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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츠키「한낮의 346 라디오」 나나미「특별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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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03, 2016 11:21에 작성됨.

시츠키「모두의 사내방송,한낮의 346 시간입니다.」

 

나나미「라디오 진행은 저,와타시 나나미와」

 

시츠키「야쿠모 시츠키,둘이 합쳐 신다·엘라가 보내드립니다.」

 

시츠키「그나저나 요즘 여름은 정말로 덥네요.」

 

나나미「그러게요. 아침에 본 일기예보에 따르면 낮 최고기온이 무러 34도 가까이 된다고 하던데요?」

 

시츠키「우와아...저나 토토키 아이리씨처럼 몸에 열이 많은 사람들은 죽어날지도 모르겠네요.」

 

시츠키「그나저나 오늘은 특별편으로 평행세계의 346프로에서 사연을 받는다고 했었죠?」

 

나나미「네,사연 모집에 이케부쿠로 아키하양이 고생했다고 하네요.」

 

시츠키「과연,어떠한 사연들이 도착했는지 확인해볼까요?」

 

나나미「미리 말씀드리지만,이번에 읽어드리는 사연들은 어디까지나 평행세계의 346프로에서 보내온 사연이므로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나나미「어디,첫번째 사연입니다. 라디오 네임 <M BJ>님께서 보내주신 사연이네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라디오 본편보다 광고가 더 인기가 많습니다. 저야 본편 진행보다 광고 시간이 많으면 편해서 좋기야 하지만,스탭분들은 그렇지 않은 모양이더라구요. 무언가 획기적인 방법이라도 있을까요?]

 

 

나나미「획기적인 방법,입니까...」

 

시츠키「이거 미안하게 됐네요. 획기적인 방법이라면 이미 저희쪽에서 먼저 시도하고 있어서 말이죠.」

 

나나미「확실히 평행세계에서 사연을 받는다는 것 자체가 무척이나 획기적이기는 하네요.」

 

나나미「그런데 이 방송,그 세계까지 갈 수 있으려나요?」

 

시츠키「아키하씨의 발언에 의하면 나중에 녹음본을 보내는 것으로 해결한다고 하니 큰 문제는 되지 않을거에요.」

 

나나미「과연,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나나미「그럼,여기서 잠시 광고 듣고 오겠습니다.」

 


♬흥흥흐흥~ 흐흐흐흥~

 

검이란,무릇 꺾일지언정 굽히지 않는 올곧은 신념의 상징.
검의 본질을 깨달아 심신을 수양하는 것으로
여러분도 한자루의 명검이 되실 수 있습니다.

 

와타시 나나미의 허도류 도장,허도 야스리. 절찬리 문하생 모집중-

 

♬후레데릿까~!

 


시츠키「...광고 나오기 전의 음악은 도대체 어디서 협찬받은건가요?」

 

시츠키「설마,미야모토 프레데리카씨가 녹음실에서 직접 녹음했다던가...」

 

나나미「아무래도 그런 모양이네요. 평행세계의 라디오 방송에서는 이미 메인콜이 되었다던가...」

 

시츠키「그거 무섭네요...아,다음 사연으로 넘어갈까요?」

 

나나미「라디오 네임 <대마법사의 하늘>님께서 보내주신 사연입니다.」

 


[안녕하세요,두명의 아이돌을 담당하는 346의 프로듀서입니다. 일 자체는 어렵지 않고,두 아이돌 역시 나날이 인기가 올라가고 있지만,허구한 날 저에게 달라붙으려고 하지를 않나,서로 못잡아먹어서 안달이 나있지를 않나...덕분에 하루하루가 시말서의 연속이며,동생에게 저녁밥도 못차려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집에서 기다리고 있는 동생에게 전화로 자장가를 불러줄 때의 고통을 아십니까?! 이제는 좀 편하게 일하고 싶습니다. 좋은 방법이 있다면 신속히 알려주세요.]

 


나나미「...시츠키씨?」

 

시츠키「...묻지 마세요. 대마법사의 하늘닝의 사연을 듣고 아이돌 초창기의 제 모습이 조금 오버랩되어서...」훌쩍

 

나나미「그러고보니 시츠키양도 집에서 기다리고 있는 딸이 있었죠.」

 

시츠키「네. 그렇다보니 집에서 기다리고 있을 아이에게 전화로 자장가를 불러줄 때의 고통이 얼마나 큰지 이해할 수 있답니다.」

 

시츠키「그러한 일이 두번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사연은 반드시 해결해야만 하겠네요.」

 

나나미「그렇군요. 하지만,담당 아이돌이 프로듀서를 좋아하게 되는 것은 346프로 내에서는 흔한 일이잖아요?」

 

시츠키「확실히,저희쪽 346프로의 타케우치P도 담당 아이돌인 시부야 린씨와 호죠 카렌씨,둘의 어프로치를 받고 있으니 말이죠.」

 

나나미「그 외에도 사쿠마 마유양은 담당 프로듀서인 츠치키P씨를 보고 운명을 느꼈다면서 잡지 모델을 그만두고 346에 입사했었죠?」

 

시츠키「말고도 잘 찾아보면 예시야 얼마든지 있겠죠.」

 

나나미「그럼 본론으로 넘어가서,담당 아이돌의 어프로치가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처음에는 담당 아이돌의 마음을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흘려보내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나나미「만약 아이돌이 조금 심각한 집착증세를 보이고 있다면 아이돌에게 정신과 상담치료를 받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지요.」

 

시츠키「...어디까지나 최악의 상황에서의 일이지만,국제신분증을 발급받아 지구인이 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요. 여러가지 법적 이유가 있어 지구인으로 분류되는 사람은 중혼이 허락되니까요.」

 

나나미「만약 국제신분증이 없는 세계라면...행운을 빕니다.」

 

시츠키「」침묵

 

나나미「」침묵

 

시츠키「...광고 듣고 오겠습니다.」

 


♬므므믓-! 사이킥! 광고를 보내드립니다-!

