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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PAINT it....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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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05, 2018 20:03에 작성됨.




엔릴"너....방금 무슨 짓을 한 거야?"

에나"....나만 죽을 순 없다고? 그러니깐 퍼트렸어, 다크 영들을 말야."씨익

닌후르쌍"이거 위험한데......그보다 구갈안나의 몸에도..."

구갈안나"■■■■■-!!"발버둥을 치고 있음

에나"자, 그렇게나 나하고 춤을 추고 싶다면 언제든지 덤벼....하지만 한 번 추기 시작하면 영원히 멈출 수 없다고....?"

에레쉬키갈"너....지금 명계의 주인을 앞에 두고 그런 말이나 하다니....나의 무서움, 똑똑히 보여주겠어!!"창을 들고 달려듬

에나"아핫!! 너가 첫번째 상대야? 그러면 정중히 상대 해 줄게!!"

채앵~!!

엔릴"어이, 너희들은 이제 괜찮으니깐 밖에 있는 다크 영들이나 소멸시켜!!"

린"에....? 그래도 되는 겁니까? 저 뭔가 머리가 돌아간 듯한 여자를 막지 않아도....."

엔릴"괜찮으니깐 말야!! 어서 가라고!!"

타마모"그렇게 말씀하신다면야...이만 가보겠어요!!"

요리미츠"끝까지 싸워주지 못하여서 미안합니다...."

치요히메"우리들 돌아 올 때까지 잘 버티고 있으라고."

엔릴" '잘 버틴다' 라.....걱정 마, 설사 버틴다고 해도 너희들이 돌아올 때까지는 아니니깐 말야."

린"에? 그건 또 무슨..."

엔릴"됬고, 어서 가기나 해!!"

린"칫....알았다고요...."

엔릴".......갔구만."

에레쉬키갈"저기요~!! 저 이제 그만 힘빼고 싸워도 되나요?"건성으로 싸우는 중

엔릴"어, 그냥 진심으로 붙어."

에레쉬키갈"네...그렇다면야......."씨익

에나"응?"

채앵~!!

에레쉬키갈"여기다!!"명치를 찌름

에나"크윽....."뒤로 물러남

에레쉬키갈"에잇......최대한 많이 넣을려고 했는데...."

에나"너...방금 전 창에 뭔가를 둘러서 찌른 것 같은데......뭐야?"

에레쉬키갈"그거? 그냥 마비독인데, 그래도 질은 아주 많이 진하지만 말이야."

엔릴"그리고, 같이 주은 사은품이다."손가락을 튕김

챠라랑~

에나"이,이건......!!"

남무"어이...저거, 너가 준 거야?"

티아마트"아니, 이미 그 전에 츠루기가 나한테 넘겼다....그걸 다시 엔릴한테 넘긴거지."

남무"아하하.....그렇다고 해도........"

닌후르쌍"저 황금빛 사슬은 설마........"

엔릴"맞아, 하늘의 사슬. [엘키두]"

에나"으윽.......발이 안 빠져........."버둥버둥

엔릴"어때? 신성력에 비례하여서 그 강도가 올라가는 엘키두의 능력은?"

에나"이 방해꾼이....."

엔릴"자, 그러니깐 그동안.....우리들하고 같이 좀 놀자고......."

닌후르쌍"아하~ 그래서 엘키두로 묶어뒀구나....."

남무"역시나, 머리가 잘 돌아가구나."

티아마트"그렇게 나온다면 이쪽도 같은 수로 응해줘야 하지 않겠나?"

에나"어,어이......설마......아니지?"

엔릴"아니긴 뭐가 아니야...."





엔릴"당연히 다구리(집단구타)지!!"

에나"야, 이 양심도 없는 놈들아아아가가가각!!!"안면 구타당함

닌후르쌍"시끄러, 원래 쪽수에 장사 없는 법이야."

남무"그러니깐 우리 예비 며느리들 올 때까지 좀 맞자."

티아마트"아오, 속이 다 풀리네."

에나'ㅅㅂ......ㅅㅂ....기다려라...너네들 다 조질거여.....'





