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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72

댓글: 12 / 조회: 690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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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13, 2018 02:04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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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저 https://www.youtube.com/watch?v=cPuwmPqTTOA&t=605s

-여기 들어가면 메뉴 자세하게 나옵니다.

디렉터의 미션 시작이라는 말과 함께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슈코의 눈에는 불안함이 보였다.

슈코 : "정말이지...괜찮은거겠지...프로듀서도 말했으니까."

그리고 바로 다음 진행mc의 말이 이어졌다.

진행mc : "안녕하세요! 오전에 이어서 2부가 시작됬습니다.
          네 그나저나 방금 전 카메라 상황에서
          보았듯이 메인 재료들이 갑자기 엉망이 되어있는 상황이었죠.

mc의 진행을 스튜디오 문뒤에서 보고 있던 렌야가 킥킥대며 보고있었다.

mc : "시오미씨 그나저나 이젠 어떻게 준비할려고 하시나요?
      메인 재료도 치즈 밖에 없는데..."

슈코 : "아 그게...이번에 제작진에서 저희한테 준 찬스권을 이용하려고 해요."

mc : "아! 그러고보니 pd님께서 그런 걸 주셨죠?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디렉터 : "네 이번에는 메인 재료들이 대부분 못쓸정도로 손상이 되는 바람에
          1부때에 남은 소량의 재료들과 조미료 그리고
          메인중에 그나마 남아있는 치즈로만 요리를 해야만 합니다.
          근데 아이돌분들중 치즈를 이용해서 요리를 못하는 분들도 계시다보니
          딱 한 분만 아이돌 분들 스탭들 중 한 분만 무대에 올려서 도울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슈코들 이외의 출연자들은 자신들의 스켑들중 요리 잘한다는 사람들을 올렸다.

mc : "네. 지금 올라오신 스탭분들 모두 위치가 각양각색인데요.
      뭐. 코디네이터분도 계시고 매니저 분도 계시고
      경호원분도 계시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오늘 심사로 나와주신 타카야마 셰프님?"

타카야마 : "글쎄요. 아무리 그래도 전문성에서는 떨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전문적으로 요리를 배운 것이 아닐테니 말이죠."

mc : "346프로에서는 출연하실 분 없으신가요?"

슈코 : "아 그게 저희 프로듀서가 올라와줄겁니다."

mc : "아. 그럼 346프로 프로듀서분 올라와주시겠습니까?"

mc의 대답에 사토루가 무대로 올라왔다.
두건과 마스크를 얼굴에 한 채.

mc : "저...346프로의 프로듀서 맞으신가요?"

사토루 : "네...맞습니다만.."

mc는 사토루의 보더니 말했다.

mc : "그게..뭐랄까...준비가 철저하시네요."

사토루 : "아무래도 요리만들기니까 위생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mc : "에이...그래도 다른 이유가 있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아무리 그래도 얼굴을 그렇게 꽁꽁 싸매고 있는걸 보니..."

사토루 : "그게..제가 방송에서는 제 얼굴 보이는 게 좀 그래서..."

mc : "아 좀 아쉽네요. 지금 얼굴선만 봐서는 진짜 잘생겨보이는데..."

사토루 : "아하하...그럼 이제 시작하죠."

mc :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해볼까요
      더 많은 요리를 만들어 높은 평을 받는 쪽이 이기는 겁니다.
      자 그럼 요리시작합니다!"

mc의 외침과 함께 요리시작을 알리는 소리와 함께 렌야는 키득거리면서
그 스튜디오를 떠났다.

렌야 : "백날해봐라 치즈가지고 뭘 하겠다고
        들린다 들려. 망할 3과 새끼 사표쓰는 소리가 큭큭큭,...."

시작과 동시에 사토루는 앞치마를 매었다.

슈코 : "그래서 프로듀서 어느 것 부터 시작하게."

사토루 : "음....일단은..."

사토루가 주위를 둘러보니 다른테이블에서는 무엇을 만들지 회의를 하고 있었다.
사토루는 그 모습을 보더니 성큼성큼 냉장고로 가서는 각종 치즈들을 쓸만큼 가져왔다.
그리고 부재료가 있는 곳으로 걸음을 옮겼다.
그곳에서 통밀빵 하나를 담아왔다.

