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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판타지] 타케우치의 저주받은 갑옷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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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07-28, 2016 19:44에 작성됨.

그리고 어느덧.. 호노카씨에게서 수련을 받은지 1개월이 지났을때, 몸에 왕자가 생겼고.. 호노카씨에게 원래 1대 맞고 뻗는걸 이제는 2대 맞으면 뻗습니다. 하핫.. 기분 좋네. 그리고 어느순간 육
체의 능력도 증가해서.. 키라리씨보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일반인(?)들중에서는 강한 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럴수가 나를 착용하는 사람이 마조엿다니..

마조 아닙니다. 그냥 강해진게 느껴지니까 좋은겁니다.

타케p"..근데 갑옷씨 괜찮으십니까?"

-으음.. 호노카에게 쳐맞는 사람말이라서 안들리는걸.?

타케p "..뭐 근데 갑옷씨 오늘 강도를 갑옷에게 2배로 올려달라고 해도 되겠습니까?"

-이런 나쁜놈! 감히 협박을 하다니!

..왠지 오랫동안 보고 지낸 친구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노조미 "오늘도 수고하셨데이. 술이나 한잔 마시러 가시겠십까? 요즘 일이 줄어들어서. 좋네예."

노조미씨도 1개월동안 봤는데..술을 3번이나 마셨죠. 그것도 일걱정 안하고 드신다는데. 다른분들에게서 이야기를 듣기도 했는데. 노조미씨가 술만마시면 일, 일일일 얘기만 하고, 그런식으로 했었
는데.. 하핫. 근데 저러다가 걱정이 됩니다.

타케p "..지난번에 마시지 않으셨습니까.. 일단 이제 퇴근 시간인가요?"

노조미 "으음. 그런데.. 으으. 이런 훌륭한 인재를.. 보내면.. 난 또.. ㅠㅠ 야근하겠제.."

으음.. 무슨일이 있는게 분명한거 같은데.

노조미 "아 호노카에게서 못 들었나.? 니 이번에 무슨 작전에 참여시킨다던데."

타케p "..그렇습니까?"

노조미 "지난번에 본 그거와 관련된건가봐."

타케p ".!! 수락하고 싶습니다!"

노조미 "..으으. 이럴줄은 알았지만 10초만에 수락할줄이야.."

그리고. 호노카씨와 마키씨, 노조미씨와 한방에 있다가.. 그러니까.. 미시로 왕국의 본거지에 몰래 들어가서. 정보를 빼내오는겁니다. 그것도 수도에.. 미쳤다는 생각도 잠시. 잘만 하면빠져나올
수있으니까.. 으음. 물론 .... 그러고보니 나라가 완전 뒤집어 졌던데.그건 나중에 생각해둬야 겠네요. 일단.. 지난번에 갇혔다가 아사할뻔 했던 생각도 듭니다.

타케p "..그럼 배표와.. 돌아올수 있는 스크롤을 주시겠습니까?"

마키 "그거면 충분하지 않은거 같은데.. 식량이라던가. 여러가지는 안챙겨? 그리고.. 어쩌고저쩌고..."

....아 난누구지. 여긴 어디지..

호노카 "어음.. 지금 표정이 이상한데.. 철학적인 걸 생각하고 있는거 같은데?"

마키 "타케우치씨. 듣고 계신가요?"

타케p "..어. 식량이라던가 여러가지를 챙기라고 하시고. 그리고. 그리고..... 죄송합니다."

마키 "..휴우.. 그래도 중요한것들은 들었네요. 일단 그 실험에 관련된 모든 문서들을 최대한 모아주세요. 그리고 수도 말고, 아직 폐쇄하지 못한 비밀 실험실도 찾아주시면 좋을거 같네요."

타케p "..목표가.. 실험에 관련된 문서들 모으기.. 폐쇄하지 못한 비밀 실험실 찾기.. 근데. 비밀 실험실 찾는건 좋은데.. 만약 인륜을 져버린 실험의 경우. 그 관계자들을 모두 죽여도 되겠습니까
?"

마키 "그거야. 데리.."

호노카 "죽여. 아니 그냥 죽이지 말고 고문하고 죽여."

