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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 : 프로듀서는 항상 그 머리지 타케P :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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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8-24, 2016 19:22에 작성됨.

미오 : 저기 프로듀서

타케 : 무슨 일이십니까?

미오 : 프로듀서는 항상 그 머리지

타케 : 그렇네요 언제나 같은 헤어스타일로 자르기에

미오 : 그러면 말야 한번 바꿔보자?

우즈키&린 : (움찔)

타케 : 제 헤어스타일을 말씀이십니까?

미오 : 응, 헤어스타일을 조금 바꾸는 것만으로도 분위기가 꾀나 바뀌니까 말야

타케 : 저는 이 상태로도 괜찮은 것

우즈키 : 한번 해보죠 프로듀서씨!

린 : 흐응~ 바꿔 보는게 어때?

타케 : 그치만 머리를 자른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다시 미용실을 들리기는 조금

미오 : 그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타케 : 이것은...

미오 : 굳이 자르지 않는다고 해도 바꾸는 방법은 많으니까 말야!

우즈키 : 역시 미오짱! 준비를 해놨네요!

린 : 이번에는 솔직히 칭찬해줄깨 잘했어 미오

타케 : 그렇지만 저는 별로 머리를 만져본 적이 없기에

미오 : 흐흥, 그 부분도 내가 커버할 수 있으니까 말야!

타케 : 혼다양이 말인가요?

미오 : 뭐야 그 눈은 안 믿는거지

타케 : 아뇨 그게 아니라(목잡)

미오 : 정말로 걱정하지 말라니까 이래보여도 동생의 머리를 자주 해줬거든 그래서 어느정도 자신있다 이거야!

타케 : 그렇습니까

미오 : 그러면 바로 시작해볼까

타케 : 지금 바로입니까

미오 : 그래 그러니까 시마무 시부린 잡아

우즈키 : 에헤헤 죄송해요 프로듀서씨

린 : 이건 미오가 시켜서 잡은 거니까 (소근)내가 잡고 싶어서 잡은게 아니야 그러니까 세이프 그건 그렇고 프로듀서의 팔은 꾀나

미오 : 좋아 그러면 시작해 볼까 우선은 가볍게 올백으로 (만지작)

타케 : 저 시마무마씨 시부야씨 움직이지 않을테니 놔주시면 안되실까요

우즈키 : 아, 그, 그치만 혹시라는게 있으니까요!

린 : 그래 프로듀서를 못 믿는 것은 아니지만 혹시나가 역시나라는 말이 있잖아 그러니까 안되

타케 : 그런가요...

미오 : 좋아 끝!

우즈키 : 이건

린 : 엄청난데

타케 : 저기 이 머리는

미오 : 설마 이렇게 될 줄은 나도 몰랐네

일동 : 엄청나게 야쿠자 같아보여

미오 : 설마 완전히 머리를 뒤로 보내는 것으로 눈이 이렇게나 강조 될 줄이야

우즈키 : 뭔가 상상이상이네요

린 : 안좋은 쪽으로 말이지

타케 : (목잡)

미오 : 에에잇 그러면 다음이다 다음!

미오 : 다 됐다!

우즈키 : 이, 이번건

린 : 아까랑은 다른 의미로 상당한 파괴력이

미오 : 어때 이번건 괜찮...지요

타케 : 저기 혼다양 이 머리는?

미오 : 아, 네! 그, 그게 댄디컷입니다(찰칵)

린 : 어이 미오 어째서 갑자기 존댓말을 쓰는거야

미오 : 그, 그게 왠지모르게 말야

우즈키 : 저는 알 것 같아요! 그게 프로듀서씨 멋진걸요!(찰칵)

린 : 어이 우즈키 그런말을 하면(찰칵)

타케 : 아, 가, 감사합니다 시마무라씨(목잡)

NGs : [부끄러워하는 모습 귀여워!](찰칵찰칵찰칵)

미오 : 내가 했다지만 이건 상상이상의 위력인데(찰칵)

우즈키 : 잘했어요 미오짱!(찰칵)

린 : 흐응~ 꾀나 어울리잖아(지~잉)

타케 : 저 여러분 어째서 사진을 찍으시는 건가요

미오 : 그거야 프로듀서의 이런 모습 보기 힘드니까(찰칵)

우즈키 : 지금 프로듀서씨는 빛나고 있다고요!(찰칵)

린 : 길을 가다 귀여운 고양이를 보면 찍는 정도의 일이야 신경쓰지마(지~~~잉)

타케 : 그, 그런가요

미오 : 좋아 그러면 촬영은 이정도로 하고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하고 끝내자 이제 시간이 없으니까

린 : 믿는다고 미오

우즈키 : 믿고있어요 미오짱!