바깥쪽

P"오랴압!!"부웅~

으직!!

킨토키"으라챠!!"도끼로 내리찍음

쩌어억.....

라이코"하압!!"서걱!

주르륵......

바토리"끼에에엑!!"와장창창

털썩,털썩...

클라우드"이런......무슨 끝이 없이 밀려오다니...."검을 들고 다크 영을 베어냄

유라"확실히 싸우기를 원했지만 이건 아니라고!!"단검으로 종횡무진

하르모니아"으으.....싸우지 못해서.....미안......"드레인 터치로 부상자 회복중

클라리스"이것들이.......감히 신벌의 대행자 앞에서 나대다니!! 그 목을 땅으로 떨어트려주겠습니다!!"뭔가 광기에 싸인 듯 함

다크 영들""메에에에.....""x1000......

바토리"으아...아직도 몰려오고 있잖아....!!"

알테라"바토리, 마셔라."피로회복제"

바토리"알았다고.....지금 광역기는 나밖에 없으니깐 말야..."받아서 마심

하르모니아"저기.....마력이에요...."마력을 건네짐

바토리"아, 고마워.."

나나"에잇~ 어서 한 방 크게 부르세요!!"망치로 머리를 내리침

바토리"알았다고요.......후읍!! 바토리 에르제베트!!"키에에에에엥~!!

콰가가가가각!!

다크 영들""메에에에에~!!""일격에 대다수가 당함

꾸물꾸물

다크 영들""메에에에.......""쓰러진 대다수가 다시 부활함

바토리"허억....허억....뭐가 이리 끝도 없어?"

P"어이!! 너도 좀 싸우라고!! 바이올렛!!"

바이올렛"저도 싸우고 있다고요!! 지금 적들은 자신들을 막는 보호막을 유지하는 저들을 죽이러 온 것이니깐요!!"검으로 머리를 베어냄

바이올렛"그보다 이렇게 죽여도 다시 검은 액체로 돌아가서 떨어진 곳으로 모이더니 다시 부활하고.....죽인 게 손으로 꼽을 정도로 적다고요!!"

P"그건 나도 알고 있거든!! 그런데 슈텐은 싸우다가 가슴에 구멍이 뚫려서 지금 안정을 취하고 있고, 이바라키는 부상자들을 보호하고 있고....나나의 부하들은 각자 요격하러 갔고....."

샤사삭

네이비"뭐, 저는 여기에 있지만요."

P"그래, 너라도 있어줘서 고맙다..."

다크 영들""메에에에......""또다시 밀려옴

알테라"바토리!!"

바토리"알고 있....윽!!"목을 쥐고 쓰러짐

바토리"커어억.....!!"피를 토함

알테라"이런.....너무 무리 한 것인가?"

바토리"몰.....라....나도 잘.....모르겠....어...."목소리가 잘 안나옴

알테라"읏.....그보다 적들이...!!"거의 덥쳐지기 직전


[더블 X BURENR!!]

투콰가가강!!

다크 영들""메에에에에~!!""화르륵

P"이 불꽃은.....!!"

슈우우웅~

린"프로듀서!! 도와주러 왔어!!"

P"린!! 여기에는 어째서......"

린"엔릴씨가 어떻게는 버텨보겠다고 해서 말야, 그래서 말인데.....저것들 왜 저리 안 죽는 거야?"

꾸물꾸물

다크 영들""메에에에.....""

P"내가 알고 싶다고.......왜 안 죽는지 말야...."침울

린"에휴......일단 경로를 이리저리 꼬아줘야지 되겠는데? 카구츠지, 창염의 벽!!"

쿠르르릉~

푸른 화염으로 된 벽으로 이루어진 타워 디펜스형 통로" "

린"이거라면 자신의 능력이 닿는데에서 공격하는 것으로 완벽히 분쇄할 수 있겠지? 더불어서 적들의 진행속도도 늦추고 말이야."

알테라"이건 좋군, 아주 좋다..."

클라우드"이거 원.....그나마 살 것 같군....."겨우 검을 내려놓음

유라"하아.....살았다...."

