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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 BUT STILL WISH 18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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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13, 2020 13:24에 작성됨.

후미카가 들어오고 그녀는 프로필 촬영을 하였다.

처음에 그녀를 본 렌야 부장이 


렌야 : "뭐야? 이 음침녀는? 너 드디어 머리 맛갔냐?

         잘나간다 잘 나간다 하더니만 별에 별 년도 아이돌 데뷔 가능하다 그러네?"


하고 도발하였으나 꾸미고 온 그녀의 본래 모습을 보자마자

데꿀멍했다. 그로부터 왠지 모르게 그가 후미카 주변을 따라다녔으나

그럴 때마다 사토루에 의해 쓰레기장에 처박히는 신세가 되었다.

얼마 후 레슨 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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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a0p8PR2uHyY


아오키 세이(베테트레) : "좋아 오늘은 여기까지!"


후미카 : "헉..헉..네에..."


후미카가 첫 레슨을 L.M.B.G. 유닛 3과 소속 멤버들과 같이 받고 있었다.


아오키 세이(베테트레) : "사기사와 좀 더 연습이 필요할 거 같아. 

                              적어도 애들 보다는 나아야하지 않아?"


후미카 : "네에...노력하겠...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


아리스 : "후미카씨...수고하셨어요.."


미리아 : "괜찮아?"


치에 : "저기..괜찮으세요?"


카오루 : "괜찮아요?"


니나 : "후미카씨..무슨 애벌레 같이 쳐 엎어져있는 겁니다.."


후미카 : "아..괜찮아요...아리스도...모두...수고했어요..."


그 때 사토루가 들어왔다.


아오키 세이(베테트레) : "어서오세요. 3과 프로듀서씨."


그가 들어오고 미리아와 유키미가 먼저 달려왔다.


미리아 : "아! 사..ㅁ...아니 프로듀서씨!"


유키미 : "사토루...어서와..."


사토루 : "잘하고 있었어? 그나저나 좀 어때요?"


사토루의 질문에 그녀가 대답했다.


아오키 세이(베테트레) : "몸이 좀 많이 둔해요....

                              아마 남들 보다 더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 될 거예요.."


그녀는 그렇게 말하고는 레슨 룸을 나왔다.

그리고 사토루가 가보니 거기에는 쓰러져있는 후미카와 그녀 옆에 있는 아리스가 있었다.


아리스 : "아..프로듀서씨 수고하셨어요..."


사토루 : "그래..후미카~...좀 어때 첫 레슨이었는데 해볼만해?"


후미카 : "...."


사토루 : "........반응이 없다. 그냥 시체인 것 같다."


후미카 : "시체 아니예요...."


사토루 : "그래서 좀 해 볼만 했어?"


후미카 : "죄..죄송한데.....5분만...아니..3분만 기다려 주시겠어요? 조금...정말로 조금만 쉬고 나면..."


사토루는 자신이 가지고 온 물병을 건넸다.


사토루 : "얘들아 물 받아."


아이들이 물을 받아가고 후미카한테도 물을 건넸다.


후미카 : "...후우...하아...아...가...감사합니다..."


후미카는 물을 건네 받고 들이켰다.


후미카 : "죄송합니다...한심한 모습을 보였네요...이제 괜찮아요...아마도..."


사토루 : "괜찮아..너만 그런 거 아니니까."


후미카 : "애들이...부럽네요...전혀 지치지 않는 모습이고..."


아리스 : "괜찮아요! 후미카씨도 차차 괜찮아질꺼니까요."


사토루 : "그래. 아리스도 처음 솔로 앨범 받고 레슨하다가 너랑 같은 꼴을 

           피하지 못했거든."


아리스 : "저..저는 아니예요! 우우...프로듀서씨!!!///"


사토루 : "그래그래..근데 오늘 받은 레슨은 기초인데.."


후미카는 순간 몸이 얼어붙었다.


후미카 : "이게...기초...이 위가 더 있는 건가요?"


사토루 : "그렇지..뭐 그럼 나나 얘네들은 뭐 쉽게 됬는 줄 알았어? 

            기왕에 하겠다고 했으니까. 열심히 해봐. 널 데리고 왔을 때처럼

            이끌어줄테니까."


