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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판타지] 타케우치의 저주받은 갑옷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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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26, 2016 18:27에 작성됨.

그리고 .. 어쩔수 없이 옷으로 입어야 했습니다. 으음.. 이런 옷은 안 맞는데.. 차라리 집사복이 더 편하겠는데. 우웃

니코 "헤에. 생각보다 더 잘어울리는데?"

타케p "..어, 얼마일까요?"

마키 "그거 별거 아해. 겨우 2천만 머니밖에 안되?"

니코 "..으읏.. 우리 영지의 년간 벌어들이는 세금의 30%.. 인데.."

타케p "..여기 2천만 머니 있습니다."

니코 "...으읏.. 대체.. 왜이렇게 돈을 많이 벌어들이는 사람들이 왜이리 내주변에는 많은거야?!"

마키 "..저, 정신차려. 니코."

니코 "아욱..."

그리고 뭔가 싶어서 옷을 보니.. 어 대체 마법이 몇십개나 걸려있는거지?

마키 "여기는 기본적으로 청결 마법, 옷 자동재생마법, 옷이지만, 갑옷급의 강도를 지녔지. 그리고 여러가지가 있지."

.돈지랄의 끝이군요.

마키 "자 최소한의 예절을.. 아. 당신 저기 미시로 왕국의 프로듀서라고 했지? 그럼 그냥 여왕님보다 더 공손하게 하면 될거야."

타케p "...네.."

그리고 약간의 시간이 지나고.. 오토노키자카 제국의 호노카 황제가 있는곳인 황궁에 왔습니다.

타케p "..우와... 엄청나네."

미시로 왕국보다는 확실히 큰 궁전이엿습니다. 이야.. 저건 미시로 왕국에서도 보기 힘든 보석인데.. 천장에 엄청나게 달렷네.

??? "니코 오랜만이데이? 어라 그 남자는 누꼬? 으음.. 스피리추얼이.. 어어??? 이거 미시로 왕국의 타케우치 프로듀서의 스피릿이 느껴지는데 뭐꼬?"

타케p "..저분 정체가 뭡니까?"소근소근

니코 "우리 오토노키자카 제국의 행정사무를 담당하는 토죠 노조미라고 해."

노조미 "와 반갑십니데이. 근데 여기는.. 설마 스파이하다가 걸맀심니까?"

타케p "...그게. 사실은.."

니코 "..아 그러고보니 타케우치p가 왜 여기 왔는지 못들었지. 어제 카에데 재상에게 역XX를 당하는 이야기를 들려줬었지. 10일 동안 카에데 재상에게!%!@#@^&#@ 하며 &&@**$($ 당한 다음 ($^#^!^!*ㅕ#^$하고
@^@^@^&@&#*!^*한다고 한다네."

아아아아아아아악!!! 내가 그걸 왜 말햇었찌?!!!?! 아악!!

노조미 "헤에.. 10일동안 했심니까?

마키 "..으응.. 근데 정말 체력이 좋은건지 아니면.."////

노조미 "..아 그러고보니까. 뉴제네 3기사를 발탁해낼 정도면.. 감응능력이 엄청나다는건데.."

니코 "아 그러고보니까 깜빡햇네. 타케p 참고로 야자와 마을에서 발견했다. 뭐 도시인데 자꾸 마을이라고 하게 되네.. 으읏."

마키 "..그리고 니시키노 상단에 2억 머니 가량의 가죽을 팔아치웠지. 근데. 처음에 팔때 포가튼 포레스트에 서식하는 녀석들의 가죽들도 있었어."

노조미 "헤에.. 포가튼 포레스트라.. 에에? 그럼 보통 사람은 아니라는건데?"

니코 "참고로 이 갑옷이 그 무력의 원천인거 같아. 갑옷이 없으니까 힘을 못쓰더라고."

타케p "..저 그러고보니.. 미시로 왕국을 나가기전에 강물에 빠졌다가.. 충격때문에 기절한게 기억납니다. 그런다음에.. 일어나서.. 잠깐 주변을 살펴보니.. 포가튼 포레스트더군요. 그리고 살아남기 위해서 포가튼 포레스트에 존재하는 괴물들을 때려죽이고, 나무들을 때려부수면서, 한쪽 방향으로 달렸습니다. 그리고 시체들은 모두 아공간 주머니에 다 넣었고.. 그렇게.. 얻은 수확물들을 다 팔았던거 같은데.. 돈이 없어서 말이죠."

