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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모토 P 시리즈 - [208] 새벽의 시험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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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28, 2014 02:08에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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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인터넷 속에 숨은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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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 새벽의 시험 공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월 19일 목요일 오후 1시 5분 고등학교 뒷골목

 

남학생 A : 후우... 파아...

 

남학생 B : 역시 학교 땡땡이치고 피는 담배란..!

 

남학생 A : 어이, 조용히 해. 그러다 들킨다고?

 

남학생 B : 아, 미, 미안....

 

고등학생 2학년, 선도부 부장

미나모토 미코토(源 美琴, 17) : 죄송하지만 이미 들키셨습니다~?

 

남학생 A : 으엑?!

 

남학생 B : 귀, 귀신 선도부장 떴다! 튀, 튀어!!

 

미코토 : 어딜 도망가! 거기서엇!!

 

고등학생 2학년

카스카베 치나미(春日部 千奈美, 17) : 거기 서라앗~!!

 

고등학생 2학년

타카토 사토코(高遠 里子, 17) : 그런데 우리는 선도부도 아닌데 왜 이런 것을 하고 있어야돼...

 

미코토 : 체엣, 놓쳤잖아..

 

치나미 : 그건 그렇고, 미코토가 오빠를 따라서 선도부에 들어갈 줄은 몰랐네.

 

사토코 : 그것도 바로 부장까지 될줄은...

 

미코토 :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야! 그 녀석들 놓쳤잖아!

 

남학생 A : 아앗?!

 

남학생 B : 으아아아...!!

 

미코토 : 이, 이건 그 녀석들 목소리...

 

사토코 : 빨리 가보자!

 

P : 야, 이 녀석들아... 고등학생들이 벌써부터 담배 피고 다녀?

 

P : 그렇게 살거야? 앙?

 

남학생 A : 죄송합니다! 다시는 피지 않겠습니다!

 

미코토 : 에? 오빠?

 

P : 여어, 미코토. 이 녀석들 잡아놨어.

 

P : 이런 놈들 2명 못 잡아서야 선도부 하겠어?

 

하루카 : 프로듀서 씨, 아직도 옛날 솜씨가 남아있는건가요?

 

치하야 : 아, 미코토 씨. 안녕.

 

미코토 : 하루카 언니와 치하야 씨까지... 대체 무슨 일이야?

 

P : 오전 촬영이 끝나고 돌아가는 길이었어.

 

하루카 : 미코토가 선도부 부장이 될줄이야...

 

치하야 : 에... 9년 전에는 프로듀서가 선도부장이셨죠?

 

P : 응. 9년 전부터 8년 전까지.

 

미코토 : 헤헤, 미나모토 요시츠네의 동생이라고 하니까 바로 부장으로 뽑아주던걸?

 

치나미 : 미나모토 씨는 우리 학교의 전설 같은 인물이니까요!

 

P : 띄워주기는.

 

사토코 : .........

 

미코토 : 응? 너 뭐해?

 

사토코 : 에, 에? 아, 지금 영어 문장 외우고 있어.

 

치하야 : 이렇게 밖에서 나와서도 공부하고 있는거야?

 

사토코 : 네, 시험이 며칠 남지 않았거든요.

 

미코토 : 아, 그래. 시험.......

 

하루카 : .......

 

치하야 : ......

 

P : 어이... 너희들 설마...

 

미코토 : 꺄아아아아아아아앗!!!!!!!!!!!!

 

미코토 : 큰일났다!!! 시험을 생각치도 못하고 있었어!!!

 

치하야 : 하, 하루카.. 하루카는?

 

하루카 : 나, 나도 시험은 전혀 생각 못했어!

 

치나미 : 저, 정말 모르고 계셨던거에요?

 

사토코 : 하긴, 연예 활동이 그리 바쁘시니..

 

미코토 : 사토코, 치나미! 시험 며칠 남았어?

 

사토코 : 에... 7월 초에 있으니까 대략... 2주 정도...

 

미코토 : 아, 그럼 괜찮아.