후미카 : "네에..계속 노력해 나가야죠...

            세상엔 책을 읽는 것 만으로는 몸에 익힐 수 없는 게 더 많으니까.""


사토루 : "그래. 이제 재회의 이야기는 어제로 끝.

            이제는 새로운 책의 시작이니까..아직 겨우 서장도 끝나지 않은 초반 첫줄일 뿐이야."


레슨을 마치고 밖으로 나오고 주니어 아이돌들은 먼저 사무소로 돌아갔다.


점심시간이 되고 사토루가 후미카한테 제의했다.


사토루 : "잠시 시간 돼?"


후미카 : "네?"


밖에 나오고 사토루는 후미카와 식사를 하였다.


후미카 : "저까지 사주시고 감사해요..."


사토루 : "됐어. 후배님 잘하고 있는데 응원차니까.

            그나저나 물어보는 걸 잊었는데 전학가고는 어떻게 지냈어?"


후미카 : "프로듀서씨가 걱정하실 일없이 잘 지냈어요. 선배는요? 아..아니 프로듀서씨는요?"


사토루 : "그냥 편한 걸로 불러. 지금 회사 안도 아니니까."


후미카 : "아니예요....연예인들한테는 파파라치라는 게 있다면서요...

           조심해야죠..."


사토루 : "그래..맘대로 해. 나야 뭐 잘 지냈지. 너한테 곡도 보내주고.

            밴드부 활동도 다시하고 너 대신 나나츠키 그 년 제대로 참교육 해주고

            내가 학교가 지루할 날이 없었어."


후미카 : "저기..나나츠키씨는 어떻게 됬어요?"


사토루 : "음...그게...전학을 가려고 계속 신청서를 넣었는데 

            계속 전학 신청이 거부당해서 계속 비난만 받으면서 학교생활했다고 하더라고

           그러다가 갑자기 사라졌고 결국 무단 결석 처리 되어서 

           걔 아마 중졸도 취급 못되서 학업 마무리됬을거야."


사실 나나츠키 건은 소우지가 아리모토 교장을 통해 한 부탁이었다.

절대 전학 가게 하지말고 학교 내에서 계속 자신이 한 일들에 대해

직접 겪으라는 식의 벌을 내렸기 때문이었다.

갑자기 사라져서 다른 학교에 가도 아마 같은 꼴을 면치는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나츠키의 일은 이미 학교 내의 일이 아니기 때문이었다.


사토루 : "근데 어떻게 다시 돌아왔어?"


후미카 : "대학을 이 근처를 다니게 되가지고 다시 숙부님 서점에서 신세지면서 오게 됬어요."


사토루 : "어머님은 너 아이돌 됬다는 거 아셔?"


후미카 : "그게 숙부님 통해서 아셔가지고 여쭤봤어요. 근데..."


[후미카 母 : 나가노 시내만 나가도 너보다 이쁘장한 애 널렸단다. 연예인은 아무나 하는 줄 아니?]


후미카 : "소리만 들어서..."


사토루 : "니네 어머니도 같은 반응이구나..."


후미카 : "프로듀서씨 어머니도 그러셨어요?"


사토루 : "뭐...정확히는 연예인 된 거에는 기뻐하셨는데 

           그렇게 다른 사람한테 티내고 싶지는 않아하시더라고...뭐...다 옛날 일이지만."


후미카 : "그래도 어머니도 기왕에 뽑혔다면 열심히만 하라고 하셨어요....근데 지금 어디가세요?"


사토루 : "니네 서점. 숙부님께 잠시 인사라도 드려야지.

           어차피 돌아가다 지나게 되니까."


후미카 : "그게...가지 않는 게..."


사토루 : "응? 왜? 숙부님..왜...무슨 일 있어?"


후미카 : "아니...그건 아닌데..."


사토루가 의문을 가진채 후미카네 서점에 갔다가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자신을 반갑게 맞이해준 후미카네 숙부 그리고 안에 들어가니 카운터가 뭔가 좀 달라졌다.

서점 카운터에 이전에 후미카가 촬영한 그라비아나 촬영용 포스터가 붙어있었기 때문이었다.

