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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24(그 사람은 프로듀서인가요? 사토루 : 네 참고로 전 검은 옷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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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27, 2017 03:42에 작성됨.

카나데의 집에 괴한의 흔적을 확인한 이후
사토루는 아리스네 집에 도착했다.
하지만

아리스 : "아무도 없네요...."

아리스네 집에도 아무도 없었다.

사토루 : "아리스.."

아리스 : "괜찮아요 프로듀서..예전으로 혼자 있었던 적 있으니까."

사토루는 아리스의 그 말에 아리스에게 무언가를 말한다.

사토루 : "아리스 그럼 너도 우리집에 올래?"

아리스 : "네?! 프로듀서. 프로듀서가 아이돌을 집으로 부르다니...그게 무슨..."

사토루 : "다른게 아니고 카나데 그런 일이 있었잖아. 아리스가 카나데랑 지내면서
          같이 지내 줬으면 해서 그래. 그리고..."

아리스 : "?"

사토루 : "역시...혼자는 싫어서....보고 있는 것도 되는 것도..."

아리스는 그의 말에 답했다.

아리스 : "뭐....어쩔 수 없네요..////카나데씨만 가면 프로듀서가 무슨 짓을 하지 모르니...///"

카나데 : "어머, 그냥 혼자있기 싫다고 해도 상관 없는데...후후"

아리스 : "카..카나데씨!.../////"

그렇게 카나데와 아리스는 그 날 하루를 신세지기 위해 사토루의 집으로 갔다.
잠시후 사토루의 집에 도착했다.

사토루 : "여기가 우리집이야."

카나데 : "미안....그럼 실례할게."

아리스 : "저도요...//"

사토루는 그녀들의 인사를 받고 집문을 열었다.
그리고 집안에서 사토루한테는 너무나도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유리아 : "사토루! 어서ㅇ...."

사토루 : (머쓱하게 웃으며) "아하하...다..다녀왔어.."

순간 사토루는 유리아에게서 무언가 차가운 기운이 느껴진 걸 느꼈다.

유리아 : "누구?"

사토루 : "응?"

유리아 : "거기 둘 누구?"

사토루는 유리아의 반응에 빨리 설명하는 게 낫겠다고 생각하였다.

사토루 : "왜 그 있잖아 내가 이번에 프로듀스한다는 아ㅇ...."

그러나 설멸이 늦었는지 사토루의 눈앞에 보인 것은 
자신의 복부를 향해 날라오는 유리아의 다리였다.

유리아 : "문답무용 약킥!"

그리고 그 다리는 사토루의 배를 강타했고,
사토루는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아리스 : "프로듀서씨!"

카나데 : "괜찮아?"

유리아 : "어? 하야미...하야미 카나데씨 잖아! 
          그보다....으악! 큰일났다 나도 모르게 힘을 넣어버렸어...어떡해 사토루 정신차려~!"

사토루 : "유...유리아...너....그거...약킥...아니야....켁!"

유리아 : "사토루!!!!!"

잠시후 큰 소릴 듣고 달려온 사리아들이 달려왔고 
모두 거실로 가서 앉았다. 엎어져 있는 사토루를 빼고

사리아 : "아빠 괜찮아?"

마야 : "정말...유리아 언니 너무 세게 때렸잖아."

아린 : "아파야 아파야 날아가라..."

유리아 : "정말이지...미안하대도..."

사토루 : "고마워..얘들아..그리고 아린아...아픈 거 다 나았으니까. 이제 그만 걱정안해도 돼."

아린 : "정말?"

사토루: "정말이고 말고 그나저나 너희한텐 미안한데 잠시만 방에 들어가있으면 안 될까?"

마야 : "에에? 벌써? 아빠 이제 막 들어왔잖아."

투정부리는 마야를 사리아가 달래며 말했다.

사리아 : "마야, 아무래도 아빠한테 무슨 일이 있나봐 그러니까 우리 들어가자."

마야 : "쳇 할 수없지 그 대신 다음 번에 부탁하나 들어주기야 알았지."

사토루 : "알았어. 약속할게"

마야 : "됐다! 쿙아 콩아 오늘은 누나들이랑 같이 자자 후후후."

