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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き抜いて行こう(꿋꿋하게 살아나가자)
댓글: 10 / 조회: 1443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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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16, 2018 09:28에 작성됨.
링크/ RADWIMPS - スパークル
안녕하세요 프로듀서 여러분! Weissmann 입니다.
時代/Jidai 프로젝트 그 여섯 번째는 10년대의 지금.
45번째 그림의 주인공은 미시로 프로덕션의 당차고 씩씩한 꼬마 숙녀 아이돌,
'타치바나 아리스' 입니다!
서점을 찾다가 프로듀서에 의해 길거리 캐스팅을 받고
아이돌이 된 꼬마 숙녀 아리스양.
또래 아이들과 달리 나이에 걸맞지 않게
굉장히 똑부러지고 씩씩한 일면이 특징이네요.
(소문에 따르면 말싸움하다가 상대 아이를 울려버렸다거나....
소설을 썼더니 소논문이 튀어나왔다거나....)
독특한 이름에 대한 콤플렉스를 가지고 항상 '성(타치바나)'로
불러달라는 주문은 이미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로군요.
(그렇지만 자비없는 립스 언니들은 애정을 담아 '아리스'로 (막) 부릅니다.)
(타치바나에요!!)
딸기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함께 (태어난 희대의 괴식, 딸기 파스타!)
항상 소지하고 다니는 @이패드를 닮은 태블릿 pc 역시
'아리스'를 상징하는 아이템이네요. 스마트한 현대를 살아가는 아이돌 답습니다.
컬러풀한 배경은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시대에서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어플리케이션'들과 다양한 아이콘들로 가득한 액정 화면에서 아이디어를 가져 와봤습니다.
2010년대의 여러 사건들 중 가장 인상깊은 사건들 중 하나는 역시
한국의 '이세돌' 프로기사와 구글의 인공지능 '알파고' 와의 세기의 대국이 아닐까합니다.
전세계인들에게 인공지능의 발달 수준과 앞으로의 기술문명에 대한 충격을 선사했네요.
이를 기점으로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바둑 열풍 혹은 AI, 딥러닝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군요.
(여담이지만...그 '알파고'를 상대로 전무후무한 승리를 거둔 한국의 바둑은 정말 굉장하네요.)
화면을 가로지르는 검은 선은 2010년대에도 이어진 숱한 비극들을 나타내고 싶었습니다.
2000년대가 '9/11'테러의 소용돌이 속이었다면 2010년대는 파리에서 엄청난 테러가 일어났죠.
가까운 일본의 경우는 22세기까지 그 피해가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유력한 대지진과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있었습니다.
비록 2010년대가 여전히 진행 중이긴 하지만 되돌아보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희망찬 시대...라고 말하긴 힘들지만 여전히 숱한 사람들이
씩씩하고 당당하게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시대는 또 어떤 일들이 우리 앞에 펼쳐질까요?
그건 즐거운 일일까요? 혹은 슬픈 일일까요?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아무도 모르지만
모두가 꿋꿋하게 앞으로의 삶을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아이돌들과 함께 살펴본 근현대의 일면들...
기나긴 '時代/Jidai' 프로젝트도 이것으로 막을 내리는 군요.
함께해주시며 응원해주시고 숱한 이야기를 들려주신
모든 프로듀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마케 및 후기와 함께 추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지금까지 아이돌들과 함께 60~10년대를 두루 살펴본 ,
'時代/Jidai' 프로젝트였습니다.
1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거치게되는 어린 시절...
기억마저 가물가물한 지금이지만
돌이켜보면 가장 솔직하고도
가장 천진난만한 시간들이었군요.
그러고보면
어른들은 무심코 잊어버리지만
어린이들에겐 어린이들만의 고민과 생각들이 있죠.
동시대를 살아가지만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각자의 삶을 살아가기에
어린이들 역시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있네요.
어린 나이에도 당차고 씩씩한 아리스양을 보면
정말 그렇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답니다!
다가올 시대의 주역이자 미래의 주인.
2010년대를 살아가는 꼬마 숙녀,
아리스양을 그려보았습니다!
우리가 지금 살아가는 이 시대를 미래에는 어떻게 평가할까,
결과는 역사가 판단할 것이다,
미래에 무슨 일이 있을지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나중에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적어도 뒤돌아봤을 때 후회할지언정 주저앉지 않는 다음을 살고 싶네요.
훗날 되돌아보았을 때,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간다...
정말 간결하고도
멋진 삶의 목표로군요!
그러고보면 평소 의식을하지 못하고 있지만
우리 모두는 언젠가 역사의 일부로 기록될
시간들 위를 살아가고 있군요.
지금 피부로 느끼고 있는 오늘의 시간들 역시
언젠가 역사책에서 읽혀지고
후손들에 의해 언급될 시대로 변해가겠죠.
2000년대에 못지 않게 여러 일들이 있었던 2010년대...
숱한 사건들을 돌이켜보면 행복한 시대는 분명 아니었지만
그 속에서도 우리를 울고 웃게 만드는 수많은 울림들이 있었습니다.