니코 "..어.. 잠깐 이러면 우리가 최초로 포가튼 포레스트를 공략할수도 있겠는데. 아 오해하지마 우리는 살수 잇는데 다른 병사들이 살아남을수 없는 환경이거든. 잘됏네."

타케p "그런가요 하지만.. 길을 잃어서 한 일직선으로 와서.. 나무가 부러진곳을 찾으면.. 그쪽으로 오는동안 몬스터들을 학살햇었죠. 휴우.. 너무 외로웠는데.. 사람이 미치는걸 알게되기도 했었죠."

노조미 "헤에. 글너건 우리는 항상 2명 이상씩 같이 다녀서 잘 못 느꼈는데.."

타케p ".그러신가요?"

뎅뎅뎅

노조미 "..으음.. 맞다. 니코 니가 신청한 거 받아들여진거 같데이. 그럼 나도 호노카나 보러갈까?"

니코 "으음.. 지금 하는 일이 엄청 중요한거 같은데."

타케p ".흠. 예산 편성인가요.. 음."

노조미 "아! 외부인은 이런거 보면 안된데이!! 저리 가레이!"

타케p "..네."

그리고 .. 마지막으로 옷을 정갈히 입었는가 확인후. 드디어.. 호노카 황제를 만날수 잇엇습니다.

-드디어 호노카 그 망할 년의 면상을 칠수 있겠는데..

제발 그만두세요. 으음

호노카 "..으음. 안녕~"

-죽어라!!! 호노카!!!

그리고 갑자기 갑옷씨가 활성화 되엇습니다.. 으아아아 자, 잠깐만!!!

타케p "..으악!! 갑옷씨! 제발 멈춰요!!! 아니면 누구라도 저좀 멈춰주세요!!"

그리고.. 뭔가 묵직한 뭔가가 갑옷을 향해 으아아악!! 자, 잠깐 이, 이건 정말 아프다! 아아아앜! 어라 갑자기 안아파?

타케p "...으으.. 어, 어라..? 가, 갑옷씨?"

-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조, 존나 아파!! 시발. .이건 대체 뭐야?!

...어라.. 저말고 다른 사람들도 들리나 본데..

타케p "..저기. 죄송합니다.. 어, 어라.. 호노카 황제폐하가 갑옷을 멈춰주신겁니까..?"

호노카 "응 그래. 안녕.? 난 오토노키자카 제국의 황제인 코우사카 호노카라고 해. 재밌는 갑옷을 입고있네.? 몇백년전에 본거 같은 갑옷이라니. 참.. 이게 무슨. 반가워. 네가. 그... 스파이인건 아닌거 같네."

니코 "..으아아아. 미, 미안해. 호노카. 내가 얘를 데리고 왔는데. 이런 돌발행동을 할줄은.."

-으아아아아아 아직도 아파!!!

타케p "..저기 죄송한데 어떻게 때리셨기에. 무생물인 갑옷이 아프다고 하는걸까요?"

마키 "그거 아무리 봐도 저주받은 갑옷답게 아무래도 에고 갑옷같은데?"

타케p "..네? 에고요..?! 와. 엄청 비싸보이는군요. 갑자기.."

마키 "근데. 호노카가 그 갑옷의 전 소유자를 때려죽이기전까지만 해도 그 갑옷을 입은 사람은 광기에 미쳤던데?"

타케p ".그런가요? 전 입은지 아직 25일 밖에 안지났는.."

호노카 "와아. 진짜? 대단하네! 어.. 이 붉은 보석은.. 광기석인데.. 어? 그럼 대단하네.야.. 그럼 항상 광기가 쌓이는 양이랑 속도가 매우 많이 증가하는데. 괜찮아?"

...어 이런건 못들엇는데. 그럼 이 갑옷이 날 속였단 말인가.

타케p "..이런건 듣지 못했습니다. 단지 미쳐버리는 기준의 광기의 최대치를 올려준다고만 들었는데..."

그리고 갑옷이 벗겨진 상태에서.... 다리쪽과 건틀렛 부분은 날아가지 않았습니다. 왠지 허전해진듯한 느낌이 심하게 드는데.

호노카 "헤에.. 갑옷 여전히 무겁긴 하지만 들수 있네."

..어, 저 저거 엄청 무게 많이 나가지 않나?? 5톤이 넘는다고 햇는데.. 와아.. 대단해.. 마치 키라리씨 같은데.

