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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날 만난 기분은 어때? 배신자?」 P「......」 -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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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01, 2017 20:33에 작성됨.

???「오랜만에 날 만난 기분은 어때? 배신자?」 P「......」 - 7편에서 이어집니다

 

술집

 

P "시키가 이런 걸 선물할 줄은 몰랐네. 꽤 고급스러운 곳이네."

술집 점장 "어서오게~ 응? 자네는..."

P "왜 그러시죠?"

술집 점장 "아무것도 아닐세. 우리 집에 들어오면 추천하는 술이 있는데 마시겠나?"

P "아, 네. 기꺼이."

술집 점장 (시키의 약이 든 술) "여기 있네."

P "감사합니다."

P "윽..이거 되게 독하네요."

술집 점장 "그런가? 그래도 그걸 마시면 다른 술이 더 맛있어 질거세."

P "그렇군요"

P (꿀꺽꿀꺽) "푸하...진짜 센 술이네."

1시간 후

 

P "으으..머리가 어지러워..."

카에데 "꽤나 꼴사납게 있네."

P "...카에데?"

카에데 "그래. 물어볼 게 있어서 왔어."

P "지금은 대답할 기분이 아니야.."

카에데 "그 날 같이 있던 여자, 진짜로 네 여친이였어?"

P (이제 와서 왜...) "당연히 아니지이~"

P (뭐야?!?! 내 의지하고 상관 없이 말이 나오고 있어?)

카에데 "!!!!!!"

카에데 "그러면 왜 그런 짓을 한거야."

P (안 돼. 일어나야 해..) "네가 잘 돼기를 바랬으니까.."

카에데 "..말해. 무슨 생각을 했는지, 무슨 짓을 한건지. 전부!!"

P (술기운 때문에 일어날 수가..) "......"

P "그 날 네가 모델제의를 받았었던 떄.."

 

10년전 카에데가 모델스카우트 받은 얘기를 한 후

 

P "당연한 거구나.."

P "처음부터 카에데랑 나는 격이 다른 사람이었는데, 잠시 내가 기대를 했었네."

P "카에데는 빛날정도로 깨끗한 존재고 나는 냄새날정도로 탁한 존재였지.."

P "맑은 물과 더러운 물이 섞이면 결과는...뻔하네."

P "카에데한테서 떠나야 해."

P "그게 내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카에데한테 해 줄 수 있는거겠지.."

P "무턱대고 떠나서는 안 돼. 확실하게 카에데가 나를 싫어하게 만들어서 잊게 만들어야 해."

P "......"

뚜르르르르

경찰서장 "무슨 일이야?"

P "아저씨, 나 부탁할게 있어."

경찰서장 "응? 뭔데."

P "혹시 범죄자 중에 예쁜 여자 없어?"

경찰서장 "예쁜 여자? 너 설마 성욕을 범죄자한테 풀려는 그런 거는 아니겠지?"

P "농담할 기분 아니니까 있는지 없는지나 말해."

경찰서장 "..그렇게 말해도...있기는 있어."

P "사진 보내줘. 어떻게든 잡아서 갈게."

경찰서장 "그래. 알았다."

 

 

띠링~

 

경찰서장의 문자 내용

이렇게 생긴 여잔데 소매치기범이야. 일단 남자만 노리는 녀석이야.

주로 밤중에 사람이 없는 골목길에서 술취한 사람들을 노려.

가벼워 보이지만 되게 악질인 여자야.

소매치기를 잘하는 것도 있지만 걸린다 해도 남자들이 신고를 안해.

자신의 얼굴이 남자한테 통한다는 것을 자각하고 남자한테 소매치기를 할 수밖에 없는 그럴 듯한 사연을 얘기하지.

그러면 많은 남자들은 용서할뿐더러 자기가 가지고 있던 돈을 주기까지 해.

이 여자를 잡아줘.

 

P.S 너 진짜 이상한 짓 하려는 거 아니지?

 

P "뭐래는 거야."

 

P가 보내는 문자내용

잡아갈게. 좀 써먹기는 하겠지만 아저씨가 생각하는 그런 거는 안할거다.

그것보다 왜 그렇게 잘 아는건데.

 

전송

띠링~

 

경찰서장 "나도 당해봤거든 데헷~"

 

P "..바보인가."

P (사진을 보며) "이런 얼굴이 예쁜건가..카에데가 훨씬 예뻐보이는데...."

P "차라리 이런 쓰레기같은 여자를 만났으면 나았을걸.."

 

그리고 이틀 후 밤 골목길

 

사진 속의 여자 "오늘은 누구로 해볼까~"

사진 속의 여자 (비틀거리는 P를 보며) "마침 발견~"

사진 속의 여자 (지나가는 P의 주머니에 손을 넣으며) "......"