 

치하야 : 괜찮다니?

 

미코토 : 2주 정도면 꽤 남았잖아요. 느긋하게 해도 된다고요.

 

치나미 : 2주면 얼마 안 남은거 아니야?

 

사토코 : 저런 마인드로도 성적은 항상 최상위권인 것이 신기해...

 

치나미 : 역시 남매는 닮은 걸까?

 

P : 야, 미나모토 미코토! 너 혹시 잊은 것은 아니겠지?

 

미코토 : 응? 뭘 잊었다는거야?

 

하루카 : 다음 주에 우리 약 1주일간 여행가는거.

 

미코토 : 1주일간 여행....

 

미코토 : 에... 남은 기간은 2주일이고... 1주일 동안 여행간다고 하면... 2 빼기 1은...

 

미코토 : 1, 1주 밖에 시간이 없다고?!

 

P : 뭐, 그 곳에 가서도 공부할 생각이면 괜찮지만.

 

하루카 : 이거 큰일이네. 실질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기간이 1주밖에 안된다니...

 

치하야 : 아무리 우리가 성적이 잘 나온다고 해도 이렇게 된다면 조금 위험해.

 

미코토 : 으으... 여행가서 까지 공부하기는 싫은데...

 

치나미 : 그럼 저희 둘은 이만 돌아갈게요.

 

사토코 : 안녕히 가세요~!

 

P : 아, 그래. 잘 가.

 

치하야 : 바쁜 생활 속에서도 틈틈히 공부해서 성적을 유지해왔는데 여기서 무너지게 되면...

 

미코토 : 어떻게든 밤 새우면서 공부해야겠어요!

 

하루카 : 바, 밤을 새우겠다고?

 

치하야 : 응? 안되는 이유 있어?

 

하루카 : (아... 나 요즘 불면증 때문에 미쳐버리겠는데 이제 아예 침대에 누울 수도 없는거냐..)

 

P : 흐음... 정말 공부할 생각인가 본데?

 

치하야 : 당연하지요! 그렇지, 하루카?

 

하루카 : 아.. 으응.....

 

P : 그렇다면 여행 가기 전까지의 스케쥴, 왠만하면 어떻게든 연기하거나 빼도록 해볼게. 그러면 조금이라도 공부할

시간이 늘어나겠지.

 

치하야 : 프로듀서가 좀 가르쳐주시면 안될까요?

 

하루카 : 맞아요. 프로듀서 씨 덕분에 점수가 엄청 올랐어요! 전교 3등이라고요, 3등!

 

P : 그, 글쎄... 뭐, 일단 지금 어디로 갈건데?

 

하루카 : 에... 프로듀서 씨의 집으로 가는 것 어때요?

 

미코토 : 아, 그거 좋겠네요!

 

P : 어, 어이.. 남의 집에...

 

미코토 : 나는 남이 아니잖아?

 

P : ...알겠어. 그럼 하루카, 치하야, 미코토. 학교 몇 시 쯤에 끝나?

 

하루카 : 에... 대충 5시 쯤에는 나와볼게요.

 

P : 그래, 그럼 5시에 데리러 올게.

 

*******************************************************************

 

오후 5시 40분 미나모토의 집

 

미코토 : 자, 그러면 지금부터 공부 시작합니다!

 

P : 그런데 굳이 내 집에서 공부할 이유가 있어?

 

하루카 : 도서관으로 갔다가 괜히 얼굴 보이면 난리가 날테니까요.

 

치하야 : 자, 미나모토 선생님! 지금부터 교습 부탁드립니다!

 

P : 어이, 또 나한테 가르쳐달라는거냐...

 

P : ...잠깐? 너희들 밤을 새서 공부한다고 했잖아.

 

P : 그, 그거.. 혹시 내일 아침까지 우리 집에 있겠다는 이야기는 아니겠지?

 

치하야 : 맞는데요?

 

P : 그런 거라면 하루카나 치하야 네 집에서 해! 바로 옆집이잖아!!