후회되는 시간들, 되돌리고 싶은 시간들이 있었던 반면,
거침 없이 나아간 시간들과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멀리 와버린 때도 있었네요.
수 많은 사람들의 꿈과 염원 그리고 마음을 담아
시대는 지금도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 속에서 우리들은 어떤 삶을 살아가고,
또 어떤 인연을 맺게 될지...
오늘의 선택과 행동이
역사가 된다고 생각하면 사뭇 의미심장하네요.
부족함 많은 시리즈였지만
끝까지 연재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신 많은 프로듀서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무슨 일이 일어날 지 아무것도 모르는 시대죠.
친환경자동차가 트렌드가 되면서 하이브리드는 기본이고 전기자동차, 수소자동차 등, 친환경을 목표로 한 자동차들이 나타나는 시대가 바로 이 시대입니다.
다시 한번 민주화를 외치는 시민들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발생한 지진, 한반도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란 것을 보여줬죠.
서브컬쳐계에선 아이마스의 분가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선라이즈와 카도카와가 합쳐서 스쿨 아이돌 프로젝트인 러브라이브 시리즈를 가동시킨게, 바로 이 시기였습니다. 이후 가상 아이돌 열풍이 한참 몰아치는 시기가 지금 이 시기네요.
다운사이징이다, 친환경이다 해서 2리터급 자연흡기 엔진이 들어가던 쏘나타에 1.6리터 터보 엔진을 넣고, 부활한 혼다 NSX는 아예 하이브리드 스포츠카로 만들고, 소형 SUV인 스토닉에 1리터 터보를 집어넣는 만행을 부리는 것이 지금의 자동차 업계입니다.
20여년 전에 나온 사이버 포뮬러에서는 이 시대가 되면 AI가 드라이버와 교감한다고 했지만, 자율주행은 이제 시작단계네요. 아직 부족한 감이 있는 것이 현실인 시대입니다. 거물급 브랜드들도 결함 하나로 인해 휘청거릴 수 있음을 보여준게 바로 지금 이 시대입니다.
앞으로 뭔 일이 있을지를 눈으로 보고 싶네요. 지금 그 시대를 살고 있지만 말이에요.
(여담 : 아리스가 12세라고 했는데 저 나이가 2011년 기준이라고 한다면 20세기의 마지막을 향한 때인 1999년 생이 됩니다.)
프로듀서님의 말씀처럼
2010년대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군요!
정치, 경제뿐만이 아니라 사회 각분야에서 이전 시대와는 또다른 담론과
새로운 생각과 행동들이 큰 물결을 이루며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풍경을 그려나갔습니다.
해양 오염이나 대기 환경에 대한 적극적인 움직임을 촉구하며 전세계적인 동참을 호소하거나
외면받던 소수자들에 대한 새로운 목소리들 역시 더 이상 간과해서는 안되는
중요한 문제로 주목받는 시대가 되었네요.
게임 이야기를 하자면,
2000년대가 아이돌마스터의 기원이 된 시대라면
2010년대는 보다 다양하고 이채로운 파생 시리즈들이 선보인 시기로군요.
제가 본격적으로 아이돌마스터에 대해 자세히 알게되고
또 큰 관심을 가지면서 '아이커뮤'에 가입하고 활동을 하게 된 계기인
'신데렐라 걸즈'가 시작된 시기이기도 하네요!
2011년 경 '신데마스'가 나오지 않았다면 지금쯤 프로듀서님들과 인연을 맺기도
어렸웠을테죠. 그러고보면 '인연'이라든가 '만남'은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까....그런 생각이 듭니다.
숱한 시간과 사건들을 통해 이렇게 만나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것.
정말 감사하고도 신비로운 '인연'입니다.
자동차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프로듀서님 덕분에 시대별 자동차의 변천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어 무척 즐겁고 신기했었답니다!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한 활발한 논쟁과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꿈의 자동차로만 여겨지던 '전기 자동차', '수소 자동차'들이 본격적으로
도로 위를 달리는 것 역시 일상적인 풍경이 되어가고 있군요.
사회에 대한 새로운 생각들과 기술의 발전이 어느 때보다 눈부신 지금...
다가올 2020년대는 또 어떤 모습으로 우리를 놀라게 할지...!
저도 몹시 궁금해지네요.
분명 슬프고 힘든 일들도 있었지만
기쁘고 행복한 일들도 틀림없이 있었던 2010년대...
프로듀서님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 역시
이 시대가 제게 선사한 굉장한 기쁨이네요!
긴 시리즈의 끝까지 지켜봐주시면서
놓치는 부분들에 대한 상세하고도
자세한 설명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역사책 같은 것을 읽다 보면, 특히 20세기의 다양한 암울함과 난장판들을 보고 있자면 현대 파트로 들어설 때 마치 터널의 출구와 같은 빛을 느낍니다.
지금 기준으로 아리스는 06년생이군요. 어느 정도 주변에 대한 인식이 생길 시점엔 이미 2010년대가 시작했을 겁니다.