P (손을 꽉 잡으며) "드디어 찾았다."

사진 속의 여자 "!!!!죄..죄송합니다. 다시는 이런 짓 안할테니 용서를.."

P "헛소리 하지마. 이대로 경찰서에 끌고 가주지."

사진 속의 여자 "제발 부탁드려요! 집에 아프신 어머니가 계셔요! 약값이 필요해서 그런거에요! 다시는 안할테니 제발..."

P "그럼 네 아프신 어머니를 만나러 가볼까?"

사진 속의 여자 "네?"

P (힘을 주며) "만나러 가자니까? 자, 앞장서. 만약 나한테 거짓말한거면 경찰서로 가는 걸로 안 끝난다."

사진 속의 여자 (아파! 어쩔 수 없지..)

사진 속의 여자 (울면서) "죄송합니다! 뭐든지 다할테니 제발 경찰서로 가는 것만은 봐주세요! 앞으로 착하게 살겠습니다. 그러니까....."

P (역겨워..) "그래? 그럼 지금부터 내가 하라는 대로 해."

사진 속의 여자 "네..네!"

P "오늘 너를 보낼 생각은 없다. 보내면 도망칠게 뻔하니까. 내일 내가 가는 곳에 초록머리 여자애가 올 거다. 그 때 자연스럽게 내 여친인 척을 해주면 되는거다. 그러면 이 일은 없던 걸로 해주지."

사진 속의 여자 (쓰레기 자식..) "그러겠습니다."

P의 집

P "여기다. 오늘은 여기서 자라."

사진 속의 여자 "에? 이런 곳에서..?"

P "불만 있나. 참고로 도망칠 생각은 하지마라. 안 자고 있을거니까."

사진 속의 여자 "네.."

사진 속의 여자 (운도 없게 거지새끼한테 걸렸네. 뭐, 괜찮아. 지금은 경찰서에 안 가는게 중요하니까)

 

다음 날

 

사진 속의 여자 (독한 녀석, 진짜 안 자고 있었네)

P "일어났냐. 그러면 이제 대기하고 있는다."

사진 속의 여자 "아, 네."

 

2시간 후

 

사진 속의 여자 (다리 저려..)

P "왔다. 똑바로 해라."

사진 속의 여자 "알겠습니다."

카에데 "P!!!!"

P "카에데?"

카에데 "뭐야. 누구야 그 여자는?"

돈 많아 보이는 여자 "너야말로 뭐야?"

P "하아...."

P "내 여친이다."

카에데 "뭐...뭐?"

P "안 들리냐? 내 여친이라고!"

카에데 (동공지진) "무..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도대체!!!"

P "하아...너랑 노는 것도 질렸어."

카에데 "어...?"

P "나보다 나이도 적은게 건방지게 놀리기나 하고 진짜 마음에 안 들어. 이제 이렇게 돈 많고 예쁜 여자가 생겼는데 굳이 너랑 놀아야 할 이유가 없잖아?"

카에데 "거짓말이지..?"

P "거짓말은 무슨. 멍청하긴. 애초에 너한테 처음 요구한 것도 돈이었어. 너랑 있으면 돈이 좀 될까 싶었는데 별로 돈도 안 되고. 이제 필요없으니 꺼져."

돈 많아 보이는 여자 "알았으면 이제 좀 꺼져줄래? 우리 바쁘거든."

카에데 "......"

 

타다닥 (뛰쳐나가는 소리)

 

사진 속의 여자 "그럼, 이제 끝난거니까 저는 가봐도 되겠습니까?"

P "그래. 그 건은 용서해줄건데.."

P (여자의 목을 잡으며) "내가 여친역할만 하랬지. 언제 카에데한테 그런 말을 해도 된다고 했지?"

사진 속의 여자 "켁..이거 좀 놓고.."

P "네 년 따위가 그런말을 해도 좋을 녀석이 아니란 말이지."

사진 속의 여자 "컥....이 쓰레기가..처음부터 나를 이용할 생각으로.."

P "그래. 그러니까 얌전히 감방에서 썩으라고."

사진 속의 여자(기절)

띡띡띡

P "아저씨, 그 여자 잡아놨어. 와서 잡아가."

경찰서장 "알았어. 지금 간다."

 

경찰서장이 도착한 후

 

경찰서장 "그래, 이 여자 맞아. 수고했어."

P "저기, 아저씨. 이제 나 이 짓 그만할 생각이야."

경찰서장 "..그래. 너도 언제까지 그렇게 살수만은 없지. 아쉽네. 네 덕에 서장까지도 갔는데."

P "그 정도면 충분하잖아. 이제 이렇게 살고 싶지 않아. 나도 떳떳하게 살아보고 싶어."

경찰서장 "잘 생각했어. 그동안 도와줘서 고마워."

