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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히로 : 「에?새로운 프로듀서씨의 전직이...호스트 라고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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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15, 2015 15:37에 작성됨.

란코 : 「여의 하인의.....내면의 모습인건가?」 (프로듀서씨의....화보 말인가요?)

 

치히로 : 「네. 화보라고해도 여러가지가 있기 때문에 일단 공정성을 기해서 간단한 샘플을 보여드릴게요.」

 

치히로 : 「화보는 총 30매로 지금 보여주는건 견본2매에요.」

 

촤락

 

미카 : 「.......」 머엉

 

나오 :  「.......」 머엉

 

카렌 : 「.......」 머엉

 

미쿠 : 「.......」 머엉

 

아냐 : 「.......」 머엉

 

린 : 「헤.....헤에.....프,프로듀서...머,머리 올린것도 나쁘지않네?」 부들 부들

 

치히로 : 「지금은 양복을 입은것만 있지만 안에는 여러가지 옷을 입고 찍은게 있어요. 평상복을 입은것도 있고 군복을 입은것도 있고...수영복도 있답니다.....?」

 

마유 : 「.....」 콰앙!!!!

 

치히로 : 「히익!!!!」

 

마유 : 「치히로씨....?치히로씨는 어떻게 그렇게 상세하게 다 알고있죠?설마하니.....싫다는 프로듀서씨를 치히로씨가 취향의 옷을 입히면서 사진을 찍은건가요...?마유,너무 너무 궁금하네요.」 다시 하이라이트 off

 

치히로 : 「엣,아,아냐아냐.그....얼마전에 마,마유가 화보를 찍었었잖아?그때 마유가 일정때문에 가고난뒤에 필름이 조금 남아서,그 사진작가분께서 프로듀서씨를 보고 모델같다면서 찍어주신거야.나,나도 그 사진작가님이 우리 사무소로 사진찍은걸 보내줬을떄 알은거야.」 허둥 지둥

 

마유 : 「헤에........그런가요오....마유,오해해 버렸네요.」

 

치히로 : 「으응....오,오해가 풀려서 다행이네.」

 

치히로 : (우우우우우.......지난번에 프로듀서랑 단둘이 식사하로 간걸 마유에게 들키면 틀림없이 난 죽을거야.....)

 

치히로 : 「그,그러면 이어서 경매를 할게.」

 

미쿠 : 「8만엔 입찰하겠다냐!미쿠,오늘을 위해서 싫어하는 생선 CF를 찍으며면서까지 돈을 모았다냐!생선을 고기라고 최면을 걸어가면서 까지 먹으며 돈을 아꼈다냐!」

 

나오 : 「9만엔.입찰하겠어.더이상 뒤로가면.....오늘도 아무것도 못가져갈것같아.」

 

치히로 : 「네에!9만엔 나왔습니다.더 부르실분 있나요?없으면 여기서 경매를 마...」 카렌 : 「10만엔 입찰하겠어.」

 

나오 : 「헤에....카렌....항상 남이 입찰하기를 기다리다가 항상 한도금액을 부르네.굉장히 약아빠진거 알어?」 찌릿

 

카렌 : 「어머나?이왕이면 전략이라고 이야기해 줄래?」

 

나오 : 「한도금액으로 입찰 받으면 다음번 경매에서는 참가하지 못하는데도 말이지....」

 

카렌 : 「뭐든지 다 가져갈수는 없는거니까.」

 

나오 : 「그렇네.그렇다면 그런 의미에서 나도 입찰하겠어.」

 

치히로 : 「오오,한도금액 10만엔 까지 입찰한 나오와 카렌! 더 입찰하실분 있나요!?」

 

린 : 「나오와 카렌이 하면 나도하겠어.우리는 같은 유닛이니까!」

(하악...하악....프로듀서의 화보.....전부 복사해서....내방에 붙이면.....언제나 프로듀서씨에게 감싸여 있는 느낌이겠지....?으읏....상상하는것만으로....)

 

치히로 : 「오옷,뉴제네의 내전에 이어 트라이어드의 내전인가요!?」

 

미쿠 : 「우웃....미쿠를 무시하지 말라냐!미쿠도 10만엔 입찰하겠다냐!」

 

카에데 : (어머나..후훗.....화보는 가지고 싶지만....지금 내가 부르면 미즈키씨는 나보다 높은걸 부르겠지.....이대로 넘어갈까.)

 

미즈키 : (라고 생각을 하고있겠지.다시말하면 내가 부르면 카에데가 더 높이 부를수도 있다는거지.....나도 이번엔 넘길까.)

 

치히로 : 「그럼 카운트 하겠습니다. 5....4......3........2........1.......0!!! 이로써 총 입찰자는 트라이어드에 고양이 1마리 추가해서 총 4명이군요」

 

미쿠 : 「미쿠 취급이 너무 심한거 아니냥?」

 

치히로 : 「자아,그럼 룰대로 가위바위보를 하겠습니다.」

 

미쿠 : 「냐앗....무시하니....너무하다냐...」

 

린 : 「가위!」

 

카렌 : 「바위!」

 

나오 : 「보!」

 

카렌 : 「.......」 부들 부들

 

린 : 「........」 빠득 빠득

 

미쿠 : 「.......생선을 먹은 의미가 없어졌다냐....」 추욱

 

나오 : 「후,후훗.....뭐,뭐어....벼,별로 화보가 가지고싶은건 아니지만,잡지에 나올때를 대비해서 보는것도 나쁘진 않으려나?」

 

팔락 팔락

 

나오 : 「헤,헤에.....응?치히로씨.여기 접혀져 있는 부분은 뭐야?」

 

치히로 : 「아,그 부분은 이 화보의 백미에요.커터칼로 조심히 열어보시겠어요?」

 

나오 : 「아..으응....」 서걱 서걱

 

나오 : 「엣......?」

 

호스트p가 양복을 입고 세미누드로 도발적인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

 

나오 : 「...........미안해 치히로씨.나,휴게실좀 쓸게....」

 

치히로 : 「네,얼마든지요.단 뒷정리는 깔끔하게 해주셔야되요.」

 

나오 : 「으응......」

 

철컥.쾅.