미오 : 훗 그렇게 말한다면야! 기대하라고!

미오 : 전력을 다했어 어때 시부린, 시마무

우즈키&린 : ...(머엉)

미오 : 어이~ 둘다 왜 그래? 뭘 보고...

NGs : 이건 사기야!

타케 : 저기 여러분

우즈키 : 뭔가요 저거 정말로 프로듀서씨에요!?(소곤)

린 : 아니 아까 것도 충분히 엄청났지만 이건 격이 다르잖아 순간 이성을 놓아버릴 뻔 했다고(소곤)

미오 : 그게 나도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고(소곤)

우즈키 : 그건 그렇고 저 모습 다른 멤버들에게는 보여줄 수 없겠죠(소곤)

린 : 그렇겠지 저 모습을 보여줬다간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고 말야(소곤)

미오 : 시부린이 말하니까 엄청난 설득력이 있어보이네(소곤)

린 : 그건 무슨 의미야?(소곤)

미오 : 아무것도 아닙니다(소곤)

우즈키 : 둘다 싸울때가 아니에요 얼른 프로듀서씨의 머리를 원래대로 해놔야(소곤) ...어?

린 : 왜그래 우즈키...어?

미오 : 무슨 일인데...설마

NGs : 그 상태로 나간거냐!

우즈키 : 어, 어떡하죠!?

린 : 일단 프로듀서를 찾자 나간지 얼마 안됬으니까 금방 찾을 수 있을거야

미오 : 그러면 프로듀서를 찾으면 머리를 어떻게든 흐트려놔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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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 : 뭔가 바빠보이셔서 말도 안하고 그냥 나왔습니다만 문제는 없겠죠 그럼 얼른 보고서를 제출하러 읏

아리스 : 꺅

타케 : (덥썩)괜찮으십니까?

아리스 : 아, 네 괜찮아요

타케 : 죄송합니다 제가 조심했어야 했는데

아리스 : 아, 아뇨 제대로 살펴보지 못한 저의 잘못이에요!

타케 : 아뇨 아이돌 분이 다치기라도 하면 큰일이 나니까요 죄송합니다

아리스 : 으으, 그럼 둘다의 잘못이란 걸로 해요!

타케 : 그렇지만

아리스 : 그런걸로 이번 일은 끝이에요!

타케 :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타치바나양

아리스 : 엣, 제, 제 성을 어떻게

타케 : 예? 그야 현재 크로네에서 활동을 하시는 중이시니까요 알고있습니다만 뭔가 실례라도?

아리스 : 아, 아니에요! 실례라니 그런

타케 : 그렇습니까 그러면 다행이군요 그러면 저는 볼일이 있으므로 이만 가보겠습니다 수고하십시오 타치바나양

아리스 : 아, 네 그럼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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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 : 아앗! 프로듀서 발견!

타케 : 혼다양?

미오 : 프로듀서 이리와봐

타케 : 무슨 일이신가요?

미오 : 고개 숙여봐 에잇! 좋아 이걸로 됬다

타케 : 어... 무슨 일이신가요 혼다양?

미오 : 어? 그, 그게 머리가 조금 엉망이여서 말이지 원래대로 해 놓은거야

타케 : 그렇습니까 그건 감사합니다

미오 : 혹시 도중에 누굴 만나거나 하지는 않았지?

타케 : 그게 타치바나양을 만나긴 했습니다만 머리가 엉망이었다면 그녀에게는 실례를 범했을지도 모르겠군요 찾아가서 사과를

미오 : 그, 그건 걱정마! 엉망이라고는 해도 막 엄청나게 심각하거나 한건 아니고 약간 뻗친 것 뿐이니까

타케 : 그렇지만

미오 : 에이~ 걱정하지 말라니까 정말로 눈에 안뛰는 정도였어 그러니까 이제 하던일 계속 하라고 프로듀서

타케 :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만 가보겠습니다

미오 : 응, 열심히 해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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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 : 아리스짱이 프로듀서랑 조우했다는 모양이야

린 : 그렇다면 확인을 해보면 되겠네

우즈키 : 너무 심한 짓은 하면 안되요 린짱

이후 신원불명의 미남이 프로덕션에 침입을 했다는 것으로 한바탕 소동이 일어나지만 금세 조용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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