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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호 「저는 강하니까..」 P 「아니, 너는 약해」 -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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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01, 2017 16:38에 작성됨.

시호 「저는 강하니까..」 P 「아니, 너는 약해」 - 4편에서 이어집니다.

 

P "이제 그럼 쉬고 있어. 내일 정식으로 계약하러 데리러 올게."

시호 "굳이 내일 할 필요 있나요? 지금 바로 가는게.."

P "확실히 쉬어. 아직 정상은 아니잖아?"

시호 "..그렇네요."

P "이제 말 잘 듣네."

시호 "으으으읏! 프로듀서 씨!"

P "하하, 어쨋든 푹 쉬고 있어."

시호 "..알았어요."

 

시호의 엄마의 방

 

시호의 엄마 "시호는..괜찮은 건가요.."

P "네. 많이 나은 것 같습니다."

시호의 엄마 "하아..다행이다."

P "말씀 드릴 게 있습니다."

P "다름이 아니라 저는 시호를 아이돌로 만들 생각입니다."

시호의 엄마 "저희 시호를요?"

P "네. 분명 크게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호의 엄마 "시호의 선택은 어떤가요?"

P "받아들였습니다."

시호의 엄마 "그 아이가 하겠다면 저는 반대하지 않겠어요. 하지만..아이돌도 연습을 해야 하지 않나요..?"

P "당연합니다."

시호의 엄마 "그..비용이 어느 정도 드나요? 어떻게든 드리겠습니다."

P "아니요. 시호는 제가 직접 스카우트 한 것이기 때문에 제가 계약비를 지불할겁니다. 그리고 그 계약비는 이 집의 빚만큼이고요."

시호의 엄마 "네? 하지만 저희 집 빚 꽤 많은데.."

P "그건 신경쓰실 필요없으십니다. 그게 계약조건 이었으니까요."

시호의 엄마 "그런가요. 하지만 이해가 안 되네요. 도대체 저희 시호를 어떤 이유로 스카우트 하신거죠?"

P "신체 능력은 좋지 않은 편이지만 정신력, 아이돌이 되고 싶어 하는 마음, 성장 가능성. 그리고..의외로 귀여운 편이 잘 먹힐 것 같아서.."

시호의 엄마 "잠시만요. 시호가 귀엽다고요?"

P "아, 실레가 되는 말이었다면 죄송합니다."

시호의 엄마 "아..아니요. 그런 게 아니라 시호보고 귀엽다 한 건 시호가 바뀌고 나서 처음 들어서.."

P "아..그랬겠네요."

시호의 엄마 "훗..귀엽다라..제 딸이 그 말을 듣는게 몇 년 만인지 모르겠네요."

시호의 엄마 "알겠어요. 저는 찬성하겠어요."

P "감사합니다!"

시호의 엄마 "음..그러니까 뭐라고 불러야.."

P "아, 소개가 많이 늦었습니다. 저는 346프로덕션 아이돌 담당 프로듀서 P라고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시호를 맡게 되겠습니다."

시호의 엄마 "잘 부탁드릴게요. 프로듀서 씨. 염치없지만 한 가지 부탁드려도 될까요?"

P "네? 가능한 선에서라면.."

시호의 엄마 (종이를 주며) "이거를 읽어주세요."
P "?네, 알겠습니다."

P "..설마 여기에.."

시호의 엄마 "가주시면 안될까요?"

P "어쨰서 저를.."

시호의 엄마 "믿고 있기 때문이에요. 시호가 마음을 닫고 나서는 시호가 귀엽다는 생각은 저조차도 못해봤어요. 그걸 당신이 말했다는 건 분명 시호는 당신한테 자신의 풀어진 모습을 보여줬다는 거겠고 그건 시호가 당신한테만큼은 경계를 풀었다는 거겠죠."

P "하지만 이건.."

시호의 엄마 "부탁드려요. 저는 몸이 아파서 못 가지만, 분명 시호도 기뻐할거라 생각해요."