 

하루카 : 물어 볼 것이 있다면 바로바로 물어볼 수 있는 편이 낫잖아요.

 

P : 내가 무슨 학원 강사냐... 응?

 

P : 어쨋든 나 7시에 잠시 사무소로 가봐야돼. 12시까지 못 돌아올거니까 그렇게 알아둬.

 

하루카 : 다녀오세요!

 

P : (뭐... 그 때 쯤 돌아오면 다들 곯아 떨어져있겠지?)

 

*******************************************************************

 

오후 6시 19분 765 프로덕션 사무소

 

혼죠 : 아, 미나모토 씨.

 

P : 와 있었구나.

 

혼죠 : 듣자하니 아마미 씨와 키사라기 씨가 댁에서 공부를 한다던데...

 

P : 으응. 시험 기간이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다른 일도 겹쳐서 공부할 수 있는 날이 일주일도 안남아서.

 

혼죠 : 오토나시 씨가 그러는데 미나모토 씨, 가르치는 일을 그렇게 잘하시다면서요?

 

혼죠 : 하기와라 씨를 도쿄대까지 보냈다는 그 실력, 괜찮으시다면 지도 부탁드립니다.

 

P : 야, 너 25살이잖아. 이제와서 무슨 말하는거야.

 

혼죠 : 아하하.. 역시 이제와서는 너무 늦었지요.

 

혼죠 : 그건 그렇고, 괜찮으신가요? 오늘 밤을 새서까지 공부한다고 하시던데요.

 

P : 설마 그 아이들이 밤을 새서까지 공부 하겠어?

 

P : 일 끝나면 12시 반 쯤 될테니 그 쯤되면 다 자고 있을거야.

 

혼죠 : ...그럴까요?

 

************************************************************************

 

오후 11시 58분 미나모토의 집

 

덜컥

 

P : 다녀왔어.... 응?

 

치하야 : 하루카, 이거 어떻게 푸는거야?

 

하루카 : 이건 말이지... 이렇게, 이렇게 해서...

 

미코토 : 으으.. 이 지문 꽤 어렵네...

 

P : 아, 아직도 공부하고 있던거야?!

 

미코토 : 오늘 밤 새서 공부한다고 했잖아.

 

치하야 : 커피라도 마시면서 버티기로 했어요.

 

하루카 : (나 불면증 있는데 커피를 마시고 있다니...)

 

P : 설마 정말로 그렇게 할 줄은 몰랐는데...

 

치하야 : 아, 프로듀서! 프로듀서 안 계실 동안 여쭤볼 것을 모아뒀어요.

 

P : 응?

 

미코토 : 아, 나도.

 

하루카 : 저도 여기 여쭤볼 것들이에요.

 

P : 아...아하하...

 

P : ...빨리 내 앞으로 들고 와봐.

 

*************************************************************************

 

6월 20일 금요일 오전 12시 31분 미나모토의 집

 

P : 이, 이제 됐지..?

 

치하야 : 역시 프로듀서! 순식간에 전부 풀어버리시네요!

 

P : 그럼 나는 잘테니까 알아서들 자도록 해.

 

미코토 : 에~? 벌써 자는거야?

 

P : 당연하지. 나는 시험같은 거 안보잖아.

 

P : 그럼 열심히들 하도록 해.

 

 

***********************************************************************

 

오전 1시 14분 미나모토의 침실

 

똑똑

 

P : ...ZZZ....

 

똑똑

 

P : 뭐, 뭐야? 이 새벽에 뭐야?

 

덜컥

 

미코토 : 아, 오빠!

 

P : 미코토, 무슨 일인데 새벽 1시에 사람 깨우고 그래?

 

미코토 : 모르는 문제가 있어서!

 

P : 야, 모르는 문제 있다고 새벽 1시에 깨우는 짓은 하지마.

 

P : 하루카와 치하야는 지금 뭐하고 있어?

 

하루카 : 걱정 마세요, 저는 아직 일어나있으니까.

 

하루카 : 자고 싶어도 불면증 때문에 못 자겠어요.