사토루의 말에 마야는 씩 하고 웃어보이고는 강아지인 쿙이와 콩이를 안이들고는 

사리아와 아린과 함께 방에 들어갔다.
아린은 사토루가 방금 전에 쓰다듬은 머리 부분은 만지작거리면서 들어갔다.

아린 : "에헤헤..///"

아리스 : '부러워....'

아이들이 들어가고 어느 정도 일어난 사태에 대해 진정을 한 카나데가 물었다.

카나데 : "그래서 그쪽이 유리아?"

유리아 : "네, 아깐 몰라서 죄송해요. 사토루 취직만 했다고 하고는 담당이 누군지
          전혀 안 말해줘서...하야미씨 인줄 모르고....근데 제 이름은 어떻게?"

카나데 : "프로듀서의 바이크에 있는 헬멧을 보고 알았어.
      
유리아 : "아아! 사토루 또 내 헬멧 그대로 넣어 놨지?"

사토루 : "안 치운건 너 잖아."

유리아 : (아직도 엎어져있는 사토루를 보고)
         "정말이지....그래서 대체 무슨 일이길래 하야미씨와 아리스가 여기에 온 거야?"

아리스 : "타치바나라고 불러주세요."

유리아 : "아...이름 불리기 실허하는 편이야..?"

아리스 : "조금은요..."

그 때 사토루가 일어나서는 말했다.

사토루 : "바래다주고 오는 데 일이 생겨서 말야, 스토커가 있는 듯 해."

유리아 : "스토커!?"

사토루 : "그래. 스토커."

유리아 : "누구의?"

카나데 : "그...나한테.."

사토루는 유리아에게 카나데의 방에 있었던 일을 말했다.

유리아 : "뭐야!? 그거 그건 심하잖아! 하야미씨 그럼 그 동안 쭉 그런 거 참아왔단 거잖아."
          
유리아는 카나데의 어깨를 잡고는 말했다.

유리아 : "하야미씨 걱정마세요. 오늘 밤은 그딴 스토커 걱정말고 여기서 푹 주시면 되요."

카나데 : "고마워 유리아, 그리고 카나데면 돼."

유리아 : (활짝 웃으며) "네! 카나데 언니!"

카나데 : "어머? 벌써 언니 호칭까지 쓰고."

유리아 : "헤헤헤...."

사토루는 카나데가 어느 정도 진정이 된 걸 확인하는 순간 자신의 방에 들어가 
옷을 갈아입고 나 왔다.
대부분 검은 색 계열의 의상들이었다.

카나데  :"프로듀서 어디 나가?"

사토루 : "잠깐 카나데의 집에 갔다올게. 그리고 반찬거리도 조금 더 사오고."

아리스 : "에..하지만 이런 늦은 시간이면 위험할지도.."

유리아 : "오케이 잘 다녀와!"

사토루 : "야 넌 아리스도 나 걱정해주는데 걱정도 안 되보인다 유리아?"

유리아 ; "뭐 어때? 사토루가 허투로 당할 사람도 아니면서...그리고..."

유리아는 잠시 말을 끊었다가 다시 말했다.

유리아 : "다시 돌아올 거잖아..그치?"

사토루는 유리아의 말에 피식하고는 웃어보이고는 말했다.

사토루 : "그래. 안 돌아오면 우리 큰 아가씨께서 코빨개질 때까지 울지도 모르니까..크크."

유리아는 장난기 섞인 말에 볼을 부풀리며 말했다.

유리아 : "부읏! 꼭 그렇게 말해야겠어?"

사토루 : "하하 알았어 나 그럼 갔다 올게."

사토루는 그렇게 말하고는 집을 나왔고 거실에는 카나데와 아리스 그리고 유리마만 남았다.
사리아네는 방에 들어가서 잠이들었는지 방에서는 아이의 코고는 소리가 들려왔다.

유리아 : "사리아네들 벌써 잠들었나보네."

유리아는 냉장고에서 무언가를 꺼내더니 그것들 전자레인지에 댑혔다.

유리아 : "저녁은 드셨어요? 방이 그래서 식사도 못하셨을 텐데.."

