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혔던것 하나가 뻥 뚫린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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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10-25, 2017 23:48에 작성됨.

사실 지금까지 그림을 그리면서 쭉 해결하지 못했던 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뭘 해도 입체감이 제로였다는 것. 명암까지 처리해도 영 입체감이 안살길래 이쪽은 손을 놓은지 좀 됬었습니다만....아까 제 그림에 대한 피드백이 올라왔었죠. 그중 하나였던 선의 강약을 사용하는 방법이라든가, 잡선을 줄인다든가를 조금 시도해봤습니다만,

 

 

오 마이 젤나나.

정녕 이게 제 그림이란 말입니까?

 

미친듯이 깔끔해진 기본 선들+아직 자세힌 모르겠지만 살아난듯한 입체감.

지금까지 선에 대해서 간과하고 있었는데, 자세한 피드백 덕에 해답을 찾은 것 같습니다.

 

자세한 피드백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제 피드백 사항들 하나하나 이행해볼 때군요. 일단 마카나 라이너같은 펜들을 좀 구해봐야겠네요. 지금까진 천원짜리 샤프 하나만 써왔으니....지우개도 좋은거 하나 구해봐야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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