 

치하야 : ZZZZ....

 

P : 치하야는 잠들어버렸구나.

 

미코토 : 오빠, 그러니 이 문제들 좀 도와줘.

 

P : 에휴, 어쩔 수 없지. 내 설명 잘 들어....

 

************************************************************************

 

오전 2시 22분 미나모토의 침실

 

똑똑

 

P : ....ZZZZ....

 

똑똑똑

 

P : ...아.. 이번엔 또 뭐야...

 

덜컥

 

치하야 : 프로듀서!

 

P : 치, 치하야? 아까 자고 있던거 아니었어?

 

치하야 : 아, 그건 그 때 너무 졸려서.. 다시 일어나서 공부 시작하고 있어요.

 

치하야 : 대신 미코토 씨가 잠들어버렸지만요.

 

미코토 : ZZZZ...

 

하루카 : 자고 싶어... 자고 싶은데 잘 수가 없어...

 

P : 그래서 새벽 3시에 자는 사람 깨운 이유는?

 

치하야 : 이 부분이 이해가 안가서요.

 

P : 역시 그거냐...

 

치하야 : 부탁드립니다, 프로듀서.

 

P : 하아... 알겠어. 그럼 잘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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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3시 38분 미나모토의 침실

 

똑똑똑

 

P : ......설마.. 이번에도..?

 

덜컥

 

미코토 : 오빠!

 

P : 너 자고 있었잖아?! 언제 일어난거야?!

 

미코토 : 아하하... 나도 정신 차리고 해야지... 그건 잠시 졸다가 자버린거야.

 

미코토 : 하루카 언니는 아직도 못 자고 일어나 있고, 치하야 씨는 잠시 잠들어버렸어.

 

P : 지금이 몇 시.... 벌써 3시 반이잖아.

 

P : 그래, 이 시간에 깨운 이유는?

 

미코토 : 이 부분 설명 좀 부탁해. 무슨 문제가 나올지 전혀 예상이 안 가.

 

P : 그건 네가 교과서 찾아보던가 알아서 해도 되잖아!

 

미코토 : 에이... 적중률 100%인 미나모토 요시츠네의 실력이 있는데.

 

P : 어쨋든 이번이 마지막이야. 한 번만 다시 깨우기만 해봐.

 

미코토 : 헤헤...

 

하루카 : 아 정말... 제발 자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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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4시 43분 미나모토의 침실

 

P : ....핫!

 

P : ...아 씨, 정말... 이젠 깨우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일어나버리잖아.

 

P : 벌써 4시 40분이야... 하아...

 

P : 이 녀석들 아직도 하고 있으려나...

 

덜컥

 

치하야 : ZZZZ...

 

미코토 : ZZZ....

 

P : 역시 모두 곯아 떨어졌구...

 

하루카 : 미나모토 씨...

 

P : 으익?! 하, 하루카?

 

하루카 : 어떡해요... 잘 수가 없어요..

 

P : 에... 그, 그래서 지금까지 일어나서 공부하고 있었던거야?

 

하루카 : 자고 싶은데 잘 수가 없으니 이렇게 공부라도 하면 잠이 올까봐서요.

 

P : 너도 참 고생이다. 그 불면증 치료하러 언젠가 병원에 가봐야겠네.

 

P : 남은 시간이라도 좀 자야겠다...

 

********************************************************************

 

오전 5시 30분 미나모토의 침실

 

따르르르르르릉

 

P : 핫?! 뭐, 뭐야?!!

 

P : 나 이런 시간에 알람 맞춰놓은 적 없는데?!

 

P : 거, 거실에서 나는 소리인가?

 

덜컥

 

미코토 : 아, 벌써 5시 반이구나.

 

치하야 : 알람 덕분에 일어날 수 있었네.

 

P : 어, 어이.. 설마 알람 너희들이 맞혀놓은거..

 

치하야 : 네, 조금이라도 공부를 더 하려고 5시 반에 맞혀놓고 잠시 잤어요.

 

P : 아.. 그래...아하하...아하...