슈코 : "통밀빵?"


사토루 : "슈코 이 빵 좀 가로로 반 잘라줄래? 아 너무 딱 반으로 자르지 말고
          뚜껑만든다는 느낌으로."

슈코 : "으음? 뭔가 생각은 다 해놨나봐?"

사토루 : "뭐 별건 없고 그냥 애들한테 간혹가다가 해주는 간식이나 만들어 볼려고."

슈코는 사토루의 말을 듣고 통밀빵을 가로로 잘랐다.

슈코 : "다 했어. 그럼 이제.."

사토루 : "이제 이 까망베르를..."

사토루는 까망베르를 자른 통밀빵위에 올리고는 까망베르의 크기에 맞게
구멍을 내기 시작했다.

유키미 : "사토루...어쩌게?"

사토루 : "이 빵속을 잘라내고 안에다 치즈를 넣으려고."

까망베르를 넣고는 난 후 사토루는 그것을 은박지로 감쌌다.

사토루 : "이제 이걸 180'c의 오븐에서 30분 정도 구워주면 돼.
          아. 카오루한테는 감자 삶는 걸 부탁해도 될까?
          작은 거면 되니까 카오루도 불편하지 않을거야.
          슈코가 좀 봐주고."

카오루 : "응! 알겠어!"

슈코 : "카오루 그럼 해볼까?"

카오루 : "네!"

감자를 다 삶고 난 뒤 건져내고는 채에 모아놨다.
슈코는 무언가가 생각이 났는지 눈을 반짝였다.

사토루 : "자 그럼 이젠."

슈코 : "프로듀서 나 이거 뭔지 알거 같아."

사토루 : "오? 뭐해야 될거 같은데?"

슈코는 테이블 밑에 작은 냉장고에서 남아있는 베이컨을 꺼내었다.

슈코 : "이거 맞지?"

사토루 : "맞아. 셋한테는 이 감자에 베이컨을 마는 걸 부탁할게."

슈코 : "맡겨두고 프로듀서는 얼른 오븐 보러가."

사토루는 그렇게 말하고는 오븐에서 다가갔다.
어느새 다되었는지 오븐은 작동을 멈춘 상태였고
오븐을 열자 은박지로 감싼 통밀빵이 나왔다.

슈코 : "프로듀서 이거."

그 뒤 바로 슈코가 베이컨에 감싼 감자들을 건넸다.

사토루 : "수고했어. 이제 이걸 이 통밀빵과 같은 온도 같은 시간에서 댑히면 돼."

mc : "오. 346프로 호흡이 척척 맞습니다. 아무래도 346프로듀서분 아주 단단히 준비하고 온듯한데요?"

타카야마 : "참신한 방벙이긴 하군요. 설마 통밀빵으로 그릇을 만들어 거기에 치즈를 담을 생각을 하다니."

30분후 베이컨에 감싼 감자가 다 익었다.
사토루는 그것을 가져와 그릇에 담고는 은박지를 열어 통밀빵 역시 그릇에 담았다.
그리고 통밀빵에 윗부분을 열자 그 안에는 방금 악 녹아있는 까망베르가 있었다.
그리고 그 위에 파슬리가루를 뿌렸다.

사토루 : "자 첫 번째 완성입니다."

사토루의 말에 다른 테이블에서 모두 사토루쪽을 쳐다봤다.

다른 테이블들  : "벌써 완성?"  "저기 되게 빠르네."

mc : "아. 346프로 벌써 하나 완성했습니다. 다른 테이블들 분발해야겠는데요."

유리아네 학교

유리아 : "나 참내..."

쿄코 : "그래도 저거 맛있어보이지 않아?
        나도 저렇게까지 만드실 줄은 몰랐는데..."

유리아 : "제발...괜히 불붙지만 말았으면 좋겠다.."

사리아네 유치원

사리아 : "저거 우리 아빠가 만들어주는 거예요!"

선생님 : "어머 진짜?"

마야 : "맞아. 그리고 저 아저씨 이상해. 잘 생겼을거라니
        우리 아빠 진짜 잘생겼는데...그치 아린아?"

아린 : "으...응///"

언더커버

사가라 : "토모코씨한테 얘기들어서 보고야 있는데..."

