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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하나코..." 나오 "정신차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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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2-18, 2018 06:48에 작성됨.
***합숙 5일차***
린 '하아...하나코...하나코 보고 싶다...부모님은 지금 바쁘실 시간이니까 통화는 무리겠지...'깊은 한숨
나오 "린~ 목욕물 준비 다 됬대~"
린 '하나코...언니가 곧 갈게...조금만 기다려...!!'
나오 "린?"
린 "응? 왜 불러 하나코?"
린 "아"
나오 "그 있지 난...강아지가 아니거든..."
린 "응...미안..."
린 "그래도 한 번정도는 괜찮지 않을까?"반짝반짝
나오 "안돼."단호
린 "정말로?"
나오 "안된다니까."
린 "정말정말정말로?"
나오 "아 안된다고."
린 "헐 님 너무 단호박이시다."
나오 "야 너 캐릭터 무너졌어."
린 "나오, 너마저!"털썩
나오 "뭔소리래?!"
***합숙 6일차***
린 "있지, 나오."
나오 "응?"
린 "이 아이 왠지 하나코를 닮지 않았어?"
나오 "걔 고양이거든."
린 "헉 진짜네."
나오 "많이 힘드냐..."
린 "응...솔직히 조금..."
나오 "거짓말하지 말고..."
린 "사실 많이..."
나오 "그래..."
나오 '생긴건 완전 양아치면서 이런데선 어린애라니까...'쓰담쓰담
린 "뭔가 실례되는 생각을 하는 것 같은데."
나오 "아니야."のヮの
***잠시 후***
린 "그러고보니 나오."
나오 "또 뭔데..."귀찮
린 "어제 내가 했던 제안은 생각해 봤어?"반짝반짝
나오 "안된다고 했지."
린 "헐 정말 너무하시다..."
나오 "너 어제부터 자꾸 캐릭터가 망가지는 것 같다?!"
***합숙 마지막 날***
린 "하나코...하나코...하나코..."중얼중얼
P "뭐하냐. 분신사바?"
린 "하? 아니거든."
P "그럼 대체 뭘 그렇게 중얼거리는 거임."
린 "하나코를 계속 중얼거리다 보면 소환되서 나오지 않을까 싶어서 부르는 중임."
P "헐 님 이능력자였음? 이거 실화?"
린 "ㅇㅇ 100% 빼박캔트인 실화임."
나오 "카렌..."
카렌 "응..."
나오 "우리 도쿄로 돌아가면 린 좀 잘 챙겨주자..."
카렌 "응...그리고 다음부터 합숙 올 때는..."
나오&카렌 "하나코 사진 많이 가져오자..."
***다음 날 시부야가 앞***
린 "하나코오오오오오!!!!!!"와락
하나코 "컥!"
린 "하나코오오!!! 보고 싶었어어어어어어어어!!!!"
나오 "하나코 죽겠다. 적당히 해라 임마."딱콩
린 "아팟."
나오 "그래서 일주일 만에 하나코 만나서 좋아?"
린 "응!"
나오 "어휴...내가 못 살아 정말..."쓰담쓰담
린 "헤헤..."발그레
카렌 "뭐야 이 분위기."
***
그렇게 린은 하나코와 다시 만나게 되었고 나오와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
대체 뭘 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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