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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루카에게 죠죠를 추천해줬다」

댓글: 14 / 조회: 3628 /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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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29, 2015 00:08에 작성됨.

고고고고고고고고고 (하루카가 입으로 내는 소리입니다)

 

바-암- (이것도 하루카가 내는 소리입니다)

 

하루카「왔는가 프로듀서...」

 

P「저렇게 되버렸어」

 

치하야「일단 한대 맞으세요」 콩

 

하루카「나 아마미 하루카에겐 [꿈]이 있어!」

 

P「데헷~ P 저질러 버렸다~」

 

치하야「어떻게 하실겁니까? 하루카의 상태...」

 

하루카「난 톱 아이돌을 동경했던 것이다!」

 

치하야「하아... 도대체 어떻게 되돌리지...」

 

P「그냥 냅두면 질려서 그만두지 않을까?」

 

치하야「그럴려나요...」

 

하루카「쿠키를 먹을까나...」

 

돈가라갓샹

 

하루카「웃?!」

 

P「괘 괜찮아?」

 

하루카「갑자기 넘어지다니... 단순히 중심을 잃은건가...」

 

돈가라갓샹

 

하루카「!! 아니다! 뭔가 [위화감]이 느껴져! 스탠드사인가?!」

 

P「스탠드사 같은건 없어 하루카... 그냥 네가 넘어진거야」

 

하루카「거짓말 하지마! 주변에 분명히 있다...」

 

달칵

 

고고고고고고고고고고고 (이것도 하루카가 직접 내는 소리입니다)

 

하루카「?! 누구냐!」

 

유키호「다녀왔습니다아~」

 

하루카「흥... 유키호였나... 서 설마!」

 

유키호「우우... 오늘 하루카쨩 뭔가 이상하네...」

 

하루카「아니! [이상]한건 네놈이다 유키호! 네놈... 스탠드사인가?」

 

유키호「스 스탠드? 그게 뭐야?」

 

하루카「의문문에 의문문으로 대답하지마! 학교에서 그렇게 배웠나?!」

 

하루카「히익! 나 그런거 몰라아...」

 

하루카「거짓말하지마! 네놈이 나를 넘어뜨렸지!」

 

유키호「우우... 나는 아니야...」

 

마코토「다녀왔습니다~!」

 

두두두두두두두두두 (역시 하루카의 소리입니다)

 

하루카「크윽! 스탠드를 꺼냈겠다아!」

 

마코토「스탠드라니? 그런데 하루카 오늘 왜저래?」

 

유키호「나도 몰라아...」

 

하루카「그렇다면 나도 보여줄수 밖에 없겠군... 나의 [능력]으으으으을!」

 

유키호「히익!」

 

바-암- (물론 하루카)

 

치하야「엣?! 나?!」

 

하루카「나의 스탠드! [빨래판]이다!」

 

치하야「큿...」

 

하루카「이 스탠드는 엄청난 파괴력을 가졌지! 게다가 자신보다 가슴이 큰 사람을 상대할땐 [큿 모드] 가 켜진다! 가라! [빨래판]!」

 

P「스탠드명: 빨래판(치하야)

본체: 아마미 하루카

타입: 지능형. 근거리 파워형

파괴력: A   스피드: B   사정거리: E (7m)   능력범위: C (72m)   지속력: A   정밀동작성: B   성장성: 큿

능력: 근거리 전투형이다. 다른 스탠드들과 다른점이라 하면 스탠드가 아무리 데미지를 받아도 본체에는 전혀 데미지가 가지 않는다는것.

상대방의 가슴 사이즈에 따라 전투력이 상승하기도 한다.

스탠드의 조작은 불가능. 스탠드가 자신의 의지로 전투를 한다.」

 

치하야「뭘 나래이터처럼 설명하시는 겁니까?!」

 

하루카「가라! 빨래판! 이기는 거다!」 퍽

 

치하야「아얏! 밀지마 하루카!」

 

유키호「에?! 에에?!」

 

치하야「유 유키호 미안하지만 쓰러지는척좀 해줘...」 톡

 

유키호「으 응 알았어... 꺄아아~」 풀썩

 

마코토「도대체 뭐가 어떻게 되가는거야...」

 

하루카「쓰러뜨린건가... ?!」

 

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 (그러니까 하루카가 내는 소리)

 

하루카「네놈?! 쓰러지지 않았구나아아?!」

 

유키호「...!」움찔

 

하루카「역시! 나를 속였겠다아?! 안돼겠군... 마무리다... 가라! 빨래판!」

 

치하야「큿...」 툭툭

 

유키호「꺄아아아아~」데굴데굴

 

마코토「에엣?! 유키호?! 굴러서 사무소 밖으로 나갔어?!」

 

하루카「[추격]은 하지 않는다... 나 하루카가 제일 싫어하는것중 하나는 [달리]는 것이다」

 

마코토「유키호~ 어디가는거야~」 도도도

 

하루카「스탠드도 사라졌군... 후흐흐흐흐... 후하하하하하하! 나의 [승리]다!」

 

P「어휴...」

 

하루카「스탠드! 리본! 톱 아이돌! 이로써 나 하루카를 능가하는 아이돌은 없다는 것이 증명 되었다!」

 

치하야「언제까지 해야 하는걸까요... 이거...」

 

하루카「보컬 레슨은 이것을 위해서... 고마워... 트레이너...」

 

P「전혀 상관없잖아... 저기 하루카...?」

 

하루카「?! 나에게 다가오지마라! 무슨짓을 하려하는거지?!」

 

P「너 어제 죠죠 얼마나 읽은거야?」

 

하루카「넌... 여태까지 먹은 [쿠키]의 수를 기억하나?」

 

P「크윽...」

 

치하야「맞장구 쳐주지 마세요!」 퍽

 

P「그나저나 하루카 슬슬 그만하지 않을래? 질리지 않아? 지금 끝내면 그냥 잊어줄께」

 

하루카「지... 진짜로 잊어주는 건가요?」

 

P「(싱글) 물론이지! 지금부터 그만하면 다~ 잊어줄께 그렇지 치하야?」

 

치하야「네에?! 무 물론이죠!」

 

하루카「허나 거절한다」

 

P「!!!」

 

하루카「나 하루카가 가장좋아하는 것중 하나는 자신의 아이돌이라고 생각하는 프로듀서에게 [NO!]라고 해주는 것이다」

 

P「크으윽」

 

치하야「글쎄 맞장구 치지 말라구요!」 퍽

 

P「끄악! 그 그보다 하루카 이제 스케줄이 있다구?」

 

하루카「스케줄인가... 알았다」

 

P「하아... TV생방송인데 어떻하지...」

 

하루카「프로듀서여...」

 

P「응? 왜?」

 

하루카「각오는 되있는가? 난 되있다」

 

하루카「이 후에 일어날 일에 나는 일절 후회없다」

 

P「끝낼생각 없어어어어!!!!」

 

 

그리고 하루카는 방송에서 죠죠 명대사를 난무하였지만

반응은 좋았고

이후 죠죠의 기묘한 모험 9부 히로인이 [아마미 하루카]였다고 한다

 

<< to be continued ]

 

 

 

 

 

 

예전 엽편판에 있었던 것입니다... 만

최근 이런저런 이미지를 만드는 것에 재미가 들려

예전에 썼던 글들의 이미지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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