P "나도 아저씨 덕에 이때까지 먹고 살았으니까 일단은 고마워."

경찰서장 "그래. 앞으로 열심히 살아라. 나 없다고 울지 말고."

P "뭐래는 거야."

경찰서장 "하하하."

 

경찰서장이 떠난 후

 

P "내가..할 수 있는거...싸움..사람 속이기..끝?"

P "진짜 한심하게도 살아왔네...."

P "싸움으로 할 수 있는거는..격투가 하나뿐인가.."

P "여기는 이제 떠나야겠지.."

 

다음 날

 

P "이제 진짜 떠나자."

반장 "헉...헉..있어!"

부반장 "있어? 뻔뻔하게?"

P "너희들은...."

반장 "당신 뭐야? 어떻게 카에데한테 그럴 수가 있어? 어제 카에데가 얼마나 울었는지 알기나 해?"

부반장 "쓰레기 같은 자식. 카에데를 두고도 다른 여자랑 놀다니 그러고도 당신이 사람이야?"

P "..맞아. 다 맞아. 나는 사람이라 치기에는 너무 쓰레기지."

반장 "그 여자는 어딨어."

P "감방에 있겠지."

부반장 "감방?"

P "쓰레기랑 놀았던 여자도 쓰레기라서 그렇다는 걸로 되려나."

반장 "어째서야? 당신한테 카에데는 아까울 정도로 좋은 애야. 그런 카에데를 두고 그런 짓을 하다니..."

P "맞는 말이야. 그래서 나는 나랑 맞는 여자랑 논 것 뿐이야."

부반장 "지금 당장 카에데한테 가서 사과해."

P "말도 안 돼는 소리 하지마. 나는 잘못한 거 없어."

반장 "잘못한게 없다고? 제정신이야?"

P "너네들이 말한 것처럼 나는 쓰레기야. 장차 모델이 될 사람이 이런 거지하고 만나고 있어봐. 분명히 나중에 큰 문제가 될 게 뻔하지. 그러니까 사라지는 거야."

부반장 "그러면 그냥 사라지면 될 것이지. 왜 카에데를 울리는 건데!!"

P "나에 대한 미련이 조금이라도 남아있으면 곤란하니까. 카에데는 그냥 아예 나 같은거는 없었던 사람으로 치고 살아가면 되는거야."

반장 "어제부터 계속 울어. 친구로서 보기 힘들어. 다른 방법은 없었던 거야?"

P "카에데를 위로해주는 건 너네가 할 역할이야. 다른 방법은 없어. 이건 카에데를 위한 거야."

반장 "하지만.."

부반장 "가자."

반장 "어쨰서.."

부반장 "당신, 다시는 카에데 앞에 나타나지 마. 만약 돈이 떨어졌다거나 카에데가 필요하다거나 하는 이유로 카에데 눈 앞에 나타나면 내가 가만 안 놔둬."

P "그럴 일 없어."

부반장 "당신같은 사람 아니여도 카에데는 당신보다 훨씬 더 좋은 남자를 만날 수 있어. 첫 사랑이니까 저렇게 우는 것뿐이지."

P "그래."

부반장 "후회할 거야.분명.."

P "그랬으면 좋겠네." 

 

현재 술 집

 

카에데 "바보 아니야? 그게 어떻게 나를 위한 거야? 친구들이 만류했는데도 기어이 떠났다는거야?"

P "미안하게는 생각해도 후회하지 않아. 그게 너를 위한거였으니까."

카에데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어! 내가 행복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그게 나를 위한거야? 단지 네가 마음대로 추측한 것 뿐이잖아!"

P "결과적으로 봐바. 너는 아무런 문제 없이 이렇게 잘 되고 있잖아. 그런데도 틀렸다는 말이야?"

카에데 "틀렸어!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내가 얼마나 슬퍼하면서 살았는지 알고 말하는거야?"

P "왜 몰라주는 거야! 내가 얼마나 고민하고 너한테서 떠난건지 알기나 해?"

카에데 "당연히 모르지! 나한테 그런 말 한번이라도 해봤어? 나는 너한테 항상 모든 걸 털어놨어! 그런데 너는 뭐야? 나한테 한번이라도 의지한 적 있었어? 없잖아! 혼자 멋대로 생각하고 나하고 관련된 일인데 정작 나하고는 한마디 말도 없이 혼자 결정해서 떠난거 잖아!"

P "그렇지만..그렇지만..나는 정말로 너를 위해서...."

카에데 "난 그냥 너랑 있는 것만으로도 정말로 행복했었어. 넌 결국 내 마음같은거는 생각안하고 떠난것 뿐이야."

P "그러면! 그러면 대체 무슨 방법이 있었는데!!"