그 모습에 후미카의 눈에 초점이 없어졌다.


사토루 : "이게 대체..."


숙부 : "저번에 촬영한 사진집과 잡지 포스터를 내가 붙여논거네..."


자랑스럽다는 듯이 웃으며 말하는 숙부와 고개 숙인 채 있는 후미카 

그리고 멍한 채 보고 있는 사토루가 있었다.


사토루 : "......어머님과는 엄청 차별된다?"


후미카 : "우우..///이래서 안 데리고 올려고 했던 거예요...."


잠시후 무언가가 떠올랐는지 사토루가 말했다.


사토루 : "잠시만 저기 카운터에 앉아볼 수 있겠니?"


후미카 : "?"


의문을 가진 채 후미카였다. 불안하기도 했고

그래도 일단 앉았다. 

그리고 사토루는 조용히 핸드폰을 꺼내어 사진을 찍었다.


후미카 : "!?"


사토루 : "재밌어보여서..."


그러자 후미카가 사토루에게 달라붙었다.

그 모습에 왠지 모르게 웃음이 터졌다.


후미카 : "그..그게..ㅈ..점내의 촬영은 금지이니까요...그러니까..

           지워주세요..."


사토루 : "아니 어디 쓸려는 아닌데.."


후미카 : "지워주세요..."


사토루 : "은근히 귀엽던데 핸드폰 저장용으로 안될까?"


후미카 : "아...안되요!"


숙부 : "그거 나한테도 좀 보내주게나."


후미카 : "숙부님!?"


또 어떤 날


미오 : "에에? 그럼 프로듀서 그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 출연한 경력 진짜였단 말이야!?"


시라즈키 : "그래 5부 출연 했었어.

              야 그래도 좀 너무하다.....양 사이드로 전직 레전드 아이돌 출신인데다 나도 그런데

              아니겠니? 또 취급이 너무하잖아?"


시라즈키가 본인이 출연한 드라마에 대해 포지티브 패션 멤버에게 말한 것이었다.

자신의 과거 경력을 잘 언급하고 싶지 않아하는 사토루와 츠루기와는 달리

시라즈키는 그런 거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한다는 것이었다.

덕분에 사토루, 츠루기가 본의 아니게 곤란해하는 경우가 있다.


미오 : "아..그게..프로듀서 너무 지금 모습 때문에 


아이코 : "그럼 봐도 되나요?"


시라즈키 : "응? 뭘?"


아이코 : "프로듀서씨가 출연한 드라마 보고 싶어요."


시라즈키 : "그게..내가 그러기도 뭐한데..."


아카네 : "응 왜요? 무슨 문제 있나요?"


시라즈키 : "그게 나말고도 사토루랑 츠루기도 거기 출연해가지고 걸리면

              나 아마 걸리면 죽을지도 몰라..."


그 때


2과 사무실 문이 벌컥 열렸다.


미유P : "어맛! 깜짝아!"


미레이 : "그 얘기! 잘 들었다!"


미유P : "엥? 미레이들이잖아?"


인디비쥬얼즈가 들어왔다.


시라즈키 : "어라? 츠루기네 꼬맹이들 아냐? 여긴 어쩐 일이야?"


미레이 : "누가 꼬맹이야!"


쇼코 : "미레이..."


미레이 : "아 맞다 지금은 그게 아니지."


노노 : "저기..저희들도 보고 싶어서...온 건데요..."


시라즈키 : "응? 니들도 보러온거야?"


미레이 : "그게..우리만 그런 게 아니고.."


사치코 : "저희도!"


마유 : "있어요오...후후.."


시라즈키 : "1과 꼬맹이들이 다 모였네."


미레이 : "그러니까! 꼬맹이 하지 말라고!"


시라즈키 : "그래. 기왕 이렇게 된 거 같이보자

              보아하니 츠루기 녀석도 나온다는 말 듣고 쳐들어온 듯 하니까.."


미레이 : "그나저나 츠루기가 그 작품에서 무슨 역할로 나오는데?"


시라즈키는 미레이의 질문에 그녀들을 보았다.

5명 전부 다 눈을 반짝이며 보았다.

