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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 BUT STILL WISH 17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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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1-10, 2020 03:27에 작성됨.

나나츠키 본인이 너무나도 잘 아는 목소리였다.

다 잊을려고 했던 그 목소리였다.

고개를 돌리고 확인해보자 나나츠키의 얼굴은 사색이 되었다.

그 둘은 어제 카즈토가 만났었던 여자애들이었다. 

정확히는 이전 학교에서 나나츠키 이에와 어울려 놀던 애들이었다.


나나츠키 이에 : "너..너희들이...어떻게...."


카즈토 : "너 은근히 딴 학교에서도 사고 많이 치고 다니더라? 정확히는 남 앞에 세워서 자기는 

         뒤로 한 발 빼는 식으로 말이야."


사토루 : "네 전 학교에서 너와 안면이 있던 애들이다. 찾느라 애 좀 먹었지."


그렇게 말하는 두 사람을 뒤로 하고 이에가 다녔던 전 학교의 여학생 둘이 

이에 일당에게 다가왔다.


여학생1 : "와~니 옛날 버릇 어디 안간다? 그나마 맞춰주느라고 같이 다닌

           정 있어서 아니지 신경 쓰고 싶지도 않아서

           냅뒀더니 여기저기 설치고 다니는 거하고는..."


여학생2 : "전학가고 어디가나 했더니 여기서도 또 대장놀이하고 있었냐?

           가만히 보면 너 참 치사해. 같은 설치고 다녔으면서

           자기는 뻔뻔하게 일진이랑 멀 거 같은 부 들어가서는 착한 년 행새하고 다니고."


도서부원1 : "야...이에 저기 무슨 소리야?"


여학생1 : "뻔뻔하다 진짜....네 얼굴은 철판 몇겹 쌓았길래

           그러고 다닐 수 있냐?"


여학생2 : "얼굴로 철판구이해 먹어도 되겠다~?"


여학생1 : "어? 그거 인정!"


나나츠키 이에 : '이..이것들이 왜..여기 있어!?'


그 때 카즈토가 말했다.


카즈토 : "꼬리 숨기면 못 잡을 줄 알았냐? 다 보이는데 너만 몰랐던 거지.

         거기서도 화려했대? 이간질 달인이라고 말이야."


여학생1 : "왜 놀랐냐?ㅋ"


여학생2 : (카즈토를 가리키며)

          "여기 있는 이 오빠가 니 딴 데에서 또 개소리하고 있다고 구경하러 오래서 말이야 ㅋㅋ."


여학생1 : "그나저나 너 또 슬슬 허언증이랑 이간질 시동 걸고 있더라 우리도 그렇게 잘라 먹더니?

           왜? 이번에는 수족이 쓸만한가봐? 반항도 안하고 니 말은 곳이 곳대로 믿고 하니까?"


도서부원1 : "허..허언증..이간질은 무슨.."


도서부원2 : "야 이에 쟤네 뭐고 대체 뭐라는 거야?"


나나츠키 옆에 붙어서 묻는 애들을 보고 한 여학생이 말했다.


여학생1 : "뭐야? 이번에는 도서부냐? 참 잘 골라요. 일진 아닐거 같은 곳 고르는 건.

           참 너도 징하다...기생충처럼.."


여학생2 : "야 거기 호구들. 이 년 왜 우리학교에서 전학가고 우리랑 손절했는 줄 알아?"


그녀들이 떠드는 사이 사토루가 카즈토에게 지시해서 스피커를 틀었다.

그러자 이번에는 학교 뒤쪽에서 하는 말이 학교에서 울려퍼졌다.


여학생1 : "저 년이 우리 이간질한거 들켜서 도망 온거야."


여학생2 : "자기가 뻐꾸기야 둥지 바꾸면 뭐 달라지는 줄 아나보네."


여학생들의 극딜에 나나츠키의 표정이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사토루 : "할 말이 없나보네. 우리가 아무 준비도 안하고 이러는 줄 알았냐?

          넌 상대 잘못 골랐어."


그 때


도서부원1 : "그..그걸 어떻게 믿어?"


도서부원2 : "맞아! 니네 양아치들 말을 어떻게 믿냐고."


여학생1 : "와..이번에는 어떻게 혀를 놀리고 입을 털었길래. 이런 훌륭한 방패를 얻으셨냐?"


여학생2 : "그래 우리 노는 년들이고 우리도 나쁜 짓 한다. 근데..그거 유도하고 하자고 한 건 나나츠키 저거라고...

           근데 이간질 들켜서 여기로 도망 온거고.."


사토루 : "히로형."


사토루의 말에 히로후미가 다른 여학생들을 불렀다.

이번에는 이전에 사토루네 학교에 있었던 前 도서부원들이었다.

그녀들의 등장의 도서부원들 마저 초조해졌다.