 

급하게 보내야 할 택배가 있는데,일본에서 미국까지 거리가 너무 멀다구요?
저 멀리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가고 싶지만,비행기 테러가 너무 무섭다구요?
걱정하지 마세요. 저희 보더 상사는 그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신속정확하게 배송해 드립니다.

 

보더 상사,세계로 뻗어나가는 스키마 택배 서비스를 약속합니다.

 

♬므므믓-! 사이킥! 방송을 보내드립니다-!

 


시츠키「네에,광고 듣고 오셨습니다~」

 

나나미「다음으로,시청자 여러분들 모두가 좋아하는 코너」

 

나나츠키「「미쿠·리이나의 아스테리스크☆해산★라디오입니다~!」」

 


♬빠밤-빰! 빠아아암~!

 

미쿠「라디오 속의 라디오!」

 

리이나「아스테리스크 해산 라디오!」

 

미쿠「퍼스널리티의 마에카와 미쿠다냥!」

리이나「퍼스널리티의 타다 리이나라구!」

 

미쿠「해산 라디오의 규칙은 간단!」

 

미쿠「주어진 주제에 맞춰 라디오를 진행하다가 '해산이야!'라는 말을 외치면 그 순간 방송 끝!」

 

리이나「오늘의 주제는 <창홍 정실 전쟁>이야!」

 

미쿠「창홍 정실 전쟁?」

 

리이나「평행세계의 346프로에서 보내온 주제라구?」

 

리이나「어디 보자...엩?」

 

미쿠「냥? 이 글씨체,린쨩이랑 마유쨩 글씨체다냥!」

 

리이나「내가 린의 사연을 읽어볼게,미쿠가 마유의 사연을 읽어줘.」

 

미쿠「알았다냥.」

 


[드라마에 나오는 도둑고양이보다 더 지독한 사쿠마 마유 때문에 오빠와 단 둘이 지낼 수 없어. -시부야 린]

[운명의 붉은 실이 마유와 프로듀서씨를 이어주고 있는데,바보같이 발악하는 린씨가 귀찮아요. -사쿠마 마유]

 


미쿠다리「「무,무서워!」」

 

미쿠「우리가 아는 마유쨩은 절대로 이런 살벌한 아이가 아니다냥!」

 

미쿠「담당 프로듀서가 너무 좋아서 스토킹하는 버릇이 있긴 하지만,아이돌 동료들을 잘 돌봐주는 착한 아이다냥!」

 

리이나「린도 마찬가지야!」

 

리이나「카렌과 함께 나오를 놀리는 짓궂은 면도 있지만,트라프리의 리더로써 가장 먼저 앞서나가는 당찬 녀석이라구!」

 

미쿠「이런거,절대로 감당 못해!」

 

리이나「동감이야.」

 

미쿠「설마 같은 마음으로 이 말을 외치게 될 줄은 몰랐지만...」

 

리이나「확실하게 끝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지...」

 

미쿠「해산이다냐!」
리이나「해산이야!」

 

♬빠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암~! 빰!

 


나나미「설마했던 신기록이네요. 시츠키양,몇분인가요?」

 

시츠키「7분 2초. 이전의 기록인 2분 52초를 압도적으로 넘겼네요!」

 

나나미「마지막으로 오늘의 346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아라키 히나 작가의 만화 <생존본능 발큐리아 ~ 에인헤랴르의 여전사>의 전일담을 담은 OVA <생존본능 발큐리아 ~ OVERTURE> 가 발매중입니다. 한정판 구매시 황혼주점(시츠키,나나미,미즈키,카에데,사나에,나나) Ver과 뉴 제네레이션 Ver의 생존본능 발큐리아 음반이 지급됩니다.]

 


시츠키「이야아~ 설마 저희가 그 노래를 부르게 될 줄은 몰랐네요.」

 

나나미「확실히 예상치 못한 일이었죠.」

 

 

[신데렐라 그루브! 다가오는 8월 *일,우미나리 해수옥장에서 펼쳐집니다.]

 


시츠키「이번 그루브의 메인곡이 아마 <서머카니>였던가요?」

 

나나미「사무원 권한으로 무대 구조를 봤더니 여름의 시원함이 확실히 느껴졌지요.」

 

나나미「그나저나 이제 끝날 시간이네요.」

 

시츠키「어머,확실히...」

 

시츠키「그럼,한낮의 346은 여기까지입니다.」

 

나나미「한낮의 346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12시 30분에 방송됩니다.」

 

나나츠키「「그럼,내일 이시간에 뵈요!」」

 


♪이 방송은

 

346 프로덕션
보더 상사
루갈 운송
타카미야 인더스트리
허도 야스리 도장
로즈마리 티파티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이상의 스폰서가 함께합니다.

 

 = = = = = = = =

 

M BJ의 라디오 방송을 보고듣고나서 필받아 날림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라디오 사연은 M BJ쪽 346프로가 있는 세계에서 보내져왔다는 설정. 수고 많다,아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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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본능 발큐리아 ~ OVERTURE

주역 캐스팅 목록

 

발키리 1 = 마리아(리더)

CV. 닛타 미나미

발키리 2 = 로제마인

CV. 사기사와 후미카

발키리 3 = 아로마

CV. 타카모리 아이코

발키리 4 = 플로라

CV. 아이바 유미

발키리 5 = 앨리스

CV. 타치바나 아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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