. 이리로 와서 인사드려. 카메라 감독님이셔."

카나데 "안녕하세요. 감독님."

카메라 감독 "여~ 카나데 양~ 그동안 평안했나? 옆에 둘은?"

토모에 "무라카미 토모에라고 혀..가 아니라 무라카미 토모에입니다."

시호 "키타자와 시호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카메라 감독 "오호~ 신입인가?"

P "네. 이번에 제가 새로 스카웃한 아이돌들입니다."

카메라 감독 "그렇구만. P군이 스카웃했다니 기대하고 있겠네. 조만간 일이 생기면 불러주겠네."

P "감사합니다."

?? "잘 지냈나. 감독."

카메라 감독 "!! 사쿠라이 회장님! 오셨습니까!"

P (!! 이 사람이..사쿠라이 회장..)

 

 

 

후우~ 재밌게 읽으셨나요~

드디어 사쿠라이 회장이 등장했습니다.

매번 말하지만 파랗게 적인건 다쟈레입니다~

이번 편은 사쿠라이 가문과 시호의 이야기가 동시에 진행됩니다.

과연 어떻게 될까요~

그럼 다음 편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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