도서부원1 : "너..너희들이 왜..."


前 도서부원1 : "거짓말도 정도껏 해. 너희도 나나츠키랑 같이 다니면서 우리 내쫒았잖아!"


前 도서부원2 : "맞아! 나나츠키 말만 믿고 자기들보다 얼굴 좋게 생겼다는 이유로 우리 괴롭히고 

                내쫒았잖아! 너희 때문에 우린 한동안 대인기피증까지 생겼다고!"


도서부원2 : "으..으윽..왜..니네들이.."


히로후미 : "너희 악행들을 모두 잡아내주겠다고 하니까 얘네들 부모님분들까지 흔쾌히 허락해서

            데리고 갈 수 있게 해주시더라고..."


前 도서부원3 : "나나츠키고 뻔뻔한건 마찬가진데. 니네 도서부원들도 뻔뻔한 건 마찬가지 아니야?

                나나츠키 하는 말만 곳이곳대로 믿고 있지도 않은 소문 만들어서 우리 전학이나 정학가게 만들었으면서!"


前 도서부원1 : "맞아! 우리 다 알거든 너희가 나나츠키통해서 고다 선생한테 고자질한거 말이야!"


그리고 교무실에서 불똥이 튀었다.


아리모토 교장 : "고다 선생 이게 무슨 소리입니까? 그럼 이전번에 불량학생 잡아냈다고 성과 제의한 게

                 저거였습니까!"


고다 선생 : "아니..그게 저..('이..이게 대체 어떻게 된거야. 왜 갑자기 일이 이렇게...!')


고다 선생이 뒷걸음을 칠려는 순간 그런 그를 모모자키가 막았다.


모모자키 : "어디 가십니까? 자칭 청령결백하시다면서 저희 부애들 죄다 양아치로 몰아붙이시던 고다 선생님? 마저 얘기하시죠?"


고다 선생 : "그..그게..('망했다!')


다시 학교 뒷뜰


사토루 : "아직도 네 잘못 인정 안할려고 그러냐?"


사토루는 자신의 주머니에서 녹음기를 꺼냈다. 그건 후미카가 가지고 있던 녹음기였다.


[후미카 : "정말인가요..선배한테도 들었어요...나나츠키씨가 제2도서실에 있었던 일과 그 사람의 스토킹까지

          모두 주도 했다고...정말이예요..왜...그러신거예요...이유가 있을 거 아니예요..

          제가 나나츠키씨를 기분나쁘게 한 게 있나요?"


이에 : "뭐. 내가 좋아서 한 건데 어쩌라고."


후미카 : "!?"


이에 : "와...밴드부...진작에 손절 시키게 했어야 했는데..그리고 이유? 이유 딱히 없어.

        재밌잖아? 넌 하나도 모른 채 벌벌 떨고 나한테 호구마냥 붙어서 내가 시키는 대로 하는 거 말이얔ㅋㅋㅋ.

        아 그리고 너 이거 함부로 소문내기만 해봐라 .어제 우리 아빠 왔었다며? 재수 없으면 그 땅 다 뒤집어 엎어버리라고 할 거니까."


후미카 : "괜찮아요.이제 볼 일 없을테니까."


이에 : "뭐!?"


후미카 : "저...이제 몇 일 후면 어머니가 계신 곳으로 전학가요. 그러니 제가 말하고 다닐 일은 없을거예요.

          그 대신...이제 다시는 나나츠키씨와 엮이는 일이 없길 바랄게요."



이에 : "허? 뭐래 저 년. 그래도 입 다문다니까 다행이네...이번에 걸렸다면 나 삼진아웃인데..

        그나저나 아빠가 일 잘 처리해줬나보네? 하긴 자기 숙부 서점 땅 잡고 협박했는데 지가 

        해봐야 뭘 하겠어.저 년이 바로 꼬리 마는 거 보니까.

        근데 아빠는 뭐하길래 안 온 거야? 뭐 어디서 술이나 마시고 호텔에서 자다가 오고있겠지."]


사토루 : "이래도?"


이에 : "이..이걸 언제!?"


도서부원1 : "야..나나츠키 저게 무슨 소리야. 니가 다 까발리면 어쩌자는 건데!"


이에 : "조용히 못해!...나..이거..나 아니야..이거 나 아니라고...이거 다 모함이라고!"


여학생1 : "허ㅋ..;;;;"


여학생2 : "와..미친.."


사토루 : "어쩌냐? 증거가 여기 있는데? 네가 숨어 있던 주동자라는 증거."


사토루의 말에 듣고 있던 여학생들이 웃음이 터졌다.


여학생1 : "아하하하! 와~결국 지 주둥이로 다 불었네?ㅋㅋㅋㅋ"


여학생2 : "쉴드 그렇게 치더니 뒤통수나 맞고 너한테 딱 어울린다."


