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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 변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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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9-05, 2014 01:39에 작성됨.

하루카「... 변신」

 

 

 

 

 

어느날, 765프로

 

 

 

하루카「수고하셨어요 프로듀서~」

 

치하야「수고하셨어요」

 

P「아아, 둘 다 수고했어~」

 

유키호「프로듀서는... 오늘도 잔업이신가요?」

 

P「하하... 뭐 그렇지」

 

마코토「좀더 자기 몸 관리를 해주세요 프로듀서!」

 

이오리「맞아! 그러다 쓰러지면 누가 안챙겨준다고?!」

 

미키「으응~ 허니가 쓰러지면 미키가 돌봐줄거야!」

 

히비키「자...자신도 있어!」

 

야요이「하와! 프로듀서 아프시면 저도 있답니다~」

 

P「하하, 모두 고맙지만 난 내 할일을 할만큼 한다고」

 

타카네「귀하... 정말로 무리는 하지 말아주셔요?」

 

아즈사「후훗, 프로듀서씨 쓰러져 버리시면 안된답니다? 리츠코, 힘들거에요~」

 

리츠코「무...뭣 전.... 흠흠! 그런걸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쉴때 쉬어주세요!」

 

마미「맞아 오빠~ 오빠가 쓰러지면 게임은 누구랑하쟌?」

 

아미「오빠야가 없으면 최종보스는 대 핀치라궁?」

 

P「워... 오들 다들 왜그래... 나는 괜찮아! 자!」불끈

 

하루카「후훗, 역시 안심되네요~」

 

치하야「그렇네, 든든한 프로듀서네요」

 

P「자, 모두 조심히! 최근에 지퍼가 늘어나고 있으니까 말이야」

 

히비키「지퍼... 그랬었지...」

 

타카네「확실히, 지이퍼 모양의 균열이 열리고 괴물이 나타난다는... 참으로 기묘한...」

 

P「그러니까 모두! 조심해줘... 내가 데려다주고싶지만... 일이 많아서!」

 

마코토「걱정마세요 프로듀서! 유키호만이라도 제가 지킬테니까요!」

 

유키호「하우, 마코토쨩 멋져~」

 

아즈사「우후후, 나도 마코토쨩과 집에 가야겠는걸?」

 

이오리「야요이도 조심해」

 

야요이「응!」

 

리츠코「모두들 조심해서 돌아가야한다~」

 

히비키「알았다구~」

 

 

 

 

 

귀가길

 

 

 

 


하루카「후아~ 오늘도 지쳤네 치하야쨩!」

 

치하야「후훗, 그렇네」

 

하루카「프로듀서씨 요즘 엄~청 힘내주시니까! 우리가 기운내지않으면!」

 

치하야「... 저기...하루카?」

 

하루카「응? 왜그래...치하야쨩?」

 

치하야「하루카는... 프로듀서를... 어떻게 생각해...?」

 

하루카「에...엣? 프...프로듀서...라면...조...좋아하려나...」

 

치하야「읏... 그...그렇구나...」

 

하루카「...치하야쨩...도?」

 

치하야「...응...」

 

하루카「그렇...구나...」

 

치하야「눈치 챘을지도 모르지만 사무소의 모두도...」

 

하루카「...나쁜 느낌만이 아니였구나...」

 

치하야「하루카, 확실히 말해 둘 게 있어」

 

하루카「...뭔데 치하야쨩?」

 

치하야「나는... 프로듀서를 누구에게도 양보하고 싶지않아...」

 

하루카「...나도야!」

 

치하야「!」

 

하루카「그러니까... 모두...선의의 경쟁을 하면 되는거 아닐까?」

 

치하야「...그렇구나... 역시 하루카야...」

 

하루카「헤헤헤... 자 오늘은 어서 돌아가자?」

 

치하야「응...!」

 

 

 

 

전철

 

 

 

하루카 (치하야쨩도 그런 생각을....)

 

하루카 (후우... 프로듀서도 포기하고싶지 않은데...)

 

하루카「...내릴역 지나쳐버렸잖아!」

 

하루카「...그나저나 이 역은... 어디지?」

 

하루카「종점...인가? 아무도없어...」

 

찌이익

 

하루카「무...문이아니라 지...지퍼?!」

 

바케몬「후우에에에에에엑!」

 

하루카「으에에에에! 바...바케몬이잖아!」

 

하루카「크읏...!」다다다다

 

바케몬「후에으으으윽!」후다닥

 

하루카「꺄아악!」돈가라갓샹

 

하루카「으으... 어서도망가야...」

 

달그락

 

하루카「에?... 의자에...이건...」

 

하루카「벨트와... 자물쇠?」

 

하루카「... 그러고보니 저번에 마코토쨩이 보던 만화에...」

 

 

 

 


「...오렌지 암즈!」

 

「록! 온!」

 

「변신!」

 

 

 

 

 


하루카「...지금 그런걸 생각할 때가 아니잖아!」

 

바케몬「후우에에에에!」

 

하루카「흐이이이익!」다다다다

 

하루카「학...전철은 끝이있는데...!」

 

하루카「...프로듀서...!」

 

 

 


하루카「하악...벌써 막다른길...」

 

바케몬「후우에에에에!」

 

하루카「꺄아아악!」

 

하루카「이...이 벨트에 걸어보는 수 밖에 없어!」

 

챠킹!