카나데와 아리스는 순간 좀전에 카나데의 방에서 있었던일로 인해 
저녁도 아직 못먹은 것을 이제서야 알게 되었다.

유리아가 내놓은 것은 달걀볶음밥이었다.

유리아 : "두 사람 다 식기전에 얼른 드세요. 맛은 사토루가 만들었으니까 보장해요."

아리스 : "에? 이거 프로듀서께서 만드신 건가요?"

유리아 : "응 먹어봐 사토루 음식 솜씨 좋으니까 여자로써 분할 정도로 말야. 자 카나데 언니도요."
                                            
유리아의 말에 카나데와 아리스는 한 숟갈 입에 들었다.

카나데 : "어? 이거..."

아리스 : "맛있어요, 이거."

유리아 : "그쵸? 내 말대로죠. 진짜 요리 잘해요 사토루, 솔직히 저게 사람이 맞나 할 정도로 말이예요."

카나데 : "유리아는 프로듀서 어떤 사람인지 알고 있어?"

유리아 : "네?"

카나데 : "다른 이유는 아니고 같이 사니까 뭔가 우리가 모르는 걸 알고 있을까해서말야."

아리스 : "저..저도 알고 싶어요..그..저...전...프로듀서께 구해졌었으니까요..///"

유리아는 아리스의 태도를 보고는 말했다.

유리아 : "타치바나는 사토루에 대해 좋아하는구나."

아리스 : "후에..//// 저...그런게...아니고.."

유리아 : "후후 얼굴에 다 드러나 있는데 뭘...."

아리스 : "아우우..///"

유리아 : "내가 알고 있는 사토루라면 괜찮아요, 분명 어떻게든 해결해 줄테니까요.
          그런 사람이예요."

카나데는 유리아의 다음의 말에서 어딘가 어두운 분위기를 느꼈다.

유리아 : "자기 몸은 다쳐도 아무렇지도 않아하면서 남이 아파하는 모습은 못 견뎌하고,
          자기 성공보다는 남에 성공에 더 기뻐하고, 그러면서도 불의같은 거 보면
          못 참아서 지기가 피해입을 걸 알면서도 뛰어들려고 하는 그런 사람이예요.
          그러니까......"

유리아는 웃으면서 고개를 들고는 말했다.

유리아 : "카나데씨에 대한 것도 어떻게든 해결해 줄거라고 전 확실해요!"

아리스 : "프로듀서 좋은 분이시군요 역시.."

유리아 : "응. 그렇고 말고."('하지만...어떻게 보면 아직 사토루는 과거의 일 때문에...')

카나데 : "유리아, 무슨 일 있어?"

카나데가 질문을 하자 유리아는 자신의 표정이 어두워졌다는 걸 확인했다.

유리아 : "아...아무것도 아니예요! 자 그럼 이제 우리도 얼른 자요. 사토루가 일단 무언갈 알아오러 갔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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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밖 길목

사토루는 카나데의 집에 가면서 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냈다.
사토루는 이걸 카나데의 집에서 찾았다. 정확히는 욕실 입구에 있는 탈의 바구니에서
그 물건은 소형카메라였다.

사토루 : "코우지에게 물어봤지만 자신이 아는 종류의 카메라가 아니라고 했다.
          그렇다면 부탁할 곳은 그 곳하나뿐이야. 사진도 찍어서 올렸으니까.
          지금쯤이면 전화가 올텐데."

그리고 잠시 후 예건이라도 한 듯 전화가 울렸다.

사토루 : "여보세요."

-sou경호업체-

아이자와(코드네임 alice) : "안녕 미래의 처남. 카메라에 관한 거 알아봤다"

사토루 : "정말이세요? 그리고 처남 아니예요. 그런 거라면 저 말고 저희 누나한테 직접 말하시죠.
          저 한테 점수 따지 말고요."

아이자와 : "에휴 나 참내, 융퉁성이이라고는 정말....아무튼 네가 보내준 소형카메라 말인데.
            이게....상당히 질 안좋은 놈들이 많이 구매하는 경우가 맣은 제품이야."

사토루  : "계속 얘기해주세요."

