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카테고리.

  1. 전체목록

  2. 그림

  3. 미디어



타케우치 "이곳은 어디일까요?" -2-

댓글: 2 / 조회: 2119 / 추천: 1


관련링크


본문 - 10-04, 2015 01:43에 작성됨.

타케p "...휴우.. 타쿠미씨. 타케미를 데리고 여기서 도망치세요."

타쿠미 "..? 응 잠깐 뭐라고...? 음 거기 신데렐라 프로젝트 애들아냐?"

타케p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도망치세요."

타쿠미 "그럴 필요.... 애들 눈이 왜저래?! 그럼 잠깐! 넌 어떻게 하고?!"

타케p "전 여기서 막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곳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타쿠미 "으, 응."

우즈키 "헤에 프로듀서 딸인가요? 타케미라는 걸 들어보니.." <ㅇ><ㅇ>

린 "일단 저기 암여무 부터 잡아야 할것 같은데." <ㅇ><ㅇ>

미오 "그럼 내가 먼저." 푹

미오 "응? 이 수리검은 뭐지?"

린 "미오 제대로 좀 쏴!"

미오 "됬다! 트리플 스타 발사!"

...어쩔수 없습니다. 방어를 포기하고, 날아오는 모든 별들을 다 격추해야 할 것 같습니다.

타케p "....."작은 목소리로

안즈 "... 왠지 좀 위험한게 튀어나올것 같은데."

타케p "으으으으 가라."

안즈 "저기 수리검이 미친듯이 만들어졌는데?!"

린 "막는 게 쉽지가 않는데?!"

우즈키 "핑키 라이블리!"

으윽... 엄청난 빛으로 절 공격한거 같습니다만.. 행동을 계속 해야 합니다.

미카 "더 강해진거 같은데?! 채찍으로 쳐내는데 계속 날아와!"

미쿠 "...음..?! 이상하다냥, 저기 날아오는 것들에서 프로듀서의 냄새가 난다냥.. 이건 피냄새같은데냥."

안즈 "..설마 이거 피를 사용해서 날리는 거야? 왜? 왜? 왜? 왜 우리들에겐 왜 저 암여우만큼 해주지 않는거야?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왜? "<ㅇ><ㅇ>

살기가 갑자기 안즈씨 쪽으로 왜 모이는거 같지?

미즈키 "드디어 안즈도 우리와 같은 상태에 빠진거 같네. 사랑하는 소녀는 무섭다니까."

안즈 "... 키라리 맡길게!"

키라리 "응 맡겨다니!"

타케p "키라리씨 그런 말을 눈에 빛이 사라진 상태에서 하시면 안됩니다. 여러분들도 빨리 눈에 빛좀 찾아주세요."

어 잠깐.. 키라리씨가 타쿠미씨쪽으로 날아가고 있습니다.. 이건 제가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코우메 "어라. 타케p씨가 공격을 멈췄어. 좀비로 만들어야지~ 리빙 데드"

카나코 "달콤한 마법이예요!"

리카 "도키도키☆리듬! 정신차려 타케p"

여러분들이 정신을 차리시고 눈에 빛을 되찾으셔야 할것 같습니다. 크윽! 제기랄 타쿠미를 밀쳐내야 합니다. 아니면 두명
다 죽는 일이 벌어집니다.

타쿠미 "타케p!"

타케p "타쿠미씨 더 빨리 도망치십시오! 이런..."

콰앙!

키라리 "...? 어라 왠지 안좋은 예감이 드는거 같다니."

안즈 "이제 암여우는 죽은건... 프로듀서는 어디 갔.. 왜 암여우가 살아있... 피가 새어져 나오는데.."

타쿠미 "타케우치 타케우치 일어나! 일어나!"눈물흘리는중

키라리 "프로듀서가 깔렸어..? 프로듀서 정신 차려."

타케p "..허억... 괘, 괜찮습니다. 허억허억."

하아하아.. 아 세상이 이렇게 회색으로 보일때가 있다니.. 휴우."

타케p "세상이 모두 회색입니다.. 하핫.. 죄송합니다...."털썩

....아무것도 들리지 않습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타쿠미, 타케미 죄송합니다. 저먼저 죽는거군요. 미안해...


....음..? 여긴.. 어디지.... 뭔가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데..

