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카테고리.

  1. 전체목록

  2. 그림

  3. 미디어



능력물)능력자 아이돌 탐구-1편

댓글: 2 / 조회: 1944 / 추천: 0


관련링크


본문 - 11-29, 2015 01:52에 작성됨.

 

*진짜 다큐를 보는 느낌으로 상상하시면 몰입감이...늘어 나...나?*

*나레이션과 진행자 모두 타케우치 프로듀서입니다*

 

[나레이션: 타케우치p]

세상에는, 아이돌이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미소를 전해주기 위해 절차탁마하고 경쟁하며 도와주고 성장합니다.

이렇게 쌓아올려지고 만들어진 아이돌의 힘은, 기적을 만들어냅니다.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진 환경속에서, 생존조건은 더욱 가혹해집니다.

여기는 346프로덕션, 저는 지금, 프로젝트 룸에 있습니다.

 

--ㅡmishirovery channel 특선 다큐멘터리: 능력자 아이돌 탐구--------

1편: 시간의 거북이, 후타바 안즈

나레이션: 미시로 프로덕션의 한 프로젝트룸, 굉장히 안정되어 있는 상황이지만, 상황은 언제나 급변합니다.

폭탄이 터지거나

???: 아이도루 야메루!!!(콰아아앙!!!)

공기로 된 칼날이 날아오거나

???: 난데야넹! (슈오오오오옷!)

유령이 튀어나오곤 하죠

???: 나 코우메에겐, '그 아이'와 함께 심령스팟 촬영에 갈 각오가 있어!!!

???: 오라!!

타케우치p: 저는 이러한 환경에서 프로듀서로써 생활했습니다.

이 방면에 대해 아직 미숙하지만 제 몸 챙길정도의 실력은 있는 것이지요,

그러한 환경에서 저는 오늘도 프로듀스를 계속해야합니다. 생존과 프로듀스, 어느 쪽도 어려운 일이지요

나레이션: 그 때, 눈에 띄는 아이돌이 있습니다. 후타바 안즈, 후타바씨입니다.

 

안즈: 후아아암.... 집에 가서 인세생활 하고 싶다...

나레이션: 후타바씨의 주 서식지는 거대한 토끼방석이나 누울 수 있는 푹신한 곳이 주가 됩니다.

그러나 위기상황이라고 느낄 때에는 주로 찾기 힘든 장소에 은신합니다. 환경을 극도로 이용할 줄 아는 영리한 아이돌입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 처할 때마다 쓸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사탕이지요

타케우치p: 이 미제 사탕수수와 액상과당 결정 덩어리가 후타바씨를 유인할 것입니다.(사탕 포장을 벗긴다)

안즈: 사탕이다!!

타케우치p: 후타바씨, 캔디 아이슬랜드의 라디오 생방송이 있습니다.

안즈: 0ㅁ0

 

나레이션: 또 이 아이돌은 험악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녀만의 능력을 길러냈습니다.

마침 저기에 치에리씨가 생각치 못하게 날린 압축공기커터가 날아오는군요. 한 번 지켜보도록 하지요

안즈: 우옷 위험해,  E=mc²(니트의 상대성이론).

나레이션: 그녀가 저 주문을 외우자마자 진공의 칼날은 빠르게 느려집니다. 이것이 그녀가 시간의 거북이라 불리우는 이유지요.

니트의 상대성이론은 자신을 중심으로 일정 영역내의 모든 것의 시간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녀는 이 능력 하나로 여지껏 닥쳐오는 위기를 극복해내었습니다.

타케우치p: 저 또한, 후타바씨의 속도조절로 간단히 칼날을 피해내었습니다....만

 

안즈: 프로듀서! 요즘 휴가를 준 적 없지?

안즈: 프로덕션에서 벌어지는 사건마다 날 불러내고!

안즈: 그러니까 안즈, 오늘은 자주휴일이야! 프로듀서는 거기에 멈춰있어!!

 

나레이션: 이대로라면 저는 일을 펑크내는 프로듀서가 되어 전무의영역에 발을 들여야합니다.

전무님은 공포의 대상입니다. 그 눈을 마주치는 순간, 우리는 모든 말을 은유와 시적 표현으로 대신해야만 합니다.