클라리스"칫....이제야 겨우 슬슬 즐거워지기 시작했는데 말이죠...."

킨토키"그러면, 우리들도 슬슬 재정비나 해 볼까나......"

쑤욱~

라이코"킨토키!!"서걱!!

투둑

킨토키"어,어이!! 대장, 갑자기 왜.....잠만 이건...."

라이코"네....분명히 구불구불한 통로를 지나고 있어야할 다크 영들의.....팔이에요."

린"말도 안 돼......신의 창염이 안 통한다고? 아니면....."

스멀스멀

다크 영들""메에에에.....""우르르르

알테라"자신들의 몸으로 불꽃을 막아가면서 통로를 만든건가...?"

클라우드"Suck!!"다시 검을 잡음

유라"What the heck!!"한마디 지껄임

클라리스"아하하하....저기 좀 보세요...적들이 우글우글.....아하하핳!!"반쯤 정신이 나감

하르모니아"아아.....또 폭주...하고 있어...."부들부들

P"진짜......이게 말이 되냐!!"버럭

다크 영들""메에에에......""




사치코"가슴 정중앙을 노리세요!!"

P".....응? 사치코!?"

타닷

사치코"아야야야......가슴 정중앙이에요, 거기서 뭔가 열원이 보이고 있어요."

린"잠만!! 너 괜찮은거야!?"

사치코"네....괜찮아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오고 있으니깐요..."

타쿠미"어이~!! 괜찮아?"

노노"타쿠미씨가 던져놓고서는...."

타쿠미"어,어쩔 수 없잖아! 바로 저쪽으로 가야한다고 하길래 그만...."

이오리"됬고, 왜 이쪽으로 온 거야?"

사치코"그건 말이죠......이쪽이 직선으로 갔을 때 가장 가까운 것 같으니깐요."

이오리"그래? 어디보자.....그래 확실히 그렇네. 직선으로 갈 수 있다면야 뭐....."

신"허억....허억....야!! 너희들 연장자 좀 생각하라고!!"

마유"아니....연장자가 아니어도....저희들 거의 방금전까지 사치코씨를 들것으로 들고 있었으니깐.....당연한 거죠..."

츠바이"그보다 왜.....나한테 쇼코씨를......무,무거워....!!"부들부들

쇼코"미,미안....아직 마비가 덜 나아서...."

알테라"뭐....여려가지로 일이 있었나 보군.....그보다 가슴 정중앙이라...."

사치코"굳이 안 노려도 그 주변에 피해만 줄 수 있다면 괜찮을 거에요."

알테라"그런가? 그렇다면....아껴왔던 보구를 쓰도록 하지."

알테라"포톤 레이!!"일직선으로 길을 냄

쇼코"저,저기...이제 괜찮으니깐....내려줘..."

츠바이"알았다. 노노, 가르쳐 줬던 걸 쓸 때다!!"쇼코를 내려놓음

노노"네..!!"파라락

츠바이,노노""노블 판타즘 카피!! [포톤 레이]!!""

콰과가가가강~

알테라"오오.....!! 나의 보구를 베낀 건가?"

츠바이"그렇...죠...문제는 한 번 쓰면.....마력이 딸려서..."부들부들

노노"우으.....모,모리쿠보....이제 좀....쉬고 싶은데요..."털썩

사치코"대신에...길이 똟렸어요!!"

P"좋았어, 모두. 이 8명을 저쪽으로 데려자 주자고!!"

나머지들""오우!!""

바이올렛"다친 사람은 이쪽으로, 움직일 수 있으면 따라가!!"

클라우드"그럼 우리 이스카리옷은 사람들을 지키겠다!!"

킨토키"갈거라면 소수정예가 좋지 않겠어? 나는 남을거야."

라이코"킨토키가 남는다면 저도 남을겁니다, 그쪽의 오니도 남을거죠?"

이바라키"나는 이바라키다!! 물론 나도 남을거다만..."

알테라"그러면 나는 가야겠군..."덥썩

알테라"......응?"뒤를 돌아봄

바토리"......."

알테라"바토리?"