빠르게 변해가는 현대사회를 달려나갈 그녀는 나보다 더 좋은 것만 보길...
뒤 돌아 볼 필요조차 없이 높고 빠르게 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2010년대를 그릴 때 저 역시
60,70년대나 80,90년대 또는 00년대와는 많이 다른 느낌을 느꼈답니다.
피부로 직접 느끼며 숨을 쉬고 살아가는 '현시대'여서 그런걸까요?
이미 과거가 되어버린 시간들과는 달리 보다 생생하고도 생동감이 느껴지는
그런 기분이었습니다. (그렇다고 해봤자 이제 2년도 채 안남았지만요...)
물론 현시대의 수 많은 사건들 역시 훗날의 또다른 역사의 일부가 되어
추억되고 또 회고되겠죠. 거스를 수 없는 시간 속에서 사람들은 또
어떤 꿈을 꾸고 또 어떤 삶을 살아가게 될지....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것이 '인생'이라지만
자라날 새시대의 주역들이 보다 아름답고 희망찬 미래를 살아갈 수 있도록
세상을 좀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야 하겠군요.
2011년에 12살인 아리스양은 실시간으로 보면 2018년도인 지금은 19살.
다가올 미래의 '청춘'이 되어 그 누구보다 눈부신 삶을 살아가겠죠.
아이가 어른이 되는 것,
작은 새싹이 활짝 핀 꽃이 되는 것,
자그마한 번데기가 커다란 나비가 되는 것.
그 모든 것이 시대의 흐름을 따라
마주하는 '변화'의 필연들이군요.
2010년대를 보고 듣고 느끼며 자란 아리스양이
어른이 된 2020년대는 어떤 시대가 될지 몹시도 궁금합니다.
'시대 프로젝트'를 끝까지 응원해주시고 또 지켜봐주신
모든 프로듀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 꿋꿋하고 당차게
앞으로의 삶을 살아가도록 합시다!
최애캐 라인은 아니지만 아리스는 개인커뮤등에서 조명되는걸 접할때마다 꽤 감정이입하게 되는 캐릭터네요.
아리스는-단정짓는건 아니지만 굳이 고르자면-보통과는 조금 다른 아이죠. 조숙하다고 해야 하려나.
지금은 몸만 큰 애인 기분이지만 저도 어려서는 조숙하다고 듣곤 했던지라 더 이입하게 되는 것도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린 나이에 벌써 기분은 어른..스스로도 답답하고 주변에서도 난감할 때가 있겠지만, 저는 아리스같은 아이 상대라면 최대한 진지하게 대해 주고 싶네요. 그런 사람이 필요했던 것 같거든..
어른스러운 아이, 아리스양은 미시로 프로덕션의 숱한
유소년 아이돌들 가운데서도 단연 돋보이는 씩씩하고 속이 깊은 아이네요.
후미카양이나 카나데양과 같은 보다 성숙하고 생각이 깊은 아이돌들을 동경하는
모습에서 아리스양의 지향하는 '어른'의 이미지도 엿볼 수 있군요.
그래서 그런지 나이에 걸맞지 않게
어리광을 부리거나, '어린 아이같다.'고 여겨지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죠.
(일부러 어른스럽게 구는 그런 모습이 오히려 프레데리카양을 비롯한
장난스런 언니들이 더욱 아리스양을 (엄청) 귀여워해주는 계기이지만요.)
저도 한 때는 아리스양을 그저
'어른이 되고자 하는 아이'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아리스양의 솔로곡 'In fact'와 관련된
'데레스테 스토리 커뮤 40화'를 보곤 생각이 사뭇 달라졌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k-bEouj1j8 / In fact 스토리 커뮤
아무리 어른인척 해도 아이는 아이...
자신을 바라보아 주는 부모님을 애타게 찾으면서도
눈물을 흘리지 않으로 꾹 참는 모습은 대견하면서도
애잔한 느낌으로 다가왔군요.
조숙함...
세상에 태어나 살아가면서 겪는 숱한 일들과
시간의 흐름은 마법처럼 아이를 어른으로 바꾸어놓지만
아리스양처럼 너무 일찍 어른스럽게 되어버린 경우도 있기 마련이겠죠.
다만 어릴적부터 남들과는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면서
혼자만의 길을 걸어가는 것은 꽤나 힘겨운 일이겠군요.
또래의 아이들은 시시한 이야기만 하고...
진짜 어른들은 여전히 나를 '어린 녀석'으로만 볼 뿐이고...
세상은 또 왜 이렇게 불친절하고 낯선건지...마음에 들지 않는 것 투성이...
그러고보면
저도 하루 빨리 어른이 되었으면 하는 때가 있었네요.
그때는 영원히 아이일것만 같이 생각되었는데
부쩍 자라버린 지금은 오히려
'가끔은 어릴적처럼 순수해졌으면'하곤 생각합니다.
다가올 2020년대에
어른이 되어버린 아리스양이 어릴적의 자신을 되돌아본다면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무척 궁금해지네요.
부족함 많은 그림을 응원해주시고 끝까지 보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