카츠라 시루시히(가명) : "뭐 어떠냐 원래 잘했잖아. 못살린다는 군용식량가지고도
                         사재요리처럼 만드는 놈인데..."

사가라 : "뭐 그야 그렇죠. 그나저나...."


사가라의 눈이 향한 곳에는

카즈미 : "봤지 아이자와 저거 우리 동생이라고 아유 우리 막내 어느새 요리 실력도 저렇게 늘어서는
          진짜 잘만든단 말이야...그리고 또..."

아이자와 : "알겠어요. 카즈미씨 일단 진정하시고요.
            거 소우지 좀 말려주지."

소우지 : "못해."

아이자와 : "어이 일단은 카즈미씨도 네 동생 아니냐?"

소우지 : "저렇게 되면 끝도 없어. 나도 못 말려."

사가라는 다시 눈을 돌리고는

사가라 : "시끌벅적하네요."

카츠라 시루시히(가명) : "언제부터 이렇게 됬는지...."

카츠라는 그런 사토루와 사토루네 아이돌들을 보며 말했다.
사가라는 그런 카츠라를 보며 그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는 말했다.

사가라 : "잘 지내고 있을거예요. 저 애들 표정만 봐도 알잖아요."

카츠라 시루시히(가명) : "그래....잘 지내고 있을거야. 그 아인..."

스튜디오

mc : "아 이게 웬일입니까 무려 346에서 첫 요리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다른 테이블에서는 아직도 막 분주하게 하고 있는데요."

사토루는 그 모습에 입고 있던 와이셔츠의 소매을 걷어올렸다.

사토루 : "자 그럼...이번엔"

사토루는 냉장고를 뒤지더니 무언가를 꺼냈다.

슈코 : "그거 아까 1부때 쓰고 남은 반죽인데."

사토루는 그 반죽을 넓게 폈다.

카오루 : "선생님 이거 피자 모양인데?"

mc : "아 346프로 밀가루 반죽을 넓게 피는 데 이번엔 무난하게 피자로 할려는 건가요?"

사토루 : "누가 뻔한 걸 해?"

사토루는 넓게 핀 반죽에 까망베르를 올렸다.
그리고 그 주위로 조리용 페이퍼를 주위에 올리고는 다시 반죽을 올렸다.
그리고는 반죽 끝트머리에 자른 소시지를 둘렀다.
그리고 피자 자르듯이 소시지들 사이에 칼집을 냈다.

사토루 : "이걸 말아서 유키미? 거기 있는 자른 소시지들 가져다 줄래?"

유키미 : "응!"

유키미가 다른 소시지들을 가지러 가는 사이 사토루는 반죽을 말고
조리용 페이퍼를 치웠다.

유키미 : "사토루 여기."

사토루 : "고마워. 그럼 이번엔..."

사토루는 다시 소시지를 반죽 끝에 두르고는 다시 소시지들 사이에 칼집을 내고
다시 돌돌 말았다.

슈코 : "프로듀서 아까 준비해달라고 한 달걀노른자.
        근데 노른자만 가지고 뭐하게?"

사토루 : "응. 이걸."

사토루는 달걀 노른자를 풀어서 요리 위에 발랐다.

사토루 : "달걀 옷 좀 입힐려고 맛있어보이게."

카오루 : "선생님 이제 이거 오븐에 넣을게."

사토루는 카오루에게 준비된 요리를 건네고 말했다.

사토루 : "부탁합니다."

카오루 : "네!"

카오루가 오븐에 요리를 넣자 사토루는 40분의 시간을 맞췄다.
그리고 40분뒤 요리가 다 돼었고
사토루는 아까 까망베르를 통째로 덮은 부분의 제일 윗부분만 잘라냈다.
그 안에는 맛있게 녹아있는 까망베르 치즈가 있었고
사토루는 그 위에 파슬리 가루를 뿌렸다.

사토루 : "자 다 됐어. 소시지를 감싼 부분은 익으면서 떨어졌고
이제 이 밀가루덮힌 소시지를 치즈에 찍어먹으면 돼."

슈코 : "헤에? 그럼 전부 치즈는 찍어먹는 형식인거야?"