 

하루카「아, 허리를 감쌌어...」

 

하루카「분명 이... 사과 그림... 자물쇠를...」꾸욱

 

「아카링고 암즈~!」

 

하루카「이거 진짜인가?!」

 

바케몬「붸에에에!」

 

하루카「에에에에잇!」 찰칵

 

「록! 온!」

 

하루카「그다음에 이... 칼로!」서걱

 

「봐아이잇!」

 

「아카링고 암즈!

                     메자세! 이~~~~치바아아앙! 핫하!」

 


하루카「...벼...변신했어...!」

 

바케몬「후....후웨에에에!」

 

하루카「아아, 손에 무기... 이거 사과사탕모양 봉이잖아!?」

 

하루카「일단 싸워볼까!」

 

하루카「에잇!」슈욱

 

바케몬「후에우에에에에!」

 

하루카「피했다고?!」

 

하루카「으으... 싸움같은거... 해본적도 없는데,,!」

 

하루카「핫... 분명 마코토쨩이 보던 만화에서는...」

 

 

 

 


「챠킹! 챠킹!」

 

「오렌지~~~오레!」

 

「꾸아아아아아악!」

 

 

 

 

 

하루카「...같은 벨트라면!」

 

챠킹! 챠킹!

 

「아카링고~~~ 오레~~!」

 

하루카「저리가아앗!」슈파앗

 

바케몬「후앙으오아아아아아아아아악!」

 

콰콰쾅!

 

하루카「...하아...하아... 괴물이 쓰러졌어...」

 

하루카「그리고... 이 자물쇠를 닫으면...」

 

슈우우우...

 

하루카「하아... 원래대로 돌아왔다...」

 

하루카「... 그나저나 이 열차... 뭐였지...」

 

하루카「그리고... 이 벨트는...」

 

하루카「...」

 

 

 


다음날, 765프로

 

 

 


하루카「...안녕하세요」

 

치하야「안녕 하루카」

 

하루카「...안녕 치하야쨩」

 

치하야「...」

 

유키호「에... 치하야쨩 혹시... 하루카한테 무슨 일 있었어?」

 

치하야「...딱히...없었을거라 생각했는데...」

 

하루카「...프로듀서는?」

 

히비키「아, 영업갔다고」

 

타카네「정말... 귀하는 제대로 쉬고있는지...」

 

하루카「... 모두에게 할 말이 있어...」

 

마미「뭔데뭔데?」

 

아미「무슨말을 하려궁?」

 

하루카「... 모두 프로듀서를 포기해줘」

 

마코토「...에에? 하루카...무...무슨말을?」

 

아즈사「어머어머... 하루카쨩도 혹시...」

 

하루카「그래... 저도 프로듀서를 좋아하니까... 그러니까...」

 

리츠코「하아... 하루카... 그런건 부탁으로 되는게 아니야?」

 

이오리「맞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쟁취하는거지」

 

야요이「오늘 하루카씨는 좀... 이상해요...」

 

하루카「... 그렇다면 할 수 없어...」

 

챠킹!

 

마코토「?!....그...그건...」

 

하루카「...변신」꾸욱

 

「아카링고 암즈~!」

 

치하야「하...루카...?」

 

하루카「내가... 모두... 프로듀서를 포기하게 만들겠어!」

 

이오리「마코토 저건...」

 

마코토「진짜... 벨트같아...」

 

하루카「...」찰칵!

 

「록! 온!」

 

「아카링고 암즈!

                     메자세! 이~~~~~치바아앙! 핫하!」

 


아즈사「...하루카쨩...」

 

히비키「하...하루카가 변했다...고...」

 

타카네「...기묘한...」

 

 

 

치하야「...하루카...」

 

 

 


하루카「이제... 알겠지...」

 

「모두를 위해서야....」

 

「프로듀서를... 포기해」

 

 

 

 


다음화! 예고!

 

 

 

 

 


치하야「지금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이오리「그렇다고 포기 할 셈?」

 

하루카「... 치하야... 그 벨트...」

 

치하야「...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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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편도전입니다...

 

 

그것도 스토리물! 가면라이더 콜라보!

 

드라이버던가 록시드던가 완전 설정 그대로 가져왔지만 몬다이나이!(정말...?)

 

아마 10편 이상의 장편이 될 것 같네요

 

한 화 한 화는 짧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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