타케p "..으음.."

뭔가 알수 없는 것에 둘러쌓인거 같습니다. 주먹으로 한방 치면 부숴질것 같은데..

퍼억! 으악! 관에 갑자기 손이 튀어나왔어!! 으악! 좀비다!!

하나 둘 셋. 콰앙!

... 음 내가 왜 정장을 입고 있는거지.

"으, 으아! 사람이 살아났다!"

"여긴 어디입니까?"

"여긴 도쿄에서 제일 가까운 화장터입니다."

"..네?"

"그러니까 당신이 죽은지 5일 됬단 말입니다."

.. 잠깐.. 나 5년동안 저쪽 세계에 있었던 거 같은데..

"게다가 이렇게 몸이 마르지 않다니.. 살만 있는게 대부분이여야 하는데, 근육이 대다수를 차지 하고 있다니.. 의사들에게
보여주면 혁명에 가까운 뭔가가 탄생할지도 모르겟군.."

"..일단 전 무슨 사고를 당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혹시 말씀해주실수 있으십니까?"

"그러니까. 아이돌들을 구하다가 건물이 무너지는 사고때문에. 그렇게 된거지. 그게 약 6개월은 넘었을 걸세."

"..그렇군요."

..근데 왜 타쿠미와 결혼을 햇었던 걸까 그세상에서는. 그렇게 일단은 살아있다는 걸 말해줘야 겠지.

역시나 주민이 말소가 되어있었다.. 그걸 일단 다시 한다고 제법 많은 시간이 걸렸다.. 나 아마 퇴직금은 어떻게 되었으려
나.

.. 일단 다시 가서 확인해보니 잔액이 삭제되지 않았다. 휴우 이걸로 뭘 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없는 것보다는 훨씬 많이
낫다. 그리고 돈으로 주택을 사고, 이제 무슨 일을 해야할지 막막하다. 보디가드나 해야하나..

...휴우 일단 죽기전에서 직장 빼고 다 있는거 같습니다. 일단 뭘 해야 할지.

-346프로덕션 프로듀서를 모집합니다.

음 잘된거 같습니다. 일단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765번 들어오세요

"아, 들어와서 앉으세... 타케우치?!"

"안녕하십니까 부장님."

"자네 죽지 않았나?"

"몇일 전에 관부수고 나왔습니다."

"..... 그런가?"

그리고 몇일 후 다시 프로듀서가 되었습니다만. 신데렐라 프로젝트 분들의 프로듀서가 아닙니다.
몇개월 전 누워서

근데 346프로덕션에 저에대한 소문이 엄청 퍼졌습니다. 제2의 야쿠자 프로듀서가 다시 들어왔다. 쌍둥이 형이나 동생일 것
이다. 이런식으로 많은 짜증을 불러 일으키려는군요..

"아 저, 타케우치."

"예, 말씀하세요. 타쿠미씨."

"그, 혹시 꿈 말인데.."

..? 설마 같은 꿈을 꿧다던가 그런건가 설마.

"그 뭐냐..나랑 너랑 그 애를 만들지 않았어..? 이름이 타케미였던가..?"

어 같은 꿈을 꿧다는 거 같습니다.

"예. 타케우치 타케미라고 지었던거 같습니다. 저의 타케우치에서 케와 타쿠미 씨의 미를 그리고 공통점인 타를 붙여서
타케미라고 했었습니다."

"....왜 이렇게 갑자기 부끄럽지.."//

"저도 제법 부끄럽습니다..."//

"헤에. 귀중한 얼굴이구만. 이런 얼굴 꿈에서도 제법 보여줬었는데. 한번 여기서도 보여주지 그래?"

"..." <ㅇ> <ㅇ>

아 왠지 꿈에서 본듯한 장면이 다시 롤백되는거 같습니다. 신데렐라 프로젝트 분들과 미카씨, 코우메씨, 미즈키씨까지 다
있습니다... 아아아아아.. 또 깔리는 건가요?

"어 이거 꿈에서 본듯한... 진짜 현실에서도 저런눈이 되는구나."

"프로듀서?"x17 <ㅇ><ㅇ>

 

 

와 처음으로 완결낸거 같은 느낌이 많이 듭니다.

이걸 이렇게 완결내다니 이상하네요.

 

1 여길 눌러 추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