노노도 눈을 피하기는 했지만 나름 자기 나름대로 기대는 하는 눈치였다.

그 모습에 시라즈키가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시라즈키 : "보면 알아. 한 가지 말해줄 수 있는 건 츠루기가 거기서 중요한 역할이라는 거야."


한편 츠루기는


1과 사무실


츠루기 : "다녀왔어."


리나 : "안뇽~다녀왔어~"


타쿠미 : "천천히 좀 가라. 그렇게 날라다녀놓고 어떻게 그렇게 힘이 넘쳐나냐?"


리나 : "타쿠미는 사나에씨랑 대결했다가 넘어져 놓고"


타쿠미 : "그건 할 말없긴한데.."


리나 : "그러니까 나랑 교대하자니까..."


스자키 : "보아하니 예능출연해서 졌나보네."


타쿠미 : "웃지마라 앙?"


츠루기 : "그나저나 미레이 애들은 어디갔어?

           매번 시끄럽게 맞이해주었는데...오늘 일도 오후에 있잖아?"


스자키 : "아 그게 잠시 2과에 좀 놀러갔다 온다면서 나갔슴다."


츠루기 : "2과에? 나 참내 뭐 여기 놀러온 줄 아나? 갔다올게."


츠루기는 그렇게 말하며 나갔다.

그렇게 2과에 도착했다.

가보니 어딘가 나가보려는 미유와 미유P가 있었다.


츠루기 : "실례합니다?"


미유 : "아..쿠사나기씨.."


츠루기 : "아. 안녕하세요. 미후네씨."


미유P : "어? 여긴 어쩐 일이세요?"


츠루기 : "아뇨. 저희 애들이 여기 와 있다는 말 들어서요.

            미레이들 여기 있나요?"


미유P : "아...그 애들이라면 시청각실에 갔어요. 저희는 지금 막 일있어서 나갈 예정이었는데..."


츠루기 : "시청각실이요? 뭐 본데요?"


미유P : "아....그게 시라즈키씨가 자기 예전에 출연했던 드라마가 있다고 말했는데

           저희 과 아이돌들이랑 얘기하다가 미레이들이 그걸 들어가지고 같이 보러갔어요.

           혹시 가보실래요?"


그녀의 말에 츠루기가 순간 표정이 어두워졌다.

설마하는 작품이었다. 시라즈키 자기만 출연한 작품에 그 애들까지 갈리는 없으니

근데 자신이나 사토루가 같이 출연하는 작품이면 이야기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츠루기 : "네...감사합니다..."


그리고 도착한 한 시청각실

문을 열고 들어오자 익숙한 대사와 함께 미레이의 오오! 하고 외치는 소리가 흘러나왔다.

들어가보니 딱 츠루기가 맡았던 배역의 활약이 나오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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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MS5zFcLOxwo


레오네 아바키오(츠루기) : "무디! 블루스!"


그리고 본인이 작중에 했던 대사가 나오면서 츠루기는 한숨을 푹 쉬었다.


츠루기 : "하아..."


미레이 : "오! 츠루기! 어서와라!"


사치코 : "츠루기씨!"


마유 : "후후 어서오세요오.."


츠루기 : "니네가 왜 여기 있어."


미레이 : "뭐냐니. 구경 온 거다!"


쇼코 : "시라즈키씨가 예전에 츠루기씨가 나온 작품이 있다길래. 같이..보러 왔어..."


츠루기는 그 말에 시라즈키를 노려보았다.

시라즈키는 그 반응에 뻘쭘해하며 외면했다.

그럼에도 츠루기의 눈은 계속 말했다.


-츠루기 : '시라즈키씨..있다가 좀 봅시다~?"


-시라즈키 : '야 좀 봐줘라..얘네 올 줄은 몰랐어....'


그리고 또 시간이 흘러 시라즈키가 활약하는 편이 되었다.


미오 : "헤에..그럼 저기서 주인공이 3과 프로듀서분과 예전에 같은 멤버라는 거야?"


시라즈키 : "그래. 정확히는 저 애가 팀 내 막내였어. 아리타 유우키라고..

              아마 지금은 현역가끔 뛰고 TD프로덕션 이사직 맡고 있을거야."