바토리"미....안..."

알테라"하아....일단 돌아가서 말하라고 하는 거다."

바토리"아.......응....!"끄덕

P"그럼 출발!! 선두는 사치코하고 린으로."

사치코"길은 알려드릴테니깐, 린씨는 그냥 보이는대로 가슴을 태우세요!!"

린"뭐....그거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오해할 것 같은데....."

타쿠미"진짜.....그보다 우리들, 진짜로 아이돌이긴 한 거야!?"츠바이와 노노를 집어듬

신"그런 건 나중에 우리 회장님께 따지고 지금은 잠시 내려놓자고!!"전방의 다크 영들을 베어냄

마유"저는 아이돌 그만두고 전업주부가 되도 상관없지만요."다크 영의 다리를 잘라서 못움직이게 함

이오리"뭐라는 거야? 아직 날이 창창한 고교생이!!"다크 영의 가슴에 총알울 쏴 제낌

쇼코"후,후히....나는 이대로도 괜찮지만...."공격을 피하면서 적의 가슴에 뭔가를 꽂음

린"어라? 그건 뭐야?"

츠바이"아...제가 알려준 고속 성장용 촉진제를 담은 캡슐이네요, 그런데 뭐하고 같이 쓰는지......"

쑤욱쑤욱~

순식간에 자라나는 느타리 버섯" "

린"......과연 쇼코답네...."

츠바이".....저거 원래 세계수용일건데...."

쇼코"후히...."///

알테라"그럼 나는 뒤쪽에서 몰려드는 자들을 처리하겠다!!"

P"알았어, 너무 뒤쳐지지 말라고!!"


구멍 근처

사치코"으음.....여기서 살짝 왼쪽으로 꺾어야해요!!"

린"알았어, 그럼 먼저 뚫는다, 시라누이 카구츠지, 화광충천!!"화르륵~

투콰가가가가~

P"로켓인거냐!?"

사치코"길 확보는 되었고, 그러면.......에잇!!"멀쩡한 담장을 허물어 버림

타쿠미"뭐야? 왜 그래?"

사치코"이쪽으로, 어서!!"

타쿠미"에? 아,알았어...."다다다

사치코"나머지는 그 자리에 멈추세요!!"

P"에?"바로 멈춤

신"아얏!! 왜 멈춰요!! 사방에서 적들이......"

[..앙칼다 키갈슈!!]

피슝~!!!

쿠콰가가가가가각~!!!

다크 영들""메에에에에에~!?""순식간에 소멸

사치코"....여기서 그냥 갔으면 죽었겠네요...역시 천혜안...."

P"뭐야? 모두를 아슬아슬하게 피해갔잖아!!"

타쿠미"뭐여!? 너 어떻게 피한거야?"

사치코"에....일단 그 이야기는 다시 달리면서 이야기 할게요!! 어서, 적들이 다시 온다고요!!"

사치코"그보다....."뒤로 돌아섬

사치코"후읍......!! 나중에 다른 분들께 이를겁니다!!

[야!! 치사하잖아!!]

이오리"....누구야, 이 목소리는....."

사치코"이슈타르씨요."

츠바이"뭐....썻던 기술만 봐도 알겠지만...."

사치코"네, 그러니깐 어서 빨리....."후욱~

사치코"어라?"떨어지는 중

타쿠미"에? 잠만!!"

린"아!! 거기부터가 땅이 꺼진 곳인데!! 안 말해줬다!!"다시 돌아옴

사치코"그런건 빨리 말해주라고요!!"

츠바이"쇼코!!"

쇼코"알았어!!"캡슐 투척

뽀각!!

뽀용~

사치코"아아.....사,살았네요....."거대한 배젖버섯

타쿠미"어이, 괜찮아?" 벽면에 자라난 초 거대 검은비늘버섯을 타고 내려옴

사치코"네에....한 번 더 죽는 줄 알았지만요..."

이오리"이쪽도 간 떨어질 뻔 했다고....그런데 여기는 왜 이렇게 넓고 깊게 파진거야?"

린"에....그게 말이지...."

투쾅!!

