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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p "961의 프로듀서가 되었습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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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2-12, 2015 18:05에 작성됨.

쿠로이 "자 계약서를 잘 살펴보게."

그리고 사진으로 찍어서 4장을 다찍 었습니다.

-765프로덕션으로 이직 하지 말것.

타케p "이건..?"

쿠로이 "아. 몇명의 사람들이 765로 이적해서 말이다."

아 그거다. 3명.. 타카네, 미키, 히비키씨. 인거 같은데.

쿠로이 "어쨋든.. 레온은 내가 한다고 하고.. 음.. 아 잠깐 기다려주게."

음.. 저게 무슨 행동인지 잘 이해를 못하고 있습니다.

아냐 "다다~"

아 음악을 듣고 있었군요. 넘어지시면 안됩니다.

아냐 "다." 눈이 핑핑 도는 중

타케p "자자. 정신 차려주시고요."

아냐 "다아.."

타케p "..음 대체 누구를 프로듀스 하는걸까."

아냐 "" 꾸벅꾸벅

타케p "수고하셨습니다."

아냐가 자는 걸 보면서 안고 다니고 있으니.. 정말 참 귀엽습니다.

쿠로이 "자 데리고 왔네. 아이하라 유키노 양이네."

유키노 "안녕하세요."

타케p "안녕하십니까."

유키노 "네. 어라 거기 품에 안긴 꼬마는 누구예요?"

타케p "아 아냐 말씀이십니까? 주웠습니다."

유키노 "헤에.. 네? 주웠다고요?"

타케p "믿기지는 않겠지만, 번개칠때 갑자기 나타나서 기절한 상태셔서 일단 데리고 왔는데, 아무도 이애를 모르고 있으셔서. 그냥 제가 데리
고 있습니다."

유키노 "이렇게 작은 아이도 아이돌을 하는건가요.."

타케p "아닙니다."

유키노 "음.. 잘 부탁드립니다."

타케p "잘부탁드립니다."

쿠로이 "일단 이거 계약서들을 잘 봐주게나. 3일안에 오면 되네."

-약 10분후-

유키노 "으음.. 봐도 잘 모르겠네요."

타케p "일단. 이부분에는 동의 합니다만.. 근데 이것은 수정하는 편이 몸과 정신에도 매우 좋습니다."

유키노 "..그런가요?"

타케p "부모님이나 아는 어른분들에게 물어보시면 매우 좋을 듯하군요. 저도 약간 법을 찾아봐야 하니."

유키노 "감사합니다. 그럼.."

왠지 어른스럽고, 부잣집 사람들이 저렇게 행동하던데. 설마 부잣집 따님이신가? 음.. 모르겠습니다.

아냐 "다."

쿠로이 "그러고보니 잘데는 있나?"

타케p "아뇨 도쿄에는 곧 없습니다만.."

쿠로이 "음. 그럼. 잡힐때까지 961프로덕션의 기숙사에 있지 않겠나?"

타케p "..감사합니다."

아냐 "다"

쿠로이 "근데 그아이는 어떻게 할텐가? 어려서 힘도 많이 없어보이는데."

타케p "음, 거의 데리고 다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쿠로이 "..... 알겠네. 대신 그애로 인해 생기는 일은 자네에게 물을 건데도?"

타케p "예. 괜찮습니다."

쿠로이 "그럼 됐네."

타케p "그걸로 괜찮으십니까?"

쿠로이 "방금 내가 본 너의 얼굴은 아버지의 얼굴이였네."

타케p "..아. 감사합니다."

아냐 "다."꾸벅

쿠로이 "아니다. 그럼. 이 카드도 받게. 사원증일세."

왠지 쿠로이 사장님이 츤데레라는 말이 뭔말인지 제대로 알것 같습니다.

아냐 "다..?"

자 그럼 저기 제방에 있던 물건들을 다 이 기숙사안에 다 넣어두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기숙사 경비원 "아 쿠로이 사장님이 말씀하신 프로듀서가 당신인가보군요."

타케p "예. 그리고 이 아이도."

아냐 "다."

기숙사 경비원 "으음.. 이름이 둘다 어떻게 되십니까?"

타케p "전 타케우치 슌스케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아이는 아냐(ANYA)라고 합니다."

기숙사 경비원 "네 등록해놓았습니다."

그리고 기숙사에 있는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우와..
기숙사안을 살펴보니.. 뭐랄까 346프로덕션과 맞먹는 수준이네요.. 짐을 들고 올건 다들고 와야 할것 같은데.

타케p ".아냐씨. 그럼 여기 잠깐 있어주세요."

아냐 "다?"

타케p "일단.. 추울테니.. 잠깐. 이불도 있으니.. 잠깐.. 주무시고 계시겠습니까?"

아냐 "다..."꾸벅.

타케p "그럼 잠깐만.."