 

미코토 : 하루카 언니는 참 대단해요. 한 번도 중간에 안 주무시고 계속 공부 하던걸요?

 

하루카 : 나는 자고 싶은데 잘 수가 없는거라고...

 

미코토 : 그런데... 으함... 지금도 피곤한데요..

 

미코토 : 그.. 지금까지 많이 했으니까 그냥 다시 잘까요?

 

치하야 : 그, 그렇네... 솔직히 밤을 새는 것은 무리였던 것 같아. 다시 자자.

 

P : 뭐, 뭐라고?! 그러면 알람은 왜 맞춰놓은건데?

 

미코토 : 에, 에이.. 그 정도 가지고 화를 내고 그래..

 

P : 진짜... 미쳐버리겠네..

 

P : 이 애들은 공부 하겠다고 이러는 건데 뭐라고 할 수도 없고..

 

P : 애초에 대체 왜 내 집을 고집하는거야... 좀 자자고.....

 

**********************************************************************

 

오후 6시 35분 미나모토의 침실

 

똑똑똑

 

P : (또야.. 이 녀석들 또라고..)

 

똑똑

 

P : (열어주나 봐라.. 절대 안 열어줄테다.)

 

P : (신경쓰지말고 잠이나 자자...)

 

P : (그래.. 신경쓰지 말고 잠이나... )

 

**********************************************************************

 

오후 8시 57분 미나모토의 침실

 

P : 으으.... 어젯밤은 정말 지옥이었어.

 

P : 머리 아파 죽겠네.

 

덜컥

 

P : 응? 애들은 벌써 갔나보네?

 

P : 에... 지금이 몇 시...

 

P : ........?!

 

P : 아, 아홉 시?!!!!!!

 

P : 이, 이런 제기랄! 회의에 늦었잖아!

 

P : 왜 안 깨워준거야!?!!

 

P : 응? 여기 쪽지가 떨어져있네.

 

' 아무리 깨워도 일어날 생각을 안 하길래 그냥 놔두고 갈게. 아침밥은 준비해 놨으니 먹고.  - 미나모토 미코토 -'

 

P : 그, 그럼 그 때 그 노크는... 그게...

 

P : 이런 망할!!! 다시는 집에서 공부하게 하나 봐라!!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후일담]

 

오후 9시 1분 765 프로덕션 사무소

 

하루카 : (퀭)......

 

치하야 : 하루카? 하루카!

 

하루카 : (중얼중얼)...

 

치하야 : 하루카, 왜 그래? 어제 밤새서 공부해서 힘든거야?

 

하루카 : 로피탈의 정리는 함수의 극한이 0/0 또는 ∞/∞ 꼴이며 f'(x)를 g'(x)로 나눈 함수의 극한값이 존재하고 이때의 극한값이 A로 수렴한다면 f(x)를 g(x)로 나눈 함수의 극한값도 A라는 내용... 이걸 사용하면 미적분을 쉽게..

 

치하야 : 하, 하루카?

 

하루카 : 95번 아메리슘, 96번 퀴륨, 97번 버클륨, 98번 캘리포늄, 99번 아인슈타이늄, 100번 페르뮴...

 

치하야 : 하루카! 정신차려!!

 

하루카 : ..Goethe hat die Geschichte des Dr. Faustu nicht selbst erfunden. Ein Mann mit dem Namen Faust hat wirklich gelebt, in...

 

치하야 : 도, 독일어?!

 

치하야 : 도, 도와주세요!! 하루카가.. 하루카가 이상해요!!

 

하루카 : (자고 싶어... 자고 싶다고...)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아직도 하루카의 불면증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정줄을 놔버렸죠.

하루카의 헛소리는 물론 제가 아는 것이 아니라 그냥 인터넷에서 어려워 보이는 거 가져온거에요.

저는 굇수가 아니랍니다...

 

오랜만에 쓰는 건가요?

으흠.... 요즘 의욕도 떨어지고 소재도 없고 그러네요..

 

다음편

[209] 조작된 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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