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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포켓몬 걸즈 제7화 휘몰아치는 눈보라! 아나스타샤의 싸라기눈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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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15, 2014 23:21에 작성됨.

이번 대결은 란코와 아나스타샤다.
얼핏 봐선 사기적인 성능의 다크라이를 소유하고 있는 란코가 유리해 보인다.
하지만 아나스타샤는 다크라이의 전술을 알게 됐다.
상대방의 수를 읽고 있다면 대책을 세워 다크라이는 이길 수 있을지도?

"란코 씨, 하기 전에 한 가지 제안해도 될까요?"

"말해봐라, 눈의 소녀여. (뭔가요, 아나스타샤 씨?)"

"저와 할 땐 4:4 더블 배틀로 해도 될까요?"

"더블 배틀? (더블 배틀?)"

더블 배틀을 제안했다라.
싱글과 달리 더블은 포켓몬 간의 연계가 더 수월해지고 갖가지 변수가 많다.
준비한 전술이 있다는 건가.
하지만 더블 배틀을 하게 되면 아나스타샤의 디메리트가 더 클 듯 하다.
다크라이의 기술 '다크홀'은 더블과 트리플 배틀에서도 적 포켓몬을 모두 잠재울 수 있으니까.
물론 수면 상태에 빠지지 않는 특성을 제외하더라도 너무 강력하다.
그녀도 그걸 모르는 건 아닐텐데.

란코도 나와 같은 생각을 했는지 의아한 표정이다.
제안을 듣고는 곰곰이 생각하고 있다.
아마 거절하진 않을 것이다.
자신에게 유리한 제안을 굳이 차 버릴 사람은 없을테니까.

"마음대로 해라. 이 몸이 절대로 패배할 리가 없을테니. (아나스타샤 씨의 제안대로 할게요.)"

"Благодарю вас... 아, 감사합니다."

당연히 란코는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걸로 그녀에게 상황이 더 유리해졌다.
하지만 아직 모른다.
분명 아나스타샤도 이유가 있어 더블 배틀을 하자고 말했을 것이다.

스무디를 먹고 있는 안즈가 내 팔의 옷깃을 당겼다.
눈치채고 그녀에게 시설을 돌렸다.

"이거, 란코가 엄청 좋은 거 아냐?"

"안즈도 그렇게 생각하지?"

"다크홀이 얼마나 사기적인지 알고 있으니까. 뭐, 아나스타샤도 방금 전 란코와 미쿠의 대결을 봤으니까 모를꺼라 생각되진 않지만."

"그렇겠지."

말하면서 안즈는 슬쩍 내 무릎 위에 앉았다.
오늘 아침은 사과향의 샴푸를 썼는지 달콤한 냄새가 코 끝을 간질였다.
평소 귀찮은 성격의 안즈도 머리는 감는구나.

"이제 슬슬 시작할 거 같네."

"누가 이길까냥..."

미쿠도 같이 보려는 듯 내 옆에 가까이 왔다.
얼굴을 어깨에 기대고 볼을 조금씩 부비부비 하는 게 낯간지럽다.
그게 마음에 안든 듯 안즈가 미쿠를 째려봤다.
약간 움찔하며 살짝 내 곁에서 떨어졌다.
솔직히 다행이다.

"쿠크크... 혼이 날뛰고 있도다! (열심히 할게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칸자키 란코 VS 아나스타샤

란코는 다크라이와 블래키를 꺼냈다!!

아나스타샤는 눈설왕과 눈여아를 꺼냈다!!

다크라이 (악)http://play.pokemonshowdown.com/sprites/xyani/darkrai.gif & 블래키 (악)http://play.pokemonshowdown.com/sprites/xyani/umbreon.gif VS 눈설왕 (얼음/풀)http://play.pokemonshowdown.com/sprites/xyani/abomasnow.gif & 눈여아 (얼음/고스트)http://play.pokemonshowdown.com/sprites/xyani/froslass.gif


예상한 대로 란코는 처음부터 다크라이를 내보냈다.
단번에 승부를 낼 생각인가.