P "..알겠습니다."

시호의 엄마 "정말 고마워요. 부탁할게요."

P "네.알겠습니다."

시호의 엄마 "마지막으로 프로듀서 씨."

P "네?"

시호의 엄마 "시호는..웃을 수 있을까요?"

P "네. 분명 누구보다 활짝 웃을 수 있을겁니다."

시호의 엄마 "그런가요. 그 아이를 잘 부탁할게요."

P "네. 염려 하지 마세요."

 

시호의 집에서 나온 후

 

P "..시호 녀석. 복부쪽 멍과 자세히 보면 다른 쪽에도 멍이 있었지."

P "그럼 가능성은..아르바이트 할 때, 빚쟁이한테, 학교에서 양아치들한테, 이 정도 인가.."

P "아르바이트에서 대립은 아무래도 돈 때문에 갑작스럽게 생긴 것 같으니 그건 아닌 것 같고.."

P "남은 건 두 가지 인가.."

P "가보면 알겠지."

P "그 전에.."

 

 

경찰서장 "어, P군 무슨 일인가?"

P "너, 일단은 경찰서장이지?"

경찰서장 "일단은 이라니, 어엿한.."

P "시끄럽고, 맞지?"

경찰서장 "그렇다만, 왜 묻는 거지?"

P "조사해줬으면 하는 게 있어."

경찰서장 "잠깐만 종이에 좀..응. 말해보게."

P "3년 전, 아이돌 자살 사건에 대해서 조사를 좀 해 줘."

경찰서장 "음..아이돌 자살..아, 특이해서 기억나는군. 그런데 그건 왜?"

P "뭔가 이상해. 아무리 무명 아이돌이라도 일단 아이돌이 자살한거야."

P "그런데, 난 그 쪽 직업에 종사하는데도 거기에 대해서 들은게 전혀 없어."

P "그냥 단순한 자살이 아닌 것 같단 말이지."

경찰서장 "으흠..일단 알겠네. 나중에 연락 주지."

P "그래."

 

 

P "그럼 다음은.."

 

대출업 사무소 안

 

P "너네 사장은 어디있지?"

부하A "사장님은 왜 찾으시는 거지?"

P "말할게 있다."

부하A "돈을 빌릴거면 나한테 말해."

P "그런 게 아니야. 사장하고 말할 게 있다고 했을텐데."

부하A "말투가 건방지다? 여기가 어딘줄 알고.."

P "어디 있냐고 3번째 묻고 있다."

부하A (주먹을 쥐며) "이 자식이 진짜.."

부하A "억...."

부하B "뭐야!"

부하C "죽고 싶어서 환장했나."

부하D "멀쩡히 돌아갈 생각은 하지마라."

P "하..."

빚쟁이 사장 "뭐가 이리 시끄럽나!"

부하B,C,D "죄송합니다! 칩입자가 있어서.."

빚쟁이 사장 "그만들 해라."

부하B,C,D "네!"

빚쟁이 사장 "자네는 올라오게. 너희들은 다친 저 녀석 봐주고."

부하B,C,D "알겠습니다."

 

2층

 

빚쟁이 사장 "일단 우리 직원이 못나게 군 거에 대해 사과하지.알다시피 이 쪽이 얕보이면 안 되는 쪽이라, 저런 애들을 두다보니 이렇게 됬네."

P "상관없어."

빚쟁이 사장 "그래서 나하고 무슨 얘기가 하고 싶은거지?"

P "키타자와 가에 돈 빌려준 적 있지?"

빚쟁이 사장 (장부를 펼치며) "보자..키타자와..키타자와..여기 있네. 3천만원을 빌렸군."

P "그 쪽에서 갚은 돈은?"

빚쟁이 사장 "아쉽게도 원금 쪽은 없네. 보아하니 이자는 계속 갚고 있는 모양이지만,"

P "돈 받는 놈은 누구지."

