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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13(그 사람은 이제 프로듀서입니까?.........네....과거와의 재회와 설정공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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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01, 2017 09:19에 작성됨.

아이돌들과의 서로간의 자기소개가 끝나고 난 후
그녀들은 서로 각자 본인의 할 일을 하러 갔고,
사토루는 치히로에게 사무실이랑 부서내의 시설을 
소개 받고 있었다.

 

치히로 : "여기가 숙직실이예요.
          보통 자료정리를 다 못하신 분들이 여기서
          잠을 청하거나 야식이나 식사를 만들거나 하는 곳이예요."

사토루 : "헤에? 이런 건 잘 준비 되있네요.
          보통 야근 다 끝내고 가라하는 분위기인데."

치히로 : "사원들도 사람이다보니 과로로 쓰러지면 사무소의 안 좋은 영향이 온다고
          설치한 거예요. 숙직실에는 샤워실도 안치되어 있으니 
          그냐 조그마한 원룸하나가 있다고 보면 될거예요."

사토루 : "알겠습니다."

 

그 뒤로 사토루는 레슨실과 안무연습실 그리고 회의실 등
부서내의 내부를 둘러보고 그가 근무할 사무실로 들어갔다.
팻말에는 제3과 사무실이라고 써져 있었다.

 

치히로 : "저희 부서는 사무실이 1과부터 3과까지 있어요.
          그 중 3과는 영향력이 제일 약한 편에 있어요.
          여기가 사토루씨가 쓰게 될 책상이예요.
          아마 이곳에서 아이돌들의 업무와 일거리
          그리고 그에 대한 자료 작성을 하게 될 거고요.
          혹시 만들어 보신 적은 있나요?"

사토루 : "네? 아...그 자료 작성 관련된 건 조금 해봤습니다."

치히로 : "아...네.."

 

하지만 치히로 본인은 몰랐지만 사토루는 치히로가
자신을 힐끔거리며 본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사토루 : "저기?"

치히로 : "네?!"

 

사토루가 얼굴을 가까이 대며 말하자
치히로는 잠시 놀라 뒤로 주춤거렸다.

 

사토루 : "아까부터 제 얼굴 쳐다보시던데 혹시 뭐 묻었나요?"

치히로 : "아...아니요...그게 아니라..."

사토루 : "아, 별로 기분나쁘다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그렇게 
          보시기에 아까 연습실에서 있었던 일 때문인가 해서요.
          보시진 않았지만 다른 아이돌들이나 그 자리에 있던 사원들
          입에서는 들었을테니까요."

치히로 : "네? 아니 그게 듣기야 그렇게 해서 듣긴 했지만
          걱정이 되서요."

사토루 : "네?"

치히로 : "아까 그 사람 여기서는 꽤 망나니거든요.
          그래서 나중에 해를 겪지 않을까해서..."

사토루 : "하하, 그거라면 걱정 없어요. 
              예전에도 그런 인간들은 수도 없이 만나봤거든요."

 

사토루의 말에 치히로의 표정이 좀 어두워진 걸 보았다.
사토룹 본인은 그런 인간들을 보면서 자랐다.
적어도 3살전까진 몰랐지만
그렇기에 자신은 좀 전에 본 부류의 인간들을 봐왔었기에 한 말이었으나
치히로의 표정이 어둡자 자신이 괜한 말을 한 듯한 생각이 들었다.

 

사토루 : "아, 죄송해요 제가 괜한 말을 했죠."

사토루의 갑작스런 사과에 치히로가 당황을 했다.

치히로 : "네?"

사토루 : "그...그게...왠지 표정이 어두워지신 것 같아서..."

치히로는 그제서야 그가 사과하는 이유를 알았다.

치히로 : "그게... 제 표정 그렇게 어두워졌었나요?"

사토루 : "네.."

치히로 : "죄송해요. 다른 것도 있지만 방금 전에 있던 일도 이유가 되요."

사토루 : "방금 전 일이라면....."

치히로 : "방금 전에 날뛰고 있었던 그리고 당신이 제압했던 사람
          346프로덕션에 이시다 부장의 삼남인 이시다 렌야라고 하는 인간이예요."

사토루 : "대충은 들었습니다. 어떤 사원이 저한테 조심하라고 신신당부하고 갔었습니다.
          오늘보니 그 인간 그냥 개차반이던데요."

치히로 : (한숨을 쉬며)"그냥 개차반이면 좋죠. 말도 안 통하는 인간에 아이돌들한테도 
                       정식 아이돌이 아닌 언습생이란 개념 때문에 폭력도 아무렇지도 않게 구사한 적도 있어요.
                       우리 부서내에 아이돌들 저 애들이 다가 아니예요.
                       일 때문에 나가 있는 아이들도 있지만 일부는 이시다 일가의 막장때문에 사무실을 나오기르 두려워하게 된 
                       아이돌들고 있어요."