카에데 "말했잖아! 그냥 너랑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었다고! 네가 그럴거였다면 모델같은 거 안해도 상관없었어! 내가 모델이 된 이유가 뭔지 알아? 그 날 너무 분했어! 네가 나를 버린 이유가 겨우 돈 때문이라는 거에 너무나도 분했다고! 그러니까 결심했어. 잘 나가는 모델이 되겠다고. 네가 나를 버린걸 후회하게 만들정도로 잘 나가보겠다고 생각했다고!!"

카에데 (울면서) "너만 있었으면 그냥 평범하게 살아도 상관없었는데..왜 그런거야...왜..."

P (같이 울면서) "정말 보고 싶었는데..이러고 싶지 않았는데..내 선택이 잘못됬다는 거야..?"

카에데 "이제 알거 같아?"

P "미안해. 카에데..내가 잘못했어..정말로 미안해.."

카에데 "10년동안 혼자 슬퍼했는데 겨우 미안하다는 걸로 때울생각이야?"

P "그럼.. 어떻게 하면 돼?"

카에데 "잠깐..밖으로 나갈래?"

 

길거리

 

카에데 "무슨 얘기라도 해봐."

P "어..모델 일은 재밌어?"

카에데 "다짜고짜 일 얘기야? 하여튼..."

카에데 "처음에는 억지로 했지만 지금은 즐거워. 젊은 애들 때문에 조금 밀리고는 있지만 그래도 그만둘 생각은 없어."

P "어찌보면 내 덕분 아니야?"

카에데 "아직 용서해준 거 아니거든?"

P "죄송합니다.."

카에데 "아까 말한 거 말인데.."

카에데 "다시 시작하자."

P "뭐를?"

카에데 "우리 관계를. 예전 일은 다 잊고."

P "..정말 그걸로 되는 거야? 나는 너한테 큰 상처를 줬어. 그런 걸로는.."

카에데 "물론 아직도 그거는 용서 못해. 하지만 그걸 계속 마음에 품고 싶지 않아. 지금 내가 원하는 걸 중요시 여기고 싶어. 그리고 내가 지금 원하는거는 예전처럼 돌아가는 거야."

P "카에데.."

카에데 "약속하는 거야? 거리 걸으면서 새끼 손가락 걸은거야?"

P "푸훗...여전해. 그 말장난."

카에데 "어기기만 해 봐. 이번엔 정말로 가만히 안 있을거니까."

P "고마워, 카에데..정말로.."

카에데 "아, 그리고 또 한 가지."

P "응?"

P "?!?!?!?!"

카에데 "아직 너 포기한거 아니니까?

P "어,,,어? 카에데 무슨...?"

카에데 "이건 선전포고야. 너를 그 애들한테 순순히 넘겨줄 생각 없어."

카에데 "그럼 내일 봐~"

P "...그래. 내일 보자."

P (내 생각은 많이 잘못됐었다)

P (나 혼자 생각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 것도, 카에데를 위해서 떠난것도, 결국 다 잘못되었다.)

P (하지만 하나만은 내 생각이 맞다고 생각한다.)

P (정말..나한테 아까운 여자라니까..)

 

-끝-

 

후일담 1

 

카나데 "그래서 그 립스틱 자국은 뭐야?" 

P "어라? 그런 게 있어? 실은...

설명 중

카나데 "괜히 화해시켰나.."

시키 "이건..."

아리스 "저희들도.."

슈코 "위험하네.."

치히로 "경계해야할..

프레데리카 "대상이네.."

 

경계 END

 

후일담 2

 

술집 점주 "......"

술집 점주 "이유는 모르겠다."

술집 점주 "두 사람의 대화를 듣다 보니 눈물이 흘렀다."

술집 점주 "분명 슬픈 사랑 이야기였다."

술집 점주 "하지만 내가 우는 이유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술집 점주 "왜 내 앞에서 사랑이야기를 하는거냐고!! 나도 저런 사랑이라도 좋으니까 사랑이란 걸 해보고 싶어!!"

술집 점주 "하아....술이나 마시자."

 

솔로 END

 

 

 

 

재밌게 읽으셨나요~

카에데 편은 진짜 공들여서 썻어요.

일단 카에데와 P와의 관계회복에는 성공했습니다.

아직까지는 카에데는 계속 모델일을 할거에요.

힘들었다...휴..

전편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이걸로 끝낼수도 있습니다. 요즘 보는 분들도 많이 줄은거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 대학다니면서 쓸 수 있을지는 아직 잘 모르겠어요

마지막일 수도 있으니 기왕이면 짧은 감상평이라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직 확정난거는 아니지만요.

어찌됐든 점검 전 글은 이걸로 마지막입니다. 쓰면서도 나름 만족스러웠던 카에데편이었네요.

긴 글 읽으신다고 정말로 수고 많으셨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볼 수 있으면 다음 작품에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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