빚쟁이 사장 "돈은 내가 일일이 직접 가서 받는다네. 그건 시킬 수 없는 일 중 하나니까."

P "그 집에서 사람을 때린 적 있나?"

빚쟁이 사장 "때렸다면?"

P "지금 당장 다 박살내주지. 전부."

빚쟁이 사장 "그런가. 하지만 아쉽게도 그런 적은 없다네."

P "그걸 어떻게 믿지?"

빚쟁이 사장 "이자이긴 하지만 계속 꾸준히 돈을 갚고 있었지. 생각을 해보게. 돈이 계속 들어오는데 굳이 상처를 줘서 돈 벌기 힘들게 할 필요는 없지 않나?"

P "..정말이냐?"

빚쟁이 사장 "정말일세. 폭행이란 건 문제가 꽤 커지는 일이기 때문에 갚지 않고 도망치려는 상대가 아니면 절대로 하지 않는다네. 맹세하지."

P "..알았다. 돈은 놔두고 가지. 다시는 그 쪽에 오지마."

빚쟁이 사장 "걱정말게. 우리도 최대한 조용히 돈 벌어 먹고 살고 싶으니까."

 

빚쟁이 사무소 밖

 

P "적어도 거짓말 하는 것 같지는 않았어. 애초에 저 녀석들이 정말로 때렸다면 멍 정도로는 안 끝났겠지만.."

P "그럼 남은 건 하나겠네."

 

다음 날 시호의 학교

 

같은 반 날라리 "야, 키타자와. 오늘 참관 수업한다는데~?"

시호 "...."

같은 반 날라리 "너희 부모님은 오시냐~? 하긴 오실리가 없지~"

같은 반 날라리 "없는 분이 어떻게 오시겠어~ 깔깔깔~"

시호 (한심한 녀석이다.)

시호 (하아..참관수업 같은 걸 왜 하는 건지..)

 

선생님 "자. 그럼 수업 시작하겠습니다."

 

1시간 후

 

선생님 "자, 그럼 단체사진을 찍겠습니다. 여러분들 자리에서 일어나서 뒤로 가주세요~"

학생들 "네~"

시호 (하아..도대체 왜 이런 걸..)

시호 (항상 나는 구석에 서서 혼자서 쓸쓸이 찍힌다.)

시호 (정말 싫다..)

시호 "!!"

시호 (싫었을 터이다..)

시호 (싫었을 터인데..)

P "시호, 어서 와."

시호 (나는 너무 기뻐서..)

선생님 "자, 그럼 찍습니다. 하나~둘~"

찰칵

시호 (나는..웃고 말았다.)

선생님 "보자..잘 찍혔나~"

선생님 "!!"

선생님 (시호가 웃고 있어? 이런 표정 정말 처음보네..)

선생님 (웃을 줄 아는 아이였구나. 다행이네. 정말로..)

 

참관수업이 끝난 후

 

시호 "프로듀서 씨. 여기는 왜 오셨어요!"

P "아, 미안. 싫었어?"

시호 (울면서) "아니요..정말 기뻣어요..덕분에..정말 기뻐서..웃어버렸잖아요..책임지세요.."

P "그래그래. 다행이네."

시호 "뭐가 다행인건가요..정말.."

날라리 (교실을 나가며) "칫."

P "..그렇군."

시호 "네? 뭐가요?"

P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그것보다 다음에 너희 어머님 몸 좋아지시면 그 때 같이 와줄까?"

시호 "네. 엄마랑요?"

시호 (엄마랑..그럼 프로듀서 씨가 아빠..?)

시호 "아..안 돼요! 절대 안 돼요! 다음부터 절대 오지 마세요!"

P "에..? 왜?"

시호 "아무튼 안 돼요! 오늘 와 주 신건 기뻣지만 다음부터는 엄마랑만 올 거니까요!"

P "에..영문을 모르겠네.."

시호 "아무튼 절대 안 돼요!!!!!!"

P "아..알았어."

