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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미「리~오!」리오「에헤헤...코노미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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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11, 2014 01:58에 작성됨.

코노미「리~오!」리오「에헤헤...코노미 언니~」

 

 

 


코노미「리오 뭐해~?」

 

리오「아, 코노미 언니~, 잡지보고있어」

 

코노미「아앗, 그거 이번 F/W 트렌드 잡지네~」

 

리오「같이 볼래?」

 

코노미「응응!」

 

 

 


리오「헤에...」

 

코노미「오... 이거봐 리오!」

 

리오「헤에... 트렌치 코트?」

 

코노미「이거랑이거랑~ 저번에 촬영때 신은 롱 부츠랑...」

 

리오「오~ 잘 어울릴 것 같아!」

 

코노미「그치그치? 헤헤~ 엄청 섹시할 것 같지?」

 

리오「하지만 언니가 입으면 귀여울 것 같은데~」쓰담쓰담

 

코노미「부우~ 귀여운 건 말고!」뿌뿌

 

리오「...코노미언니이!」와락

 

코노미「와왓! 리...리오?!」

 

리오「아... 언니는 왜이렇게 귀여운거야!」꼬옥

 

코노미「내가 언니라고?! 귀엽다니?!」

 

리오「하지만 이렇게 쬐끄매서 귀여운걸!」

 

코노미「읏...우우... 쬐끄맣다니...」

 

리오「이건 비겁하다고~ 나보다 연상인데 이렇게나 귀엽다니!」

 

코노미「대신 리오는 쭉쭉빵빵 섹시보디를 가지고 있잖아...」

 

리오「엣... 그건 그렇지만...」

 

코노미「애초에 이거... 뭐냐고!」말랑

 

리오「가...간지러워」

 

코노미「우우... 리오 미워... 나보다 한살이나 어리면서...」

 

리오「하지만 코노미 언니는 귀여우니까~」

 

코노미「우응... 그런말은 10대 아이들에게도 항상 들어버려...」

 

리오「그것봐! 모두가 인정하는 귀여움이야!」

 

코노미「그래도 조금은 더 크는 편이 낫지 않았으려나...」

 

리오「나는 지금의 언니가 제일 좋지만~」

 

코노미「부우~」

 

리오「그리고 언니는 작으니까 이렇게~」번쩍

 

코노미「우와앗! 내...내려줘 리오!」

 

리오「자~ 비행기다~ 휘잉~」

 

코노미「내...내려달라니까 리오!」

 

리오「비행기에요~ 휘잉!」

 

코노미「내...내려줘어...」

 

리오「에~ 조금만 더~」

 

코노미「읏...후에에에엥!」

 

리오「에,에! 어...언니?!」

 

코노미「후에에에....리오 미워! 언니를 놀리면 못쓰는데...」훌쩍

 

리오「저,미...미안해 코노미 언니... 나도 모르게 그만...」

 

코노미「으에에엥...」

 

 


달칵

 

 

P「다녀왔습... 무슨일이에요?!」

 

코노미「프로듀서...」와락

 

P「와앗, 코...코노미씨, 무...무슨일이에요?」

 

코노미「있지, 리오가 막...나를 비행기 태우고...」

 

코노미「내가 언니인데...막...훌쩍...」

 

P「아아... 그랬군요...」쓰담쓰담

 

코노미「응...」훌쩍

 

P「그랬군요...여기 손수건이요 닦아드릴게요」스윽

 

코노미「응...」스윽

 

P (리오씨 굿 잡!)

 

리오「부...부럽다...」

 

 

 

 

 

P「하아, 진정되었나요?」

 

코노미「응...」

 

리오「미안 언니... 나도 모르게...」

 

코노미「아,아니... 울어버려서... 미안」

 

리오「언니...」

 

코노미「리오...」

 

P「후우, 리오씨 코노미씨가 아무리 귀여워도 그런건...」

 

코노미「에,엣?」

 

P「엣?」

 

리오「호오」

 

코노미「저 그...귀엽다니... 나 프로듀서씨보다 연상이라구?」

 

P「하,하지만... 코노미씨는 엄청 귀여운걸요...」

 

코노미「그...그래? 아하하, 남자한테 들으니까 엄청 부끄러워...」

 

P「그...부끄러워하시니까 저도...」

 

리오「나만 빼놓고 둘이 러브러브 하는거?」

 

코노미「그...그런거 아니랄까...아하하」

 

P「흠흠, 그런데 사무소에 두분 뿐이신가요?」

 

리오「응, 뭐... 아무도 없었지?」

 

코노미「응, 왠지 조용하더라고」

 

P「흐음... 그럼 한잔 하러가지 않을래요?」

 

리오「오옷, 프로듀서가 먼저 권하다니 왠일?」

 

코노미「그러게~ 해가 서쪽에서 뜨겠는걸~」

 

P「하하, 뭐어... 가끔은 좋지 않을까나~ 하고」

 

리오「야요이 흉내는 그만둬」

 

P「눈치채셨나요, 죄송합니다」

 

코노미「어서 가자구~」

 

P「아, 문 잠그고 가야겠죠」

 

리오「그래야겠네」

 

 

 

 

 

 

술집

 

 

 

 

 

P「생각해보면 저는 참 행복한 녀석이네요~」

 

코노미「뭐가~?」

 

P「이렇게 아름다운 두 분과 술집에 오다니요...」

 

리오「후훗, 술이 나오기도 전에 취한거야?」

 

P「뭐어... 새삼 느껴져서요」

 

코노미「그럼 이 섹시한 내가 한잔 줄 게~」

 

P「앗, 감사합니다...」

 

리오「랄까 역시 코노미 언니는 섹시보단 큐트라니까」

 