사토루 : "그런 일이 있었군요. 고맙습니다. 치히로씨."

치히로 : "네?"

사토루 : "아니, 이제 막 온 지 얼마 안 된 저한테 이렇게까지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보통 그렇게 심한 일을 당한 사람은 자신의 일을 잘 얘기 안 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제 경험이다보니 확실한 건 아니지만요."

사토루 : "그나저나 그 동안의 그 인간의 횡포가 다른 곳에도 있던 적이 있나요?"

치히로 : "대부분의 부서내에서 횡포가 있었지만 
          유독 여기 아역 아이돌이 많은 부서 내에서 더 심하게 해요.
          이유라는 것도 생긴지 얼마 안됬다는 것과 사무실중 제일 영향력이 약하다는 것
          아역아이돌들이 있는 여기 제 3과 사무실은 유닛이 정해진 게 없는데다 담당 프로듀서가 없다는 것,
          어느 정도 학생신분의 아이돌들보다는 초등학생정도되는 아이들이 더 많다보니
          폭력이나 폭언하기가 더 쉽기 때문이예요. 그 인간 일단은 강한텐 기고 약한 자한테
          세지는 인간인 것도 있지만 그의 아버지인 이시다 이사가 프로덕션 내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권력을 쥐고 있는 상황이다보니.
          사무소내의 비밀이 새나가는 것도 막고 있고요."

 

사토루는 치히로의 말을 듣고 생각했다.

 

사토루 : '그래서 여기 말고도 다른 과에 유닛 프로듀서들 중 일부가 사퇴 놓는 경우도 있는 거군.'

사토루 : "그럼 그 나오는 걸 거부하는 아이돌들의 집은 어떻게 된 겁니까?"

치히로 : "부모님들이 알았다기보다는 아이돌들 본인들이 나오기를 거부하는 반응을 보여서 그런 게 대부분이예요.
          지금 나오는 학생신분의 아이들도 그 어린애들이 걱정되서 나오는 것이 대부분이고요."

사토루 : "혹시 이 3과내에 아이돌들은 그 애들이 다 인가요?"

치히로 : "아뇨, 지금 소소한 일이라도 받아서 나가 있는 애들이 있어요.
          아직 안 돌아온 것 뿐이죠."

사토루 : "그렇군요...."

사토루가 말끝을 늘리자 치히로가 넌스레 말했다.

치히로 : "관둘거면 그러셔도 되요."

사토루 : "네?"

치히로 : "아...죄송해요. 갑자기 기를 쭉 빼는 말이나 해서.
          솔직히 너무 많이 그만두다보니 저도 모르게..."

사토루는 그런 치히로의 한 쪽어깨를 잡고는 말했다.

사토루 : (쓴 웃음을 지으며)"센카와씨, 너무 그런 표정만 짓지 마세요.
                                                   사람 괜히 맘 아프게 시리. 

 

치히로는 사토루의 말에 역시나 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치히로의 예상과는 달리 사토루의 입에서는 전혀 다른 말이 나왔다.

 

사토루 : "그런 표정 지으면 더 그만 두겠다는 말이 안 나오잖아요."

 

치히로가 고개를 들자 어쩔 수 없네하는 듯한 표정을 진채 웃고 있는 그가 있었다.

 

사토루 : "내가 말했죠 저런 인간들 되게 익숙하다고, 걱정마요 내가 저 애들 반드시 올려 줄테니까.
          일단은 이마니시 부장님께 빚 진 것도 있으니까요. "

 

치히로는 순간 과거의 기억이 어렴풋이 떠올랐다.
그녀는 과거에 이런 웃음을 짓는 남자를 본 적이 있다.
하지만 정작 그게 언제인지 기억이 안났었다.
자신을 멈하니 쳐다보는 그녀의 모습에 그가 다시 말했다.

 

사토루 : "왜요, 아직도 못 믿겠어요?"

치히로 : "아요..그건 아니지만....왠지..."

치히로는 잠시 말을 쉬었다가 다시말했다.

치히로 : '아무리 봐도 어디서 많이 본 듯 해서요. 그 웃음이나 또 그 
          사토루(曉)란 이름도...."

사토루 : "절..만난 적이...있다고요?"

두 사람이 그러는 사이 누군가가 3과의 문을 열고 들어왔다.

??? : "치히로씨 들었어요! 그 인간이 또 왔다면서요! 어딨어요?"

치에 : "야스하 언니 제발...천천히 좀 가 주세요...헉헉..."

야스하 : "미...미안해 치에 나도 모르게 급해져서..."

 

두 사람의 고개가 입구로 들어온 두 명의 소녀를 향해 돌아갔다.