타케p "와.. 굉장하시군요. 패왕이라는 칭호는 함부로 따는것이 아니였습니다. 우와.." 반짝반짝

호노카 "..하핫.. 이렇게 큰 아저씨가. 이런눈으로 쳐다보는게.. 하핫.."

아, 아저씨.. 그래 아저씨가 맞을지도 몰라.

타케p "..하핫. 뭐 그럴수도 있죠. ..아 저기. 혹시 미시로 왕국으로 보내주실수 있으십니까?"

호노카 "그건 안되는데?"

타케p "..네.?"

노조미 "아 그건 제가 설명하겠심다. 그 미시로 왕국으로 통하는 게이트를 미시로 왕국에서 닫았고, 지금 미시로 왕국 내전중입니데이."

..그, 그런가.. 으으.

니코 "와. 나 OTL 이걸 실제로 하는 사람 처음 봐. 아니면 오토노키자카 제국에서 일하는건 어때?"

타케p "... 그러면.. 나라를 져버리는게 아닐런지.."

호노카 "뭐. 미시로 왕국은 배신당해도 싼데.."작은 목소리

노조미 "호노카폐하. 그런건 말하는 게 아닙니데이."

..잠깐 뭐라고.. 배신당해도 싸다고..? ..잠깐 생각해보자.. 저말을 햇다면.. 대체 무슨일이 잇었던거지..?

타케p "..호노카 폐하. 배신당해도 싸다니.. 그게 무슨말씀이십니까?"

호노카 "그냥 이렇게 된 김에 말하는게 어떨까?"

노조미 "그건 나중에 알려주는게 좋을 거 같은데이. 아 타케우치씨 저갑옷은 챙기이소. 안챙기면 호노카 발로 차서 날려보낼 겁니데이."

..그리고뭔가 말일이 오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호노카 "그럼 임시로라도. 우리 제국의 시민이 되었다는 증거로 시민증이라도 줘."

노조미 "..으음. 어쩔수 없지. 알앗데이. 그럼 호노카 수고하레이."

호노카 "으응.. 끄응 머리아프네.."

..이제 물어봐도 괜찮을 겁니다. 그리고 갑옷은 일단 들고 왓는데.. 에고가 기절한듯 아무것도 들리지 않습니다.

노조미 "아.. 여기서 잠깐만 기다리소. 정말 중요한거니까 기다려줄수 있겠심까?"

타케p ".네."

그리고 잠깐 니코씨와 마키씨도 잠깐 호노카 황제에게 가서 저혼자 기다리고 있습니다.

노조미 "이겁니데이. 이거 절대 다른데 가서 발설하시면 모가지 잘립니데이. 이건 진짭니데이."

타케p ".전 입이 무겁습니다. 괜찮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말하고.. 바로 서류를 읽는데... 제눈이 잘못된줄 알았습니다.

타케p "..으음..??? 잠깐만요. 노조미씨 제 뺨을 때려주실수 있으십니까?"

노조미 "으음.. 잘못 때리면 목 부러지는데이.. 잠깐만 기다리소.. 차가운 힘이여. 그힘을 발휘하레이!"

으아. 차가워... 어,얼음물..?

노조미 "이정도면 되겠지예?"

타케p "..네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시 읽엇는데.. 이런미친... 미시로 왕국 연구단체.. 이 비밀단체는. 미시로 왕국이 건국될 시점부터 왕국의 발전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만들어지고 운영되어졋고... 이 연구원은 공식적으로는 북방산맥 인근에 위치한 요새에 포함되는 곳 한곳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그건 틀렸다. 왕국 궁성 지하에 총본산이 존재하는 듯하며, 영토 곳곳에 지하시설을 구축해. 연구와 실험을 실행해왔다. 그리고 여러가지 사진이라던가, 죽어간 아이들의 시체.. 눈알 신체부위등이.. 있었습니다. 시발 이런 미친 건전한 프로젝트만을 겉으로 내놓고.. 내부에서는 비인륜적이며, 입에 담기 힘든 실험들을 자행해온거 같습니다. 게다가 실험의 목적 대다수가 국민의 삶의 편이성과는 거리가 먼 전투력 및 군사력과 관련된 것들의 실험들이였습니다. 미시로 왕가가 오랜 기간 비밀리에 주도해온 이 연구원과 잔혹하고 입에 담기 힘든 실험들은.. 우사밍 가문이 쿠데타를 일으켜서 미시로 왕가를 박살내고, 새 왕가를 세우면서, 대다수가 폐기 되었고, 연구소의 90%가 전부 발각되어 폐쇄조치 되었지만.. 대부분의 실험이 비인륜적이지만.. 일부 실험은 분명히 국민들의 삶을 높게 끓어올렸다는 건 인정하지만, 조직 전체를 완전히 없애는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판단.. 극소수의 연구원들만 고용해 총본산인 왕국지하의 연구소에 계속해 기술발전에 박차를 가하도록 조치햇다는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거짓말일수도 있습니다.