그리고 아냐씨를 이불로 덮히고, 베게를 머리밑에 두니.. 잘주무시고 계십니다. 그럼 전 짐이나 들고 와야 겠습니다.

일단 가구 2개를 들고 가고 있는데, 아무리 봐도 방패두개를 어깨에 붙여놓은거 같습니다. 일단 들고 왔는데.. 일단 961 경비원에게 사무증을
제시하고.. 새로 들어온 프로듀서라고 하니. 일단 확인을 하고 온다고 한후 1분뒤, 안에 들어가도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구 이제 3개가 남았으니.. 으음.. 아직 아냐씨는 잘자고 있네요. 뭐랄까.. 자면서 기지개 펴는걸 보면..참 마음이 따뜻해지는군요.
남은 가구들은 열심히 나르면 될것 같습니다. 으윽.. 힘들긴 하군요.

일단 가구들을 2개씩 끼고 오면서, 휴우 사람들이 엄청나게 쳐다보지만, 뭐 상관없을지도 모릅니다.

아나스타샤 "어라? 프로듀서."

타케p "안녕하십니까 아냐씨."

아나스타샤 "그 아냐는 어디갔어요? 그 방패, 아니 가구는 뭐예요?"

타케p "아 이제 제가 이사를 가기 때문에 말이죠.. 그럼 아나스타샤씨. 톱아이돌을 이루세요."

아나스타샤 "프로듀서.. 쫓아가볼까."

 

타케p "음 저기를 가고..음.."

아나스타샤 "..프로듀서 팔뚝이 멋있어요."


-꽃집, 시부야린-

린 "으음.. 이제 꽃들을 안으로 넣어볼까.. 음? 저기 옷장이 움직 아. 옷장을 들고 가는거구나. 어?!"

저거 가구를 2개나 들고 가고 있어? 게다가 저건 아나스타샤?

린 "..설마 프로듀서? 시골로 돌아가는 건가? 게다가 아나스타샤가 뒤에서 따라가고 있어. 엄마 나좀 밖에 나갔다 올게."

..음? 누군가 따라온다는 느낌이 들지만, 제 착각이.. 아니군요. 아나스타샤씨가.. 일단 무안 할수도 있으니. 그냥 계속 가봐야 겠습니다.

아냐 "..눈치채신거 같은데.."

린 "..그러게 말이야. 아냐 스토커는 나쁜 일이야"

아냐 "린은 더 합니다. 타케p의 옷도 훔치고, 팬티도 훔치지 않았습니까."


린 "난 프로듀서가 남자로써 일을 처리하나.."

아냐 "프로듀서는 제겁니다."

린 "그건 누가 말햇지?"

아냐 "저요."

린 "그말 취소해. 프로듀서는 내거야."

아냐 "앗 프로듀서 없어졌어요."풀죽음

린 "으으. 프로듀서 정말 고향으로 내려간건가.."

..제가 살다살다 스토킹을 당하고, 제 물품이 없어진다 했는데, 신데렐라 프로젝트 분들이 훔쳐갔을 줄이야..

가구 2개를 들고 961 프로덕션으로 갔습니다.

경비원 "왠지 오늘 sns나, 도시전설이 되실거 같습니다."

타케p "그런건 됐는데.."

경비원 "솔직히 말하면 손을 보면 무슨 10년 이상 전쟁터에서 구른 군인 수준급의 손이군요."

타케p "왜그렇게 생각하십니까?"

경비원 "저런 손은 무기를 잡을때 많이 자국이 나는 손이고, 여러가지의 이유가 있겠군요. 제일 중요한건 감이겠죠."

타케p "...그런가요?"

여러가지 대화를 나누다가 가구를 마저 넣으려고 문을 열었는데. 우엥 소리가 들리기에 빠른 속도로 갔습니다.

아냐 "으앙~ 다!"ㅜㅜ

아 다행입니다. 그냥 우는 거였습니다. 일단 가구를 내려놓고, 아냐를 안아줘야 겠습니다.

타케p "자자 괜찮습니다."

아냐 "다~"훌쩍

아 아무도 없어서 버린줄 알았나 봅니다. 자 괜찮습니다.

아냐 "우우."

조용하군요.. 이제 다시 이걸 정리해야 겠군요. 일단 아냐씨를 소파에 내려놓고, 가져온 가구들을 방안에 가져다 놓고, 이제 안아드리고 있습
니다.

아냐 "다." 안심

음 이제 된거 같군요.. 어찌.. 뭔가 불길한 예감이 들기도 하고, 이렇게 어린애 눈에도 하이라이트가 없어지진 않겠죠..?

 

오늘의 아냐 자고 있다가 타케우치 슌스케가 없어져서 놀라서 울음

근데 이때쯤 애들은 부모님이 눈앞에 없어지면 불안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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