사토루 : "거의 그래. 자 그럼 계속해서 만들어 볼까?"

아이돌들 : "네!"

사토루와 슈코들은 계속해서 메뉴를 만들어냈고 잠시 뒤 요리시간이 끝났다.
사토루는 총 15가지의 요리를 내놓았다.

mc : "어떻게 이럴수가 저도 왠만해서는 치즈가지고 이렇게 많이 만들어 낼줄은 몰랐습니다만 이건 굉장하군요!"

mc의 말을 마치고 타카야마 셰프가 사토루가 만든 음식들을 시식했다.

타카야마 : "솔직히 말해. 이건 정말 대단하군요. 치즈를 이런 식으로 이용한다는 발상을 보기 드문데.
            게다가 맛도 좋고요. 이건 전문직만이 할수 있는 게 아닌 일반인들도 할 수있을 정도로 간단합니다.
            어떻게 이렇게 만들 생각을 한 건지 묻고 싶네요."

사토루는 타카야마의 질문에 머리를 긁적이고는 말했다.

사토루 : "그게 제가 딸아이 넷을 키우고 삽니다.
          그 애들한테 만들어주다 보니 어느샌가 이렇게까지 만들게 됐네요."
학교

유리아 : "바보...후후..."

유치원

사리아 : "에헤헤..."

마야 : "후후..."

아린 : "헤헤..."

사토루 : "솔직히 말해서 많이 남은 재료가 까망베르라서 다행이었습니다.
          안 그랬으면 이렇게까지 나오진 않았을테니까요."

다른 테이블 : "이거 진짜 치즈가 다 들어가 있는거야"

              "이건 진짜 맛있겠다."
             
              "나도 왠만해서는 요리 좀 한다는 소리 듣는데 이거 못 이기겠네."

다른 테이블에 있던 출연진들도 사토루 쪽으로 몰려왔다.

mc : "네 아무래도 이번 우승은 결정이 난 거 같군요. 우승은 346프로입니다!"

mc의 선언에 카오루와 유키미가 기뻐하듯이 환호했다.

카오루 : "와아! 우리가 이겼다. 유키미 우리가 이겼대!"

유키미 : "응..헤헤.."

슈코 : "프로듀서 수고했어."

사토루 : "아냐. 나만 한 것도 아닌데 뭘..."

슈코 : "겸손은....중반부터는 메인파트는 프로듀서가 다 캐리한 거 알아?"

사토루 : "아...그랬어..? 나도 모르게 불들어왔나보네."

그 때 mc가 다가와서 말했다.

mc : "346프로 프로듀서 되시죠?"

사토루 : "네..그렇습니다만...?"

mc : "잠시 인터뷰 좀 괜찮을까요? 지금 게시글에 완전 난리도 아닙니다.
      지금 사람들이 당신이 누구인지 얼굴은 어떤지 알고 싶어하고 있다니까요."

사토루는 mc의 말의 손사래를 치며 말했다.

사토루 : "아..아닙니다. 전 그저 저희과 담당 프로듀서일뿐이고
          솔직히 얼굴 보이기도 좀 그렇습니다.

그 때 사토루의 옆으로 슈코가 끼어들어 말했다.

슈코 : "우리 프로듀서 좀 부끄럼타는 면이 있거든요."

사토루 : "아..저 그럼 전 이만 내려가 보겠습니다.
          슈코! 촬영 끝나면 애들이랑 입구쪽으로 와."

슈코 : "알았어!"

사토루는 기회를 봐서 잽싸게 촬영스튜디오를 벗어났다.
뒤에서 mc가 잠깐만이라고 외치는 소리가 희미하게 들렸으나
애써 듣지 않은 걸로 했다.
그리고 대기실로 들어가서 양복을 다시 차려입고
알없는 안경을 다시썼다.

사토루 : "어휴...순간 식겁했네...예나지금이나 집요하단말야 그 mc분은..."

촬영이 끝나고

3과 사무실

사토루 : "다들 와서 간식 좀 먹어!"

사토루는 촬영에서 만들었던 음식들을 가져왔다.
정확히는 남은 것들이라고 해야하겠지만..

카나데 : "이게 그거야?"

사토루 : "뭐 어쩌다보니 간만에 실력발휘 좀 했네."