미오 : "이사!? 나..나이가 몇인데 지금!?"


시라즈키 : "지금 아마 20됬을껄?"


아이코 : "20살이신데 이사라고요?!"


시라즈키 : "애가 좀 영특했어. 사실 무늬만 막내였지."


아카네 : "다들! 이제 우리 프로듀서 나올 때 입니다!"


시라즈키 : "고맙다 아카네...나 챙겨주는 건 너 뿐이구나..."


미오 : "근데 이거 검색해봤는데 메인 출연자들이 3과 프로듀서랑 아는 사람들도 다 구성되어있네?"


시라즈키 : "그랬지. 우연찮게 우리 다 그 때 죠죠에 빠져있을 때였고

              다른 부에도 오디션 보려고 출연했었는데 낙방하다가보니 5부까지 가게 된거야."


미오 : "헤에 그럼 그 부동안 계속 오디션 지원했다는 거네?"


시라즈키 : "그렇지. 그렇게 하다가 어쩌다보니 전원 5부에서 뭉치게 되었고

              호위팀,암살팀,보스직속팀 그리고 보스까지 꿰차게 되었고

              아 이 때 보스 카즈녀석이 맡았었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bt3fd8JXLS8


한참 시라즈키가 맡은 배역이 활약하는 편을 보고 있는 사이

미레이가 그의 옷깃을 잡아당기며 말했다.


미레이 : "근데 츠루기 활약은 그 편이 전부 다 인건가?"


시라즈키는 츠루기를 보고는 웃으며 말했다.


시라즈키 : "아니.  조금 있다가 보게 될거야. 기대해. 엄청난 활약을 하니까 말이야."


그 말에 눈을 더 반짝이던 미레이였으나 이후에 보게 된 장면은 

혼파망뿐이었다.


츠루기 : "어이구 이 양반아 애들한테 그런 거짓말을 하니까 재밌어!"


시라즈키 : "아하하...그게...말하려고 했는데 애들이 너무 진지하게 봐가지고...하하하.."


츠루기 : "이 양반아 말은 했어야지. 그리고 미레이 나 안 죽었으니까 

            잡지 좀 마!"


미오 : "프로듀서...그건 진짜 아니야..."


미레이 : "츠루기..죽은 건가....흐에에에에엥!!!!"


사치코 : "그렇게 가시는 게 어디있어요오!!!!!!"


쇼코 : "어..그게..친우..그렇게...죽은 건가....아니..그럴리가.."


노노 : "흑..흑...츠루기씨..그렇게.."


마유 : "후후후...츠루기씨를 그렇게 만든게 이 사람인가요...이 사람인거죠?


츠루기에게 등짝을 맞고 있는 시라즈키와

그런 시라즈키 바라보며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 미오들

그리고 츠루기의 바짓단을 붙잡고 우는 하며 울고 있는 미레이와 사치코와

조용히 구석에서 우는 노노와 정신줄 놓은 채 옆에 앉아 있는 쇼코 그리고

화면을 노려보며 그 장면을 계속 보는 마유가 있었다.

그런 광경을 아카네와 아이코가 보고 있을 뿐이었다.


아카네 : "상당히..난리가 났네요..."


아이코 : "어쩌다가 이렇게..."


덜컥!


타쿠미 : "어이! 츠루기 우리도 왔...대체 무슨 일이야!?"


뒤늦게 찾아온 타쿠미와 리나는 이 상황이 무슨 상황인지 모른 채 경악만 했다.

그리고 미레이들은 한 동안 카즈토를 웬수보듯이 노려봤다고 한다.


미레이 : "으르르르.."


노노 : "아우...악당 보스인건데요..."


카즈토 : "얘네 왜 이래...무슨 일 있었어? 야 츠루기 설명해봐."


츠루기 : (외면하며) "한동안만 좀 참아줘라...내가 잘 설명할게..."


-무거운 내용만 쓰다보니 잠시 일상으로 돌아가 볼까 하는 맘에 썼습니다.


 그리고 문제의 미레이들을 저 지경으로 만든 그 장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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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NAtnHBTL9LQ

위에 영상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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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JgBNkW6U4Lo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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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lv9LpE8su8g


혹시나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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