그녀의 상대인 아나스타샤는 눈설왕과 눈여아를 꺼냈다.
조합이 꽤 흥미롭다.
눈설왕을 선두로 내세우고 나머지 포켓몬이 얼음타입이니 그녀의 전술은 싸라기눈 파티, 줄여서 눈팟이 확실하다.

화면에 갑자기 눈이 내리는 것에 미쿠는 신기해했고 안즈는 평상시 그대로였다.
안즈라면 눈팟에 대한 걸 이미 알고있기 때문에 그렇겠지만.

두 사람이 기술 입력을 끝낸 듯 하다.
과연 아나스타샤는 어떻게 나올까...


아나스타샤는 눈설왕을 볼에 넣고, 글레이시아 (얼음)http://play.pokemonshowdown.com/sprites/xyani/glaceon.gif 를 새로 꺼냈다!!

눈여아의 눈보라!!

다크라이와 블래키는 데미지를 입었다!!

다크라이의 다크홀!!

글레이시아가 잠들었다.

그러나 눈여아는 기술을 회피했다!!

글레이시아는 잠들어 있다.

블래키의 보복!!

눈여아에게 효과이상이었다!!

다크라이의 특성 '나이트메어' 로 인해 글레이시아의 체력이 조금 깎였다!!

필드에 내리는 싸라기눈에 의해 다크라이와 블래키의 체력이 조금 깎였다!!

그러나 글레이시아는 특성 '아이스바디'로 인해 체력이 조금 회복됐다!!

그리고 아이템 '먹다남은음식'으로 인해 또 체력이 조금 회복됐다.

다크라이 (악)http://play.pokemonshowdown.com/sprites/xyani/darkrai.gif & 블래키 (악)http://play.pokemonshowdown.com/sprites/xyani/umbreon.gif VS 글레이시아 (얼음)http://play.pokemonshowdown.com/sprites/xyani/glaceon.gif & 눈여아 (얼음/고스트)http://play.pokemonshowdown.com/sprites/xyani/froslass.gif


"말도 안돼... 악몽의 구렁텅이에서 살아남았다고!? (다크홀이 빗나가다니...)"

"휴... 운이 좋았어요."

"운이 좋다기보단 철저한 전술인데."

안즈의 말대로다.
눈여아는 특성 '눈숨기'에 의해 싸라기눈이 내릴 경우 회피율이 1랭크 상승한다.
그래서 명중률 80의 약간 불안정한 다크홀이 빗나간 거였겠지.
물론 운이 좋은 것도 있었지만.

설마 다크홀이 빗나갈 거라곤 예상 못했는지 란코는 당황하고 있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미쿠는 글레이시아가 꽤 마음에 든 모양이다.
계속 바라보며 황홀한 표정을 짓고 있다.

"아나스타샤의 글레이시아 정말 귀엽다냥~. 역시 아냐는 미쿠와 마음이 잘 통하는 고양이파다냥!"

"후훗, 그렇네요..."

"그런데 아까 글레이시아의 체력이 회복되었던데 어떻게 된거냥?"

"이 몸한테도 당장 사실을 불어라! (저도 궁금해요!)"

"가르쳐 드릴게요. 글레이시아의 특성은 '아이스바디'인데 싸라기눈이 내릴 시 턴이 끝날 때마다 체력을 조금씩 회복 할 수 있답니다."

아나스타샤가 설명한 것 중에 한 가지가 빠져있다.
글레이시아가 장비하고 있는 아이템 '먹다남은음식'도 턴이 끝날 때마다 체력을 조금씩 회복할 수 있다.

같은 얼음타입으로 눈보라의 피해를 별로 받지 않고, '아이스바디 + 먹다남은음식' 콤보로 체력을 회복하는 좋은 전술이다.
뭐, 이 방법은 내가 아나스타샤에게 글레이시아를 줄 때 가르쳐준거지만.