타케p ".. 거, 거짓말."

노조미 "거짓말이 아닙니데이."

타케p "..으아아아아아아!!!"

그리고 저에게는 정말 공허한 기분만이 남았습니다.. 그럼 제기랄. 나는 틀린 선택을 한건가.. 이런 망할. 이런것도 모르고, 미시로 왕국이 발전하기만을 바라다니. 제기랄. 근데. 왜 저주받은 갑옷이. 이 지하에 있엇
는지는 의문이지만, 여러가지 흔적이 잇긴 했습니다. 뭔가 계단도 있었으니까. 그곳을 들어갔어야 햇나. 아니면.. 제가 사망햇었을수도.

타케p "...저기 노조미씨."

노조미 "말씀하이소."

타케p "..진짜 사실인게 맞다면.. 왜 이곳을 폐쇄하지 않았을까요?"

노조미 "그거야 뻔하지예. 그게 없어지면. 제국과의 격차를 줄이는게 불가능에 가까울거 같은데 누가 폐쇄하겠심까? 저라도 안그러겠심다."

... 이렇게 되면. 시발. 이 것에 관한 정보들을 최대한 수집해야 한다. 이런 망할.

타케p "저기.노조미씨. 저 여기 제국의 국민이 되고싶습니다."

노조미 "헤에. 그렇심까? 타케우치씨 같은 고급인력인 감응능력자가 필요했는데. 환영합니데이."

타케p "..네."

노조미 "혹시나 한가지 묻겠심다. 혹시.. 혹시 사무업무 잘하십니까?"

타케p "..아네.. 조금밖에 못합니다만.. 겨우 미시로 왕국의 사무업무의 10%밖에 못담당했습니다."

노조미 "와아아아아아아! 그럼 대다수의 사무업무 하신다는 소리아닙니까?!" 손이 떨리고 있음

타케p ".네.. 사실은 그렇지만. 숙여야 할거 같아서.."

노조미 "겁나게 환영입니데이!! 와! 그럼 저좀 도와주이소! 저 너무 일이 많습니다!"

..그리고 호노카씨에게 노조미씨가 데리고 와서, 사무업무를 담당해달라고 부탁까지 했고 사무업무에 빠져살기 시작햇습니다.

-15일 후-

노조미 "와 일감이 확실히 줄어 들고 잇심다! 와아! 서류가 줄어든다!"와아

미시로 왕국에서 사무업을 처리하는 방법으로 처리하고 있는데. 지금 노조미씨가 50명 가량의 사무원보다 더 훌륭하다고 합니다. 왜 혼자서 대다수의 사무업무를 처리한걸까. 불쌍하다는 감정까지 들기 시작합니다. 제
가 손 놀리는 속도가 빨라지면. 더 빨리 끝날지도 모르니까요. 하지만 주요 기밀을 포함하는 업무는 노조미씨가 처리하지만, 자잘한 것들은 제가 다 처리하니 50여명분입니다.. 근데. 저와 노조미씨를 포함해서 10명밖
에 안되다니.. 대신 월급도 최소 10배 가량 많다고 하니 뭐라 할말은 없지만요.

타케p "..그럼 오늘부터 칼퇴근이 목표이신가요?"

노조미 "아니데이. 그냥 새벽에라도 좋으니까 퇴근하는게 목표였는데이. 지금은 칼퇴근이 가능할지도 모르겟데이. 근데 월급은 그걸로 괜찮겠나? 50명분의 월급을 받아도 되는데. 굳이 그걸로 하다니. 신기하데이 죽고
싶은 사람 같데이. 설마 자살희망자가?"

타케p ".절대로 죽지않을겁니다. 미시로 왕국의 생체실험 연구에 대해서 대다수를 알기전까지는 말이죠.. 이런 망할. 대체 얼마나 쳐죽인건지.."

노조미 ".헤에. 그럼 내가 오늘 내가 술 쏠텐께. 오래이."

타케p ".알겠습니다. 아 오늘은.. 월급을 받을 날이군요."