신"뭐야? 뭐가 날아와서 박힌거야!?"

마유"어라? 이분은......"

투두둑.....

남무"으아아아.....뭐 저리 강한거야?"벽에서 빠져 나옴

남무"그래도 뭐....딱 따끈따끈하게 데워졌을 때 왔구만."씨익

노노"아.....무무씨...."

남무"무무는 아명, 본명은 남무 두르안키야."

츠바이"이거 참....그보다 에나는?"

남무"아, 저기서 집단구타 당하고 있는데.....참고로 벽면의 구멍이나 금 간건 다 에나가 발버둥 쳐서 생긴거야."

P".....이거 우리들이 와도 괜찮은 거였던가?"

남무"괜찮아, 조금이라도 전력이 늘면 좋긴 한데..."

투쾅!!"

닌후르쌍"아아....!! 진짜, 어째서 저렇게 잘 움직이는 거야!? 벌써 격투술에 익숙해진건가?"

벽에 박힘

린"당신도 날아온 겁니까!?"닌후르쌍"어라? 사치코, 벌써 괜찮은 거야?"순식간에 빠져나옴

사치코"아, 네....아직 시야는 익숙해지지는 않았지만요..."

닌후르쌍"그렇구나....그보다 그러면 빨리 오빠한테 알려야겠네, 모두 한 자리에 서."

타쿠미"한 자리에 서라고?"닌후르쌍"흐음흐음....이 정도면 되겠지 뭐, 그러면.....간다고!!"쿠르르릉~

콰가가가가!!

마유"이,이건...!!"

츠바이"우리들이 올라서 있는 곳을 그대로 움직이다니.....!!"

남무"어쭈, 너희 어머니가 참으로 혹독하게 가르쳤구나?"닌후르쌍"설마요, 그냥 덕질하면서 배운거죠."

남무'아....덕질인가....'

닌후르쌍"그보다 보이기 시작했다고요!! 에레쨩도 참...너무 넓게 잡았잖아, 반지름이 무슨 1km나 되고 말이야......"

이오리"얼마나 넓게 판거야!?"

닌후르쌍"여기서 멈추고....어이, 사치코쨩 왔어!!"

엔릴"에? 벌써?"

티아마트"아직 이 년 체력이 다 안 빠졌다만!?"

에나"뭐야? 쟤는 죽었지 않았어?"

사치코"흥! 다시 살아난 게 그렇게 보기 싫었나요?"엔릴"칫.....할 수 없지....으랴압!!"에나의 양 팔을 뒤로 봉쇄함

에나"뭐,뭐야? 너 지금 뭐하는 거야!?"

엔릴"코시미즈 사치코!! 구멍을 찾아, 얼른!!"

사치코"구,구멍이요?"

엔릴"그래!! 그 구멍을 찾는다면 우리들의 승리는 10%에서 단번에 99%까지 상승한다!!"

에나"구,구멍? 잠만, 그건 평범한 애가 찾을만한....."

엔릴"어서!! 그 잘난 천혜안으로 꿰뚫어보라고!!"

에나"천혜안......? 저 년도.......개안한 거야!?"

츠바이"감각...증폭(Sense Amplification)!!"마나를 쥐어짜서 걸어줌

사치코"으윽...."시신경이 과부하를 일으키고 있음

스스슥.....

에나의 명치에 검은 원형이 보임


사치코"찾았어요!! 명치에......명치에 있어요!!"

에나"안 돼!!"

엔릴"그럼.....어서 가라고!!"

티아마트"자, 단단히 연결 하였다!!"챠라랑

사치코"에?"다리에 황금빛 사슬이 연결됨

나머지 츠루기 하렘`s""에?""마찬가지

티아마트"그러면.....잘 하기를 빌지!!"사치코를 그대로 던짐

사치코"꺄아아아아아!?"

마유"잠깐만...쿠웩!!"그대로 딸려나감

신"이러는 게 어디있어!?"

노노"무리~!!!"

타쿠미"좀 알려주고 하라고!!"

이오리"이러는 거 아니잖아!!"

츠바이"스승~!!"