시호 (그런 관계로는 싫으니까..)

P "시호."
시호 "아, 네!!"

P "왜 그렇게 당황해? 방과후에  데리러 올 테니 학교에 남아 있으라는 말이었어."

시호 "아..아..알겠으..어요."

P "그래. 그러면 이따가 보자."

 

방과 후

 

날라리 "으아아아! 마음에 안 들어!"

날라리 "뭐냐고! 그건! 내가 실컷 떄릴때는 안 울다가 왜 그 때 쳐우는건데!"

P "역시 너였군."

날라리 "..칫. 다 들었나 보네요? 그래서 어쩌실건가요? 따님을 위해 신고하도 하실건.."

빠악

날라리 "!! 헉...으...아...."

P "신고라니, 그런 건 별 의미가 없지."

날라리 "으..숨.....이....."

P "그걸로 아파하면 곤란해? 아직 한 대 밖에 안 때렸다고? 네가 시호를 때린 것에 비하면 수십배분의 일이지."

날라리 "제발..살...려..."

P "..."

날라리 (눈물을 흘리며) "다시는..안..건들..겠습니다..제발..."

P "뭐, 확실히 각인은 됬겠지."

P (날라리의 귀에 속삭이며) "하지만, 또 시호 몸에 무슨 일이 생기면 그 때는.."
P "모든 네 신체부위에서 그것보다 더한 고통을 느끼게 해줄거야."

날라리 "히익.."

P "아, 물론 이건 너랑나만의 비밀이야? 이게 발설되면 결과는 잘 알 거라 믿을게. 그럼~"

 

시호의 학교

 

시호 "프로듀서 씨, 늦네.."

P "시호!"

시호 (활짝) "프로듀서씨!"

P "후후, 뭐야 그 반갑다는 얼굴은."

시호 "딱..딱히 그런 거 아니거든요?"

P "그래그래. 가자."

 

346 프로 사무소

 

P "오늘부터 너희들하고 같이 프로듀스 받을 녀석이야."

시호 "키타자와 시호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카나데 "나는 하야미 카나데, 잘 부탁해."

프레데리카 "흥흥흥흥~ 프레데리카야~"

시키 "냐하~ 좋은 냄새가 나네~ 나는 이치노세 시키~ 시키짱이라고 불러 줘~"

슈코 "안녕, 난 슈코야"

아리스 "타치바나 아리스입니다. 타치바나라고 불러주세요."

치히로 "사무직을 맡고 있는 치히로에요. 잘 부탁할게요."

P "그리고 나는 프로듀서를 하는 P. 잘 해보자."

시호 "네! 모두들 다시 한번 잘 부탁드립니다!"

P "자 그럼..시작하자."

시호 "네, 무엇을요?"

아리스 "서..설마 그걸.."

P "그래. 시호 네가 여기 계약서에서 하나 안 적은게 있었지?"

시호 "안 적은거요..?"

시호 "아..신체 사이즈.."

P "카나데, 시키, 슈코 ,프레데리카!"

카나데, 시키, 슈코, 프레데리카 "네!"

P "끌고 가서 재고 와."

카나데, 시키 ,슈코 ,프레데리카 "네!"

시호 "잠..잠깐만요. 프로듀서 씨!"

P "GOOD LUCK"

시호 "싫어어어어!!!!"

 

 

-끝-

 

후일담 1

 

선생님 "자, 여러분. 참관수업 때 찍은 사진이 나왔어요."

선생님 "그런데! 여기를 주목해주시라!"

선생님 "자, 여기 웃고 있는 시호가 보이시죠! 언제 볼 수 있을지 모르니 영원히 간직해 주세요!"

시호 "서..선생님? 잠깐만요!!!"

선생님 "어라~ 시호 짱. 혹시 부끄러워 하는 것이려나아~? 그런 것이려나아~?"

시호 (얼굴이 붉어지며) "그..그런 게 아니라.."

선생님 "이 때다! 얘들아 찍어!!!"

