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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다른 남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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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3-22, 2016 23:32에 작성됨.

「흠...여긴가...」

「새로 일할 프로덕..션?」


한 남성이 어느 프로덕션으로 들어간다.

살짝 긴장한 모습이다.


「장애인 보호소겸 프로덕션에 온걸 환영합니다. 저기 누구시죠?」

「아 전 이런사람 입니다. 저번에 면접 합격하고 입사했습니다.」

「아..! 들어가시죠. 이방은 저 안쪽으ㄹ...」


그 남성은 바짝 긴장해서 말을 제대로 듣지 못했다.


「그리고 방이 2개있는데 왼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ㄴ..넷! 감사합니다」


남성은 긴장하며 건물 깊숙히 들어갔다.


「오늘 점심 뭐로나오더라..?」

「아마 돈가스였나..그럴껄」

「저기...화장실이...잠겨있는데...」

「아! 죄송합니다...」


남성은 크게 놀랐다.

자신이 생각하던 장애인의 모습과 완전히 달랐기 때문이다.


---코우메 Story---


「저기....」

「....!...?」

「저거...꺼내..줘요...」

「으..응」


좀비인형을 꺼내서 다가온 아이한테 주었다.

아이는 기쁜듯이 말했다.


「그...아이도...아저씨가..좋은가봐요...」

「!?!? 그..아이?」

「헤헤헤...」


그아이가 신난듯이 뛰어가는걸 본후,

그 남성은 다시 가던길을 갔다.


「아까 그여자애...팔한쪽이...없었네...」

「그건그렇고 여기 꽤큰건물이네... 지금까지 이런곳을 왜못봤을까」

「콜록...콜록...」

「음?」


여자아이가 등뒤에서 쓰러졌다.

손을 그아이의 이마에 대보니 불덩이 같았다.

그남성은 여자아이를 안고 그아이의 병실을 찾아다녔다.


「여...ㄱ...여기에요..」

「무슨소리가...?」

「나..오...」

「여기에요..여기」


그여자아이를 안고 보호자로 추정되는 아이가 있는곳까지 뛰어갔다.

놀랍게도 침대에 눕자마자 열이 내렸다.


「저기...감사합니다」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Zzz..zz」


다시 원래가던곳을 찾아가고 있다.


「이근처였나...?」


그곳으로 가보니 어떤 여자아이가 공허한 눈으로 벽을 응시하고있었다.

그여자아이쪽으로 다가가서 길을 물었다.


「저기...이방이 어딘지아니...?」

「....」

「저기...?」

「ㄴ..넷!?..방금 뭐라고 하셨죠..!?」

「그니까 여기 방이 어딘지 아니..?」

「아 여기면 제옆에 있는 방이에요」

「고마워」


방문이 닫혀있다.

수근대는 소리가 들리긴하지만 과감하게 들어가기로한다.


「저기...실례합니다..」

「아 왔구만」

「네, 신입사원 P라고 합니다」

「난 이마니시라고하네, 직급은 부장이지만 편하게 대하게나」

「네..넷!」


푸근한인상인 부장님이였다.

그리고 부장님이 보조사원을 소개한다음 바로 목표를 설명했다.

P가 이전에 다니던 회사들과는 다른, 심플하지만 어려운목표였다.


「목표는 뭐 다른건 아니고 여기있는 애들을 톱아이돌로 만드는것이네」

「...」

「뭔가 질문이라도 있나?」

「저기... 톱아이돌을 만들고싶으면 비장애인들을 톱아이돌로 만드는게 더쉽지않나요...?」

「허허허...물론 그렇기는 하지..」

「그럼 어째서....」

「장애인이라도 각자 재능이있고, 생각이있지」

「네..그렇죠..」

「하지만 장애인에 대한 편견은 심하다네...」

「그렇죠...오늘 여기오기전까지만해도...」

「난 재능이있어도 장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무시당한 사람들을 봐왔지」

「....」

「난 그런사람들도 공평한기회를 갖게하기위해서 이회사에 들어온걸세...」

「....」

「자네도 언젠간 목표를 찾으면 좋겠구만...」


부장님은 밖에 나가셨다.

P는 그자리에서서 고뇌에 빠졌다.


「할아버지...과ㅈ...」

「부장님은 아까 애들이랑 산책나가셨단다~」

「네...」


보조사무원이 가까이와서 속삭였다.


「목표는 되도록 빨리!」

「그럼 기대할게요. 새로오신 프로듀서씨?」


보조사무원도 나갔다.

방안에있던 쇼파에 앉아서 과자를 먹었다.

아무생각도 나지않았다.


「저기...저도..과자...」

「으..응? 와서 먹으렴」

「에헤헤...」


P는 용기를 내서 한마디를 했다.


「나는 새로입사한 P라고해, 넌이름이 뭐니..?」

「시라사카...코우메...」

「코우메..구나? 잘부탁해」

「ㄴ..네..」


P와 코우메가 이야기를 나누는동안

밖에있던 보조사무원은 부장님에게 전화를 걸었다.


「부장님, 새로오신 사원분말이죠」

「그래 말해보게」

「의외인데요...? 코우메가 낯선사람을 무서워하지않는다니....」

「그거 대단하구만... 수고했네 치히로군」


치히로는 전화를 끊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치히로는 누군가가 자기을 보는듯한 느낌을 받아서 그자리를 떳다.


「흠... 또 눈에 안띄네요」

「이제 점심시간 인거같네요, 돈가스 먹으러가야 겠네요」


P는 손목시계를 보고 시간을 확인했다.

옆에서는 코우메가 밥먹으러가자고 졸랐다.

P는 코우메를 안고 식당까지 갔다.


「저기 코우메」

「응?」

「식당이 어디야...?」

「여기서...앞으로...다들..줄서있어...」

「저기같네」


식당에서 돈가스의 향기가 퍼져나왔다.

P와 코우메는 잽싸게 들어갔다.


「저기...나..어떻게..받아...?」

「아.....」


코우메는 오른쪽 팔이 없다.

P는 코우메의 사정은 잘모르지만 도와주기로 했다.


「아마 20살 이후로 이런건 처음인데...」


레스토랑 같은곳에서나 볼법한 동작을 했다.

자신과 코우메의 점심을 양손바닥으로 들고 이동하고 있었다.

뭔가 말이 안되는 상황이 펼처진듯한 분위기가 되었다.


「///...」

「(반짝반짝)와...와」

「밥이나 먹을래..」


코우메는 돈가스를 먹는데 애를 쓰고있다.

팔이 하나이기 때문에 돈가스를 자를수가 없다.

결국 P가 다 잘라줬다.

 

점심으로부터 약 2시간이 지났다.

코우메는 사무실방에서 P의 무릎베게를 배고 낮잠을 자고있다.

귀여운 잠꼬대도 하고있다.


「코우메 귀여운 제가왔어요!」

"에....? 오늘은 왜반응이...?

「Zzzz....zz..」

「Zz...z..」

「모르는 남성분하고 같이 자고있다니....」


치히로가 몰래 뒤에서 접근한다.


「쉿~!」

「히이이이익!!?!!!」

「어머 기절해 버렸네?」


아예 예상을 못한건지 완전이 뻗어버렸다.

치히로는 침대를 붙히고 코우메의 친구도 같이 눕혔다.

치히로는 바로 사진을 찍었다.


「후훗...」


몇일후 사무실방에는 새로운 액자가 생겼다.

액자밑에는 종이로 사진이름을 붙여놨다.


"새로온 P씨와 코우메"


---코우메 Story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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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쓸만한 소재가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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