 

치히로 : 「자아,이렇게 점점 경쟁자는 줄어들고있습니다.물론 물건도 줄어들고 있지요.」

 

치히로 : 「이번 물품은.......세상에나 세상에나!프로듀서씨가 쓰시던 베게!」

 

린 : 「!!!!!!!!!!!!!!!!!!」 벌떡

 

린 : 「치,치히로씨.그거,내가,내가 살게.부르는대로 살게!」 희번뜩

 

치히로 : 「엣,리....린씨....이,이건 경매니까.....」

 

린 : 「10만엔!10만엔 입찰하겠어!!」

 

치히로 : 「리,린씨가 10만엔 입찰하셨습니다...다,다른분 계시나요?」

 

사치코 : 「리...린씨가 무서운거에요.입찰했다가는 평생 미움받을거 같아요.」 소근 소근 리카 : 「린언니는 냄새라면 사족을 못쓰니까.」 소근 소근

 

카에데 : (분명 아까 물품은 4개 남았다고 했으니......이거를 스킵하면 남은건 2개.아직,승부를 볼떄는 아닌것같군요.)

 

미즈키 : (아직이야.......참는자에게 복이있다니.....)

 

카렌 : 「후훗,린이 참여한다면 나도 참여하겠어.어차피 연상조가 남아있는이상 더이상 이길 확률은 없을테니까.나도 여기에 모든걸 걸겠어.」

 

아냐 : 「участие......저도 참여하겠어요!」

 

미쿠 : 「미쿠도 참여하겠다냐! 반드시 생선을 먹은 대가를 받아내겠다냐!」

 

란코 : 「여의 하인의 전부는 여의것이니라!」 (저도 프로듀서의 물건을 가지고 싶어요!)

 

치히로 : 「5분이 입찰에 도전했습니다!그럼 카운트를 세겠습니다.5....4.....3......2......1.......0!!! 입찰 종료!」

 

치히로 : 「이번에도 역시 룰대로 가위바위보로 결정하겠습니다.언제나 그렇듯 단판입니다!」

 

린 : 「가위!」

 

카렌 : 「바위!」

 

미쿠 : 「보다냐!!」

 

린 : 「아하하하......드디어! 드디어!!!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핫!!!!!!!」

 

란코 : 「......여....여가.....이러한 굴욕을.....」 (제가 지다니......)

 

미쿠 : 「....또 졌다냐.....우우.....생선까지 먹었는데.......너무하다냐...」

 

아냐 : 「следующий....다음번을 기약해야 하나요....

 

카렌 : 「.....아아.....저버렸네.」

 

카렌 : 「,,,,,프로듀서씨의 물건....가지고 싶었는데....」 훌쩍

 

린 : 「엣....?」

 

린 : 「......」 주저 주저

 

린 ; 「저....카렌.....괜찮다면.....같이 하지 않을래?」

 

카렌 : 「엣.....?그,그래도 되?」

 

린 : 「으응...난 프로듀서씨를 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 죽을정도로 좋아하지만 카렌이랑 나오도 좋아하니까.」

 

카렌 : 「읏.....」 글썽 글썽 「리인......고마워!」 꽈악

 

미즈키 : 「....」 눈물 글썽 「아름다워.....저게 우정인건가.」

 

마유 : 「마유도 감동받았어요.프로듀서씨의 물건을....그것도 베개를 공유한다니....역시 린씨는 신데렐라 걸의 자격이 충분하네요.」

 

치히로 : (.......지금 이 대화가 이상하다고 느끼는건 저뿐인가요?)

 

린 : 「그럼......후우....후우......마음을 가다듬고......」

 

카렌 : 「천천히,모든 감각을 코로 집중해서.......」

 

린 , 카렌 : 「......」 킁킁 킁카 킁카

 

린, 카렌 : 「!!!!!!!!!!!!!!!!!!」

 

린 : 「치히로씨...나,나 휴게실좀 쓸게.」 다다닷

 

카렌 : 「읏....나,나도////」 다다닷

 

철컥

 

나오 : 「읏.....아앙.....프,프로듀서......하읏.......아아....앗.....」

 

나오 : 「시,시러어.....나,거기는 약하니까......아흐윽.....아흥.....」

 

나오 : 「거,거기는......읏......미,미안해.....요,용서해줘....히익!!!!가.....간다...간다아아아아아아!!!!!」

 

 

타쿠미 : 「나오는 언제 들어도 격렬하네.」

 

리카 : 「나오 언니가 한번 휴게실 들어갔다오면 바닥이 축축하니까.」

 

미카 : 「뭐어, 그런거로 치면 타쿠미도 만만치 않지만.」

 

타쿠미 : 「그,그건 오랜만에 해서....애,애초에 미카도....」

 

시끌 시끌

와글 와글

 

치히로 : (여자 아이돌들이 할 대화는 아니지만.......서로 사이는 돈독해졌으니....별 문제없겠죠.)

 

치히로 : 「자아,드디어 이 길고 긴 경매도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이번에 나올 물품은 이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최고의 레어품. 바로! 프로듀서씨의 귀축 영상입니다!!!」

 

*

 

오랜만입니다.1주일 만이네요. 포기할까하다가 짬을 내서 씁니다.

빨리 쓰고싶어도 과제 때문에 정신이 없습니다.

다음편은 다음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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