코노미「부우... 또 그 얘기?」

 

P「뭐어... 코노미씨는 확실히 귀여운 쪽이랄까요」

 

코노미「그런가...」

 

P「섹시라면 오히려 리오씨가...」

 

리오「엣, 성희롱이라고 프로듀서?」

 

P「앗, 죄송...」

 

리오「후훗, 하지만 내심 기쁜걸... 나를 그런 눈으로 보고있었다니...」

 

P「엣... 그...그런」

 

리오「나...프로듀서라면...괜찮을...지도?」

 

P「에....///」

 

코노미「리...리오! 취...취했니?!」

 

리오「농담이야 농담~」

 

P「그...그런 농담, 심장에 안좋은데요...」

 

코노미「우우... 프로듀서 리오한테만 헤롱헤롱하구...」

 

P「헤...헤롱헤롱까지는...」

 

코노미「나도 쬐끄만하지만... 으으...그래도 24살이라구!」

 

P「알고 있어요...」

 

코노미「프로듀서보다 누나란 말이야! 누~나!」

 

리오「아아, 코노미언니 취했어~」

 

코노미「아니~야! 자, 프로듀서 누~나라고 불러보렴!」

 

P「에에...코노미 누나~」

 

코노미「그...그래 잘하네...에헤헤,...///」

 

P「으...이거 부끄러운데요...」

 

리오「... 프로듀서, 나도 누~나라고 불러볼래?」

 

P「엣, 리오씨도...요?」

 

리오「그래...역시 코노미 언니를 더 좋아해서... 나는 안해주는구나...」

 

P「읏... 그...리...리오누나~」

 

리오「후후, 생각보다 좋은데 이거~」

 

코노미「에에~ 나도 한번 더~ 한번 더 해줘~」

 

P「알았어요 코노미 누나~」

 

코노미「에헤헤... 나도 P쨩이라고 불러버릴까나~」

 

리오「오호~ 그럼 나도~」

 

코노미「P~쨩!」

 

P「코노미 누나~」

 

리오「P쨩~」

 

P「리오 누나~」

 

코노미,리오「에헤헤~」

 

P「이거 뭔가 웃기네요...」

 

코노미「P쨩! P쨩!」

 

P「네~ 코노미 누나」

 

코노미「코노미는~ P쨩을 엄청 져아해!」

 

P「와아~ 정말요?」

 

코노미「응! P쨩은? 나 좋아해?」

 

P「저도 코노미 누나 좋아해요~」

 

코노미「에헤헤~」

 

리오「코노미 언니 나는~?」

 

코노미「물론 리오쨩도 엄~청 좋아해요~」꼬옥

 

리오「우응~ 코노미 언니~」꼬옥

 

코노미「후헤헤... z...zz...」

 

P「에헤헤... 코노미씨 잠들었다,..」

 

리오「그러네...응...z...zz...」

 

P「아...리오씨도...zz...」

 

 

 

 

 

다음날, P의 집

 

 

 

 


P「으응... 여기는...」

 

리오「으음...」

 

코노미「우응...」

 

P「엣」

 

리오「응?」

 

코노미「...에에에?!」

 

P「여,여, 여기 어디죠!... 우리집이네!」

 

리오「그보다 어째서 우리가 여기에...」

 

코노미「으으~ 머리아퍼...」

 

P「그...그보다 두사람 윗옷...입어주세요...」

 

리오「아」

 

코노미「...우와아아아앗!」

 

P「아하하하...」

 

코노미「읏... 무...무슨짓한거야 프로듀서!」

 

P「제가 묻고싶다구요! 여기 분명 우리집인데...」

 

리오「머리아프니까 둘다 소리치지 말아줘...」

 

코노미「리오는 어째서 그렇게 침착해!?」

 

리오「그야 나는 필름이 끊어져 본 적이 없거든」척

 

코노미「대단해!? 아니 그보다 그럼 어제 무슨일이 있었어?!」

 

P「알려주세... 그보다 윗옷이 먼저에요!」

 

리오「거 참... 그냥 봐도 되는데...」

 

코노미「긋...그런...」

 

리오「응... 그래서 무슨일있었냐면...」

 

 

 


~


코노미「P쨩!」

 

P「흐에~ 왜그래여 코노미누나~」

 

코노미「우리~ P쨩 집에 갈까!」

 

리오「헤에~ 술 취해서 남자집에~?」

 

P「저, 무슨짓 할지 몰라여~?」

 

코노미「으응~ 갠차나여 갠차나여~ 」

 

P「후으에... 그럼 갈까여?!」

 

리오「고~고!」

 

코노미「가여~ 가여~!」

 

~

 

 


리오「그리고 모두 잠들었어」

 

P「벼...별일 없었다 이거네요...」

 

코노미「...그...그보다 저 말투...진짜야?!」

 

리오「응」

 

코노미「...엄청 죽고싶어졌어...」

 

P「저...저도」

 

리오「후훗, 둘다 엄~청 귀여웠으니까!」

 

코노미「전혀 위안이 안돼!」

 

P「으으... 머리야...」

 

리오「그래서~ 코노미 언니?」

 

코노미「응?」

 

리오「P쨩?」

 

코노미「우아아아! 하지말아줘 그거~!」

 

리오「그리고 프로듀서는... 코노미 누나~?」

 

P「진짜 그만둬주세요 그거... 부끄러워 죽을거같아요...」

 

리오「후후~ 사무소에 모두에게 알려줄까나~」

 

코노미「제발 그러지마~」

 

P「부탁이니까요....」

 

리오「후후... 농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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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미씨 사랑해요!

 

흐으... 나도 코노미씨랑 같이 술 마시러 가고싶다....

 

리오씨는 코노미씨랑 참 잘어울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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