"보아하니 눈여아는 아이템으로 스카프를 찬 것 같은데, 맞지?"

"да... 역시 알아채셨네요, 안즈는."

"스카프? 무슨 소리냥?"

"원래 눈여아는 다크라이보다 스피드가 약간 낮아. 그런데 만약 스피드를 1.5배 높여주는 '구애스카프'를 눈여아가 장비하고 있다면 다크라이보다 먼저 공격할 수 있어. 아나스타샤는 그 점을 이용한 거지."

"오오... 아냐, 대단하다냥!"

확실히 '구애'아이템들을 장비하면 머리띠, 안경, 스카프가 각각 공격, 특공, 속도를 1.5배 높일 수 있다.
하지만 디메리트도 있어 한 번 사용한 기술은 계속 그 기술만 사용해야 한다.
그래서 지금 아나스타샤의 눈여아는 눈보라밖에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다.
교체를 하고 다시 나온다면 다른 기술을 선택할 수 있게 되지만.

"그렇다면 아냐가 란코쨩을 이기고 있는거냥?"

"아직은. 하지만 다크라이는 눈보라를 1방만 맞으면 쓰러질 것 같으니까. 눈여아가 선제권을 가지고 있는 이상 아나스타샤가 더 유리하려나. 그치, 프로듀서?"

"응, 나도 그렇게 생각해. 란코가 다음 턴에 뭔가를 보여주지 않은 경우에 말이야."

만약 그대로 눈여아가 눈보라를 사용하게 되면 다크라이는 확실히 쓰러진다.
슬쩍 그녀를 보니 시간이 지나면서 평정을 되찾은 듯 하다.
아니, 오히려 자신만만한 표정을 짓고 있다.
방법을 찾은건가.

"후후후후... 마왕인 이 몸을 잠시나마 농락하다니 제법이로다, 눈의 소녀여. 하지만, 어둠에 종속되어 있는 이 몸의 군세에 승리하는 건 헛된 희망에 불과하다! (아나스타샤 씨, 정말 잘하시네요! 하지만 제 악 타입 포켓몬들은 지지 않아요!)"

"당연하겠지만 교체를 하겠지. 란코는 누구로 교체할까, 프로듀서?"

"글쎄..."


"초승달의 고양이 사역마를 거둬들이고 소환되어라, 최강최악의 파괴괴수여! (블래키를 볼에 넣고 마기라스를 꺼내겠어요!)"

란코는 블래키를 볼에 넣고, 마기라스 (바위/악)http://play.pokemonshowdown.com/sprites/xyani/tyranitar.gif 를 새로 꺼냈다!!

마기라스의 특성 '모래날림'에 의해 날씨가 싸라기눈에서 모래바람으로 바뀌었다!!


"란코가 마기라스를!?"

이건 예상치 못한 변수였다.
악 타입이긴 해도 설마 란코가 마기라스를 가지고 있을 줄이야.
그녀는 악 타입이라면 어떤 생김새든 받아들이는 건가...

마기라스의 특성 '모래날림'에 의해 싸라기눈이 사라졌다.
이걸로 눈보라의 100% 명중률 보정이 없어져 빗나갈 확률이 커진다.
운이 좋다면 맞을 수도 있겠지만 과연...


아나스타샤는 글레이시아를 볼에 넣고, 맘모꾸리 (얼음/땅)http://play.pokemonshowdown.com/sprites/xyani/mamoswine.gif를 새로 꺼냈다!!

눈여아의 눈보라!!

그러나 기술이 빗나갔다.


"ба (이런)..."


다크라이의 악의 파동!!

눈여아에게 효과이상이었다!!

눈여아가 쓰러졌다.

아나스타샤는 기절한 눈여아를 볼에 넣고, 눈설왕을 다시 꺼냈다!!