그러나 말의 내용은 시적은 커녕 누구를 자르네 마네 하는 냉혹한 환경입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에는 항상 예외가 있기 마련입니다. 바로 천적의 존재이지요, 다행히도 근처에 있는 듯 합니다.

???: 뇨와~ 모두! 옷쓰옷쓰!!

안즈: 히익!!

키라리: 우뉴~~p쨩? 얼음 땡 하고 있써>>?? 키라리가 터츼해준다긔~

 

나레이션: 키라리씨의 터치와 함께 저의 시간이 되돌아옵니다.

이것은 그녀의 키라링 파워의 막강함으로 벌어지는 이론의 파괴입니다.

후타바씨의 등껍질을 부수는 행위이기도하지요

타케우치p: 후타바씨, 이번엔 꼭 일에 가셔야겠습니다!!

안즈: 으으윽....키,키라리~ 이번 한번만 봐주면 안될까:

키라리: 안즈쨩! 너무 골란하게 하면~"멧"이얌~??

안즈: 아으,으으으아아아아아....

 

나레이션: 이렇게 저는 풀려나 후타바씨를 무사히 수록현장에 보내드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관찰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타케우치p: 저는 지금 수록현장의 녹음실에 와 있습니다. 캔디 아이슬랜드의 라디오 녹음 현장인데요

카나코: 그래서 마카롱을 아무리 먹어도, 맛있으니까 괜찮아!

안즈: 그래도 가끔씩은 디저트말고 바게트나 고로케같은 식사빵도 해보면?

카나코: 아! 식사빵이니까 안달겠지? 그러면 살이 안찌겠구나!

치에리: 나,난데야넹!! (슈오오오오옷!!!!!)

안즈: E=mc²!!!!

---(녹음실 밖)---

라디오 감독: 지금이다! 공기컷터가 멈춰있는 사이에 청소기로 부숴버려!!

스태프: 알겠습니다!

청소기: 위이이이이잉~~~~

치에리: 미,미안해! 나 또 이런...

카나코: 아니야, 안즈쨩 덕분에 이번에도 막았잖아??

안즈: 아, 지쳤다...그러니까 안즈, 오늘은 프로덕션에서 달달한 과자를 먹고싶은데.

카나코: 응! 치에리쨩! 같이 만들자?

치에리: 응! 고마워 안즈쨩!

 

나레이션: 그녀는 일을 하지 않기 위해, 게으름을 피우기 위해 이 능력을 길렀다고 말했습니다.

나레이션: 그러나 어쩌면 그건 단지 부끄럼을 감출 뿐, 수록현장의 모두와 유닛의 2명을 지키려는 상냥함이 반영된 것은 아닐까요?

타케우치p: 확실한 것은, 그녀는 거북이라는 이명답게 능력으로 벌어지는 사건들을 능숙하게 대처해나간다는 것입니다.

 

나레이션: 이렇게 저는 오늘도 프로덕션이라는 치열한 환경에서 생환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분명 아무렇지도 않은 일상에 불과합니다.

아이돌의 수가 많아질수록 새로운 능력, 새로운 생태, 새로운 환경, 그리고 그 모든 것을 포용하는 프로듀스.

갈길은 아직 멀기만합니다.

타케우치p: 그러나 저는 아직 이 일을 놓칠 수 없습니다.

아이돌들과 함께하는 모든 분들의 미소를 보는 그 날까지 말이죠.

 

나레이션: 다음화에선, 프로덕션룸의 지배자, 부정한 하이에나, 시부야 린씨를  관찰합니다.

여기는 346 프로덕션, 저는 지금 프로덕션룸에 있습니다.

-----mishirovery channel------

----------

미시로 전무: 그래서....이걸 홍보영상으로 라이브 현장에서 판매하겠다...?

타케우치p: 예, 일상생활을 보여드림으로써 좀 더 친근함을 살리고자,

미시로 전무: 각하다!!!!

타케우치p: 그런!!!!

---

이상입니다. 저는 본 적은 없지만 베어그릴스의 그걸 생각하시면 좋겠네요, 아마  

 

 

0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