나오 : "으아아 이거 진짜 맛있다! 찍어먹는 음식인데도 다 맛이 달라."

아리스 : "저기..잘 먹겠습니다."

카렌 : "이 감자고로케 소스 덕분인지 느끼하지도 않고 맛있어!"

토모코 : "역시 맛있다! 사토루씨 활동당시에도 요리 잘한다는 얘기 많았었는데..."

치히로 : "솔직히 불안했어요. 그세 실력 떨어지신 게 아닐까 하고

사토루 : "미쳤어? 애들도 먹는데 떨어지면 안돼지."

린 : "그나저나 프로듀서 하마터면 큰일 날뻔했어. 잘못했으면.."

사토루 : "알아. 나도 모르게 만들다가 불이 붙어서...본의 아니게 열을 냈었고
          게다가 인터뷰 올줄도 잊어버려서...
          그 mc가 좀 집요하거든."

미카 : "프로듀서가 활동할때도 그랬어?"

사토루 : "좀 그런 면이 있었어. 원래는 그 사람 개그맨에서 시작해서 지금 mc된 케이슨데.
          데뷔때도 집요하단 소리 많이 들었던 사람이야."

미카 : "하긴 만약에 프로듀서 정체 밝혀졌었다면...."

치에리 : "엄청나게 난리가 났었을거예요."

사토루 : "으으으...아직은 밝히고 싶지는 않아. 나도..조심해야지."

슈코 : "뭐 그래도 프로듀서가 나와준 덕분에 나도 3과에 이름 올라오게 됬으니까 잘됬거 아냐?"

카나데 : "에? 그게 무슨?"

사토루 : "아 맞다. 미안 다들 내가 말하는 걸 잊어버렸네.
          이번에 일 성공으로 슈코가 다시 3과에 돌아올수 있게 되었어.
          이것도 이마니시 부장님께 다이렉트로 제안해서
          렌야나 이시다 이사가 함부로 수정못해."

슈코 : "밝혀진게 늦었다고 프로듀서...뭐 이렇게 됬으니까 디시 한번 잘 부탁할게."

슈코의 말이 끝나자 3과 사람들 모두가 환호헸다.

미카 : "슈코 다행이다. 정말 다행이야. 영영 못 돌아오는 줄 알았잖아."

슈코 : "어레레? 미카 설마 나 걱정해줬던 거야?"

미카 : "당연한거 아냐 너 그 때 쫒겨났을 때 다들 걱정얼마나 했었는데."

슈코 : "미안미안.."

카나데 : "이걸로 립스 멤버 전원이 다시 모일 수 있게 되었네."

슈코 : "응. 그래도 아직 부모님과 얘기더 해야 다 끝나게 될거야.
        뭐 그래도 프로듀서가 잘해주겠지만 말야."

아이돌들 모두가 슈코를 중심으로 모여 기뻐하는 모습에 사토루는 그 뒤에서
조용히 웃으며 보고 있었고
그 옆으로 치히로와 토모코가 같이 바라보며 웃고 있었다.

-한편

이시다 이사 : "야 이 멍청아! 다 작살냈다며 이게 뭐야 이런 멍청한 자식!"

이시다의 이사실에서는 그의 노발대발하는 분노가 터져 나오고 있었다.

렌야 : "아니 이게 어떻게 분명히 다 깽판쳐 놨는데 왜 이게 시청률이 높은 거야?"

이시다 이사 : "이런 한심한 자식을 믿고 내가 멍청이지 내가!"

렌야 : "아니 이럴리가 없는데..."

렌야가 어버버거리던 그 때 그의 얼굴로 발이 날아왔다.
이시다 이사가 날린 것이었다.

이시다 이사 : "어유 이 한심한 자식 내가 이런 놈을 믿고 있었다니!"

렌야 : "아빠 잘못했어! 내가 잘못했어!"

이시다 이사는 렌야를 패는 걸 멈추고도 분이 안 삭히는지 계속 씩씩거리고 있었다.

이시다 이사 : "이이이! 망할 3과 프로듀서 놈....그 놈 내가 죽인다. 내가 반드시 죽일거야 이 듣보잡같은 놈
               이마니시 따까리 같은 자식 아오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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