아이자와 : "원래는 도둑방지를 위해서 잠입용으로 제작한 카메라였는데.
            게다가 소리까지도 챕쳐할 수 있는 기늘이 달려있고,
            근데..이게 점차 가면서 사용법이 변질 되버렸고,
            결국엔 도촬용으로 전락해버린 제품이야."

사토루  : "그렇군요..."

아이자와 : "그나저나 우리 처남께서 이런 걸 물어보고 무슨 일 있어? 
            서..설마 우리 처남 아무리 살기가 힘들다 해도 범죄를..!"

사토루  : "얼마전에 저한테 익명으로 카즈미 누나한테 곷다발 보내라고 시킨거 다 이를겁니다."

아이자와 : "알았어 놈담이니까. 근데 진짜로 무슨 일이길래 이런 걸 알아봐달라고 물어본거야?"

사토루  : "졀건 아니고요. 제 이 골치 아픈 성격이 다시 발동한 것 뿐이예요."

사토루의 말에 아이자와는 순간 몸이 굳어버렸다.

사토루 : "그것도 여자 집에 그런 카메라 쑤셔박고 헤벌레하며 그거 즐기는 더러운 새끼요."

아이자와 : (한 번 씩 웃고는) : "거 누군진 몰라도 제 명에 못 살겠네.
                                딴 사람도 아니고 너 그렇게 화나게 만들었으니말야."

사토루 : "그러게요. 그러니가 이제 알게 해줄려고요. 차라리 죽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게 말이죠."

아이자와 : "처남, 아무리 그래도 가족들이나 특히 카즈미씨는 걱정 안 시키게 조심하도록해.
            니가 말이나 듣겠지만서도 말이지."

사토루 : "저 이제 끊을게요. 카즈미 누나한텐 안부 좀 전해줘요."

-삑!-

사토루는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 그는 지금 카나데의 집에 서 있었다.

사토루 : "자 그럼 어디부터 뜯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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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경호업체-

아이자와 : "에휴 그나저나 사토루 녀석 괜찮을랑가 모르겠네."

카즈미 : "응? 아이자와씨 우리 동생이 뭐 어쨌다고요?"

아이자와는 순간 자시느이 옆에 있는 카즈미로 인해 놀라서 
의자에서 넘어져 버렸다.

아이자와 : "우아아악! 카..카즈미 주임!"

카즈미 : "뭘 그렇게 놀래요? 그나저나 우리 삿군이 왜요. 무슨 일 있대요?"

아이자와 : "아니 저 그게;;;;"

카즈미 : (웃으면서) "아이자와씨...저 얼버무리는 거 무지 싫어하는 거 알죠...?"

아이자와 : "네...그렇고 말고요.('나..남매가 맞긴 하구나..이렇게 웃으면서도 무서운 건 진짜 둘이 똑같다 정말...')

아이자와는 방근 전까지 사토루하고의 통화 내용을 모두 말했다.
그러자 카즈미는 어두운 표정으로 아이자와에게 물었다.

카즈미 : "저기 아이자와씨..."

아이지와 : "네.! 전 진짜 다 말했어요 이게 다란 말이예요."

카즈미 : "그런 게 아니라...혹시 삿군한테 무슨 색 옷 입었냐고 물어봤었어요?"

아이자와는 카즈미에 이상한 질문에 답했다.

아이자와 : "아니요..그런건 안 물어봤습니다만..."

아이자와의 대답에 카즈미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카즈미 : "그 자식 설마...검은색은 아니겠지..."

아이자와 : "주임님 검은 색이 뭐 어쨌다고 그러는 거죠?"

카즈미 : "아이자와씨 잊었어요? 그 녀석 꼭 큰 일 치룰 땐 검은색 옷 입었었잖아요."

아이자와는 순간 과거 사토루가 잠시 이 경호업체에서 일하던 때가 떠올랐다.

아이자와  : "그러고보니 그렇네요...근데 왜 검은색을...?"

카즈미는 아이자와의 질문에 답했다.

카즈미 : "그건...뭐가 묻든 간에 티가 안나기 때문이예요.
          그게 설령 상대방에 피라할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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