치히로 : "아, 어서와 야스하. 그거라면 걱정마 여기 계신 분이 해결해 주셨으니까."

 

야스하 : "여기 계신 분이라니...어?"

치에 : "어 당신은?"

사토루 : "야스하...."

야스하 : "혹시.....사토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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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또 써봅니다. 

일단 346의 설정부터 쓰겠습니다.

보시다보면 이상하다 하실 분도 있을거고 햇갈린다할 분도 있을 수도 있으니....

 

지금 346의 상황은 이시다와 그의 세 아들들이 거의 휘어잡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이시다 이사가 346 대표와 같은 대학 출신의 후배이다보니

미시로 상무도 함부로 건드리지 못한다는 설정이 있으며

과거 사토루가 있던 프로덕션에도 갖은 지랄을 떨다가 

사토루의 강제은퇴와 그로 인해 분노한 리더인 토도 마사무네에 의해 크게 깨지고  

이 곳으로 온 상황입니다.

그가 저지른 짓은  성희롱은 기본이요. 폭력에 폭언 또 소속 연예인들의 벌어오는 이익을 착복하고

자신에게 반기를 드는 일원을 배제하고

아이돌들중 좀 얼굴이나 몸매 되는 애들을 배게영업보내서 또 그걸로 자기 이익 착복하고 그냥 인간쓰레기입니다.

(이래야 나중에 죽이는 맛이나지. 괜히 사토루한테 총 쥐어 준 줄 알아?)

 

 

아이돌부서는 1과에서 3과까지 나뉘어져 있으며

3과는 아역 아이돌이 많은 편이며 참고로 이건 u149코믹스가 나오기 이전에

즉, 리부트 안하고 그대로 만들었던 설정입니다.

또 이야기에서 다룰 아이돌들이 346내에 있는 아이돌들만 있는 게 아닙니다.

(혹시나 해서 씁니다.)

 

저도 다른 분(=어느 격투가 출신 프로듀서 분이 나오는 글에 작가인 분)이 먼저 썼지만

밀리마스출신 아이돌들이 765에 들어가지 않았다는 설정이다보니

346프로덕션에 아이돌들만 다루지는 않을 겁니다.

또, 다른 과 프로듀서들은 이시다 이사에 대해 안 좋은 감정있으며 다른 과 아이돌들도 그와 그의 세아들들에게

피해를  본 경우가 있습니다만 3과에 더 어린 아이들이 많다보니 더 부각이 되보이는 겁니다.

 

또 일부 아이돌 중에는 그들의 횡포를 못 이겨 무단결근을 택한 아이돌들도 있고

아직 346에 캐스팅 안된 채 일반인으로 사는 아이돌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토루의 집안도 차차 다룰예정이고 그로 인해 사토루의 과거도 나올 예정입니다.

참고로 사토루는 집에 있는 아이들의 친부가 아닌 대부입니다.

유리아는 친가쪽 아이이고 나머지 아이들은 입양한 겁니다.

그리고 아이들도 사토루 못지 않게 과거 가 좋지 않습니다.

유리아는 2편부터 살짝 언급했었습니다.

또 아직 현재 진형형입니다.

 

그리고 아카시 사토루......

그를 모티브 할 때 첫 시작은 전직 아이돌 그룹 출신의 프로듀서 였습니다.

속했던 아이돌 그룹은 신화랑 젝스키스를 모티브 삼았습니다.(예전에 알기로는)

그러다가 영화 아저씨를 보고 차태식을 집어 넣고(정확히는 외모)

제가 잘 듣는 음악 중 하나인 에미넴의 stan이 떠올라 에미넴의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뜯어 고쳐서 또 설정으로 집어 넣고,  가족 구상을 하다가 막내누나가 가드라는 걸 집어 넣고

프로듀서 되기전에 그곳에서 가드직을 잠시 했다는 걸 넣어서 지금의 그가 대충 나오게 됬습니다.

그 외에도 모티브가 된 게 꽤 많은 데 전부는 다 못 넣겠네요....쓰다보면 이상하게 복잡해져서

안쓰는게 낫겠다는 생각에............

 

사토루의 강제은퇴 이건 5편에도 나왔듯 유리아의 건도 원인이지만 

사토루가 거의 연예인 생활 포기할거 각오하고 다른 사무소로 보낸 

아이돌 당시 연습생 2명을 내보낸 게 강제은퇴 기자회견의 원인이 됬는데

그 중 한명이 야스하입니다.

또 치히로는 아직 정하진 않았지만 일단 치히로도 사토루가 과거에 인연이 있다는 설정입니다.

 

늘 별 재주 없이 작성할 때 마다 뜯어고치며 써도 그게 그거 같은 글 봐주시는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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