사토루 : "미리 말하지만 이거 학교 전체 방송 나가는 거야."


前 도서부원1 : "이래도..끝까지 부정할래..나나츠키..."


나나츠키 : "아니야...아니라고...이거 내가 한 거 아니란 말이야..."


그 때 잠자코 있었던 치히로가 나섰다.


치히로 : "그럼 이건 어때. 실은 방금 녹음은 후미카한테 사토루선배가 하라고 해서 하고 얻은 거야."


나나츠키 : "뭐..뭐!?"


치히로 : "그리고 너희 도서부원들도 뭐 다를 거 없거든?

          나나츠키가 뭐 니네 진짜 위해주는 줄 알았지.

          그만 둔 애들이 얼굴 예뻐서 니네가 뒤쳐지는 거라고 하면서 말이야.

          근더 어떡하니? 그 나나츠키가 너희도 욕하고 다닌 거 말이야."


지금까지 사토루 일행이 극딜 넣고 나나츠키 이에와 이전 학교에서 잠시 어울렸던 여학생들이 터뜨리는 구도였는데 치히로가 거기에 큰 핵폭탄 급 발언을 터뜨렸다.


이에 : "무..무슨 소리야 나 그런 적 없어!"


치히로 : "니네 하나 같이 다 처키같이 생겼고 지적이게 보일려고 꼴에 안경쓰고 다니는 거 진짜 꼴           보기 싫다고도 한데다 니네 들 중 너!(살집이 좀 있는 애를 보며)

         너한테는 목에서 때 나올 것 같이 생겼다고까지 하고 다녔다고 말이야."


이에 : "야! 세..센카와! ㄴ...내가 언제 그랬어?;;;"


치히로 : "어머? 왜? 기억 안날수도 있지? 너는 그런 짓 하도 하고 다녔으니까.

          기억이 나기야 하겠어?"


아니라고 부정하는 나나츠키였지만 이미 눈은 흔들리고 있었고 당황하는 눈치가 다 보였었다.


이에 : "야 그..그래! 지금까지 내가 前 부원이었던 애들 내가 얘들한테 퍼뜨려서 모함하고 주동했어. 근데 내가 아무리 싫어도 그렇지 지금 있는 애들한테 그러겠어? 말은 지어내지 말지?"


이에가 끝까지 발악하자 결국 이에의 이전 학교 여학생이 또 터뜨렸다.


여학생1 : "너 벌써 치매왔냐? 저번에 우리한테 전화했었잖아?

            우리 그립다고 직접 우리한테 전화해서 말했잖앜ㅋㅋ.

           그 때 우리 여기 있는 (카즈토를 가리키며)

          이 오빠랑 니 얘기하고 있을 때 전화했었는데 이 오빠가

           다 녹음해두라고 해가지고 해 놨거든. 그쵸~?"


카즈토 : "응? 어.."


카즈토는 금시초문이었다.

하지만 그녀가 자신에게 하는 말을 보고 상황을 안 카즈토는 이해가 빨랐다.


카즈토 : "어..어! 그럼. 내가 다 해놓으라고 했지. 이렇게 되면 더 이상 반박할 수 없겠네?

         상황 다 끝났네."


여학생2 : "진짜 그렇게 지가 뭐 말하고 다녔는지 기억도 못하는 주제에

           애들 다 까고 다니는데 말이야..지금 우리한테 말해봐....

           대체 그렇게 잘났다는 니 편은 지금 어디갔냐?"


여학생1 : "우리가 그래도 너랑 다닌 정 생각해서 이거까지는 말 안하려고 했는데

           니가 알아서 다 실토한 거야."


사토루 : "이런 걸 안에서 새는 바가지는 밖에서도 샌다고 하나?"


히로후미 : "뭐..어쩌겠어. 자기들 팔자가 그렇다는데 별 수 없지."


센 : "저래놓고도 속으로 좋다고 니들 밖에 없네 어쩌네 하면서

     실실 쪼개고 다녔다는 거잖아. 소오름~."


여학생1 : "내가 늘 봤는데 넌 그 입이 문제였어.

           우리도 노는 애들이긴 한데 적어도 남한테 폐는 안 끼치려고 하거든?"


여학생2 : "이번에 보니까 또 전학가겠네. 부탁인데 또 혼자 되기 싫으면 그 인성 좀 어떻게 손 좀 봐라. 지금 봐봐. 아직도 네가 세상의 중심이고 네 뜻대로 세상이 돌아가는 줄 알아?"


여학생2가 후미카에게 다가가 그녀의 어깨를 잡고 말했다.


후미카 : "에..?"


여학생2 : "네 눈으로 다시 한 번 봐봐. 지금 얘 하나를 위해서 너 잡을려고 몇 명이 나서주었고. 