...뭐랄까 갑자기 호노카씨의 분위기가 달라지신거 같은데. 저게 패왕의 오라라는건가..

마키 "..호노카의 말대로 고문하고 죽여야해. 생각해보니. 인체실험까지 햇는데.."

노조미 "근데. 중요문서들을 얻는 건 좋은데. 중요문서를 얻은 다음 10일후. 이쪽으로 올수 있겠나?"

타케p "...음.. 버틸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해보겠습니다."

호노카 ".자 받아. 오토노키자카군 특수병이야. 이게 있으면. 우리보다는 못하지만. 오토노키자카 어딜 가도 최상의 편의를 받을수 있을거야."

타케p "..이, 이건 황금색이잖습니까? 이런걸 받아도 되겠습니까?"

마키 "뭐 상관없을거야. 잘못하면 죽을지도 모르고. 만약 죽을거 같으면. 바로 자살해야해. 아니면 타케우치씨가 잡혀서 고문을 받다가 죽을지도 몰라."

..근데 이분들 나보다 500살은 더먹었을텐데.

노조미 "이거 뭐꼬? 500살은 더먹었을텐데라고 생각하는 표정인데."

타케p ".그럼 오늘은 물자들을 챙기고, 내일 최상의 컨디션으로 가겠습니다."

호노카 "그럼 자 받아. 각종 무기야. 이걸 왠지 원하는거 같아서. 자."

타케p "..감사합니다."

그리고 식량이라던가 물이라던가를 챙겼습니다. 그리고 이 황금패는 아공간 주머니에 넣고요. 그리고 빨리 자둬야 할거 같은데. 1개월치 식량을 사놨긴 한데. 조금 불안한 감도 있으니 그냥 3개월
치 식량을 사뒀습니다. 뭐랄까 이정도로 대량의 식량을 갖추면 뭔가 의심을 해야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아냐. 빨리 돌아가자.

그리고 무기의 상태를 점검하고 식량상태를 점검후.. 잠에 들었습니다..


5명의 여자아이..??? 한명은.. 죠기사키 용병단에 있던 노란머리 소녀 .. 여우 같은 소녀, 그리고 몸일부가 괴물인 소녀.. 그리고.. 양눈이 붉고 얼굴에 핏줄이 비치는 소녀.. 정신이 나간거 같군
요. 그리고.. 푸른눈과 초록색의 눈을 가진..?! 아아아악!!! 자, 잠깐 뭔가에 묶여있구나. 그래서 움직이질 못하는데. 아프진 않지만.. 손에 칼이 박혔습니다.

노란머리 소녀 "그래서 헤에. 이사람이 뉴제네를 모은 프로듀서(감응능력자)라는거지?"

여우 같은 소녀 "아저씨? 근데 왜 안아파해?"

몸일부가 괴물인 소녀 "으음. 아저씨 연구하고 싶은데. 해도되?"

정신이 나가보이는 양눈이 붉은 소녀 "히히히힛! 아저씨 같이 놀자!! 하하핫!"

그리고..

푸른눈과 초록색눈을 가진 소녀 "아저씨. 왜 내능력이 안먹히는거야? 육체관련 능력이 아니였어?"

타케p "....."

정신이 나가보이는 양눈이 붉은 소녀 "하하하핫! 근데 아저씨! 왜 말을 안해?" 퍽퍽퍽

...불협화음입니다.

푸른눈과 초록색 눈을 가진 소녀 "..하아.."

왠지 이 여자애가 불쌍해보이는군요.

푸른눈과 초록색 눈을 가진 소녀 "어째서.. 그런 눈으로 보는거야? 왜 불쌍하다는걸 보는 눈으로.."

타케p "..으아아아아! 어.. 나, 나 살아있었나?! 하아.. 대체 이꿈은 뭐야. 개꿈인가.."

이제부터 잘 못쉴수도 있을텐데. 아냐 오늘 같은 날에 다시 자면 그 악몽을 다시 꿀수도 있을테니.. 휴우 움직일까?

-.....

휴우. 이제 움직여야 겠군요. 갑옷도 평범한 옷으로 보이게 한다음. 정문으로 통과하고 왔습니다.

...

호노카 "..근데 타케우치인가 저 아저씨는 성공할거 같아?"