쇼코"후하핫!!"정신줄 놓음

에나"에!? 잠만,잠만....이건 아니잖아!!"

슈욱~

사치코"아......"지근거리에서

에나"아....."눈이 서로 마주침

촤라라라라락~

엔릴"으윽....!!"

에나"아아아악!!"괴성을 지름

고오오오오.....

린"뭐,뭐야.....사라졌어?"

P"여덟명 다....어디로 사라진 거야...?"

엔릴"자....지금 기분이 어떨까나?"

에나"어...떠냐고....?"

에나"그야.....최악이지...!! 나도 같이 못 있는 자기하고 같이 있게 되다니.....이 보다 더 최악은 없다고...!!"

엔릴"그렇겠지....그렇다면...!!"등뼈를 바로 참

에나"크흑...!!"

엔릴"그 울분..일단 우리들이 받아주지....."

에나"하! 알았어.....그렇게 나온다면야....이쪽도 진심으로 가준다고!!"

투쾅!!

에레쉬키갈"하아....닌후르쌍씨.....그렇다고 당장 줄이고 오라니....두분만으로는 좀 불안하다고요."창으로 일격을 막음

에나"이익....!!"

닌후르쌍"미안~!! 대신에 여려가지로 달달한 거 가져다 줄테니깐 말야....."

에레쉬키갈"네.....알겠으니깐 어서 막아보자고요...."

티아마트"그래...나머지는 이제 저쪽에 달렸으니깐 말이다...."

남무'그 아이들.....무사하게 돌아올려나....?'












사치코"으으.........."

사치코"으으.........저,저는....."

사치코"저는 세상에서 가장 귀엽다고요!!"벌떡

사치코"하아.....하아....꾸,꿈인건가요?"식은 땀을 훔침

사치코"그보다.....여긴 또 어디죠? 왠 평야?"

마유"으으........마유는 언제나 츠루기씨바라기!!"벌떡

마유"아....꿈인건가요? 다행이네요...."가슴을 쓸어내림

사치코"마유씨는 무슨 꿈을 꿨길래 이상한 잠꼬대를 하는거죠?"

마유"아, 사치코씨, 마유의 꿈은......츠루기씨가 마유의 프로듀스를 포기하는 것이였어요...."시무룩

사치코"잠깐! 저도 같은 꿈이였는데요!?"

마유"에? 그럼 설마....."

사치코"....나머지 분들은 전력으로 깨워야겠네요..."

 

잠시후

신"그래서.....우리들을 전력으로 차서 깨웠다는 거야?"

노노"우으.....무리~"

이오리"좀 더 섬세함이 있었으면 좋았을 건데...."

쇼코"드,등이....."

츠바이"어,어깨가....."

사치코"저희도 지금 발이 아프다고요......"

마유"타쿠미씨.....엄청나게 튼튼하시네요..."

타쿠미"에? 그런가?"

신"그보다......우리들은 분명히 사슬로 발이 엮어져서 날려지지 않았어?"

노노"분명히....그랬죠?"

마유"그러면...여기는 도대체 어디인거죠?"

타쿠미"그러게.....주위는 평야라.....어이, 마빡."

이오리"이.오.리.라고 불러라, 앙?"불만 가득한 얼굴로 노려봄

타쿠미"알았어, 이오리. 그보다 이 주위 좀 둘러보지 않을래? 너가 가진 그 눈깔로 말이야."

이오리"천리안이야!! 뭐, 그 정도야 할 거였지만 말이지....."

츠바이"마력이 부족하면 저한테 말하세요, 드레인 터치로 마나 공급 해드릴게요."

이오리"알았어, 그럼......!!"천리안 가동

이오리"....에? 어라? 잠만!!"허둥지둥

쇼코"무슨.....문제라도?"

이오리"으윽....."피눈물을 흘리는 중

타쿠미"어,어이!! 너 눈에서 피가......"

이오리"알....고 있어...."가동 중지

이오리"여긴.....뭐야? 엿볼려고 하니깐 눈에 가시가 박히는 느낌이....."

노노"그,그보다.....일단 치료를......"