노조미 "그럼 오늘은 못마시는 거가? 아쉽네."

타케p "..휴우.. 마음을 가다듬어야겠습니다."

노조미 "그럼 힘내래이. 아 지난번처럼 호노카에게 무겁다고 말하지 마래이 여자에게는 무겁다고 하면 존나게 맞아야 한데이."

..지난주에 그말 햇다가 호노카 황제님에게 두들겨 맞고.. 3일동안 의식을 잃었었죠. 대신 그만큼 맷집도 좋아진듯한.. 아니 갑옷의 맷집이 좋아진거같군요. 갑옷씨는 지금까지도 못 일어나고 있으니. 아니 반응이 없다고 해야하나..

타케p "..호노카 황제님 감사합니다. 오늘 잘부탁드립니다!"

호노카 "응. 그러니까. 오늘은 음 갑옷을 능력을 무게빼고 다 해제하고. 중력 2배로 움직여보자. 난 중력 150배로 움직일테니까."

타케p "..아.. 네.." 덜덜

역시 인간을 초월하신게 맞으실지도.

타케p ".갑니다!!!"

그리고 오토노키자카 제국의 무기고에서 꺼낸 거대한 핼버드로 공격을 하기 시작햇습니다. 하지만 조금씩만 움직이다가. 으악!

호노카 "너무 도끼창이 가벼워! 힘을 더 주란 말이야!"

네, 그렇습니다. 월급으로 호노카 황제님에게 훈련을 받고 싶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50여명 정도의 사무원이 해낼 업무를 처리하라고 해서.. 갑옷의 힘으로 90명 급의 업무처리능력으로 하고 있습니다. 크아악!

타케p "알겠습니다! 으아아아!"

그리고 현재 갑옷의 무게를 제외한 모든 능력을 비활성화 시키고. 싸우고 있습니다. 아니 수련을 받고 있습니다. 근데 대단한건. 분명히 맞춘거 같은데. 피해가 없습니다..

타케p ".으아아아아아아아!"

호노카 "힘.을. 주.라.고.했.지! 누가! 목소리를 크게 하라고 햇나!"

으아아아! 와장창창창

..그리고 30분후.

호노카 "으아.. 왠지 샌드ㅂ.. 아니 이제 30분동안 쉬어."

샌드백이라고 하려고 하신거 같은데.. 으. 말할기운도 없군요.

호노카 "아참. 근데 왜 나한테 수련을 받고 싶다고 한거야? 게다가 죽어도 책임을 묻지 않는 각서까지 쓰면서 말이야."

타케p "..미시로 왕국에서 감추고 잇는 게 궁금해서요. 그리고 왠지 이상하게 진실이란 걸 알게되자.. 뭔가 끓어오른다고 해야하나요.."

호노카 "으응.. 그렇구나. 근데. 아직까지 우리도 정확한 정보를 잘몰라. 그래서 100% 진실은 아니야. 하지만 대다수가 진실을 적어놓은거야. 증거도 있고.."

타케p "..그렇군요.. 으음.."zzzzz

호노카 "벌써 자고 있네 .뭐 근데 얘가 적이 되면 얜 나에게서 얼마나 버틸수 잇을까? 아니면 역으로 바뀔수도 있겠고. 근데 이런 타입은 절대 배신을 하지 않으니. 뭐 어쩌면 미래에 우리에게 도움을 줄수도 있겠지."


..근데 제국 전체의 업무의 대부분을 하고 있던 노조미에게 선물을 줘봅시다.그게 선물이라고 하기엔 미묘하지만.. 말이죠. 뮤즈의 고통받는 역할이긴 하지만, 이런것도 나쁘진 않겠죠. 현재 타케p의 맷집보다. 갑옷씨의 맷집이 더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호노카에게 맞아 갑옷이 부숴질때에는 건틀렛 부분, 신발 부분과 갑옷안에 입고 있던 평상복만 남고 그 갑옷의 부분들이 분해되어서 날아 갑니다. 마계촌의 아서같이 갑옷들이 분해된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타케p도 고통받을 겁니다. 호노카에게 수련받는다고 적고 맞는다고 읽고.. 강해지긴 하지만.. 뭐. 고통에 비하면 아닐지도.. 참고로 보고서에 본 내용때문에 자기도 미시로 왕국의 연구와 관련된 공범이 아닌가 알기 위해서 연구소들을 찾아갑니다. 그와중에 여러가지 일들이 발생함과 동시에 노조미는 다시 고통받을 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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