마키 "아마 성공할 확률이 높지. 그리고 카에데도 저 남자만큼은 죽이지는 않을거니까."

노조미 "근데.. 오늘부터 다시 야근 해야한다는 사실이 무서운데. 마키 타케우치에게 정신 조작은 썻나?"

마키 "아니. 안되던데. 그 갑옷을 입고 있을때는 안됐는데. 그 갑옷이 호노카에게서 분해되고 나니까. 조작을 쓸수 있는데. 정신 조작이 별로 안들어갔어."

노조미 "그러고 보니. 일단 들어가기 전까지는 운을 좋게 햇는데.. 지금은 안되고 있다.. 뭐꼬.. 이거."

호노카 "..저주받은 갑옷을 저렇게 길게 입고 있는데 안미친 사람이 있다는게 신기한데. 일단 카에데가 우리를 치면. 우리는 바로 카에데를 .."

...

그리고 일어나서 계속 빠르게 달려서 현재 니시키노 도시까지 달렸습니다. 하악하악.. 힘들구나. 근데 지도를 보니. 보통 사람으로는 절대 못가는 속도로 달려서 350km나 움직였구나. 이제 1시간만
더 달리면.제국과 왕국의 경계선을 통과할수도 있을텐데. 밥좀 먹으면서 달려야 하나.. 아니면 좀 쉬면서 할까..

"그거 들었어? 미시로 왕국의 재상 카에데가 쿠데타를 일으켰다는데?"

"우리한테 피해가 안왔으면 좋겠는데. 왜 일으켰을까?"

"뭐긴 뭐야 권력이겠지. 하아. 높으신분들의 생각을 읽을수 있으면 좋을텐데."

...그럴지도 모르겠군요. 이제 움직이자.

헉헉헉헉 힘들어 죽겠네. 아니 죽진 않겠지만. 1시간으로 예상했던 시간이 2시간 30분이나 걸렸습니다. 이거 왜이렇게 빠져나가는게 힘들지. 경계선을 넘는거 자체가 힘드네.. 참 벽도 높구만.


....

-제국쪽으로 벽을 넘어온 사람이 감지되었습니다.

카에데 "..누구지.? 오토노키자카의 스파이인가. 아니면 설마.. 뉴제네기사단?? 으음."

...

헉헉헉 미시로 국경수비대들이 엄청 많이 이쪽으로 오기에. 어쩔수 없이 땅에 숨어서 다 지나가길 바래야 겟습니다. 아 편하긴 하네.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제기랄. 이제부터 위에서 내려온 명령을 내리겠다. 넘어온 사람을 결정적인 포획을 한 사람에게 2계급 진급에다가 다량의 상금을 받을것이다!"

""""당장 찾아!!""""

겁나 많군요.. 휴우.. 제가 이사람들의 밑에 있는줄은 모를겁니다. 그리고 조금씩 땅을 파면서 움직이는데. 왠지 제가 어디있는지 알고 있느거 같은데.

-좀더 내려가서 파는게 어떻지? 지금 이렇게 하면 들킬지도 모르고. 난 봉인당하기 싷어!

갑옷씨의 말이 맞는 말이기도 하군요. 자 좀더 내려갑시다. 푹푹푹푹푹

..그렇게 일단 미시로의 최전방 요새까지 도달했습니다. 이제부터. 땅위로 올라와서. 뛰어야 겠습니다.

"아 저기! 사람이 있다!! 잡아라!!!"

소리쳐줘서 지금 무슨 상황인지 알거 같아. 고마워요!

"더 빨리 도망치잖아! 아! 미나미님!!"

미나미 "러브라이카 군단! 모두 저기 도망치는 사람을 잡으세요!!"

아나스타샤 "에잇!!"

그리고 하늘에서.. 어, 자, 잠깐 저거 운석인데.. 메테오 스트라이크?!

아나스타샤 "받아라!!!!"

콰콰콰콰카카쾅!

으아.. 아나스타샤씨. 그러고보니 하이랭크 아이돌이시군요.

미나미 "아나스타샤. 네뷸라 스카이 가능하겠어?"

아나스타샤 "가능해요.. 야압!"

.. 어. 잠깐 잠깐 왜이렇게 시원해.. 아니 추워. 빨리 달려야겠는데.