눈설왕의 특성 '눈퍼트리기'에 의해 날씨가 모래바람에서 싸라기눈으로 바뀌었다!!

싸라기눈에 의해 다크라이와 마기라스의 체력이 조금 깎였다.

다크라이 (악)http://play.pokemonshowdown.com/sprites/xyani/darkrai.gif & 마기라스 (바위/악)http://play.pokemonshowdown.com/sprites/xyani/tyranitar.gif VS 맘모꾸리 (얼음/땅)http://play.pokemonshowdown.com/sprites/xyani/mamoswine.gif & 눈설왕 (얼음/풀)http://play.pokemonshowdown.com/sprites/xyani/abomasnow.gif


명중률이 70으로 불안정해진 눈보라가 결국 빗나갔다.
그 틈을 노려 란코는 고스트 타입에 효과적인 악의 파동으로 눈여아를 쓰러트려 다시 유리한 상태가 되었다.
아나스타샤도 파티를 다시 재정비하려는 듯 눈설왕을 다시 꺼내 필드를 싸라기눈으로 만들었다.

"프로듀서... 란코한테 마기라스까지 준거야? 이건 너무 밸런스 파괴잖아. 양심도 없어?"

"내가 준 게 아니야. ...란코가 악 타입 포켓몬이 뭐가 있냐며 물어보길래 알려준 적이 있지만."

"기술 배치도?"

"...조금 가르쳐 줬어."

닌 포켓몬을 물어보러 오는 사람들에게 뭐든 친절하게 가르쳐주었다.
줄 수 있는 포켓몬은 한정되어 있지만 정보는 얼마든지 공유할 수 있으니까.
란코가 마기라스를 가지게 된 건 어디까지나 그녀의 선택이다.
...그런거다.

"냐... 아냐가 다시 불리해졌다냥... 괜찮냥?"

"Ничего (괜찮아요)... 아직 승부는 끝나지 않았으니까요.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그 기세다, 좀 더 이 몸을 즐겁게 해라! (저도 지지 않아요!)"

아나스타샤는 포기하지 않았고 란코도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
팽팽해진 현재, 이번 결정에 승부의 추가 크게 기울 듯 하다.


란코의 마기라스는 '마기라스나이트'를 사용해 메가마기라스 (바위/악)http://play.pokemonshowdown.com/sprites/xyani/tyranitar-mega.gif로 메가진화했다!!

메가마기라의 특성 '모래날림'에 의해 날씨가 싸라기눈에서 모래바람으로 바뀌었다!!


"...!"

"메가진화라니... 란코, 너무 강하잖아..."

마기라스가 메가마기라스로 진화라면서 특성 '모래날림'이 다시 발동되어 싸라기눈이 없어졌다.
여기까지 아나스타샤를 몰아붙이다니... 포켓몬이 좋은 것도 있지만 란코도 꽤 실력자다.
적절히 대응하며 주도권을 놓치지 않고 있으니.


다크라이의 악의 파동!!

맘모꾸리는 데미지를 입었다!!

맘모꾸리의 고드름침!!

3방 맞으며 마기라스는 데미지를 입었다!!

메가마기라스의 스톤샤워!!

눈설왕에겐 효과이상이었고, 맘모꾸리는 데미지를 입었다.

맘모꾸리가 쓰러졌다.


"아... 맘모꾸리가 쓰러졌다냥..."

"......"


아나스타샤는 기절한 맘모꾸리를 볼에 넣고, 글레이시아를 다시 꺼냈다!!

눈설왕의 우드해머!!

다크라이는 데미지를 입었다!!

다크라이가 쓰러졌다.

눈설왕은 기술의 반동으로 데미지를 입었다.


"수고했다, 칠흑의 기사여. 강림하여라, 고고한 격투가여! (다크라이를 곤율거니로 교체하겠어요!)"