시호 "에에에?"

아이들 "와아아아!"

시호 "잠깐!! 그만 둬!!!!"

아이들, 선생님 "이야아아아! 다른 애들(선생님들)한테 알려야지!!"

시호 "안 돼에에에에에!"

 

엔딩 1 : 한 명을 제외한 화목해진 교실

 

후일담 2

 

프레데리카 "시호 짱~"

시호 "왜 그러시나요."

프레데리카 "시호 짱은 미래에 뭐할 생각~?"

시호 "프로듀서 씨가 무슨 일이 있어도 저한테서 떨어지지 않겠다고 약속해서 어쩔 수 없이 같이 있을 생각이에요."

일동 "에?"

P "시호? 나는 그런 약속을 한 기억이.."

 

 

저한테서..떠나지 않을 건가요..? 무슨 일이 있더라도.. 같이 있을거라고 약속해주실 수 있나요?

아아. 그래. 무슨 일이 있어도 떠나지 않을게.

 

 

P "..."

P "저기 키타자와 씨? 이건 도대체.."

시호 "혹시나 저를 덮치면 경찰에 신고할려고 녹음해놨는데 생각치도 못한 수확을 얻었네요~♬"

카나데 "호오?"

프레데리카 "프로듀서~?"

시키 "잠깐"

슈코 "우리랑"

아리스 "이야기를"

치히로 "해볼까요?"

P "싫어어어어!"

시호 "후훗, 복수에요."

 

엔딩 2. 또 한 명 늘어난 경쟁자

 

After story

 

P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는 알아봤어?"

경찰서장 "어. 그거 말인데..무언가 이상하긴 해."

경찰서장 "그거에 관련된 자료가 다 없어졌어."

경찰서장 "지금 내가 하나 알아낸 건 대기업이 관련되있다는 거 하나."

P "대기업?"

경찰서장 "그래. 그리고 그 사건과 관련된 건.."

경찰서장 "사쿠라이 가문."

 

 

한편 시호의 집

 

시호 "언니의 죽음을 인정하기 싫지만..이제는..읽겠어."

시호 "어..? 편지 안에 또 무언가가..?"

 

편지 '시호야, 일단 사과부터 할게. 언니는 너와 같이 아이돌이 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했네. 미안해.

언니는 네 덕분에 많은 걸 얻었는데 나는 너한테 해준 게 없구나. 정말로 미안해.

정말..마지막까지 해준 게 없지만 언니는 너한테 마지막으로 부탁하고 싶은 게 있어.

네가 처음으로 들은 언니의 노래는 결국 완성시키지 못했어.

언니는 시호가 이 곡을 완성해줬으면 좋겠어. 해피 엔드로.

그 안의 사진은 언니가 동경하던 그림책 속의 공주님.

언니는 결국 그 공주님이 되지 못했지만 시호는 그 공주님이 되었으면 좋겠어.

그리고 그 공주님처럼 행복하게 살기를 바래.

그게 언니의 마지막 소망이야.

정말 고마웠어.

 

시호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사랑하는 언니가

 

시호 (눈물을 흘리며) "언니.."

시호 "걱정 마..언니가 바라는 대로 나는 정말 행복해.."

시호 "이 곡도..반드시 해피 엔드로 지을테니까.."

시호 "그러니까.. 언니도 반드시 거기서 행복해야해!"

 

엔딩 3 행복한 공주님 

 

 

 

 

흐아아아아아~ 드디어 끝났네요~ 내가 적었지만 너무 암울해!

어떠신가요. 재밌게 읽으셨나요?

시호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입니다.

시호는 행복해지지만 한편으로는 다시 고통받게 됩니다.

그건 바로! 아리스 포지션이잖아요! 태클 걸게 될 역할이란 말입니다!

아리스의 고통을 분담할 아이돌이 생겼습니다. 짝짝짝~

뭐, 농담으로 한 말이고, 긴 글 읽으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그럼 다음 글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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