아나스타샤 "으.. 도망치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공격이 못 따라가요.."

미나미 "으. 아 느려졋다! 모두 쫓아! 네뷸라 스카이의 영향에 맞았으니 얼마가지 못할거야!"

타케p ".추워져서.. 느려진다.. 으윽."

그래도 빠르게 움직이는데.. 미나미씨가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잠깐.. 으아아아아!

-제길. 뛰어!

아나스타샤 "어.. 제 능력이 무효화되었습니다.. 으.."

미나미 "자, 잠깐 거기서!!"

그리고 엄청나게 뛰어서 숲속으로 왔는데도 따라오고 있습니다.

미나미 "거기 서라고 이 나쁜놈아!!"

그리고 약 5시간동안 따돌리기위해서, 산을 타고 올라갔습니다. 아.. 여기는..절벽이군요..

미나미 "헉헉헉.. 이, 이제 도망칠 곳은 없을거예요.. 헉헉."

타케p "..휴우." 휭

미나미 "아앗!! 노, 놓쳐버렸어.. 으으으으.. 내 인생 처음으로 내가 놓친 사람이 있다니.. 으으으으.. 두고봐요!!!!"

일단 뛰어내리는데.. 물이라서 다행입니다. 아 나 왠지 기절할거 같은데. 아냐 정신을 놓지마!

꼬르르르륵

타케p ".푸핫... 콜록콜록.. 우웩... 하아. 하아 살아있나?"

-살아있다.. 빨리 일어나. 이 주변에 국경수비대인가 뭔가 있는거 같은데.

..빨리 도망쳐야 겠군요. 사람들이 사는 곳으로 가야겠습니다. 사람들 주변에 있으면 못찾을지도 모르니.. 여기는.. 히노 영지이군요. 휴우. 벽을 넘어야겠구나. 여긴 지금 사람들의 출입통제를 할
거 같으니. 일단 제 원래 신분증이 있긴 하지만. 최대한 경비대에게 보이지 않는게 중요합니다. 하아. 날 샌거 같은데.. 뛰어내리고 일어나니 밤이였는데.. 어느순간 보니 아침입니다. 아 그전에
모습부터 바꾸고..

타케p ".여기 1명 되겠습니까 잠만 자는 쪽으로요."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쥬얼 약간을 내고. 여관의 침대에 눕고.. 아 피곤하다..

.....

"아 경비대원분들 여긴 무슨일이십니까?"

"지금 국경을 넘어온 사람이 있는데 그사람을 찾고 있다네."

"그렇군요. 어떻게 생겼습니까?"

"이렇게 생겼다네."

"그런 사람은 이 여관에 없습니다."

"..잠깐 여관을 둘러보겠네."

"아 둘러보시죠."

그리고몇명의 사람들이 지금까지도 자고 있고..

"..으음.. 정말 없군.. 그래 수고하게나."

"재수가 없으려니.." 모래를 뿌림

...

하암 잘잤다. 으음.. 왠지 낮과 밤이 바뀐거 같은데. 식사나 좀 하고 이곳을 벗어날까?

???? "봄버!!!!"

뭔가 큰 소리가 들리는데..

"거참 저 아가씨도 오늘도 힘이 넘치는구만.. 휴우."

타케p "..여기 아저씨 식사 됩니까?"

"아 됩니다. 여기 메뉴판에서 해주시길."

그리고 소시지, 스테이크, 그리고 스프를 주문했습니다. 물론 쥬얼은 내고요.

....쩝쩝.. 맛잇네. 휴우. 이제 슬슬 이 영지도 벗어나야 겠는데.. 근데 저산 몬스터들 많다고 했는데.. 나중에 저산을 뒤져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은데.

"수고하십시오."

"안녕히 가세요."

그리고 성벽쪽으로 빠르게 달려가서.. 벗어나고 있었는데.

??? "봄바!!!"

저건 대체.. 앗 저건. 누구지.."

??? "안녕하세요! 그.. 간첩씨! 전 히노가의 히노아카네라고 합니다! 잡혀주시죠!"

힘이 넘치는데 불안하군요. 튀자.

아카네 "아! 그럼 저도 달리겠습니다! 봄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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