           네 인성 밝혀지니까 네 주변에 누가 오려고 하는 지 말이야."


확실히 맞는 말이었다. 후미카의 주변에는 그녀를 돕기 위해 

나나츠키 이에를 잡기 위해 몇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모였다.

하지만 나나츠키의 주변에는 그녀의 본성?이 알려지자 슬금슬금 피하는 무리들만 있을 뿐이었다.

그런 상황에 이에가 이를 뿌득 갈면서 말했다.


이에 : "그..입 안 닥쳐? 보자보자하니까 야! 사기사와! 너 아직 상황파악 안돼?

       지금 니네 서점 우리 아빠랑 그 놈 아빠가 정리 중인거?"


히로후미 : "정리 같은 소리 하네. 나나츠키 넌 뉴스도 안 보고 사냐?"


이에 : "ㅁ....뭐?"


히로후미 : "야 아직 말 안했어? 쟤랑 그 놈 애비 어떻게 됬는지?"


사토루 : "응? 아...맞다. 말하는 거 깜빡했다. 야 이제 상황 정리 되간다. 카즈 물꼬 풀어라."


카즈토 : "오케이~."


카즈토가 핸드폰으로 어떤 영상을 틀어 보여주자

그 안에서 이번에 뉴스와 함께 모자이크 된 얼굴 하나가 나오고 있다.


-어제 불법적으로 땅투기를 했던 투기꾼과 그걸 동참했던 부동산 업주가 나란히 구속됬습니다.

 부동산 업주 N모씨는 땅투기꾼과 담합해서 불법적으로 땅을 빼앗아 불법적인 자금을 모으고 있었던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어제 어떤 한 서점의 땅을 작업하려 하였으나 경찰에게 들켜 한 카페를 나오고 체포되었습니다. 경찰은 이번일에 철저한 조사를 할 것이라 하며..-


뉴스가 나오자 도서부원들이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도서부원1 : "야..뭐야...야 나나츠키 저거 니네 아빠얘기 아니야?"


이에 : "아...아니야..."


도서부원2 : "그럼 우린 어떻게 되는 거야? 다 들킨 거잖아?"


사토루 : "어떻게 되기는..."


이에 : "아니야..."


사토루 : "다 같이 뒤지는 거지. 한 놈은 집단 괴롭힘 주동자로. 니네들은 그 동참한 공범으로.."


이에 : "아니야!!!!!!"


여학생1 : "결국 입으로 흥해서 입으로 망하네 잘해봐. 혹시 알아 그 잘난 입이 너 구해줄지?"


그렇게 말하며 여학생들은 물러났다.


여학생2 : "이제 다 망했네. 잘가라. 가자~."


센 : "와..진짜 보면 볼수록 딜 미터기 빵빵 터지네."


히로후미 : "그만큼 나나츠키 이에의 악행이 정도를 지나쳤다는 거지.

            당장 여기 모인 애들만 해도 알 수 있잖아? 우리도 가자. 너희 고맙다 용기내줘서."


前 도서부원들 : "아니예요...오히려 저희가 고마워요..

                 덕분에...그 동안 받았던 거 싹 씻겨 나가는 같아요.."


前 도서부원1 : "야 나나츠키! 그리고 너희들 양심적으로 사과는 해라."


前 도서부원2 : "야 어차피 못 해. 쟤네들 이제 얼굴이나 들고 다닐 수 있겠어?"


카즈토 : "어이구 이제 정리 다됬네." 


치히로 : "후미카 우리도 가자."


후미카 : "아..네.."


여학생1 : "야 저런애 신경 쓰지마. 뿌린대로 거두는 거니까."


카즈토 : "야! 사토루! 너도 와."


사토루는 이에에게 다가가 말했다.


사토루 : "기분이 어떠냐? 남 뜯어서 만들어낸 성이 한 순간에 무너진 거.

          근데 네 성은 성이라고 하기도 뭐해. 누더기일 뿐이지. 허울만 좋은 누더기.

          아직 안 끝났어. 기대해. 남은 학교생활 너 때문에 그만 뒀던 애들,

          후미카가 겪었던 것 모두 다 되돌려 받게 해줄게."


그렇게 말하고 사토루도 떠난 자리에는 서로 아무 말도 못한 채 자기들끼리 쳐다보기만 하는 도서부원들과 그런 그녀들 조차 보지 못한 채 고개만 떨구고 있는 나나츠키 이에 이렇게 5명만 있을 뿐이었다.


-사토루가 던진 공 이에네 전 학교 학생과 전 도서부원들이 토스하고

 서로 받아치며 추진력 기르다가 치히로가 스파이크를 강속구로 날렸고

 사토루가 막타를 날렸다. (역시 길어서 잘릴까봐...한 번 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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