츠바이"이쪽에 누워라."

이오리"알았어......"

사치코"여긴.......설마......!!"자리에서 일어남

신"어라? 사치코?"

사치코"이쪽으로 가면..........분명히....!!"한쪽으로 달림

신"어,어라? 사치코!?"

타쿠미"뭐야? 저녀석."

마유"왜 저쪽으로 달리는 거죠?"

쇼코"무슨....이유라도 있을려나...?"

타쿠미"칫.....일단 내가 쫒아가 볼게, 그러니깐 너희들은 일단 여기서 기다리라고....!!"크라우칭 스타트 자세

투쾅!!

타쿠미"어이!! 기다리라고!!"다다다다

신"참으로 기운도 넘치네......"

마유"그러게 말이네요..."


사치코'어째서지? 왜 나는 이곳을 알고 있는거지?'

사치코'이 흙내음, 듬성듬성 나있는 풀들,그리고.......'그 자리에서 멈춤

사치코".....이 후덥지근한 공기와 맑은 하늘......"

다다다다.....

타쿠미"어이~사치코!!"

사치코"타쿠미씨!?"

타쿠미"에휴, 얼마 움직이지도 않았는데 멈춰 서있다니...이러면 내가 괜히 뛴 거잖아!!"

사치코"아....죄송해요...."

타쿠미"미안한 건 다른 사람들 앞에서 하라고, 자 돌아가자."

사치코"네....."


"엄마~어서,빨리!!"

"알았어, 보채지 말라니깐?"


사치코"....에?"뒤를 돌아봄


사치코?"엄마, 어서!!"

닌후르쌍?"알았다니깐.....그렇게 잡아당기면 엄마 넘어진다고!"

사치코?"부우~!!"양 볼을 부풀림

닌후르쌍?"하아.....그렇게 하면 아빠가 좋아하지 않을걸?"

사치코?"앗! 그러면 안 되는데...."

닌후르쌍?"나 참......우리 여덟 쌍둥이들은 왜 이리 겉은 닮지 않았는데, 속은 모두 다 똑같은 어리광쟁이일까?"


사치코'그래.....난 이 풍경을 본 적이 있어......'

타쿠미"어,어이.....저기 있는 거..... 어린 너하고 닌후르쌍씨 아니냐!?"

사치코'그리고.......저기 있는 나의 아버지는 분명...!!'


??"어라? 여기서 뭐하고 있어? 다른 애들은?"

사치코?"아, 아빠!!"

닌후르쌍?"뭐야....왜 이제야 오는 거야?"

??"아하하하....미안, 오랜만에 아버지가 불러서 말이야..."사치코?을 안음

사치코?"저기 말야, 저기 말야? 다른 애들은 지금 말야...."

닌후르쌍?"어이~ 그거 말하기로 했어요? 안 말하기로 했어요?"

사치코?"읍....! 안 말하기로 했어요...."양 손으로 입을 막음

??"하하하, 아마도 벌 받고 있겠지. 이 어리고 귀여운 주모자씨?"간질간질

사치코?"아하하하!! 간지러워~!!"

닌후르쌍?"역시나......그보다 내가봐도 놀랍네........"














닌후르쌍?"어떻게 그 감정도 없던 오빠가 이렇게씩이나 감정이 풍부하게 된 거야?"

엔키(츠루기)"아하하하.....그거야....이 아이들 덕분일려나?"싱긋


사치코".........!!!"너무 놀라서 말이 안 나옴

타쿠미"에.....? 거,거짓말이지......?"

사치코"아마도......진짜일지도.....요?"

타쿠미"에에에에에에!?" 입이 안 다물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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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드디어.....드디어 제가 적고 싶은 곳까지 왔네요..... 제가 스토리로 상상해 둔 곳 중에서 이 부분부터가 아주 조밀하게 여러가지 가지를 뻗어나가던 것을 처 내어서 묶은 것 중 첫번째가 된답니다, 

참고로 츠루기 하렘`s가 있는 곳은 에나(츠루기)의 심상공간입니다, 보이는 것은 츠루기의 과거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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