란코는 기절한 다크라이를 볼에 넣고, 곤율거니 (악/격투)http://play.pokemonshowdown.com/sprites/xyani/scrafty.gif를 새로 꺼냈다!!

곤율거니와 눈설왕, 글레이시아는 모래바람에 의해 체력이 조금 깎였다.

곤율거니 (악/격투)http://play.pokemonshowdown.com/sprites/xyani/scrafty.gif & 메가마기라스 (http://play.pokemonshowdown.com/sprites/xyani/tyranitar-mega.gif VS 글레이시아 (얼음)http://play.pokemonshowdown.com/sprites/xyani/glaceon.gif & 눈설왕 (얼음/풀)http://play.pokemonshowdown.com/sprites/xyani/abomasnow.gif


"란코의 마지막 포켓몬은 곤율거니네. 승부에 쐐기를 박는구만."

"그런데 다크라이와 블래키는 멋있고 귀여운데 마기라스와 곤율거니는 좀 특이하다냥. 란코쨩은 그런걸 좋아하냥?"

"마왕의 군세는 어둠에 사는 자들, 약한 녀석 따윈 존재하지 않는다! (전 악 타입을 좋아해요, 그리고 곤율거니도 꽤 귀엽다고 생각해요!)"

뭐, 취향은 개인마다 다른 거니까.
아무튼 곤율거니는 격투 타입을 가지고 있기에 얼음 타입에게 2배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게다가 바위 타입의 메가마기라스도 마찬가지여서 그녀의 패배가 거의 확실시 해졌다.
다시 싸라기눈을 내리게 한다면 모를까, 2마리 뿐이어서 교체조차 못한다.


메가마기라스의 스톤샤워!!

눈설왕과 글레이시아에게 효과이상이었다!!

눈설왕이 쓰러졌다.

글레이시아는 잠들어 있다.

곤율거니의 무릎차기!!

글레이시아에게 효과이상이었다!!

글레이시아가 쓰러졌다.

칸자키 란코 승리.


"란코, 어둠에 삼켜져라... 입니다."

"! 그대도 어둠에 삼켜져라!! (아나스타샤 씨도 수고했어요!!)"

아쉽긴 했지만 아나스타샤도 잘했다.
적어도 다크라이를 쓰러트리고 메가마기라스를 빈사로 몰아넣었으니 대단하다고 봐야겠지.
조금 더 손을 보면 강력한 눈팟이 될 지도.

"광란의 연회였노라! (재밌었어요!)"

"그러게요... 가끔 이렇게 포켓몬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네요..."

"란코쨩, 너무 강하냥... 도저히 이길 수 없다냥!"

배틀이 끝나고 3명이 모여 오순도순 얘기하는 게 보기 좋다.
역시 포켓몬 배틀은 이래야지.
그런데 안즈가 무릎에 앉은 채 뭔가 골똘히 생각하고 있는 거 같다.

잠시 후 무릎에서 내려오더니 란코한테 다가간다.
설마... 배틀을 신청할 생각인가?

"란코."

"왜 그러느냐? 탱자탱자 요정이여. (무슨 일인가요, 안즈 씨?)"

"시간도 적당한 거 같고, 나랑 해볼래?"

"에에-!? (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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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르렌야입니다.

이번 글은 좀 시간이 많이 걸렸네요. 기다리시는 분들께 죄송합니다. (있으면 좋겠지만...)

시점을 프로듀서 쪽으로 바꾸었습니다. 화마다 시점을 각각 등장인물로 바꾸려고 생각합니다. (어색하지 않으면 좋으련만...)

란코, 마왕답게 어둠의 군세를 거느린 이상 엄청 강합니다.

마기라스와 곤율거니를 가지고 있듯이 그녀는 대부분 악 타입 관련은 거의 포획했습니다.

뭐, 그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건 다크라이지만요.

다음 화 안즈와의 대결에서 나머지 멤버들이 조금씩 공개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안즈도 다크라이에 대응하여 새로운 멤버를...

많이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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